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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5-02-18 20:37

ㆍIP: 125.xxx.54

견줄 수 없는 사랑

巨松/경규민

구름처럼
덧없이 흐르는 세월이 미워서
뒤적이며 잠 못 이루는 긴긴 밤
이따금
추근대기도 하지만

오솔길 따라 사뿐사뿐 새겨 놓은 발자국
파란 하늘에 수놓은 그림도
찻집 선율따라 피어오르는 차 향기까지도
그저 人生旅路에 얹혀가는 副産物이려니 했었는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마음으로 팔고 산 값 비싼 사랑이었임을
새삼스레 알았다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랑이라는 것을

김희영

2015-02-18 22:47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 만에 시인님 서재에 와서 인사합니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견주어 볼만한 것 없는 사랑
부부애 인 것같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감성 고운 마음 늘 든든한
가정의 화목을 보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설 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가정에 웃음꽃 만발하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3월 행사에는 뵙게 될 수 있을까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런가 봅니다 나이가 들면서 참 사랑이란 무언가 가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더러구요. 시인님! 명절 연휴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늘 감사함 갖고 있습니다.	2/19 19:32

김선목

2015-02-21 12:28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쁨가운데 찾아주시고 명절에 뵈옵니다
견줄 수 없는사랑 예전엔 미쳐 몰랐던 사랑이 느껴지는 것은
연륜과 여유라는 생각이듭니다
찾잔의 향기를 만남이 기쁨이요 행복이지요
아름답게 피어나는 향기로운 사랑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봄날을 맞으며 행복한 나날 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지나보면 어는것 하나 버릴게 없더라구요. 다 소중한 사랑의 씨앗이더라구요. 서재 들려주심에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편안 한 밤되세요.	2/21 23:15

안정순

2015-02-18 21:20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젊었을 때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중한 것들이 달라지네요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것들이 이젠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은은한 차 한 잔의 여유로움과 함께요!
설 연휴 첫 날입니다.
행복한 설 명절 되시구요
고향 다녀오시는 발걸음
행복을 한아름 안고 오시길 바랍니다.경규민시인님


경규민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면 그런가 보니다. 진실한 사랑이 무언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시인님! 명절 연후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2/19 19:29

이정규

2015-02-18 21:08

올려 주신 시향기에 머물면서 ~~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 입니다.
즐건 설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경규민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계시죠?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2/19 19:27

김유경

2015-02-18 21:46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견줄수없는 사랑, 정말 고우세요
항상 댓글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경규민	고맙습니다. 시인님? 명절 연휴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늘 감사한 마음 갖습니다.	2/19 19:30

정재열

2015-02-19 06:15

겅규민 시인님 깊은사랑 머무는 옥고 들렸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규민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금년 문운 대통하시기를 ---	2/19 19:33

박정근

2015-02-19 15:29

경규민 시인님
내리신 고운시향에 감사히 쉬어갑니다
남은휴일 행복 가득한 좋은날 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지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2/19 19:34

곽철재

2015-02-19 22:13

시인님 정말 아름답고 편안해 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맏으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대통하시기를	2/20 10:16

천애경

2015-02-20 01:15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곱게 내리신 글향기에 쉬어 갑니다
떡국은 드셨나요^*^
오늘 하루 피곤하셨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계시죠?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 피로하셨겠어요. 피로회복제 쌍화차 한 잔 놓고 갑니다.	2/20 10:18

배정이

2015-02-20 09:27

하이!!~ 시인님, 명절 잘 보내셨어요.~ 파란 하늘에 수놓은 그림들이 왠지 애잔합니다. 저도 랑이랑 늴리리 맘보로 값진 휴가에 공원 벤치에 기대 앉아 시인님의 견줄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해보렵니다.ㅎㅎ


경규민	가족과 즐겁게 잘 보내시고 계시죠? 명절연휴, 오붓 하시겠어요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읍니다. 건강하세요.	2/20 10:21

곽종철

2015-02-20 17:50

"견줄 수 없는 사랑"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인생 여로에 얹혀가는 부산물이 아닌 사랑을 느낍니다.
올해도 건필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 잘 보셨는지요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 명절 연휴 가족분들과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그렇습니다. 지금에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늘 감사함 갖습니다 잊지않고 서재에 들려주시고,	2/20 18:35

김상화

2015-02-20 18:46

어쩜 이리도 아름다운
시어가 탄생했는교
부부의 참사랑을 볼 수 있고
옛 추억도 더듬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글에 잘 쉬어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항상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젊어서나 나이들어서나 부부애 처럼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참사랑은 오는게 아니고 내가 만들어가는 가는 것인걸 --- 시인님! 명절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이봄 문운 대통하십시오.	2/20 19:14

김경렬

2015-02-20 20:03

견줄수 없는 사랑!
소중한 사랑
값비싼 사랑
다 귀중하고 고귀한 사랑이지요
생각을 하게 해 주신 시간 감사합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잘 지내셨지요?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	2/20 21:10

황은경

2015-02-20 22:34

자신만이 할수 있는 자리에서의 사랑
그걸 잘 알고 펼치심에 사람마저 귀히 되리라 생각합니다
내사람 내마음 내가족..나아가 내나라 아닌지요?
넓은 마음으로 헤아리며 나만의 사랑앞에 잠시라도
아름다운배를 타고 가지요~경시인님 명절 잘 지내셨나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세월이 감에 우리내 사랑도 변하나봅니다 나만이 할 수 잇는 사랑말입니다. 그대상이 누구이던가 상관없이 나만이 할수 있는 그 사랑말입니다. 시인님의 고은 댓글에 고개숙여집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기를 참, 명절 잘 재내셨지요? 복 많이 받으시고 이봄 문눙도 창대하시기를 시인님!	2/21 07:07

정찬열

2015-02-21 13:32

거송 시인님 대명절
가족과 함께 잘보내셨겠지요
나이가 들어감에 숙성해지는
인간사 의 옥고를 봅니다.
명정끝주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젊어서는 그 젊음으로 사랑을 사고 나이가 들면 마은ㅁ으로 사랑을 사는게지요. 늘 고마움 갖고 있습니다 시인님! 늘 들려주시고, 명절 잘 지내셨지요? 복된 나날되시기를 ,	2/21 23:17

신승준

2015-02-21 16:14

이 세상에 그 많은 것들 중에서도
견줄 수 없는 사랑을 지니고 계심에
한 없이 부러움을 느낍니다.

시인의 고결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금년에도 늘 건승하시길 축원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젊어서는 그 젊음으로 사랑을 사지만 나이가 들면 마음으로 사랑을 산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옛날을 돌아보면 어느것 하나라도 버릴게 없고 그저 마음에 담고 싶은 마음이지요. 시인님! 복된 나날되시기를 편안 한 밤되세요.	2/21 23:23

김흥님

2015-02-21 18:15

이 세상에 그 어느 사랑에
비교할 수 없는
나 하나의 사랑,,
그 고귀한 사랑
그 어떤 말로 다 형용하리이까
세월이 흐를수록 그 단 하나의 사랑이
눈물겹게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진실한 사랑에 거닐다 갑니다

설 명절 남은 시간
쉼이 있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렇구 말구요. 젊어서는 그 젊음으로 사랑을 사지만 나이가 들면 마음으로 사랑을 산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시인님! 복된 나날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2/21 23:19

한송자

2015-02-21 20:29

인생 여로에
어느 것 하나
귀중한 것이
경규민 시인님!

잘 쉬었습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참으로 멎는 말씀이지요. 젊어서는 그 젊음으로 사랑을 사지만 나이가 들면 마음으로 사랑을 산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소중한 사랑 늘 묶어놓고 싶어지구요. 시인ㄴ임 명절 잘 지내셨지요?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세요.	2/21 23:20

노복선

2015-02-22 12:51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랑은 곁에서 항상 머물고 있지요
경규민 시인님 설 잘 보내셨는지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젊어서는 젊음으로 사랑을 사고 세월이 흐르면 마음으로 사랑을 만드나봅니다. 감사합니다. 명절영휴 잘 보내셨지요? 늘 복된 나날되세요.	2/23 07:56

김수잔

2015-02-25 04:51

경규민 시인님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미처 느끼지 못한것
깨우치며 소중히
여기게 되는것 같아요
가장 아끼고 믿을수 있는
부부애가 그런것을요
감사히 머물며 마음에 담아갑니다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경규민	그렇습니다. 시월이 가면 갈 수록 다가오는 사랑 마음과 마음으로 맿여지는 사랑 더 값진것 같습니다. 늘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25 06:09

한영택

2015-02-25 07:41

지난날 함께해온 사랑의 흔적들이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이었음을 알았으니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 비싼 사랑
고이 품어 간직하시고 남은 날도 값진 사랑 만들며 가야겠지요.
고운 시에 아름다운 사랑의 흔적을 그려 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 날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그렇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사랑의 가치도 변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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