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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7-01-13 06:46

ㆍIP: 211.xxx.14

눈 길
눈 길

밤새
살포시내려
아무도 모르게

새하얀
융단을 펼쳐 놓았다

순백에
눈이 부시다

찌든 때
가득한 발자욱
차마 남길 수 없다

하얀 고요를
한 아름 품었다

김인숙

2017-01-13 08:1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눈 길
밤새 하얗게 내린
하얀 융단길에
차마 때묻은 발자국을 남길 수
없어 하얀 고요를 한아름 품으시는
맑고 고운 시향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경렬	김인숙 시인님! 어서 오셔요 어제 따뜻한 따뜻한 햇살에 많이 녹아내리고 숲속에만 하얗게 쌓여 있군요. 새하얀 눈은 마음 마저 정화 시키는듯 합니다. 만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소서.	1/13 10:44

여관구

2017-01-13 08:20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밤새 내린
하얀눈길을 제일 먼저 걷는
마음은 얼마나 기쁠까요.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도 올들어 눈이 내리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시인님의 충만한 은혜가 부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이곳은 세번째 눈이 왔는데요. 아직 이시라니 아쉽습니다. 겨울이 끝나기전 한두번은 보시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눈소식 있을때 한번 오세요. 눈구경도 하시고 맛난 음식도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1/13 10:49

주응규

2017-01-13 08:30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추운날 마음으로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녹여봅니다
정유년 올한해 좋은 시향 피워 널리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는 알찬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성취를 기도해보며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소망합니다.


김경렬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님도 행복이 가득 하신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3 10:51

김광섭

2017-01-13 11:11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주일을 마무리할 금요일입니다
올 겨울 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씨 인 것 같습니다
옷 따습게 입고 감기 조심 하세요
건강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렬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항상 기쁘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14 06:28

장계숙

2017-01-13 11:53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흰 눈이 내렸나 봅니다.
기분도 화사해졌겠죠?
여긴 바람만 차갑게 불어요.
늘 고운 맘으로 글을 쓰시니
눈 내린 세상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포근하고 고요한 풍경에
제 맘도 편히 쉬었다 갑니다.
추운 날씨에 강건하셔요. 시인님 ~


김경렬	어제는 11시반에 30분정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함박눈 폭탄이 쏟아졌답니다. 그리고 햇살이 쨍쨍 모두 사르르 녹아 버렸지요. 숲속에만 잔설이 하얄뿐...	1/14 06:34

윤춘순

2017-01-14 13:25

김경렬시인님. 잘지내시죠?
고운 순백의 눈길
차마 찌든 때를
남길까봐
가슴으로 품는 눈길.

대구엔
아직 쌓여 진 눈길을
걷지도 볼수도 없어서
흐린날이면
그대오실까
그리운 눈송이ㅡ
한없이 거닐고 싶어요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향필하소서!


김경렬	그러시군요. 겨울은 역시 눈 맛인데...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1/15 21:50

이기영

2017-01-14 15:03

눈길
순백의 느낌
고운길 을 걷노라면 마음까지 평화롭지요

고운 시 읽습니다


김경렬	이기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15 21:52

장병길

2017-01-14 17:12

김경렬 시인님
눈으로 빚으신 마음의 글
차마 저도 발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
잘 감상하고
마음 한점 놓고 갑니다
^^


김경렬	장병길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15 21:54

정병근

2017-01-14 18:13

흰 눈이 와야 봄이 오는 것처럼..
눙이 오면 순백의 매화꽃이 떨어짐을 떠올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이 눈물겹습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주말 시간 되십시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장병근 시인님! 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5 21:57

석옥자

2017-01-15 01:25

시인님! 안녕하셰요?
눈길에 발자국이 찌든 때를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거기에는 눈이 많이 왔나봅니다 시인님!
벌써 일월도 보름이나 지났습니다
추운 엄동설한에 늘 편안한나날
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추워진요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15 21:59

정찬열

2017-01-15 07:28

늘쌍 순백으로 뒤덮는
옛날같은 날들은 찾기 힘들어
모처럼 내린 눈속에
잠시 시인님에"눈길 " 속에
고운 시심 흥건히 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건안 한 한주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안녕 하시지요?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올해도 건강 하시고 온가족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요.	1/15 22:01

허정인

2017-01-15 10:13

멋진 시어들로
하얀 시간입니다.
시란 이런 맛이 한줄에 온 마음이 깃든
하얀 고요를 한아름 품었다.
멋진 시향을 한아름 기쁨으로 누려봅니다.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건강 하시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15 22:03

김이진

2017-01-16 15:48

하얀 고요를
한 아름 품었다

맑음의 숨결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따뜻한 겨울나기 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6 20:16

안정순

2017-01-16 17:01

여기는 눈이 오다 말았습니다.
쬐끔 그늘에 흔적만 남기고서
감사히 봅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올해는 눈같은 눈이 내리지 않네요, 해가나면 금방 녹아버리구요. 겨울이 겨울 답지 않아요.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1/16 20:19

경규민

2017-01-17 07:51

하얀 눈이 세상을 덮었네요.
여기 저기 나 뒹굴던 추한 곳도 모두 덮었네요.
그리고는 봄을 품은 겨울을 포근히 싸 안은 하얀 이불!
햇볕이 비추면 아마도
양수로 봄을 살찌게 하려나 봅니다.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겁고 복된나날 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겨울에 겨울답지 않네요. 눈도 별로인 겨울! 봄은 저 문턱에 기대서 있는데말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바랍니다.	1/18 07:28

김영환

2017-01-17 13:02

"눈길"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하얗게 내려 세상을 덮은 눈 처럼
세상이 순수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위가 극성입니다. 몸도 맘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시인님


김경렬	감사합니다 김영환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1/18 07:35

배정이 2017-01-18 15:11	역시 시인님은 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맑은 시인님께서는 아까워라 하시는데 저는 강아지처럼 휘젓고 다녔을 겁니다.ㅎㅎ 사랑하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2017-01-18 15:49	하얀 융단위를 누가 달려갔나 했드만 우리 정이 시인님이셨구려! 잘 지내시지요. 감기들지 마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문재평

2017-01-18 20:27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시 눈은 소리소문없이 내리지요
설레임도 함께 굴비처럼 엮어서요
지금도 눈이 오면 소년이 되어 하루종일 설레입니다
순백은 영혼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아요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정유년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한 해 되시옵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편안한 밤 되세요^^


김경렬	문재평 시인님! 어서 오셔요. 안녕 하시지요. 정유년은 만복이 가득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에 눈이 내린다니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1/18 21:39

고지영

2017-01-19 14:33

아름답고 향기나는 눈 길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정유년은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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