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리
ㆍ작성일	2014-12-27 14:10

ㆍIP: 14.xxx.34

너를 추억하다 (송년 시)

/ 향린 박미리

기쁨도 슬픔도 원 없이 취하며
양식처럼 일용한 날들
이쯤에서 또 안녕해야 하나 봅니다

새해 새 아침에 챙겨 든
희망 바구니, 열정의 수레
그 채움은 미미하여도
살아 있음을 실감케 하는
감사한 분주함이었습니다

허와 실,
실과 득을 반복하며 지탱해 온
빛의 순간들
어느 것 하나 그저 된 것 없이
의미 있고 소중했습니다

안녕,
잘 가시라
동고동락한 숨결들이여
빛으로 만나
빛처럼 가는
생의 손 客이시여

김민지 2014-12-27 15:02	객도 만날 때만 있으면 좋으련만 어김없이 떠나려니 가슴이 아려옵니다. 잘 살았든 못 살았든 보낼건 보내고 맞이해야 할건 헤어짐이 있더라도 맞이해야 겠지요. 멋진 시향 잠시 만났고 떠나려 합니다. ^^

이정규 2014-12-27 17:29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서 고운 시향에 잠시 즐감하고 갑니다, 감기 몸살로 한 달 동안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부축을 받고 병원에 갔습니다, 고열이 나서 정신이 없었지요 ~~ 열이 40 도나 올라가 너무 힘들어요 ... 링거 3 병 이나 맞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시인님 ~~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강녕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요 ! ( 복사해서 올려서 죄송 합니다 몸이 아파서! )

배정이 2014-12-27 18:29	안녕, 잘 가시라~ 란 인사는 가슴이 아려~ 그냥 이유가 뭔지도 모르게 아려서 슬플 때도 있어~ 박미리 시인님, 저는 시인님을 사랑한다고 말할래요. 만나서 사랑하고 한양으로 보낼 때도 사랑했다고. ㅎㅎ

김보규 2014-12-28 14:55	문협의 1년이 박미리 시인의 시향으로 대신해 봅니다 올 한 해 동안 많은 관심과 깊은 사랑으로 찾아주신 걸음에 감사를 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출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김광섭 2014-12-28 15:12	한 해가 벌써 기울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뜻하는 일이 이루어지고 희망과 행복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허남식 2014-12-28 16:54	겨울 공기가 차가운 휴일 입니다. 고운시 감사하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

최영호 2014-12-28 21:17	올 한 해 동안 많은 관심과 깊은 사랑으로 찾아주신 고운 걸음에 감사를 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는 희망과 꿈이 가득한 출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미경 2014-12-30 03:13	안녕하세요. 시인님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몇시간 남지않은 갑오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이루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사방천 2014-12-30 08:59	시인님의 고운시 너를 추억하다 고운시 다사다난하던 감오년도 저물러가고 밝아오는 을미년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성취하십시요

고현자 2014-12-30 18:58	밝아오는 새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내내 즐겁고 고운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내리신 글 잘 보고 갑니다.

김광식 2014-12-30 20:30	멋진 글에 쉬어 갑니다. 남은 며칠 잘보내시고 밝아오는 새해 소원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정찬열 2014-12-30 22:08	박미리 시인님!송년시 멋진글 보고 갑니다. 한해도 이틀을 남겨두고 저물고있네요 그동안 관심과 깊은 배려에 감사 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는 행운이 충만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지숙 2014-12-31 15:40	박미리시인님 희망 바구니 열정의수레는 조금 미미하여도 우리가 이순간 같이 오프라인으로 안부 인사를 전할수 있는 이 행복..제일 소중합니더 시인님 올 한해 시인님과 소중한 만남 보석의 인연입니더..ㅎㅎ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주응규 2014-12-31 15:46	박미리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시 많이 올려 주십시오 가정에도행복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이석구 2014-12-31 18:44	벌써 해가 저물어 갑니다. 새해에는 소망 성취와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공재룡 2014-12-31 20:19	박미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년 그러하듯 꿈꿔왔던 소망 이룬적 몇번이다 되시는 지요. 늘 그러하듯 마지막 그해 끝자락이 또 시발점이 되어도 꿈을 갖고 사니 또다른 내일을 사는 이유 일겝니다. 또 꿈꾸며 달려 보자고요, 자연의 순리처럼 우리의 삶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으니 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세요. 올 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박미리시인님!

김희영 2014-12-31 23:09	새해아침에 챙겨든 희망바구니, 열정의수레 그챙김이 가득하네요. 시인님 올해의 수상과 또 새해 2015년1월의 우수 시인선정 등등,,,,,,, 시인님 새해 을미년 양의해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시인으로서 대한문인협회,창작문학 예술인 협의회 의 빛나는 시인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늘 행복 하시며 건강 하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송준혁 2015-01-02 11:47	을미년에 또 다른 태양이 두번째로 떴습니다 눈물로 얼룩진 갑오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인님^^

조한직 2015-01-02 21:00	박미리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이제 을미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올해에도 변함 없는 고운 시향 펼쳐나가시길 빌며 소원성취 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김수잔 2015-01-03 02:56	박미리 시인님! 기쁨 설픔 함께했던 한해가 갔고 새해 새빛으로 을미년을 맞이 했어요 그동안 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빕니다.

홍대복 2015-01-04 02:29	박미리 시인님! 새해 처음 맞이하는 주말 잿빛 하늘 사이로 둥근 얼굴 내민 달무리 진 겨울밤 고요와 적막함 속에 차가운 겨울 밤은 점점 더 깊어만갑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안정순 2015-01-04 12:40	아프고도 슬펐던 일 기쁘고도 즐거웠던 일 모두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기고 멀어져갑니다. 한 해 수고 많으셨씁니다.박미리시인님 을미년 새해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모든 소망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빌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미리 2015-01-15 14:18	함께 해 주신 정겨운 걸음에 일일이 답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소문만복래의 한해 되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시인님들의 서재에서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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