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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8-04-21 13:02

ㆍIP: 168.xxx.229

진자(振子)

김 종 덕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

사랑과 이별

오해와 이해

흐름과 정지

아픔과 즐거움

움직임으로 말을 하고

진폭으로 그 정도를 전달한다

정지하면 생명을 잃고

움직이면 상처를 만든다

쉬지 않고 드나들며

길고도 차가운 인고(忍苦)의 시간을

승화시키고 있다

김병근

2018-04-21 13:28

振子
깊은 뜻이 담긴 의미있는
글 속의 시심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새겨 담아 봅니다

마음이 동하는 곳에
길 또한 동하리라 봅니다

찾아 온 봄날의 고운 일상이
아름답고 즐거운 고운 날들이
되었으면 참좋겠습니다

주말 곱게 열어 가시옵고
오후시간 곱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햇살이 뜨겁습니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김종덕시인님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디에서 머물러야 할지 알 수 없는 세상이긴합니다. 스스로의 판단으로 이 어려운 세상을 이겨가야 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1:54

이정규

2018-04-21 16:57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입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나름이고,
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 찾아 온다고 하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세월 잘 갑니다. 벌써 송홧가루가 퍼고 있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1:55

장계숙

2018-04-21 19:36

멈추지 않는 진자운동이
우리네 삶과도 비슷합니다.
때론 삶의 파동으로
그 흔들림의 폭이 커지기도 하고
또 멈출듯 고요할 때도 있으니까요.


김종덕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러면서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거룩한가를 생각해봅니다. 진자는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1:56

홍사윤

2018-04-21 20:56

주말 잘보내고 계시죠! 김종덕 시인님
내일은 비가 예약되어 있네요
화창한 주말이 아닐지라도 반가운 주말
좋은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진자(振子) '' 잘 배람합니다

움직임으로 말을 하고
진폭으로 그 정도를 전달한다

늘 움직이는구나 하였지 시로 태어나니 다시 진자의
움직임을 다시 보게되는군요
우리의 삶도 움직이며 시작되는 것
진자의 움직임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시
곱게 짚필하신 시 잘 배독하며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필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모두들 삶을 위하여 열심히 움직이고 있지요. 같은 코스라도 그 의미는 다 다를 것입니다. 더워오는 초여름에 건강 잘 살피십시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1:57

김수잔

2018-04-22 05:02

김종덕 시인님

과거
현재
사랑과
오해
이 모든것이
흐르면서 풀려 나가는것이
우리 삶인것 같아요
감사하게 머물고 갑니다
복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도 오늘도 진자는 같은길로 자신의 길을 닦고 있읍니다. 사람이면 같은 길은 가지 않으려 할텐데, 스스로의 길에서 많은 것을 찾으려는 노력ㅇ 더욱 깊이 보입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1:58

정찬열

2018-04-22 06:43

6.25전쟁이후 1953년7월 북, 중,미의 정전 협정이후
북한은 2006년 부터 지금까지 6차례의 핵실험으로 남과
북이 꽁꽁 얼어붙게 만들어놓고 평창에서 부는 봄의
여운이 70여년만에 핵을 동결한다는 선언을 발표하고
5일후면 남과북의정상 회담이 남측의 평화의집에서
열리기 위해 다섯번째 핫라린이 접속되어뉴스를 뜨겁게
달구어 이봄을 서성이게 하는 봄바람이 불어 오나 봅니다.

길고도 차가운 인고의 시간 "振子"을 문학 서재에
올려주시여 멋진글 잘배람 했습니다.

훈훈한 주일 한주도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물길 시인님~~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의 삶도 진자와 같이 목표를 향애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언제 조용히 시집을 준비하셨네요. 그 열정의 길을 저도 따라가 볼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49

이민숙

2018-04-22 07:07

봄동산의 화사하던 꽃향기가
남실대던 서재에 진중한 무게가 실리는
글입니다
특별과 글과 시심이 담긴 글에
다녀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너무 무겁게 사는 것도 힘겨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진자는 자신의 무게를 알고나 있을런지 모르겠읍니다. 무겁다고 생각했으면 움직일려고 생각도 안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1

김경렬

2018-04-23 10:22

진자/
깊은 의미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첫시집이 만인들께
사랑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김종덕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들러주시니 체증이 확 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히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2

주명옥

2018-04-23 18:04

우리네 삶을 엮으신 듯요
시인님!
현재와 미래
사랑과 이별
오해와 이해
깊은 시심에 눈길 머물렀습니다.
낼까지 봄비 소식이 있어요
감기 조심요~

첫 시집출간
다시 축하드립니다-^^


김종덕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송화가루 날리는 오월이 오고잇네요. 전주는 벌판이라 송홧가루가 온 세상을 노랗게 만들고 잇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3

김동철

2018-04-23 19:40

겸손은 사랑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랑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랑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문우님 ! !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하루를 삶매 돌아보는 하루가 참으로 의미잇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4

주응규

2018-04-24 10:15

김종덕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봄은 자기 역할을 다하고 떠나갈 채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5

김정택

2018-04-24 11:29

시인님
안녕하세요
진자.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비오는 화요일 즐겁게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진자는 항상 자신의 길로 가듯이 우리도 우리의 길을 지겹지 않게 가야하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6

박기만

2018-04-24 16:49

김종덕 시인님
오랜만에 뵙지요
제가 요즘 뜸햇어요
곱게지피신
진자
사랑과 이별
오해와 이해
부단히 움직이는 변모하는 삶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김종덕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즈음은 어제 오늘을 구별하기 힘들어집니다. 같은일을 같이 하고 있으니 세월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고잇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7

김병근

2018-04-24 19:54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린 숲 푸르름 더해가고

여울물 소리 찰방되며 성숙한
봄의 소리 실어 나르니 봄 날의 고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향연 곱고
아름답게 즐기시고 건안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 개인 뒷 날의 바람이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김종덕 시인님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들판은 차츰더 진해져 가고 있읍니다.마음도 같이 진한 녹색으로 비뀌어 갔으면 좋겟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8

김상훈

2018-04-24 22:08

그늘 진 납빛 하늘
날씨는 그렇다 쳐도 문득
햇살 같은 사람이 그리운 날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보았을 때
내가 그 햇살 같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자주 찾아오지는 못하지만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중에서도 챙겨 주시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술을 하실줄 아시면 언제 한번 자리를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안 바쁘실 때. 그러다가 세월은 다가고 말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2:59

경규민

2018-04-25 18:24

움직임으로 말을 하고
진폭으로 그 정도를 전달한다
의미깊은 시심에 제 마음 흠뻑 담금니다.
한 축을 정점으로 일정한 속도로 둘레를 도는 운동(?)
정적이면 서거니 죽고 말지요
깊은 시시입니다
마음에 담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김종덕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이제 멀리 가려나봅니다. 뜨거운 여름이 벌써 눈을 흘기고 있읍니다. 서지 마시고 항상 훌륭한 걸음으로 건강한 걸을걸이를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8 13:01

박희홍

2018-04-30 09:09

김종덕

“진자(振子)

움직임으로 말을 하고
진폭으로 그 정도를 전달한다
∼
쉬지 않고 드나들며
길고도 차가운 인고(忍苦)의 시간을
승화시키고 있다“

진지가 있기에 공달도
2월이 28일 29일이라는
시간도 있나 봅니다.
깨달음 주는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가정의 달을 시작하는 한 주일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김종덕	박희홍 시인님, 잘 지내십니까? 여기까지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힘있게 살아보려는데 그 힘을 어디서 얻어 볼까하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30 21:54

볕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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