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5-04-09 22:14

ㆍIP: 125.xxx.54

세월

巨松/ 경규민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때가 되면 해가 바뀌는 것도
모두가 순리인데
내 몸 한 구석 떨어져나간 것처럼
아까워하고 아쉬워하는 나는
바보인가 보다
가는 세월 막을 장사가 없다는 데,

누구에게나 있는 세월이지만
나만이 갖고
만들어가는 세월
내 맘에 품고
다스려 가는 세월
이렇게
세월과 늘 함께하면 되는 것을.

어렵게 수의계약을 맺었으니
이제야 바보 탈을 벗나보다
깊숙이 눌러 쓰던 탈을,

노복선

2015-04-09 23:34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월이 완행열차로 좀 느리게 갔으면 생각 하지만
맘대로 안되는 세월
그래서 하루하루 후회없이 보람있게 쪼개 쓰려 애쓰기도 하지요
그래서 늦게나마 시인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경규민 시인님
우리 문인들은 세월속에 묻혀서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입니다
세월 시를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주셔서 또한 감사 하답니다


경규민	그렇지요 아주 자당한 말씀이지요. 그런데 그게 그리 쉬빚 않네요. 알뜰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짧은 시간도,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4/11 07:59

김정남

2015-04-11 12:49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월..
어릴때 어떤 가수가 부르던
세월이란 과념이 자꾸 떠오르네요
날이 가고
달이가고 가면 알게 된다던데
50을 바라보고 있는 제겐 아직도
다알수 없는 미지수 같습니다
날마다 열쇠를 열듯
풀어가며 살아 가야만
끝에서 알수 있을런지..
내리신 시인님의 세월의 흔적앞억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세요 시인님..


경규민	그렇지요 죄없는 세월 공연히 원망하고 미워하고 다 못난짓이지요 늘 함께 알뜰하게 살아야하는 것을,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4/12 07:53

김희영

2015-04-13 22:14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고도 오랜만에 왔습니다.
무엇을 하는지 늘 바빠서
이곳저곳 볼일이 많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녕하셨는지요.
흘러가는 세월은 야속하기만 하고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수의 계약을 하신 시인님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주어진 날들을 즐겁고 보람있게 쓰고 가는 삶
지혜로움 인 것 갔습니다.
건강하세요. 건강만이 제일입니다.
행복하시기 바라며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늘 세월과 함께하며 아껴 쓰고 보람되게 쓰고 그러다보면 인생도 가는 것이겠지요. 시인님! 궁금했었는데, 건강하시지요? 복된 나날되세요.	4/14 09:39

김경렬

2015-04-09 22:32

경규민시인님!
나이가 들면 세월탓을 하다가
조금더 먹으면 세월을 품어버리고
아주 많이 먹으면 해탈을 하는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철이들며 욕심을 버리게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그런가 봅니다. 나아가 들면 세월을 많이 원망하지요. 그러나 어쩜니까 시인님 말씀대로 해탈을 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4/11 07:55

강기영

2015-04-09 22:40

세월의 시향속에 내공깊은 연륜이 묻어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마음을 비워가는 삶의 자세를 배웁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원 말말씀을 요. 늘 시인님 서재에 들려 즐감하곤하지요. 즐거운 주말되시고 나날이 복되시기를	4/11 07:57

정찬열

2015-04-09 23:21

나이속에 묻고가는 세월
이제야 바보 탈을 벗나보다
깊숙이 눌러 쓰던 탈을,
거송 시인님에 세월의 뜻깊은 시향을
봅니다. 늘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경규민	아이구! 시이님! 반갑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지요? 복된 나날되시기를 늘 감사합니다.	4/11 08:10

김수잔

2015-04-10 00:11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렵게 수의계약을 맺었으니
이제야 바보 탈을 벗나보다
깊숙이 눌러 쓰던 탈을,
이제 힘드신 책임을 벗어나셨나 봅니다
세월~~
그냥 가게 두시고
생각하면 나이를 더 먹어 가는것 같아요..ㅎ
즐겁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왜 이리 세월이 빠르고 허무한지요? 이제부터 촌음도 알뜰히 지내렵니다. 가면 그만인 시간, 세월을요.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4/11 08:01

곽철재

2015-04-10 00:39

이렇게 세월과 늘 함께 하면 되는 것을~~저에게도 세월이 야속할 때가 많았는데 세월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십시오.


경규민	감사합니다. 아깝지 않게 잘 다듬으며 보내렵니다 세월을 요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4/11 08:02

배정이

2015-04-10 06:54

세월은 벗하고 같으니 울고 웃는 바보가 아니 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제야 바보 탈을 벗나보다 깊숙이 눌러 쓰던 탈을, 시인님, 늘 마음은 편안하고 가볍게 하시고 즐거운 생각으로 꽃구경 하세요. 힘내세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리하겠습니다. 요즈음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여의도 벗꽃도--- 늘 낙천적으로 사시는 시인님! 부럽습니다. 시어도 풍부하시고 그레서 훌륭한 작품도 많이 내시고-- 늘 복된 나날되세요,	4/11 08:05

박정근

2015-04-10 07:36

내 맘에 품고
다스려 가는 세월
이렇게
세월과 늘 함께하면 되는 것을....
세월을 녹여내신 깊은 시향에
깊은 생각에 잠겨봅니다
감사로 다녀가며 시인님의ㅜ 펴안한 봄날을 기원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언제나 장고끝에 악수라 가까이에서 찾으면 답이 있는데---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4/11 08:06

김광섭

2015-04-10 10:29

세월 ^^**
어렵게 수의계약을 맺었으니
이제야 바보 탈을 벗나보다...........아~~~~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움과 행복속에 건강한 웃음이 함께하는 봄날이 되셔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세요.	4/11 08:07

정재열

2015-04-10 11:36

세월의 흔적들이 배여있는 시심에
쉬어감에 감사함 전해봅니다.
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월이라지만
함께가는것 또한 세월이라 마음둘 수 있는것 같네요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


경규민	그렇지요. 원망한들 뭐하겠습니까? 촌음도 아껴쓰며 잘 관리해야지요. 늘 답은 가까이에 있는 것인데-- 세월과 벗하며 즐겁게 함께하면 ----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4/11 08:09

김지숙

2015-04-11 11:59

경규민시인님 가는 세월을 잡을 수도
막을수도 없는 허무함..
훗날 수의 계약을 맺을것
깊게 눌러쓴
바보 탈은 벗어시고
행복한 하회탈처럼
가는 세월을 안으며
즐거운 날들이 되십시요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경규민	세월을 벗 삼아 알뜰히 살아야지요. 지나면 후회되는 삶같은 것 접고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4/12 07:52

고현자

2015-04-11 16:10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경규민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오셨군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4/12 07:54

한송자

2015-04-11 16:32

오가는 시간 속에
귀한 흐름
잡을 수는 없어도
---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잡을 수 없는 그 귀한 시간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4/12 07:55

김유경

2015-04-11 20:12

경규민 시인님
세월 고운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고운 봄날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4/12 07:56

김보규

2015-04-12 13:29

긴 침묵으로 쉬지않고 흐르는 세월에
저마다의 생각을 부여하며 살아가는 삶
세월은 늙지 않고 가는데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는
안타까움을 스스로 받아들어야 하는 저희들의 몫이
때론 안타깝고 때론 착한 순종같기도 합니다
수의를 예약하신 그 마음, 비움의 아름다움이 전해집니다
이 화창한 봄날을 순간이라 해도 곱게 즐기시길요.^^


경규민	그렇습니다. 세월따라 늘 함께 하니 이리도 좋은 것을요 공연히 원망해 득도 없는 것을요 늘 건강하기시고 나날이 행복하소서	4/12 19:01

이정규

2015-04-12 16:27

어렵게 수의계약을 맺었으니
이제야 바보 탈을 벗나보다
깊숙이 눌러 쓰던 탈을,
경규민 시인님 ~~ 저도 수의계약을 맺어 탈피하고 싶습니다 ~ㅎ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가옵니다.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세월을 원망하고 미워한 들 무었하나요 그저 함께하면 이렇게 좋은 것을요. 늘 줄거운 시간되시고 건강하세요	4/12 19:03

한영택

2015-04-13 06:19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나 봅니다.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때가 되면 해가 바뀌는 순리
세월과 함께하면 그만인데 뒤늦은 깨달음입니다.
좋은 글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경규민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늘 세월과 함께하시기를 건강 건필하시기를	4/13 14:22

이유리

2015-04-13 19:25

주신 글에 저도 깊은 생각에 잠겨봅니다
감사히 잘머물다 가요 시인님
편안한 나날들 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4/14 09:38

김흥님

2015-04-14 22:36

나이가 들어 뒤돌아보니
세상에서 젤 아까운것이
세월이 흐르는 것이더라구요

뒤한번 돌아보지 않고 무심히 달려가는
세월의 무정함에 마음마저 조급해 집니다
가는 세월을 뉘가 막으리이까

시인님!!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하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건필하시어요^^


경규민	그렇지요. 가는 세월 누가 막겠습니까? 순응하며 함께 가는 것이지요. 건강하시죠? 감사합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4/15 09:29

안정순

2015-04-19 16:50

오고가는 세월을 어찌 할 수가 없다면
그 세월과 즐거운 맘으로 동행해야한다는 걸!
나이는 저 멀리 던져버리고~~
안그런쥬? 경규민시인님


경규민	그렇지요. 맞고 말고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4/19 18:31

봄비

수세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7	아 여름아	46	경규민	2015-06-11

86	백암산	46	경규민	2015-06-02

85	아침 햇살	54	경규민	2015-05-18

84	老松 한 그루	40	경규민	2015-05-10

83	돋보이는 자리	50	경규민	2015-04-27

82	봄비	58	경규민	2015-04-17

81	세월	44	경규민	2015-04-09

80	수세미	46	경규민	2015-03-28

79	그림자	46	경규민	2015-03-22

78	설레임	38	경규민	2015-03-15

77	봄 나그네	56	경규민	2015-03-08

76	봄의 마음	52	경규민	2015-02-25

75	견줄 수 없는 사랑	42	경규민	2015-02-18

74	Control의 미학	52	경규민	2015-02-07

73	맘속의 눈물	54	경규민	2015-01-30

72	겨울밤 그 소리	52	경규민	2015-01-22

71	인생결산 等式	44	경규민	2015-01-15

70	응어리	30	경규민	2015-01-08

69	零時의 종소리	52	경규민	2015-01-01

68	冬將軍	38	경규민	2014-12-25

	1 2 3 4 5 6 7 8 9 10 ,,,13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