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12-04 10:39

ㆍIP: 61.xxx.102

오호통재
오호 통재

김경렬

멧돼지 탐욕에 괴몰한 자식사랑
멀쩡한 일꾼들 무더기로 잡았다
원성의 성난폭풍에 한숨소리 드높다

눈멀고 귀멀어서 사는법도 모르고
자초한 낙마에 부서진 당찬권세
우르릉 버얼건대낮 예견했던 날벼락

지축을 뒤흔드는 한탄이 땅을 치고
소리없는 통곡소리 하늘을 찌른다
국운은 풍전등화요 시류물결 역류다

배정이

2016-12-04 12:41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잘 계시지요.
김장은 하셨는지요?
주신 글 고맙게 보고 갑니다.
맛있는 점심 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김경렬	일등으로 달려오셨군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일요일 뵐께요>	12/14 21:03

여관구

2016-12-04 13:36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현시대를 잘 풍자하셨군요.
어디로 가는걸까.
어둠속에서 헤메는 세상사
언제나 날이 밝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시인님 나라 사랑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고운시 마음에 담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경렬	시간에 쫒겨 답글이 늦었습니다. 안녕 하시지요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12/14 21:04

김인숙

2016-12-04 13:53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
화합과 전진의 멋진 모습은
어디로 가고 서로 패가 나누어져
분열의 모습이 그누가 잘했든 못했든
참으로 가슴아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시인님 12월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경렬	답글이 늦어 송구합니다. 시인님도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일요일 대전에서 만납시다.	12/14 21:05

김광섭

2016-12-04 14:34

~~~!!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춥습니다.
사랑이란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도
둘을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도 아니며
아홉을 주고도 미처 주지 못한 하나를 안타까워하는 것이 진실한 사랑입니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려고 기쁜 발걸음 성큼성큼 거침없이 달려가는
보람있는 날 따뜻하고 희망차게 하루를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대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12/14 21:33

장계숙

2016-12-04 14:42

정말 그렇습니다.
오랜 지병이 곳곳에서 드러나니
부정부패의 관행이
독버섯 같이 퍼져 있었음을~
지식인들의 양심도 문제구요.
있음과 없음에 대한 편견과 비굴이
참으로 분노하게 만듭니다.
멋진 글~
속 시원해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시인님 ~


김경렬	찬 날씨에 잘 지내시지요.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12/14 21:33

이정규

2016-12-04 16:19

김경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지막 12월은 올해 채우지 못한 행복 가득채우시는 한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경제도 어렵지만 마음만은 따뜻함 잃지않는 부자가 되시구요 ~~ㅎ
행복은 그 사람이 마음먹은 만큼 온다고 하네요.
기쁨과 감사로 행복이 가득한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12/14 21:34

정회선

2016-12-04 19:53

시국이 난국이라 나라 사랑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사람들의 아픔이 치유되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하루빨리 정국이 안정되길 바랍니다. 대전 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12/14 21:50

백설부

2016-12-05 00:52

김경렬 시인님!
오호 통재라~
소리없는 통곡소리 하늘을 찌른다
안타깝고 답답한 현실..
언제쯤 평화가 오려는지요.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김경렬	찬기온에 건강 하시지요. 대전에서 반갑게 뵈어요~	12/14 21:51

경규민

2016-12-05 16:28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나는 선과 악의 경계선에 서서
잠 못이루고 있습니다.
악이 선으로 선이 악으로--
주먹 휘두름에 무섭기도 하고요
법치주의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에 한 없이 서글품니다.
앞뒤가 바뀌고 선 후도 없이 뒤죽 박죽이 된 제마음
어찌해야 되나요.
시인님! 의미깊은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 해 보았습니다.
평가서가 손에 닿를 날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감기조심하시구요.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안녕 하세요? 기온이 찹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12/14 21:52

곽철재

2016-12-05 19:36

김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눈만 뜨면 큼직한 것들이 불거저나오는 요즘
하루빨리 이 난국이 수습되고
나라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김시인님


김경렬	멋진 시인님! 잘 계시지요 대전에서 반갑게 만나요.	12/14 21:54

유학수

2016-12-06 12:47

어허 참말로
큰일이났구먼유
조용한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꾸벅


김경렬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12/14 21:54

김이진

2016-12-06 13:32

썩은 곳은 도려내야지요.
참으로 가슴아파 더 이상 할말도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때 따뜻한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이 오겠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강원도 눈이 많이 왔네요 계신곳응 어떤지요 늘 감사 드립니다. 대전에서 뵐께요.	12/14 21:58

강성순

2016-12-07 19:19

시인님
현 시국정세를 표현하셔습니다
참담한 어찌하오리까
저녁시간 행복입니다


김경렬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날 잘 지내시지요?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12/14 22:00

홍성길

2016-12-07 22:03

김경렬 시인님
오호통재 시향속에 담긴
울분과 탄식이 잠못드는 밤이 오니 가슴마저
저려오네요. 내일이면 이 울분과 탄식이
기쁨과 환희의 함성으로 변해 있길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경렬	안녕 하세요?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대전행버스에서 만나요~~	12/14 22:02

주응규

2016-12-09 08:42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을 마음으로 내리받아 봅니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연말입니다.
또한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이기도합니다 몸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연말 나시기바랍니다.
문협 행사날 뵙기를 고대합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늘 괸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4 22:03

박미리

2016-12-09 14:39

김경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대한민국호가 반듯이 순항되기를
매앨매일 기도해 봅니다

남은 한해 잘 보내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김경렬	먼데서 오신손님! 반갑습니다. 대전에서 뵈면 좋겠습니다.	12/14 22:05

김선목

2016-12-10 00:13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호 통재라
슬프고 슬픈일 입니다
모두가 제자리를 찾을 날을 기다립니다
시심에 공감합니다
마음 편안하십시요.


김경렬	지회일에 늘 바쁘신 회장님 바쁘심에도 찾아 오셔서 힘을 실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12/14 22:09

김영환

2016-12-12 08:40

차가운 현실을
뜨거운 민심으로
깊은 시심으로
봄의 꽃을 피울 때까지
모두가 제 자리에서 견딜 일입니다
시인님 깊은시심에 함께 합니다


김경렬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곧 나라도 평정을 찾겠지요. 대전에서 뵙게 되겠습니다.	12/14 22:13

윤춘순

2016-12-12 11:54

김경렬시인님. 잘지내시죠?
시국이 어찌되려고 이러는지
가슴아픈 현실에
이럴때 일수록 더 열심히 살아내는 국민이 있는데. . .
정신을 차리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아야 할텐데. . .
그저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요^^*


김경렬	안녕 하세요?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12/14 22:15

홍대복

2016-12-14 16:09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김경렬	어서 오세요 홍대복 시인님! 찬기온에 잘 지내시는지요. 감기 조심하시기바랍니다. 추워진다 하는데 건강한 모습 뵙기를 바랍니다.	12/14 22:20

그리움

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