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리
ㆍ작성일	2014-12-04 19:55

ㆍIP: 119.xxx.193

먼 후일에도

/ 향린 박미리

솜사탕처럼 부푼 마음
빛 같은 시간에 녹고 나면
썰물 소리 요란한
빈 가슴만 남을지라도
그대와 함께한 순간은
이토록 행복합니다

먼 후일
정말이지 먼 후일에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이
이처럼 가슴 뛸 수 있다면
인연의 축복이
그보다 무량할 순 없을 테지요

달아나는 시간처럼
사랑도 그리움도
떠나는 것에 더 익숙하다지만
우리 사랑만큼은
유행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지 말기를

이 고운 그리움이
때 묻지 않길
인연의 신께 기도합니다

이정규

2014-12-04 20:09

박미리 시인님 ~~ 오늘 하루도 잘보내셨는지 ...
먼 후일에도 그리움은 떠날줄은 모릅니다,,
가슴에 생체기로 남이 있기에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건안,건필 하시기를 ,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박미리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시지요? 수없이 인연을 짓고 놓더라도 오래 향기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12월 보내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12/9 23:06

배정이

2014-12-04 20:25

그 고운사랑 향기롭게 영원할지어다. ~ 박미리 시인님, 사랑은!~ 좋은것이여!!!!~~~마냥 행복하셔요.^^


박미리	네, 그럼요 사랑 빼면 물 없는 사막이죠 ㅎㅎ 따뜻한 12월 보내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12/9 23:07

김광식

2014-12-04 20:50

먼 후일에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이
이처럼 가슴 뛸 수 있다면
인연의 축복이
그보다 무량할 순 없을... 먼후일에도
멋진글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박미리	시이님 바갑습니다 고운 추임새 주심에 감사합니다 따뜻한 12월 보내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12/9 23:07

김희영

2014-12-05 00:22

향린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곱고 고운
향기로움이 가득 피어 오릅니다.
먼 후일에도 진한 그리움 무량한 만큼 남아
제주도를 향기롭게 하겠지요, 시인님,
그날 움터 행사에서 뵙고
시간내서 한번 보고싶었는데
여이치 못했습니다.
잘 가시고 잘 계시지요?.
향기로움이 아직 남아 있어요. 내 마음속에,,,,,,,,,
12월 행사때 뵙기를 기다립니다.
평안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향린시인님,


박미리	네, 잘 내려 왔습니다 시인님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 시인님도 평안하시지요? 만나면 즐거운 인연으로 오래 반갑게 뵙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12/9 23:08

김유경

2014-12-05 06:55

박미리 시인님
유행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버리는 사랑
이부분의 시어가 넘 좋아요
오늘도 따뜻한 사랑속에서 행복하세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김유경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따뜻한 12월 보내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12/9 23:09

한영택

2014-12-05 07:37

박미리 시인님 반가워요
곱게 내리신 글 고운 인연의 축복
함께 할 수 있는 행복 유행처럼 왔다가
사라지지 말고 오랫동안 고이 간직하며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너무도 고운 글에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고운 날 되세요~ 박미리 시인님.


박미리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행사 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고운 인연의 행복 오래 누리시고 늘 좋은 일로 웃는날 되시길요^^	12/9 23:10

김이진

2014-12-05 09:24

이 고운 그리움이
때 묻지 않길
인연의 신께 기도합니다 /

영하 12도의 아침
머그잔에 따뜻한 그리움 가득 담아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보는 시간
시인님의 글에서 따뜻한 향기가 묻어납니다.
함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감사이고 축복이지요.

지난 여름이 오기전에 아내는 큰 수술을 받았지요.
수술실로 들어가는 저 여인이 살아서 돌아오길만을 간절히 기도하였지요.
다시 태어나 내 앞에 서 있는 여인 그 당신이 있기에 오늘이 행복한지도 모르겠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 쉬어갑니다.
시인님! 늘 지금처럼 감사하며 축복의 삶 되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박미리	반갑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아, 그런 아픔을 겪으셨으니 인연이라는 말이 더 깊이 와 닿으셨지 싶습니다 사모님의 경과는 좋으시지요? 애틋한 마음이 절절히 전해 옵니다 ㅎ 두 분 더 행복하시고 늘 복된 날 되십시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12/9 23:14

김은정

2014-12-05 11:16

사랑과 그리움에대한
고운 글이 추운기운을 따스하게 해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리	어서 오세요 다녀 가신 걸음 감사히 담습니다 행복한 12월 되시고 시인님도 더 건강하십시요^^	12/9 23:15

김광섭

2014-12-05 11:58

시인님

"우리 사랑만큼은
유행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지 말기를"
먼 후일에도,,,감동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미리	반갑습니다 시인님 어서 오세요 들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따뜻한 12월 보내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12/9 23:16

정태중

2014-12-05 17:10

먼 후일에도 변치않는 사랑이길 바래봅니다
제주도에 가고싶어요
바람보고 돌보고 돌아돌아 보고....
늘 건강하시구요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시지요? 한 번 다녀 가시지요? 참 좋은 곳이랍니다 ^^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행복한 매일 되소서^^	12/9 23:17

정병근

2014-12-05 22:38

박미리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먼 후일에도" 그때의 깊은 사랑이 언제 까지라도
변함 없이 그때처럼 사랑 하기를...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박미리 시인님!


박미리	네,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지요? 수많은 인연이 있겠지만 오래 오래 기쁨으로 기억되는 인연으로 함께이면 참 축복입니다 ㅎ 고운 밤 되시고 늘 건강하소서^^	12/9 23:19

김민지

2014-12-06 08:31

내가 그 보다 더 사랑해 준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영원한 사랑 말이죠
아낌없이 댓가없이 사랑해 준다면요

솜사탕처럼 부푼 마음
빛 같은 시간에 녹고 나면
썰물 소리 요란한
빈 가슴만 남을지라도
그대와 함께한 순간은
이토록 행복합니다

이런 맘으로요.~~


박미리	김민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네, 아낌없는 사랑 더 주어서 행복하자는 말씀 잘 새길 게요 ㅎ 행복한 12월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12/9 23:21

곽종철

2014-12-06 17:58

"먼 후일에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참사랑을 노래하는
시향에 내마음도 실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만나고 헤어지고 숱한 반복 중에도 그런 인연 하나쯤은 있다면...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평안하신 밤 되세요^^	12/9 23:24

정연하

2014-12-06 20:35

시인님 먼 후일에도 아름다운 사랑이 이루워 질 것 입니다
인연의 신께 기도 하세요 좋은 글에 머물며 마음에 새겨 봅니다


박미리	반갑습니다 정연하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고운 추임새 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12월 되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12/9 23:25

김보규

2014-12-06 21:03

정말이지 먼 후일에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이
이처럼 가슴 뛸 수 있다면

어찌 인연의 신께 기도하지 않으리!
모든 것은 흐르고 지날지라도 이리 부탁하고
싶은 것을 ..!!
마음에 추억으로 앉아 있으니 그 기도 함께 하겠지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시인님 어서 오세요^^ 기도에 기꺼이 동참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이렇게 소통하는 기쁨으로 오래 반갑게 뵐 수 있길요^^ 남은 12월 잘 마무리 하시고 늘 좋은 날 되세요^^	12/9 23:26

정찬열

2014-12-06 21:06

박미리 시인님!
행복이 기대되는
유행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지 말기를
고운 기다림으로 행복이 넘쳐나는
시심을 세기며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복된 날 되십시요^^	12/9 23:27

홍대복

2014-12-09 02:22

박미리 시인님!
겨울밤
어둠을 밀어 내고 엄습해 오는 고독
오늘 밤은 유난히도 달빛이 곱습니다
깊은 밤
시인님의 서재에서 곱게 피어나는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시인님!
이밤도 편안한 쉼, 달빛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꿈길이시길요


박미리	네, 반갑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연말을 맞아 더 건강 잘 다독이시고 늘 좋은 일로 행복 하시길요^^	12/9 23:29

12월의 그대에게

그 휘날레 앞에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