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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7-01-29 08:29

ㆍIP: 211.xxx.101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가슴에 남아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함박꽃
깊은 골에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저리고 아픈 그윽한 사랑입니다

날개 죽지 아래
마디마다 아린 꽃망울
애지중지 잠 못 들고 뒤척이던 숱한 밤
정한수 고이 바쳐 두손 모아
조아리던 정갈한 어머니모습

명절 이면
제례음식 날밤을 새워가며
분주하던 고달픔 미소로 품으시고
종부의 도리라며
덕성으로 정성으로 버무린 큰상 제물

떠나신지
반세기가 되어도
임을 향한 절절함은 끝이 없어라
오늘도
가슴으로 부르는 애달픈 사모곡

김인숙

2017-01-29 09:04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떠나신지 반세기가 되어도
임을 향한 절절함은 끝이 없어라

가슴으로 부르시는 사모곡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다~^♡♡♡


김경렬	어서오세요, 김인숙 시인님! 명절 잘 보내셨지요? 몸이 고단해서 식구들만 시골 보내고 혼자 있노라니 문득 어머니 생각에 시한수 올렸네요. 건강에 유의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1 07:05

여관구

2017-01-29 13:53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명절 마다 종가 음식
날밤을 새워가며 분주하던 고달픔
인자한 미소로
덕으로 정성으로 버무린 제물

떠나신지
반세기가 되어도
임을 향한 절절함은 끝이 없어라
오늘도 가슴으로 부르는 애달픈 사모곡."

시인님의 사모곡을 보며 마음을 달랩니다.
명절만 되면 생각나는 그 사모곡의 주인공
언제나 웃음으로 덕을쌓던 마음
가정의 행사때면 언제나 잊지못하는
그 사랑이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사랑에 감사를 들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경렬	안녕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어머님은 그리움이지만 명절이면 더 생각 나는 넉넉한 어머니 사랑이지요. 늘 찾아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1/31 07:10

임세훈

2017-01-30 09:4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설 줄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고운 글 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세요.


김경렬	임세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셨지요. 정유년은 더 건강하시고 만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1/31 07:13

김광섭

2017-01-30 14:52

기운 좋은 붉은 닭의 해 올 한 해도
김경렬 시인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올해도 건강 하시고 시인님께서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1 07:16

김이진

2017-01-30 22:22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의 노래
가슴이 짠하게 젖어오는 것을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 잊을 수 있겠는지요.
시인님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올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1 07:17

장화순

2017-01-31 20:54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
어머니 사랑
내가 어머니가 되어서야 가슴 아린 사랑이란 것을
늦겠야 알았답니다 시인님 저는요
시인님 건강 하시죠 정유년 붉은 닭의 벼슬 기를 받아 건강하세요


김경렬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유년 좋은기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1 22:04

박미향

2017-02-01 05:15

그렇네요 가슴에 묻어두고 두고두고 꺼내보는 그리움 ,먼저가신님의 안티까움 ,, 애간장 다 태우고 지나는 세월속에 그리움만 더해갑니다,, 지난 설날 잘 보내셨지요 복 많이 받으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


김경렬	박미향 시인님! 안녕 하세요. 명절이면 더 생각나는 어머니입니다. 설날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올해도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 07:24

사방천

2017-02-01 20:03

김공렬 시인님의 고운 시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곱게 내리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가득하십시요


김경렬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셨지요. 올해는 더 건강하시고 만복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하례식때 봅겠습니다.	2/1 21:41

정찬열

2017-02-01 21:33

설명절 에 고생 많으셨지요
이곳 광주에 홍매화 피는 소식입니다.
하긴 입춘이 턱밑인데 그렇수도 있겠지요
임향한 애달픈 사모곡 가슴에 담습니다.

편안한 밤 행복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주말이 입춘인데 그곳은 벌써 홍매화가 피었군요. 눈속에 홍매화 아름다운 모습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2/1 21:45

정병근

2017-02-02 10:01

돌아가신 저 세상의 고인에게
정성것 차례를 지내셨는
좋은 예법의 글 잘 배독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설 보내셨나요?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정병근 시인님! 올해는 꼭 소원 성취하시고 가족 모두 행복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 21:32

조동선

2017-02-03 07:39

김경렬 시인님

입춘을 전합니다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겨우내 움 추리던 생명이
자연의 이치에 따라 움트는
입춘이라는 단어 속에
새 생명이 파릇파릇한
봄 향기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이월 보내시어요~~….^♥^….


김경렬	조동선시인님! 어느새 입춘입니다. 입춘대길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4 06:19

주응규

2017-02-03 08:52

김경렬 시인님 가슴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걸쳐 놓습니다
올 한해도 향기로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문인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이 입춘이고 보면 이제 깊어만 가도 겨울도 서서히 물러 갈것입니다
춥다고 움추리지만 마시고 어깨 활짝펴고 힘찬 하루 열어가십시오
건안건필을 빕니다.^^


김경렬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4 06:20

안정순

2017-02-03 20:21

한 평생을 종부로 사시면서
그 고달픔을 업으로 여기시며
명절이 되면 더욱 그리울 듯 싶습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김경렬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김경렬	안정순 시인님! 어서 오세요. 오늘이 입춘입니다. 머잖아 봄노래가 들리겠지요? 올 겨울은 후딱 가버린 느낌입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4 06:22

김강좌

2017-02-05 08:10

안녕하세요 김경렬 시인님 ~^^
반갑습니다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이제사 걸음하여
늦은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날들 담으시길요 ~^^*


김경렬	오래 침묵 하시니 궁금 합니다. 안녕 하셨지요? 올해는 더 멋진 시활동 재개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5 11:06

경규민

2017-02-05 08:36

그렇지요
언제나 잊지못하는 어머님!
특히 명절날이면 두레상 한 가운데 앉아
함께하시는 어머님!
그 옛정성에 가슴찡하면서도 자라스런 어머니!
시인님! 사모곡에 가슴여미며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기를


김경렬	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2/5 11:09

강성순

2017-02-05 16:59

시인님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그리운 글에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헌신과 사랑
이 땅에 어머니들에 모습입니다
늘 건양하시고 복된 나날되시어
기쁨이 충만하시어요


김경렬	어서오세요 강성순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날씨가 많이 춥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6 02:02

이석희

2017-02-07 01:37

김경렬 시인님!
초저녁에 살풋 시들고 났더니 어이 없게도 이렇게 되었답니다.
어느 어머니가 누구의 어머니가 가슴 저미지 않은 어머니가 계실까 싶습니다.
90이 넘어 가셨어도 보고 싶은 게 어머니인가 봅니다.
내 머리가 새하얗게 센 영감이 되어서도 마음은 하나니까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보고 싶은 어머니를 들추어 내 봅니다.
건안하시옵소서.


김경렬	드디어 시 서재를 찾아 주셨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버선발로 환영합니다. 건강 하시고 글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7 12:04

박미리

2017-02-08 13:47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유쾌한 매일 되소서
애잔한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경렬	어서오세요 박미리 시인님! 버선발로 반깁니다. 늦었지만 올해도 복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8 16:50

임금옥

2017-02-10 10:48

김경렬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절절한 어머니의 그리움에
멈춰서있습니다
부모님의 향기는 시간이 흐를 수록
더 새록새록 피어나는 것 같음에
고운 글 향기에서
쪽지신 내 어머니를 잠시 떠 올려 봅니다
늦둥이로 태어나
동무들 엄마는 모두 파머 머리인데
울 엄마만 쪽지고 한복 입고
교정에 들어서면 인상을 찌뿌리며
빨랑 가라고 했던 불효 막심했던 제 못 난
마음에 가슴이 먹먹 하네요
시인님 방안에
쪽진 내 어머니 앉아계신 듯 하여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머 언 날을 꺼내 볼 수 있는 글 향기요
날씨가 춥네요
옷 따습게 여미시고 건강지킴이
잘 하시길요.


김경렬	늦둥이였으니 사랑은 독차지 하셨겠군요. 어머니의 눈에 얼마나 소중한 딸이었을까요. 눈에 넣어도 아프잖는 딸이셨네요. 날씨가 갑자기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서제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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