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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8-01 23:30

ㆍIP: 61.xxx.81

어머니
어머니

김경렬

하얀 행주치마
얼룩진 고생 무늬
저미는 가슴

종손이라 아니 된다
유학길을 막은 죄
평생을 장자 눈치 어려운 손님 보듯

집안의 어려움
내색 한번 않으시고
바른 소리 하는 딸 함구령을 내리고

끝자락엔
물 한 모금 못 넘기며
한마디 못하는 한 맺힌 병고

보이지 않는 자식 애타게 찾는 눈빛
떠나신 빈자리엔 허무만 맴돌고
불효한 딸자식 가슴 속에 묻은 통곡

김수잔

2016-08-02 00:55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그립고
가슴이 메입니다
시인님의 어머니가 걸어오신
애틋한 사랑
보이지 않는 자식 애타게 칮은 눈빛
시인님의 아픈 마음
가슴 속에 묻은 통곡
함께 하고 싶어요.
힘 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수잔 시인님!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시원한 수박 한쪽 올립니다. 함께 임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더위에 건강 하시고 8월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8/2 06:20

백설부 2016-08-02 01:2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머니란 이름은 왜 이리 서러운가요 늘 자식을 향해 짝사랑만 하시는 어머니 저도 무지 그립습니다 고운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더운날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김경렬 2016-08-02 06:26	부지런하신 백설부 시인님! 밤잠 설치시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날 건강 잘 유지 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장계숙

2016-08-02 08:33

어머니에 대한 기억~
말을 삼키고
눈물을 삼키고
사랑만 내놓던 가슴입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함께 합니다.
늘 멋진 글 주셔서
감사함으로 읽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셔요. 시인님 ~


김경렬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더운날 잘 지내시는지요? 어머니를 떠올리면 늘 가슴이 먹먹해서 글이 되지 않았었지요. 그러다가 이글이 나오고 조금 마음이 풀리는 기분이었답니다. 글로서 힐링을 하였답니다. 시인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 나날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가을 행사에 차한잔 합시다.	8/3 05:40

김종근

2016-08-02 09:31

김경렬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잘 계시는지요.
어머니 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함께하는
한이 서린 단어이지요.
앉으나서나 자식 사랑 걱정에 한세상...
항상 건강하시고 더운날씨 탈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김경렬	반갑습니다. 김종근 시인님!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가을행사에는 뵐수 있을까요? 지금 창밖에 매미의 맑은 노래소리가 들립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8/3 05:49

여관구

2016-08-02 14:25

한맺인 삶을 살다가신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세상살이 원칙이 없듯이 삶에도 어디 한가지 길 뿐이겠는가
어머님의 삶의 존중합니다.
자식된 도리를 다할려면 한이있겠습니까.
좋은곳에서 더 나은삶을 준비하시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소서.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집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늘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겅강하시기 바랍니다.	8/3 06:00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오타를 용서해 주십시요.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8/3 06:09

고지영

2016-08-02 18:26

차마 끝을 다 읽지 못하고 눈물삼킵니다 주옥같은 시향 잠시 머물다
떨어지지않은 발거름 옮깁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괴영 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 신지요. 무더운 날이 길어진다니 미리 걱정입니다. 건강잘 지키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8/3 06:04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오타를 용서해 주십시요	8/3 06:07

고경애

2016-08-02 22:44

어머니 부르기만해도 위로가 되는 나의 어머니
애잔한 시향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땐 왜 그랬는지요 장손이라 안되고
여자라서 안 되고 ..먼 후일 후회의 한숨에
눈치를 보는 어머님을 저도 보았습니다
읽고 또 읽어도 감동 글 어머님을 뵈온둣이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얘기 기다릴게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경렬	고경애 시인님! 어머니의 사랑이 대단하신 우리 시인님을 또한 번 가슴아프게 해드렸네요. 함께 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하시고 가을 행사에 안아 드릴께요.	8/3 06:13

김상화

2016-08-03 00:31

어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는 사랑입니다
자식이라면 불 구덩이도 마다치 않고
가시는 분이 어머니시니까요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고귀하고 아름다운
단어가 "어머니" 인가 봅니다
김경렬 시인님 얼마나 어머님이 보고 싶고
그리우시면 이렇게 애틋한 사랑의 옥고를
쓰셨을까요
어머니란 아름다운 글 밭에 잘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김상화 시인님! 오랫만에 뵈오니 더 반가븝니다. 건강하신 산행으로 좋은 명산을 함께하게 해주시는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3 06:17

허정인

2016-08-03 07:26

어머니
김경렬 시인님!
무더운 더위에 어머니 시향으로 머무름합니다.
불효한 일들 못다한 일들 안타깝고 그리울 뿐입니다.
속 가슴만 웁니다.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안녕 하세요. 40년전에 떠나셨어도 어머니는 가슴속에 저린 가슴이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8/6 04:10

김광섭

2016-08-03 11:41

어머니~~^^**
아~~~~애틋한 사랑. 아픈 마음 .......~~~~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많이 더운 날씨지만
더운 만큼 시원하게 웃을 일이 많은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힘차게 ~~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시인님 덕분에 기운을 차립니다. 항상 찾아주시고 즐겁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무더위 건강 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8/6 04:14

김인숙

2016-08-03 16:56

어머니.
단어만 보아도
가슴 뭉클해지고
그립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경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잘 계시지요. 겨울을 생각하며 잘 이겨 냅시다. 여름 잘 나시고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8/6 04:20

윤정희

2016-08-05 09:07

김 경렬 시인님ᆢ
어머니란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쨘하죠ᆢ
시간 지남지날수록 더 그리워진 우리우머니ᆢ
더운날씨 건강 조심하셔요ᆢ윤정희


김경렬	감사합니다 윤정희 시인님! 더위에 안녕 하신지요. 무더위 잘 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6 04:23

장춘희

2016-08-05 18:39

날씨가 몹시 무덥습니다.
이제 여러해를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니를 뵈러 내일 또 길 떠납니다.
처음보다 지금은 많이 옅어진 애정을
잘 위장해서 만나고옵니다.
김경렬 시인님의 어머니를 읽고
아직은 살아계신 어머니께 투정을
부릴 수 있어서 호강이란 생각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김경렬	그러시군요.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어머니 살아 계실제 많이 사랑해 드리세요. 더위에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6 04:26

정찬열

2016-08-08 13:19

계속되는 혹서에 잘지내시는지요
"어머니" 누구에게나 가슴 찡한 세글자
장손가의 따님이다 보니 피치못할
어려움도 있으셨군요
끝내는 물 한 모금 못 넘기며
한마디 못하는 한 맺힌 병고
눈앞에 선하게 그려 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더위가 절정 입니다. 지내시기 힘드시지요. 늘 찿아주시고 덕담으로 힘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곧 시늘한 날이 도래 하겠지요? 건강 하시고 시원한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	8/9 03:13

김흥님

2016-08-08 21:53

내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랬듯이
우리네 어머님들의 가없는 사랑은
한결같았습니다
내가 발벗고 따라도 닿을 수 없는
그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입니다

그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없이는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라는 이름은,
모든 자식들의 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기에!!


김경렬	오랫만입니다. 안녕 하시지요. 그 시대의 어머니! 헌신적인 숭고한 사랑! 가히 따르지 못함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시인님 가을 행사에나 뵙겠지요? 더운날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시인님!	8/9 03:23

김기전

2016-08-09 09:53

김경렬시인님 어머니를
그리는 애잔한 시향에 오래도록
머물다갑니다 폭염에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기전 시인님! 어서 오세요. 무더위에 건강 하신지요. 오랜만입니다. 혹서에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8/10 00:25

박미향

2016-08-17 12:51

나의 어머니는 생각만해도 눈시울 적셔집니다,, 건강하시지요 ㅎ


김경렬	반갑습니다. 박시인님! 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어머니는 우리들의 마음에 무게가 큰것 같아요. 나이가 들고보니 더욱 실감하는 아픔이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19 13:28

배정이

2016-08-20 19:19

등줄기에 땀을
오랜만에 뿌려주는 비로 씻습니다.
단비가 시원하게 내리듯이
시인님의 마음에도
속 시원한 사랑비가
주말에 흠뻑!~ ㅎㅎ내리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글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김경렬	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여기는 비다운 비가 않와서 걱정 입니다.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8/22 12:14

주야옥

2016-08-25 20:39

어머니 단어만 들어도 먹먹해집니다, 고운시향에 머물다 감사인사드립니다, 시인님


김경렬	어서오세요 주야옥 시인님! 더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은 가을이 입성을 한듯 시원합니다. 시인님 서재에 멋진 시향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8/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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