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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7-02-19 07:29

ㆍIP: 211.xxx.48

봄이다
봄이다
김경렬

겨우내
걸어둔 빗장 풀고
맑은 영혼이
대지를 흔들었다

한설을 견디며
바동대는 안간힘
알아주는 이 없어도
가죽을 찢는
아픔마저 기쁨이다

샛노란 촉들이
파란 노래 부른다
골짜기에 여울여울
맑은 노래 퍼져간다

움츠린
대지가 기지개를 켠다
천지가 들썩 인다
함성소리 드높다
봄이다 봄!

박남규

2017-02-19 08:14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이 온것같아요
시원 시원한 표현이
성큼 닥아온 느낌입니다
새싹의 힘
가죽을 찢는 아픔과 용기
봄은 힘있게 오네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봄을 부르는소리 봄마중 가는 마음 모두가 봄을 기다립니다.반규 시인님!	2/20 02:26

장계숙

2017-02-19 08:1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말 봄인가봐요.
글을 읽는 동안 가슴이 뛰네요.
대지를 뚫고 올라오는 푸르름을
희망으로 기다립니다.
고운 글 가슴 속에 담았습니다.
봄이다. 봄~ㅎㅎ


김경렬	저도 봄맞이 하고 싶어서요. 호수가에는 버들 강아지가 송송 피었드군요 수양 버들에 물이 오르구요 봄이다! 장시인께 듬북 봄을 안겨드립니다.	2/20 02:30

김이진

2017-02-19 08:41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맑은 영혼이
대지를 흔들었다

네
시인님
온 세상이
맑음의 숨결이지요.

그
봄을
꼬옥 안아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 행복하세요.^^*


김경렬	김이진 시인님께 듬뿍 봄을 안겨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20 02:31

김미숙

2017-02-19 09:06

시인님^^
봄이다 봄
정신이 번쩍 드네요~
살랑 살랑 봄바람이 기다려지네요...


김경렬	김미숙 시인님! 어서 오셔요. 정신 번쩍 나신다니 다행입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2/20 02:32

여관구

2017-02-19 13:09

시인님의 봄이오는 소리가
웅장하군요.
섬세하게 그려내신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봄이 오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 추위도 봄에게 양보를 했겠지요.
꽃피는 봄을 즐길준비만 하면되겠습니다.
언제나 고운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그곳은 남쪽이라 봄이 완연 하지요? 여기는 이제 꿈틀 대는것 같습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2/20 02:34

백설부

2017-02-19 15:06

봄이다 봄!
파릇파릇한 새순이 되어
움트고 싶어지네요.
봄의 기운이 대지를 흔들고
우리들의 삭막한 가슴에도
소망의 씨앗을 뿌리게 하네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셔요~~


김경렬	백설부 시인님! 어서 오셔요. 밤새 봄재촉 비가 소리없이 내립니다. 비가 개이면 한껏 파란 소리가 들리겠지요. 감사합니다.	2/20 02:37

이석희

2017-02-19 20:12

참 즐겁습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온듯 합니다.
소생의 새로운 계절이 다시 오니
미몽의 껍질을 깨고 솟구칩니다.
희망을 안고 돌아갑니다.


김경렬	즐거운 봄노래가 시작 됩니다. 밤새 촉촉히 대지를 적시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파란 노래소리 들리는듯 합니다. 새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2/20 02:39

이석구

2017-02-19 20:54

봄빛이 밀려옵니다.
얼어붙은 대지를 울리고
희망찬 향기가 피어나는데
즐겁고 건필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소생의 기가 산천으로 퍼집니다.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늘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2/20 02:42

고경애

2017-02-19 22:05

움츠린
대지가 기지개를 켠다
천지가 들썩 인다
함성소리 드높다
봄이다 봄!

새봄의 고운 축복 가득이군요
참 곱습니다 시인님
봄빛 고운 향에 머무는 감사
고맙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경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녕 하시지요. 새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20 02:43

장화순

2017-02-19 22:42

안녕하세요 시인님
샛노란 촉의 봄 노래
시인님의 시어가 봄을 더 화려하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봄을 부르는 함성에 대지의 씨앗도 깜짝 놀라 튀어 오를 것 같아요
시인님 시어에 아름다운 봄을 그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셔요. 곧 그리 되겠지요. 건강 하시지요? 새봄의 새기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0 02:45

곽철재

2017-02-19 23:49

김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긴 겨울이 마침내 끝나가나 봅니다
곳곳에 매화꽃 소식이며 여러 봄소식이 전해지네요
움츠린 마음도 펴시고 더욱 활기찬 나날을 기원합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안녕 하시지요. 시인님이 오시니 서재가 빛이 납니다. 반가운 님을 만났으니 한주가 신날것 같습니다. 봄의 생기 가득 안겨 드립니다.	2/20 02:48

김선목

2017-02-20 00:40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다
와우~ 신이납니다
천지가 들썩 인다
함성소리 드높다
봄이다 봄!
꽃피는 봄날에 활기를 넣어 주시는 시향에
마음 담아봅니다
곱고 멋진 시심에 활력을 받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오. 감사님!


김경렬	밤잠 설치시고 오신 님! 감사합니다. 지회 일로 뇌심 초사하시는 모습! 늘 보기 좋습니다. 건강 하시고 생기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20 02:53

석옥자

2017-02-20 01:37

시인님! 안녕하셰요?
정말 이제는 봄이 왔나봐요
우리 대구에도 수성 못 둑에 매화가
방긋이 웃고 있습니다
봄 날에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셔요 석옥자 시인님! 여그는 아직 입니다. 겨우 버들 강아지 눈 떴습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0 02:56

허정인

2017-02-20 06:09

봄이다

시인님의 시어들에 빠져 보니
힘이나요
시어들이 주는 의미있는 아름다운 깊이
감동입니다.
움츠린 대지가 기지개를 켠다
봄이다! 봄. ~~~^ㅇ^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어서오셔요. 늘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새로운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늘 행복 하시기바랍니다.	2/20 21:30

김인숙

2017-02-20 07:22

김경렬시인님
안녕하셔요~?
봄이 오는 소리
그 아름다운 노래에 귀 기울여 봅니다
이 봄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시어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경렬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재촉 비도 그치고 사방에 물오르며 촉이 트겠지요? 바람이 찹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2/20 21:33

조동선

2017-02-20 07:48

김경렬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이다 봄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희망의 봄 멋지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한주일 보내시어요~……^♡^……


김경렬	조동선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덕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람이 아주 차겁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2/20 21:36

김강좌

2017-02-22 04:54

봄이다 봄~^^
봄내음이 바람타고 솔솔 묻어나고
따스한 햇살이 어느새 꽃을 피웁니다~
아름다운 시향처럼
고운 봄 맞이하시고
행복한 날들 담으시길요 ~^^*


김경렬	김강좌 시인님! 어서 오셔요, 안녕 하지요? 날씨가 고루지 못해 감기가 성합니다. 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를~~	2/24 11:56

김광섭

2017-02-22 11:44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이른 봄비가 내립니다.
산 넘어 달려올 봄 처녀를 기다려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날씨도 찬데 아녕 하셔요? 늘 감사합니다. 이제 봄이 찾아오는 길목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24 11:57

임금옥

2017-02-23 12:31

봄의 소리를
김경렬 시인님 뜨락에서
살풋 안아봅니다
바람이 차갑네요
옷깃 잘 여미시고 행복한 오후되시길요


김경렬	안녕 하세요, 임금옥 시인님!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4 11:58

박영애

2017-02-23 16:09

시인님 그리도 봄을 기다리셨나요~^^
행복한 외침으로 들립니다.
저도 함께 동화 되어 외쳐 봅니다.
와~봄이다 봄^^


김경렬	생동감을 안겨 주는 봄이기에 기다려 집니다. 안녕 하시지요. 늘 행사에서 수고가 많으신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24 12:01

김선호

2017-02-23 16:55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겨울 끝에 맞이하는 봄 정겨움에 설레입니다
대전 갈때 뵙어요 감사합니다


김경렬	오랫만입니다. 찬바람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4 12:02

이기영

2017-02-23 17:25

대지가 녹으면서 봄이다 봄
그렇게 마음 기대는 봄이다

그렇지요 ..공감합니다


김경렬	이기영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찬바람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24 12:03

이정규

2017-02-23 19:17

김경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봄아가씨을 시샘하듯 다시 추워졌어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박사라도 제 역할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며,
진정으로 능력 있고 행복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생각 하지말고
지금 이라는 현실이 제일 중요 합니다.
지금 이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오질 않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차고 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장문의 흔적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24 12:04

주응규

2017-02-24 09:11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김경렬	감사합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2/24 12:05

성경자

2017-02-24 11:51

봄 향기가 솔솔 느껴지는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편안히 지내셔요~


김경렬	어서 오셔요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3월 행사에서 예쁜 모습 뵙게되겠지요?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ㅏㅂ니다.	2/24 12:08

경규민

2017-02-24 16:50

시인님!
며칠있으면 경칩이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아직도 동장군의 꼬리가 밟히지만요.
그러나 산이며 들이며
봄을 여는 잔잔한 소리가 들려오네요
시인님! 희망의 봄을 맞이하시고 늘 즐겁게 지내시기를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저는 그놈의 감기가 -- 잘 안 떨어지네요
마을어귀 한마리리의 학인양
오는 봄을 고이 맞이하렵니다.


김경렬	감기로 고생중이시군요. 생강 큰것 하나를 곱게 다져서 진하게 푹 끓여 드세요. 유자차를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특효약이랍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2/24 21:35

정찬열

2017-02-24 22:19

대지가 금이가고 뢰성처럼 퍼지는 봄을 부르는
공감하는 내공깊은 시심에 함께하다 갑니다.

봄으로 가려는 날들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늘상 기상예보를 신경써야
하는 계절에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정찬열 시인님! 꽃샘 추위라 올을 파고드는 바람이 찹니다. 시인님 께서도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그윽 하소서~~	2/25 06:03

고지영

2017-02-25 06:32

향기 그득한 봄이다 주옥같은 시향에 취해 한참 머물다
떨어지지 않은 발길 옮깁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 날씨가 찬데 건강 하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5 12:53

조동선

2017-02-26 09:16

김경렬 시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휴일 보내시어요~……^♡^……


김경렬	조동선 시인님! 찾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봄날입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소서 감사합니다.	2/26 14:15

박목철

2017-02-26 11:04

봄은 생명이 소생하는 부활의 계절이지요,
시인님의 봄에서 또 하나의 멋진 봄을 보았습니다.
많은 시인님들이 봄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렬 시인님의 봄은 더욱 생명력이 넘치는듯 힘이 있습니다.
봄에는 생기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봄 기운 많이 받으셔서 더욱 필력이 넘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경렬	좋은 덕담과 용기를 주시니 힘이 절로 납니다. 점점 봄이 다가오겠지요?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6 14:19

그 한 마디

새벽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3	홍서목	56	김경렬	2017-03-26

102	삼월	54	김경렬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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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그 한 마디	54	김경렬	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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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새벽은	34	김경렬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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