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7-02-13 01:46

ㆍIP: 211.xxx.48

새벽은
새벽은
김경렬

새벽은
깊고 넓은
어머니의 품이다

맑은 동살
내 뿜는
힘찬 고요다

툭 터지는
햇발이 햇무리를 뚫었다
어둠을 열어젖힌 우렁찬 외침이다

다지며 매기며
큰 뜻으로 내달려
당당하게 내딛는 거침없는 길이다

여관구

2017-02-13 07:16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벽은 깊고 넓은
어머니의 품이다.
시인님의 마음의 생각이
깊은것을 느낍니다.
어머님의 품은 얼마나 포근한가
받는것 없이 주기만 하시는 어머니 마음
그 마음에 내 정성을 담고싶습니다.
시인님의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여 시인님! 안녕 하셔요. 오늘은 봄비가 사뿐이 내렸습니다. 물가에 버들 강아지가 송송 피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감사합니다.	2/13 22:31

김영환

2017-02-13 09:4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시심으로 빚으신 "새벽은" 맑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새벽이 정갈한 하루를 열어주면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지요.
맑고 투명하게 사랑넘치는 하루를 살아야 할 일이지요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 건필을 빕니다. 시인님


김경렬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서제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13 22:32

김광섭

2017-02-13 10:33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또 다른 시작에 이름으로 다가온 월요일!
성급한 봄맞이에 살랑이는 마음을 시샘이라도 하듯
매섭게 몰아대는 차가운 날씨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이 겨울 활기차게 즐기는 한 주 시작하시길요!~ㅎ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봄비가 내렸습니다. 곧 봄소식이 전해 올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2/13 22:35

김이진

2017-02-13 15:34

새벽은
깊고 넓은
어머니의 품이다 /

참으로 가슴이 따뜻한 것을요.
고운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경렬	저도 시인님 서재에서 따뜻한 마음 안고 훈훈해 졌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13 22:38

정찬열

2017-02-13 16:05

김경렬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벽은" 힘찬고요 내뿜는 향기로운
고운시심에 감사히 심취해갑니다.^^

한주가 시작된 월요일오후 날이 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김경렬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늘 찾아 주셔서 기쁩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여기저기서 봄소식이 봇물처럼 터지겠지요.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13 22:41

안정순

2017-02-13 20:57

하루를 고하는 시간
힘찬 요동이 느껴지는 시간
감사히 봅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서울 잘 다녀 가셨어요? 손주사랑이 버스도 갈아 타게 하셨네요.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13 22:43

김선목

2017-02-13 22:31

김경렬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멋진 글로 초청 하시니
새벽을 맛보고 갈렵니다
맛갈 나고 향기로운 시향에 취합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평안 하십시오.


김경렬	어이쿠! 바쁘신 양반이 찾아주셔서 황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13 22:44

조동선

2017-02-14 11:06

김경열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감사님 행사에 봄꽂읕 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은 어머니의 품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하루 보내시어요~……^♡^……


김경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 든든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15 11:08

김희선

2017-02-14 16:37

새벽은
어머니의 품속 같이
늘 변함 없이 소중한 하루를 열어주시요..
우리는 소중한 선물을 받기만합니다.
의미 깊은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경렬	김희선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벌써 봄소식이 전해 집니다. 호수가에 버들 강아지도 송송 고개를 틀고 나왔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5 11:11

장화순

2017-02-14 16:58

새벽은 어머니 품속같이 고요하고 아늑하면서도
힘이 넘치고 세상을 품어안고 새날을 밝히는 그런 생명이 있는 것이겠죠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감사합니다 세상을 밝히는 시인님의 시어에 머물어 보았답니다


김경렬	오랫만 입니다. 장화순 시인님! 계절이 바뀌면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2/15 11:13

황유성

2017-02-15 18:59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


김경렬	안녕하세요. 황유성 시인님! 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봄소식이 전해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15 22:28

이석희

2017-02-16 02:38

시인님의 향기 찾아
꼭두 새벽을 불구하고
찾아 들었습니다.
맑은 기운 듬뿍 담아갑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잠든사이 꿈결처럼 다녀 가셨습니다. 시 서재를 열으셨으니 향기로운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법 봄날 처럼 푸근 합니다. 이제부터 봄노래가 들리기 시작 하겠지요.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2/16 14:29

주응규

2017-02-17 09:03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김경렬	잊지않고 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내일 추워진답니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17 10:40

박목철

2017-02-17 10:06

시에서 힘이 넘칩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 시 쓰기가 망서려 지더군요,
자신도 모르게 나이의 흔적이 시에 짙게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새벽은 희망이요 생기의 발산입니다.
좋은 시어에 소운도 활기가 돋는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출발 해 보겠습니다. 시인님,


김경렬	감사합니다. 안녕 하시지요. 저도 매 한가지입니다. 그러나 나이 타령은 서글퍼서 젊은 사람들 힘 받게 하고 싶습니다. 찾아주신 덕담에 저도 힘이 납니다.	2/17 10:43

임세훈

2017-02-18 07:54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김경렬	임세훈 시인님! 어서 오셔요. 반갑습니다. 누추한 집을 찾아주셔서 기운이 납니다. 아침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2/18 09:23

경규민

2017-02-18 09:24

풍절우 활짝 열어 젖히고
아침에 불 붇이고 산화 해 버린 아침햇살
새벽을 열고 하루를 엽니다
어믐의 질곡을 헤챠 나오신 우리 어마님 마음 ! 공감합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하례식때 뵐수 있으려나 했는데 바쁘신가 봅니다. 오늘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8 17:22

고지영

2017-02-18 19:49

아름답고 향기 그득한 새벽은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김경렬	어서오셔요. 고지영 시인님! 찰아주셔서 힘이 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18 21:24

봄이다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