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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10-15 12:08

ㆍIP: 61.xxx.46

가을 여인
가을 여인

김경렬

속 깊은 그대의 결
바다 같은 마음은
바라만 보아도 향기로워라

골짜기 헤치며
겹겹이 넘어온 재
탄탄대로 하늘 길

추적이는
가을비 속
나브시 걸으며

맺혀있는
이슬꽃 시어들
가슴에 담는 구려

가을 오니
겨울도 머 지 않을 터
반백의 고운매 눈이 부셔라

이기영

2016-10-15 14:22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벗은 어쩌면
다가오는대로 받아들이나 봅니다
참으로 고운 시입니다


김경렬	일등으로 달려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 하세요, 이기영 시인님! 선선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풍요로운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4:58

여관구

2016-10-15 15:05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비 우산속 시인님의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외로운 비속을 나홀로 걷는 마음 이가을을
모두 태워도 뜨거운 마음이 될까요.
시인님 고운시에 마음적셔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날씨사 제법 선선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00

이정규

2016-10-15 16:22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체육의 날이며 문화의 날입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데이트도 하시고
가을향기 사람향기로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바람이 쌀쌀합니다.
목에는 스카프라도 멋지게 두르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김경렬	스카프까지 둘러주시니 마음도 따뜻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02

유학수

2016-10-15 17:09

가을여인
참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가유 시인님
맛난 저녁시간 되셔요
꾸벅 씨익 ㅋ


김경렬	유학수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서재가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04

정회선

2016-10-15 19:06

가을이라는 말은 언제나 그리움을 연상케 합니다.
낙엽, 나무열매, 가을 비, 가을에 피는 꽃 ...
가을의 여인이 되어 노래를 하시니
가을의 연인이 살포시 다가 오시겠죠?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은 낭만의 계절 입니다. 풍성한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08

경규민

2016-10-15 22:29

곱게 단장하고 다가오는 가을 여인!
마음까지도 넉넉한듯 다가오는 가을
고은 가을시심! 감사히 봅니다.
그러나 그 뒤에 쓸쓸함이
그리고 곧 겨울이 오는 세월의 순리!
그저 순응하며 함께 함이 즐거움이겠지요.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환절기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어요? 안과 수술을 해서 요즘 뜸합니다. 풍성한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11

백설부

2016-10-16 01:22

김경렬 시인님!
바라만 보아도 향긋한 가을빛을
곱게도 엮으셨네요~
가을 여인 눈이 부셔요ㅎ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김경렬	백설부 시인님! 낭만의 계절 가을 입니다. 시인님께도 풍성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13

고지영

2016-10-16 16:25

아름답고 향기 그득한 가을 여인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안영 하세요. 즐거운 가을입니다. 시인님께도 풍성함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15

석옥자

2016-10-16 16:44

시인님! 안녕하셰요?
가을비가 오늘도 가을 여인처럼
내립니다 이제 가을가면 겨울이
성큼 다가 오겠지요 고운시향에
감사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좋은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석옥자 시인님! 가을은 시인의 계절입니다. 곳곳에 시어들이 가득 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18

정병근

2016-10-16 19:18

단풍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가슴아파하는 사람..
나이는 들어도 늘 소녀같은 사람..
그냥 웃어도 기분이 마냥 좋은 사람..
그런 향기나는 사람이 가을 여인 입니다.ㅎ

중년이라는 말이 이제는 전혀 어색치 않은 나이에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가을 여인 입니다.ㅎ

오랜만에 뵈옵네요
그동안 좋은 일들을 영상으로 잘 봤습니다
늘 기쁜 일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낭만이 가득하신 정병근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지요. 저는 눈이좀 불편할 뿐 잘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22

김미숙

2016-10-16 21:55

시인님~
가을이 이제 텅비우려합니다
추적이며 떠나려는 가을이 애닯지만
놓아주어야겠지요
마침 오늘 비가오니 시어 한 마디가
빈가슴으로 몰려드네요
건강하시고 또 뵈어요^^


김경렬	김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들의 가슴에 시어들이 가득한 가을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25

김인숙

2016-10-17 01:00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가을 여인
고운 시 마음에 담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시인님


김경렬	언제나 한결같은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곳곳에 열린 시어 담뿍 품으시고 시향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29

안정순

2016-10-17 16:49

떨어진 나뭇잎을 사뿐히 밟으며
갈바람에 사각거리는 소리 들으며
시어를 낚으며!
김시인님께서 가을 길을 걷는 듯 합니다.
안녕하시죠!


김경렬	할머니 되시고 기쁘신 나날이 되시겠습니다. 올가을은 시인님께서 더욱 설레는 계절일 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9 05:32

정찬열

2016-10-17 16:58

붉게 멍든 여인네의 모습
이젠 쓸쓸해져야 하는 시어들
곱게지피신 내공깊은 시심에 마음담아갑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운가득한 한주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말씀 새기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0/19 05:34

허정인

2016-10-17 19:41

시인님의 모습을 보는듯
시향으로 그리신 시어들이 마음 부십니다.
반백의 고운매 눈이 부셔라.
~~~~~~~~~~~!!!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하늘처럼 좋은 기운을 주시는 시인님! 건간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10/19 05:37

조동선

2016-10-17 22:47

김경렬 시인님

따듯함 주심과 귀감에 글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보내셨는지요?

가을 여인

고운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편안한 밤시간

보내시어요~~~~..^♡^..


김경렬	조동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등단의 좋은 기운 늘 간직하시고 시인님의 서재가 빛나시기 바랍니다.	10/19 05:39

김이진

2016-10-18 09:58

가을 여인
곱게 그려내신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심에도 늘 서재를 밝혀 주시는 모습 귀감이 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0/19 05:41

주응규

2016-10-21 15:57

가을이 곱게 물들어가는 날에 좋은 시향에 물들어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건필하시옵고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경렬	어서오셔요, 주응규 이사님! 늘 찾아 주시고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0/22 00:21

김영환

2016-10-26 17:56

속 깊은 그대의 결
바다 같은 마음은
바라만 보아도 향기로워라

김경렬 시인님의 고운詩 '가을여인'에 푹 빠져 봅니다.
반백의 눈 부신 가을여인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진정한 여인의 美는 시인님 詩의 바로
그 여인의 美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을여인과의 가을사랑에 푹 빠졌습니다. 시인님 덕분에..


김경렬	어서오세요. 김영환 시인님! 첫방문 감사합니다. 자주 뵙고 함께 나누며문우들과 많은 교통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서늘합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이 빛나시기 바랍니다.	10/29 09:58

권영익

2016-10-27 18:22

맺혀진 이슬꽃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섬세한 시심을 즐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김경렬	첫 인사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권영익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문운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10/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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