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4-03-28 08:24

ㆍIP: 175.xxx.86

목련

// 안정순

얼마나 비우고 비워야
순백의 초연한 모습
그리될 수 있을지

하늘에 사는
천사의 마음이
그와 같을까

해탈의 경지
깨달음일까
고고하기까지

무념무상
하늘을 우러러
티 없이 맑은 미소

지을 수 있는 너
해님과 눈 맞추며
환한 미소 짓겠지

/ 20140328

주응규

2014-03-28 09:00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좋은 글향을 담아 가슴에 피워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입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안정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신쥬! 봄비가 내리고 나더니 대지에 생기가 넘칩니다. 멋진 봄 날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3/28 17:57

김이진

2014-03-28 09:31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탈의 경지
깨달음일까
고고하기까지

시인님 잘 지내시죠^^*
3월의 마지막 금요일, 주말
연초록 향기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얼마나 마음을 비워야 그리 하얀 미소 지을 수 있을지요! 김이진 시인님 오랜 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달리고 계시는지요! 멋진 모습 오래도록 볼 수 있으시길~~~ 감사드립니다. 멋진 주말 맞으시구요..	3/28 17:59

박미리

2014-03-28 10:32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고운 아침 여셨는지요?
화사한 햇살이 피는 행복한 아침이네요

절정의 목련이
시인님 마음을 붙들었네요
얼마나 비워야....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향긋한 오늘 되소서^^*


안정순	비가 지나고 나니 하얀 미소 더욱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그 하얀 미소가 마음을 앗아가버렸습니다. 박미리 시인님게서도 그러신쥬!!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주말 맞으시구요.	3/28 18:02

정병근

2014-03-28 10:33

비움의 자세로 햇님과 눈,마주치는..
백목련!!!!
그러다가 진짜로 눈맞으면? ㅋㅋㅋ
달님이 질투 하겠죠?? ㅋㅋ
안정순 시인님의 고운글에
마음 두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안시인님!


안정순	얼마나 마음을 비워야 햇님과 하얀 눈맞춤을 하겠는쥬!! 순백의 하얀 미소 눈이 부셔~~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시구요..정병근 시인님	3/28 18:04

염규식

2014-03-28 11:09

시인님의 목련은 푸른하늘과 새봄과 아울러
목련 처럼 고운 새봄을 맞으시고 더욱발전된 고운 작품이 넘치시길요


안정순	하늘을 우러러 고운 미소 짓는 목련의 하얀 마음 저도 그 마음에 물들고 싶습니다.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염규식 시인님	3/28 18:06

이유리

2014-03-28 16:20

목련의 그 순백의 고고함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나 봅니다
아름다운 목련을 시인님방에서 만나고 갑니다
감사해요
잘지내시죠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나날들 보내세요 시인님


안정순	이유리 시인님의 고운 미소만큼이나 아름답더군요!!ㅎㅎㅎ 새봄에 행복 많이 지으시구요.. 행복하세요..유리 시인님	3/28 18:07

임세훈

2014-03-28 19:20

오늘도 시인님의 고운 글향을 읽습니다.
여기 제주도에도 순백색의 목련이 활짝 피었지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안정순	제주도에는 이곳 보다 먼저 봄이 찾아오겠죠! 제주도의 유채꽃 눈에 선합니다. 임세훈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3/29 09:45

이정규

2014-03-28 19:44

순백의 마음은 타고 난 청초함이라 ~
모든 이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곱게도 피워 눈의 유혹을 받나 봅니다,
안정순 시인님의 마음이 순백하니 ~~이렇게 좋은 글이 탄생 하리라 봅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안정순	고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정규 시인님의 고운 말씀에 더욱 힘을 내어 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시인님	3/29 09:46

정찬열

2014-03-28 22:12

하늘에 사는
천사의 마음이
그와 같을까

하얀백목련의 깊은 시심에
한참을 서성입니다. 이밤세고나면
봄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 으로
기원합니다. 안정순시인님...!


안정순	얼마나 마음을 비워야 그리 하얀 미소 지을 수 있을지요!! 늘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멋진 주말 되시구요..정찬열 시인님	3/29 09:47

이석구

2014-03-28 22:44

목련의 하얀 미소
그런 인생을 지향하는데
주변이 너무 팍팍하지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맞습니다. 그러니 비우고 또 비워 내며요!! 마음은 그러고 싶지만~~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감사 드립니다..이석구 시인님.	3/29 09:49

김보규

2014-03-29 00:03

얼마나 비우고 비워야
순백의 초연한 모습
그리될 수 있을지...

목련의 떠다른 모습을 보게 하네요 ~
고운 시향에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


안정순	그곳에는 그 하얀 미소가 떠나려 하는지요! 아쉬움에 잡고 싶지만 먼 훗날을 기약 해야겠지요! 멋진 주말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김보규 시인님	3/29 09:50

김창환

2014-03-29 03:27

무념무상
하늘을 우러러
티 없이 맑은 미소

그 미소에 푹 젖는 밤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벚꽃의 발길을 재촉합니다.
깊어가는 밤 고운 꿈 꾸세요. 안전순시인님


안정순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아침입니다. 봄 꽃 향기가 우리를 부르네요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김창환 시인님	3/29 09:52

김언년

2014-03-29 04:04

하얀 목련꽃
새색시 마음 같아 애달프답니다.
봄빛에 찬란한 하얀미소
시인님 미소를 닮았어요.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정순	초연함이 눈이 부시게 고고하기까지요!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김언년 시인님 평안 하시구요.	3/29 09:53

김수잔

2014-03-29 04:44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해탈한 경지의
아름다움
목련!
순백의 초연한 모습
그려봄이 어이 이리 행복한지요
글이 참으로 곱습니다

봄향기 속에서 행복하세요 시인님


안정순	해탈의 경지에 이르면 그럴까요! 순백의 초연함으로 하얀 마음 닮고 싶음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동안 잘 지내시는지요! 언제 뵈올 날이!! 건강 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3/29 09:55

이진기

2014-03-29 07:57

무념무상
하늘을 우러러
티 없이 맑은 미소
바로
안정순 시인님의 미소인거죠~~^^


안정순	이진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목련의 미소는 아니더라도ㅎㅎㅎ 멋진 주말 보내시구요 감사드립니다..	3/29 09:56

조양상

2014-03-29 15:16

시인님!

나무에 올라서 핀 연꽃 목련
얼마나 님이 그리웠으면 한걸음 버선발로
내 달음질 쳐 앙상한 나무가지에 명주고름
풀었을까요?

목련꽃 진 자리마다 흰나비가 너울 거립니다.


안정순	너무 그리워 나무 꼭대기에 올라 피었는 걸 모르고 있었네요!! 그럴 줄 알았더라면 사다리라도 놓아줬을 것을요!! ㅎㅎㅎㅎㅎㅎ 명주고름 푼 사연은 다음에 들려주시구요!! ㅎㅎㅎㅎ 편안한 저녁이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조양상 시인님	3/29 20:48

곽종철

2014-03-29 22:08

"목련"
티 없이 맑은 미소는
세상을 밝게 하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곽종철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목련의 하얀 미소처럼 우리의 마음도 물들어 가기를~~~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3/30 20:36

조한직

2014-03-30 21:36

하얀 목련꽃은 너무 순결해 보입니다.
요즘 만개했지요.
그 목련꽃 지는 소리 툭 툭 들릴 때면
가슴은 슬퍼지기도 하지요.
행복한 밤 되시길요~~


안정순	지금 한창 목련이 만개를 했는데요 하나 둘 씩 떨어지면 마음 한 구석이 짠해오겠죠!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4월 되시구요 건강 하셔요..조한직 시인님	4/1 12:52

은산 별신제

부소산 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