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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리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리
ㆍ작성일	2015-01-19 15:50

ㆍIP: 14.xxx.34

또 묻고 싶은 말

/ 향린 박미리

나의 숲
나의 바다
나의 하늘
그 어떤 수식어로도 모자랄
행복한 그 이름

어제까지만 해도
붙박이 같던 풍경들이
내 삶 속에 들어와
하루를 출렁이게 합니다

그 출렁거림의 근원지를 찾아들면
따뜻이 반기는 그대,
아침 햇살 같고
열대야 같아서
눈부시게 뜨겁습니다.
그래서 많이, 오래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물어볼 것이 하나 있네요
그 출렁거림 영원토록
그 마음 가져가는 일은 없겠지요?
사랑을 믿지만 그대를 믿지만
다 알면서도 또 묻고 싶어집니다

허욱도

2015-01-19 17:51

다 알면서도 묻고 또 묻고 싶은말
보고 또 보아도 떠오르는 행복한 이름
그래요
글허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하시길 바랍니다.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지시요?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자주 답? 하시며 행복하십시요^^	1/26 22:59

김광섭

2015-01-19 19:18

또 묻고 싶은 말,,,,
아이 참^^**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박미리 시인님!


박미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아는 걸 자꾸 물으면 아이~ 참 이지요 ㅎ 행복한 매일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1/26 23:00

이정규

2015-01-19 20:19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어 아름다운 꿈 설계 하시는
좋은 시간 멋진 꿈 설께하는 밤이 되시고,
막미리 시인님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박미리	이정규 시인님 어서 오세요 이제 건강은 좀 좋아 지셨는지요? 아공, 박미리인데 오타 났네요 ㅎ 웬만하면 모른 척 하려 했는데 막짜라서..ㅎㅎ 농담이고요 활기찬 한주 되시고 늘 웃는 날 되십시요^^	1/26 23:01

곽철재

2015-01-19 20:25

안녕하십니까? 멋진 시에 한참을 음미하며 즐거웠습니다. 대상이 누군지?무엇인지?는 몰라도 시인님의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이 좌악 깔려 있으니 안 물어 보셔도 영원히 시인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박미리	곽철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대상은 포괄적으로 삶 전반적...다 해당이 되지 싶습니다 ㅎ 평온한 매일 되시고 늘 건안하소서^^	1/26 23:03

사방천

2015-01-19 20:27

박미리 시인님의 서재의 고운시
또 묻고 싶은 말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십시요


박미리	사방천 시인님 어서 오세요 건안하시지요? 일소일소의 매일 되시고 늘 행복하소서^^	1/26 23:04

배정이

2015-01-19 22:10

박미리 시인님!!~~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한 그대의 사랑을 믿으세요.ㅎㅎ 흐미~ 부러버라!!~~^^


박미리	배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시지요? 그럼요 안 믿으면 저만 손해지요 ㅎㅎ 흐미 저도 배 시인님 부럽사와요 ^^ 고운 밤 되시고 또 뵈어요^*^	1/26 23:05

김흥님

2015-01-19 22:50

숲
바다
하늘
눈감고 생각해보면,
손으로 꼽을 감사할 제목들이
바람되어 스쳐가는것들이..,,

눈물에 겨운 행복들이 있었고
헛웃음이 나오는 슬픔들이 있었던 지난 날

묻고 또 묻고 싶은말
그대,,오늘 여전히 행복하신거지요!!!!


박미리	초롱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셨죠? 손 꼽아 보면 우리를 살게 하는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 없지요ㅎ 포근한 날씨에 겨울이 가고 있네요 행복한 매일 되시고 또 뵈어요^^	1/26 23:07

정병근

2015-01-19 23:28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셨능가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서재에 가득 피어나
향기롭습니다.
늘 향필하시어 문운창대 하시길... 빕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밤시간 되십시요. 박미리 시인님!


박미리	네, 시인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시인님도 평강하시지요? 시인님도 자주자주 답 하시며 늘 웃을 일 많은 날 되시어요 걸음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1/26 23:09

정순희

2015-01-20 05:39

가장 좋아하는 단어들 하늘 숲 바다 햇살
아름다운 글에 머뭅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박미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늘 자연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지요 ㅎ 물어도 답은 없지만요 ㅎ 새해에도 웃는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1/26 23:13

김희영

2015-01-20 11:17

향린시인님 잘 계시지요 무척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아름답고 고운 시 향기로와
만인의 연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의 숲, 바다, 하늘, 아름다운 그대는 언제나 향기 로와서
행복이 근원이 십니다.
행복한 그이름 , 출렁거림의 감정,
시인님 항상 밝은미소 아름다운 모습 기억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 하세요.


박미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눈만 뜨면 보이는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에 늘 감사해 합니다 한결 포근한 날씨에 금방이라도 봄이 날아들 것 같습니다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평온한 매일 되십시요^^	1/26 23:37

김지숙

2015-01-20 17:28

박미리시인님 가끔은 티비에서
대기오염 미세먼지
경보령을 볼때면
안타까울 때가 있더이다
우리는 밤만 되면
방에 누워서
이렇게 많은 별들이 볼수 있고
밭에가면 사철 풍경을
볼수 있는데..
자연이 있어야 내 건강도
사랑하는 그대도 있고
행복의 근원이 되지예
언제나 향기롭고
출렁거림의 행복
오래오래 간직 하시소
시인님 맛난 저녁 드이소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구수한 사투리로 정겨운 댓글 주셨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들 시인님도 원없이 안으시어 행복한 매일 되세요 고운 꿈 꾸시고요^^	1/26 23:40

임승대

2015-01-20 17:35

다 알면서 묻고 또 묻고싶은 마음
행복가득한 출렁거림이 중단됨없이 계속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박미리	어서 오세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도 자주자주 답해 주시어 행복을 만끽하시는 고운 날 되시어요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1/26 23:42

한송자

2015-01-20 19:43

귀하려
또 묻습니다
다 알면서도

겨울을 매듭짓는 대한입니다
따뜻한 봄이 멀지 않았네요
건강하십시요


박미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긴 겨울도 이제 서서히 접혀 지려나 봅니다 영상을 웃도는 날씨에 마음은 벌써 봄인 걸요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웃을 일 많은 날 되십시요^^	1/26 23:43

정찬열

2015-01-20 21:27

향린 시인님!곱게내리신 시심

사랑을 믿지만 그대를 믿지만
다 알면서도 또 묻고 싶어집니다
"또묻고싶은말" 가슴에 담고 갑니다

늘건안하시고 편안한시간 되세요


박미리	어서 오세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뻔한 답이라도 자주 답해 주시면 행복이 넝쿨째...랍니다 ㅎ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평온한 매일 되소서^^	1/26 23:45

박미향

2015-01-21 03:17

사랑사랑 자꾸 물어보고 또 들어도 좋은 것을 요 ,, 꼭 행복하세요 ,,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유치할수록 행복지수도 높다지요 ㅎ 고운 밤 되시고 건강하시어요^^	1/26 23:46

한영택

2015-01-21 22:51

숲 바다 하늘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짓게 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또 물어보는군요

시집 원고 정리하느라 바쁘셨다는데 축하합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멋진 시집 기대 할게요.
평안한 밤 되세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뻔한 답이지만 잘 답해 주시면 일년이 행복 하답니다 ㅎ 네, 다음 달에 출간될 예정인데 벌써 인사를 받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길요^^	1/26 23:52

주응규

2015-01-22 10:37

박미리 시인님 좋은 글 오롯이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을미년 한해 건필하시옵고 행복하십시요
한파를 뚫고 봄이오는 소리가 자박자박 들리는 듯합니다
꽃향내 그득한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요^^


박미리	어서 오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루한 겨울 이불도 서서히 걷히고 있네요 여긴 봄오는 소리다 한결 더 잘 들린답니다 ㅎ 활기찬 한 주 되시고 늘 건안하소서^^	1/26 23:53

신승준

2015-01-22 12:28

사랑의 마음이 제주 하나 하나에 묻어나는 듯합니다.
아마도 제주와 그 사랑은 하나일지도 모르겠네요.

제주는 늘 느끼는 거지만,
이름만큼 상쾌하네요.
1월 31일(17:00~)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보러 오세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네, 천혜의 자연이 주는 선물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 공연을 하시네요 서귀포는 한 시간 거리인데 틈나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잘 하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1/26 23:56

박영애

2015-01-22 14:55

그것이 여자의 마음이지요.
몰라서 묻는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확인해보고 싶은 그 마음~~~
시인님 고우시심에 머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시집 기다립니다.^^


박미리	박영애 낭송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유치하지만 물어 줄 때가 좋을 때라지요 ㅎ 시집이 나오기도 전에 벌써 인사 주시어 고맙습니다 고운 꿈 꾸시고 또 뵈어요^^	1/26 23:58

김은정

2015-01-23 00:49

어찌 저의 마음을
다 표현해주셨는지요?

첫연부터
마지막까지
너무 아름답습니다.


박미리	아, 그러신지요?^^ 어서 오세요 시인님 처음부터 끝까지 고운 말씀 주심에 감사합니다 방긋한 아침 안으세요 ^^	1/27 00:00

김소미

2015-01-23 06:23

나의숲
나의바다
아ㅡ
아름다워요.
그어떤 수식어가
필요치 않아요.
그 아름다운 숲과
그 푸른 물결 일렁이는
바다가 있으니 ㅡ
미리시인님 보고싶어요.
멀리에 계시니
더욱 그리움의 깊이가
깊나봅니다.ㅎㅎ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자연을 벗하시는 시인님 답게 감동지수도 만땅이셔요 ㅎ 행사 때마다 반갑게 뵈온지라 저도 많이 뵙고 싶어요 뵐 때까지 잘 계시고 더 건강하십시요^^	1/27 00:03

구은회

2015-01-23 20:07

사랑한다는 그말도 거짓말
돌아온다던 그말도 거짓말
세상에 없는 거짓말 다 해놓고 ㅎㅎ
유행가 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올만에 인사 드려요
늘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이님.


박미리	아, 노래 한 소절 선물해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거짓말이라도 듣기 좋은 거짓말이면 용서 되지요 ㅎ 행복한 매일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1/27 00:05

박순애

2015-01-24 01:33

또 묻고 실은말
알면서도 묻고 싶은말
들어도 또 듣고 싶고 자꾸만 듣고 싶은말
시인님 고운글 감사해요
편안한 시간 되시고 고운날들 되세요


박미리	어서 오세요 박순애 낭송가님 고운 낭송 늘 잘 듣고 있답니다 유치함과 행복지수는 비례된다기에요 ㅎ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고운 꿈 꾸시고 방긋한 아침 안으셔요^^	1/27 00:06

윤순묵

2015-01-24 16:00

시인님
묻고 또 묻고 싶은 것이 사랑한다는 말이더군요
여인들만이 그런다 합니다
알면서도 확인하고 자는 마음
그것을 잘 모르는 님이라
교육을 시켜야 한다
하더이다
하여 저도 실습아닌 실습 해보았네요
되더이다
계속 하면 되더이다
잊으면 또 하고
ㅎㅎ


박미리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여인의 특허 멘트지요 ㅎ 알면서도 바부처럼 답해 주니까요 ㅋ 행복한 매일 되시고 또 뵈어요 시인님^^	1/27 00:07

조한직

2015-01-26 21:12

사랑은?
서로 믿고
서로 믿어주는 것입니다.
조바심으로 아둥바둥 한 들 사랑은
더 깊어지는 것이 아닌 차츰 요동을 치게 되는 법이지요.
고운 글에 머물러 갑니다.


박미리	어서 오세요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으니 이해해 주시길요 ㅎ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평온한 매일 되소서^^	1/27 00:08

곽종철

2015-01-26 23:10

"또 묻고 싶은 말"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끝 없는 자기의 확인을 위해서
묻고 또 묻고 싶겠지요.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시인님 어서 오세요 행복의 근원인 자연을 보며 옮겨 보았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도 안녕히 주무시고 활기찬 아침 여십시요^^	1/27 00:10

김상화

2015-01-27 00:29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향기 맡으며
잠시 쉬어갈까 합니다
주인 없는 방에 들렸다고
나물 하진 마세요
시인님
얼마나 사랑하시면
그토록 아름다운 글이
나올까요
참 부럽기도 합니다
시인님 글 쓰시느라
건강 해칠까 걱정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친구 되어 정답게
사시는건 아시지요?
잘 쉬어갑니다. 고맙습니다
박미리 시인님!


박미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는지요? 머무신 흔적이 참 따뜻하시어 힘이 됩니다 늘 따뜻한 격려와 응원 주심에 고맙습니다 겸손이 몸에 배이신 시인님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늘 행운과 벗하시는 고운 날 되시고 주말 잘 보내시어요^^	1/30 16:57

안선희

2015-01-27 14:15

박미리 시인님 시가 제일 먼저 탄생하는가 봅니다.
멋지고 어여쁜 시집을 위해서 먼저 축하드립니다.
또 묻고 싶은 말에는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이 예쁘게 담겨져 있네요.
행복을 노래하는 시인님의 비결이 뭘까 궁금해집니다.
2015년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행복과 사랑만 차고 넘치시길요!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올해 들어 제가 일순위인 줄 알았는데 이미 두 분 시인님께서 책을 내셨지요 더 웃고 싶어서 더 행복하고 싶어서 노래라도 중얼거려 보았답니다 ㅎ 행복한 매일 되시고 더 건강하시어요^^	1/30 16:58

안정순

2015-01-29 17:12

들어도 들어도 듣고 싶은 말
확인하고 잊은 척 제 확인하면서 ㅋㅋㅋㅋ
그게 여자인가 봅니다.

안녕하신지요. 박미리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박미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네, 여자라서 용서되는 뻔한 질문이지요 ㅎㅎ 입춘도 다가오니 겨울도 다 간 듯 합니다 넘 춥고 긴 겨울... 가고 다신 안 왔음 좋겠어요ㅎ 벌써 저녁 때가 다가 오네요 저녁 준비 맛나게 하시고 또 뵈어요 따뜻한 시인님^^.	1/30 17:01

사랑하는 나의 보배 씨 詩

너를 추억하다 (송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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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먼 후일에도	34	박미리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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