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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5-05-18 09:51

ㆍIP: 125.xxx.54

아침 햇살

巨松/경규민

겹겹이 쌓인
어둠을 헤치고 나와
가쁜 숨 고르며 펼치는 風切羽(풍절우)
아침을 활짝 연다

日常에
훨훨 불붙여 놓고는
산화해 버린
아침 햇살

용광로가
서서히
달구어 간다
점점 더 뜨겁게,

한영택

2015-05-24 22:33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밝아오는 아침 햇살이
하루를 뜨겁게 달구어 주었네요.
용광로 안에서 잘 담금질 되어
좋은 결실을 보아야 하겠습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하루가 열리며 용광로처럼 일상이 달구워 갑니다. 지지고 복고 만나고 헤어지고 말치도 웃고 울면소-- 그리고 날이저물면 알곡 쭝정이가 걸러자겠지요 늘 평안하세요.	5/25 07:06

김보규

2015-05-22 16:0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연초록빛 짙어가는 초여름이 물씬 오고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날씨에 우리의 마음도 용광로를
향해 달궈가고 있네요 ~일상의 햇살, 생각하면 참
고마운 빛입니다.그 고운날의 아침을 향긋히 맞으시는
시인님, 늘 건안과 마음의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초여름! 참으로 싱그럽고 희망이 그득 한것 같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늘 복되고 즐거운 날만 있으시기를	5/22 17:37

김경렬

2015-05-19 05:00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상에 불붙히고
산화 해 간 아침 햇살!
한여름 정말
용광로가 되는
하루를 열어주는 햇살입니다.
잔잔하게 올려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루는 용광로와 같이 달구어 가겠지요. 늘 건강한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5/19 16:16

한송자

2015-05-18 10:07

용광로에 달궈진 햇살
어둠을 광명으로
차가움을 뜨겁게 달구겠지요

이 아침 밝은 햇살과 함께
밝은 아침을 엽니다
감사히


경규민	그렇지요. 하루가 용광로안에서 달구워지네요.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소서	5/18 18:15

신홍섭

2015-05-18 10:16

"아침 햇살 " ~~ 자연에 대한 고마움,

우리 조상님이 그랬고,또 우리가 우리의 후세를 위해 풍절우 되어
아침을 여는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깊고 고운 시향에 경건한 마음으로 머물고 갑니다. 巨松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우리는 자연의 고마움을 때때로 잊을 때가 많지요. 늘 건강 복된 나날되시기를	5/18 18:17

배정이

2015-05-18 11:31

日常에 훨훨 불붙여 놓고는 산화해 버린 아침 햇살~ 감사하게도 따뜻한 영양을 따복따복 받기만해서 자연에 고마울 뿐입니다. 시인님, 빛 고운 한 주 보내셔요.^^


경규민	그렇지요 일상이 용광로 안에서 용해되기 시작합니다. 알곡만 챙겨지는 하루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복된 나날되시기를	5/18 18:18

김강좌

2015-05-18 11:56

따스하고..
환하게 비추는
눈부신 햇살을
맑은 아침 뜨락으로
초대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날마다 햇살같은 날들 이루시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고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늘 들려주시고, 하루가 용광로 안에서 서서히 제련되기시작입니다. 알뜰한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5/18 18:20

안정순

2015-05-18 16:53

늦은 잠을 깨우며
아침을 담금질하고서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감사히 봅니다..경규민시인님


경규민	그러게요. 하루를 열어 용광로에 집어 놓고서는 --- 알뜰한 하루가 되기를 소원하나이다. 즐거운 나날되소서.	5/18 18:22

곽철재

2015-05-18 17:31

일상에 훨훨 불붙여 놓고 산화해 버린 아침햇살. ~~아침햇살이 붙인 불이 점점 더 뜨겁게 달구어져 가리라 봅니다. 의미 깊은 시향에 한참을 잘 감상하였습니다.


경규민	그렇게 될것같군요. 하루가 점점 익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복된 나날되소서 알곡만 챙기시는 하루 하루 되소서	5/18 18:23

김기전

2015-05-18 18:25

경규민시인님 아침햇살에 눈이 부시는듯
강렬한 표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귀한글 감사히 음미하며 행복한날 되십시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하루의 시작이 이렇게 아름답군요 바쁜 하루의 시작! 알곡만 챙기는 멋진 하루되시기를 !!!!	5/18 19:19

이정규

2015-05-18 19:53

용광로가
서서히
달구어 간다
점점 더 뜨겁게,
태양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져 옴을 시사 하는것 같습니다.
경규민 시인님의 고운 시향 즐감하고 물러 가옵니다.
편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십시요 !


경규민	그렇스니다. 태양의 열기가 더워지고 하루가 점점 달구어가고 있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들려주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편한 밤되시구요.	5/18 20:02

김유경

2015-05-18 21:00

아침 햇살 시어를보니
기분이 업되어요...
선배님으로 항상 존경스럽고
배울점도 많으세요,그리고 감사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과찬의 말씀을 늘 감사한 마름 갖고 잇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5/19 16:13

김이진

2015-05-19 10:36

용광로가
서서히
달구어 간다
점점 더 뜨겁게,/

5월의 햇살도 점점 맛있게 익어가나 봅니다. ㅎㅎ
늘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하루가 용광로안에서 달구어집니다. 점점--- 늘 건강하세요.	5/19 16:16

김지숙

2015-05-19 15:01

경규민시인님 어둠의 날갯죽지를 헤치고
빳빳하게 서서히 달구어지는 아침 햇살..
시인님 오월의 향기 내려 놓고 갑니더


경규민	하루가 용광로 안에서 달구어 갑니다. 점점--- 늘 들려주심에 감사드리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5/19 16:17

정찬열

2015-05-19 19:38

거송 시인님 이제
입하도 지났으니 아침햇살이
더욱 달아 오르겠지요
등에땀이배는 시절 이 암담이지요
아침햇살 고운 시심에 함께하다 갑니다
.
늘 편안 하세요 시인님!


경규민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그렇군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만 남있군요. 복되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편한 밤되세요.	5/19 22:39

주응규

2015-05-20 16:55

경규민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향이 있어 오월이 더욱 싱그럽습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경규민	바쁜 걸음하셨군요. 즐거운 나날되세요.	5/20 19:24

김창환

2015-05-20 19:33

日常에
훨훨 불붙여 놓고는
산화해 버린
아침 햇살

시인님의 시정에서
하루를 살아도 뜨거운 열정을 담으라는 듯
솟아오른 태양을 접합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열성적으로 작품활동을 하시는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날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5/21 09:32

전영금

2015-05-21 07:01

꿈이 있는 계절 오월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경규민	아주 반갑습니다. 건안하시죠? 아침햇살처럼 늘 아름다운 시심에 들리곤 하지요. 건간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5/21 09:34

김선목

2015-05-21 20:23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용광로가 서서히 달구어 간다
점점 더 뜨겁게,
아침 햇살이 뜨거워지네요
계절이 바뀌니 햇살도 바뀌어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주옥같은 글 늘 접하고 있습니다. 감사히--- 건안 건필하세요 시인님!!!	5/21 23:21

박미향

2015-05-22 03:03

시원한 아침 햇살도 이제는 금새 지나버리지요 ,,
무더운 여름의 날들이 찾아와 모두의 마음을 덥게합니다,,
그래도 날마다 행복하세요,,,,오랫만에 반갑습니다,,


경규민	그렇군요. 날씨가 점점더워지내요. 건강하시고 늘 줄거운 날만 있으시기를	5/22 17:35

윤순묵

2015-05-22 16:26

경규민시인님
시심에 젖은 모습을
가슴에 새기듯 실타래룰 엮어 봅니다
흠뻑 젖은 시심에 콧노래를 볼러 봅니다
시인님
오월에 피는 사랑나무꽃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멋집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싱그러운 초여름 마음도 여유롭고 넉넉한 계절 되시고 늘 건안 건필하세요,	5/22 17:39

김수잔

2015-05-23 12:27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 햇살~~
용광로가
서서히
달구어 간다
점점 더 뜨겁게,

여기는 아침햇살이 너무 반갑습니다
아직 뜨겁지 않아서
햇살을 안고 싶지요

오월의 싱그러움에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경규민	하루가 서서히 시작되지요. 햇살이 가시면, 그렇군요. 그곳응 아직,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5/23 12:55

김소미

2015-05-24 01:54

오월의 아침햇살은
눈이 시도록 아름다워요
그 햇살속에 피어난
장미꽃은 더욱 눈부시더이다
이 멋진 오월을 시인님에게
선물합니다
싱그러운 푸른 바람두요.
늘 건안 건필 하세요.


경규민	그렇지요. 장미꽃이 퍽이나 아름답습니다. 고운 방문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행복한 나날되세요.	5/24 07:33

안선희

2015-05-27 10:41

경규민 시인님.
아침 햇살의 해맑음을
또한 장엄함을 떠올립니다.
좋은 시 즐감하였습니다.


경규민	오랫만에--- 너무 반갑습니다.하루가 제련되는 용광로! 알맹이만 챙기시도록요. 건강하세요.	5/27 21:37

이상현

2015-05-27 12:44

경규민 시인님
밝아오는 새 아침을 참 맛깔 스럽게 표현하셨습니다
내리신 시향에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자주 뵙도록하겠습니다. 편한 밤되세요.	5/27 21:38

김흥님

2015-05-30 22:55

여명을 뚫고 걸어나온
햇살사이로
연둣빛 투명한 이야기들이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봄날이 스러진 자리
열정의 계절 여름이 자리를 잡았네요
내일이면 6월의 첫햇살이
활짝 웃어 반기리라고!!


경규민	감사합니다. 늦게 인가드리네요. 건안 건필하시고 늘 즈러운 나날되소서!!!!	6/1 20:50

허정인

2015-07-13 12:49

멋진 시향에 취하니 흥이나는듯 기쁨이 살아나네요. 감사합니다. ^*^


경규민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7/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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