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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5-04-27 10:06

ㆍIP: 125.xxx.54

돋보이는 자리

巨松/경규민

공연이
면박이라도 당하고 나면
어깃장도 놓고 싶으련만

아무런 내색도 않고
감정을 추스르며
네 길만을 또박 또박 가는 너,
삶의 우등생이요
道의 表象이어라

네가 있는 곳은
가도 가도
돌고 돌아도 거기
揀擇(간택)된 자리
늘 돋보이는 자리다

김광섭

2015-04-27 12:02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무런 내색도 않고
감정을 추스르며
네 길만을 또박 또박 가는 너
삶의 우등생이요
道의 表象이어라....... 돋보이는 자리...ㅎㅎㅎ^^**

고운詩에 머물다 갑니다
마음은 바람에도 푸름음 여건합니다~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제자리를 지킬때 빛나는 것이겠지요. 한 눈 안 팔고 가는 그길--- 늘 즐거운 날되세요.	4/28 04:57

한영택

2015-04-27 13:19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기 갈 길을 꿋꿋이 가는 사람
아무런 내색도 없이 정도로 바르게 걸어가는 사람
늘 그 자리에 있기에 선택된 사람
그 사람이 좋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묵묵히 제길을 가는 사람 시계 처럼 빛 나는 자리 돋보이는 자리 많은 노력 합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4/28 05:00

김강좌

2015-04-28 07:04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변함없는 마음..흔들리지 않는 마음..
늘 그자리 그대로의
시인님의 의지를 닮은 듯한
의미 깊은 시향에
한참을 서성이며 향기 담아봅니다~^^*
조금씩 더워지는 날씨에
비소식도 있네요..
건안 하시옵고
날마다 좋은 시간들 이루시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묵묵히 제길을 가는 모습! 본받아야 할 것 같구요. 그자리는 늘 돋보이는 아름다운 자리가 아닐런지요? 늘 기쁜 나날되세요.	4/28 19:58

염규식

2015-04-27 13:01

시인님의 의미깊은 고운시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항상 건안 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여전히 건안 하시죠? 하시는 일마다 꼭 꼭 채워지는 삶되시기 바랍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4/28 04:58

김보규

2015-04-27 15:16

저마다 제 역활을 이탈하지 않고 갈 때에
세상은 사고 없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계가 시계로 가지 않고 멈추어 선다면~!
많은 의미의 시향에서 감사히 쉼해갑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제자리에서 제 역할 충분히 할때 밫 나는 자리요 돋보이는 자리겠지요. 함께 해주시는 문우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건강한 나날 되시기를	4/28 05:02

곽철재

2015-04-27 15:48

경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저도 의미를 찾아봅니다. 돋보이는 자리가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경규민	그렇겠지요. 시인님! 멋지신 시인님! 자격 있고 말고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4/28 05:03

성경자

2015-04-27 18:45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새로운 한주
월요일 잘 지내셨는지요
편안한 오후 시간 되십시오~^^


경규민	감사합니다. 제자리에서 빛나고 우러러보는 시계처럼 늘 보람되고 유익한 삶 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요. 고맙습니다.	4/28 05:05

이정규

2015-04-27 19:43

가도 가도
돌고 돌아도 거기
揀擇(간택)된 자리
늘 돋보이는 자리다
경규민 시인님 ~~ 멋진 쉿귀에 서성이다 물러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십시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할때 빛나는 자리요 돋보이는 자리겠지요. 늘 열심이신 시인님 그 자격 넘치십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4/28 05:06

강기영

2015-04-27 20:10

자신의 자리에서 제 역할에 충실하는 자리~~돋보이는 자리~~~
깊은 시향에 생각도 깊어지네요...
무더운 봄날입니다...건강 잘 챙기세요..


경규민	그렇습니다. 시심에 함께 해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무더워 집니다. 건강유의하시면서 즐거운 나날되세요.	4/28 05:08

유필이

2015-04-27 20:27

네 길만을 또박 또박 가는 너, 시계
삶의 우등생이요~
의미 깊은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삶속에서 건필하시기를 바랄게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심에 함께 해주시는 문우님! 늘 줄겁고 복된 날되시기를	4/28 05:09

김유경

2015-04-27 23:03

돋 보이는 자리,그곳이 어딘지
나도 가고파요 열심히 노력해야
돋보이는 자리에 가겠지요..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늘 열심이신 시인님 이미 그자리에 계시는 데요?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4/28 05:10

김기전

2015-04-28 09:15

경규민시인님의 돋보이는자리 감사히봅니다
돋보이면서도 겸손함이 우선이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경규민	항상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할때 아름답게 빛나지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4/28 19:59

정찬열

2015-04-28 13:49

아무런 내색도 없이
묵묵히 제일에 열중하는
그자리가 돋보임의 시심에
시인님이 더욱 돋보입니다.

4월도 끝자락에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거송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죠?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인님께 늘 박수 갈채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4/28 20:01

배정이

2015-04-28 19:19

공연이
면박이라도 당하고 나면
가던 길도 멈춰서고
느릿느릿 가다가도 뛰어가면서
어깃장도 놓고 싶으련만.
어쩜 저하고 같을까요. ㅎㅎ
시인님, 행복하게 봅니다.
다가오는 오월 늘 기쁜 나날 되셔요.^^


경규민	시인님! 그러시지 못하십니다. 그런 어깃장 아무나 할 수 있나요? 고우신 시인님 늘 들려주시고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ㅜ	4/28 20:03

김희영

2015-04-28 22:01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참 반갑습니다.
무엇을 하는지 시인님 서재에 들린 지가
하도 오래되었습니다.
올리신 시 향기로 와 마음 머물다 갑니다.
"돋보이는 자리" 자기의 소임을 다하는
책임질 줄 아는 자리 시인님의 깊은 시 향기롭습니다.
늘 행복하시며 건강하시고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게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여유롭고 평안한 삶 ! 시인님의 모습을 뵙습니다. 늘 즐거운날 되시고 건강하시기를	4/29 09:01

이정희

2015-04-29 06:16

경규민 시인님 ~~ 똑 똑 ~~ 서재문 두드립니다.
묵묵히 제할일을 다하는것..
그러한 사람을 한사람 알고 있습니다.
힘든것이 분명한데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
참 좋습니다.
그런 분들이 곁에 많으면 저도 그럴싸하게 보일랑가..
슬쩍 옆에 서 보고싶어집니다.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 밝은 아침 여십시오 ~~


경규민	그렇습니다.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때 아름답고 돋보이지요. 뜻 깊은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4/29 09:02

박미향

2015-04-29 10:19

누구나 돋보이려고 애를 씁니다,,,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
늘 많은 사랑자리 감사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바쁜 걸음 하셨군요. 즐거운 나날되세요.	4/29 18:48

주응규

2015-04-29 13:49

경규민 시인님 의 좋은 시향을 봄비 같이 보슬보슬 가슴 적셔봅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짙게 물들어가는 날입니다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기쁨 가득 충만하시길 빕니다.


경규민	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즐거운 시간되세요.	4/29 18:49

박정근

2015-04-29 15:11

아무런 내색도 않고
감정을 추스르며
네 길만을 또박 또박 가는 너, 시계 ....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고 행복한 5월 맞으세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제길을 가는 제자리를 지키는 그 사람 돋보이는 사람이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되시기를 .	4/29 18:50

윤순묵

2015-04-30 00:42

시계를 멋지게 그려내
시인님의 순수한 서정에 잠시
취해봅니다
시의 세계속에서 행복도
찾아지고
기쁨도 느껴 지니 말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푹 절어 빠졌다가
마음이 흡족하여
이 밤을 지납니다
오늘도 행복하다는 종을 치며
아름다운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함깨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다하는 모습 우리 모두의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 행복하세요.	4/30 19:49

김창환

2015-04-30 23:22

경규민시인님의 ‘돋보이는 자리’ 고운시향에 젖습니다.
영산홍이 더 붉게 보이고
연초록 잎사귀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기쁨 가득한 날들을 역사하시길 빕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봄인가 했는데 벌써 여름이 성큼 오나보네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하세요	5/1 08:20

안정순

2015-05-01 13:01

간택 된 자리가
마냥 좋지만은 않을 듯 싶네요
더러는 흐트러진 모습도 필요할 텐데요!
안녕하신지요.경규민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봄비가 지나고나니
싱그런 햇살이 마냥 좋네요
남은 시간 행복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경규민	그렇기도 하지요. 맑은 물에는 고기가 잘 살지 못한다는 말도 있듯이, 싱그러운 봄 늘 즐겁게 보내시기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5/4 00:32

김은정

2015-05-03 11:48

돋보이는 자리

그렇군요.
반듯하게 또박또박 자기길을 가는 시계
정말 멋진 '시계'에 관한
시를 감상하게 되는군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봄날,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건안하세요.	5/4 00:34

김선목

2015-05-03 16:53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무런 내색도 않고 감정을 추스르며
네 길만을 또박 또박 가는 너
시계
삶의 우등생이요 그렇네요
고르고 고른 돋보이는 자리 주옥같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제길이서 최선을 다하는 그사람, 그자리가 돋보이는 자리지요. 이봄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5/4 00:35

김흥님

2015-05-09 23:35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단 한번의 쉼도 없이
그렇게 그 녀석은 자기 자신앞에
철저히 채찍질을 하는가 봅니다

살아보니 제일 부러운것이 청춘이요
제일 아까운 것이 시간이더이다

그 시계의 초침소리마저 고독한
밤이 깊어갑니다
그 시간을 붙잡고 이밤,,동행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 아름답지요. 늘 건강하세요. 편한 밤 되시구요.	5/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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