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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용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4-02-13 23:52

ㆍIP: 124.xxx.183

별을 향한 꿈

조심스레 걷는 강변의 끝에는 삶의 고독처럼
작은 포말들로 부서지는 얼음들
지난 세월의 아쉬움이 방울방울 녹아 떨어집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 반짝이며 흐르는 강물 주위에
고단한 삶의 흔적처럼 군데군데 남아있는 잔설이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영롱한 별빛은 겨울의 맑은 하늘 위에 하얀 꿈을 꾸고
시차가 지난 후에 맞이하는 먼 곳에서도
별을 향한 꿈은 계속될 것입니다.

안정순

2014-02-14 08:42

맑은 하늘 위에 하얀 꿈을 꾸는 영롱한 별빛
아름다운 날을 기다리는 꿈을 꾸겠죠!!!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장용순 시인님


장용순	다녀가신 안정순 시인님.. 언제나 밝은 미소로 찾아주시니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15 22:47

배정이

2014-02-14 09:12

영롱한 별빛은 겨울의 맑은 하늘 위에 하얀 꿈을 꾸고
시차가 지난 후에 맞이하는 먼 곳에서도
별을 향한 꿈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럼요,시인님도 저도
별을 향한 꿈은 계속될 것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화창한 날에 화창한 하루되셔요.


장용순	별을 향한 꿈은 계속 될 것입니다. 우연히 요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인기 상승하고 있습니다.	2/15 22:50

송준혁

2014-02-14 11:09

아름다운 설경의 모습도
이제 모두 사라져 가고
꽃피는 봄이 기지개를 하며
천천히 천천히 다가옵니다...

전에 아름답던 그대로의 그 모습으로요^^


장용순	자연은 변함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꽃이 피고 때가 되면 꽃이 집니다. 이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해야지요.	2/15 22:52

전경전

2014-02-14 14:41

희망을 노래하신 감사한 글 잘 읽었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늘 좋은 글 수작하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전경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글 쓰는데 힘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15 22:54

김지숙

2014-02-14 17:59

장용순시인님 삶의 고독처럼 녹아 내리는
차가운 잔설들도 이젠 서서히 봄을 향한
꿈을 꾸고 있을 것미더
시인님 보름달 달짚 태우기에
소원 성취 이루시길 빕니더


장용순	어제가 대보름이군요.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밖에도 봄기운이 감돕니다. 잦아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2/15 22:57

경규민

2014-02-15 07:35

영롱한 별빛은 겨울의 맑은 하늘 위에 하얀 꿈을 꾸고
시차가 지난 후에 맞이하는 먼 곳에서도
별을 향한 꿈은 계속될 것입니다. ----
시인님의 소망 이루어질것입니다. 행복, 건강-----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장용순	별을 바라보면 인간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달에서 찍은 지구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전율.. 그렇게 별은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을 제공해 줍니다.	2/16 07:52

한효상

2014-02-15 08:02

날씨가 마니 포근해졌네요~
겨울바람도 봄바람에 기가죽었는지
음지에서만 빙빙도는 것
같습니다~
이월의 중반 주말 잘보내시고
향필하세요~~


장용순	따뜻해진 날씨가 참 좋습니다. 강원도에서는 폭설이 내려 피해가 심한데 골고루 내리면 좋았을 것을.. 감사합니다.	2/16 07:55

한효상

2014-02-15 08:19

날씨가 마니 포근해졌네요~
겨울바람도 봄바람에 기가죽었는지
음지에서만 빙빙도는 것
같습니다~
이월의 중반 주말 잘보내시고
향필하세요~~


장용순	따뜻해진 날씨가 참 좋습니다. 강원도에서는 폭설이 내려 피해가 심한데 골고루 내리면 좋았을 것을.. 감사합니다.	2/16 07:55

공재룡

2014-02-15 11:22

장용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심스레 걷는
강변 끝에는
삶에 고독처럼

작은 포말들처럼
부서지는 얼음들

지나세월
아쉬움이 방울방울
녹아 떨어집니다.

니의 시한구절에
머물면서

고독이 녹아 떨어지는
봄을 가슴에 담아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장용순	공재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두 손 모아 인사드립니다. 보는 사람마다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시인님의 댓글에서 지난 세월의 아쉬움을 봅니다. 죽는 날까지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시인입니다. 늘 꿈꾸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16 08:01

이명숙

2014-02-15 11:54

별을 향한 꿈,
꿈,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장용순	꿈꾸는 일을 보여주시는 이명숙 시인님.. 많은 활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십니다. 한 줄의 댓글로도 행복할 수 있고 한 번의 관심만으로도 기쁨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16 08:05

김흥님

2014-02-16 22:50

광활한 밤하늘을 쳐다보며
꿈꾸는 아름다운 각자의 꿈

별을 향한 꿈들이
영원히 희망으로 빛나기를 소망합니다^^


장용순	다른 곳에서 별을 보는 이들도 꿈을 꾸겠지요.. 사실 자연에서 별만큼 신비로운 것이 어디 있을까요? 별을 보면 느끼는 이상한 감정... 별에서 온 그대.. 감사합니다.	2/17 23:17

조양상

2014-02-17 15:25

장용순 시인님!

이맘 때면
언강도 쩌렁쩌렁 울면서
새봄을 그리워하고
그 소리에 놀란 개구리도
부르르 몸을 떨면서 겨울잠에서
깨어납니다.

별이 들녘에 파란 물감을 파종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장용순	그러고보니 낼모래가 우수이군요.. 대동강 물이 녹는다면 한강물은 벌써 다 녹았죠.. 올해는 큰 추위 없이 이대로 가는지.. 경칩까지 지난다면 확실히 봄향기를 느낄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2/17 23:20

이진기

2014-02-17 19:00

푸르름이 짙은 별빛 쏟아지는 밤
시인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소망 담아
별을 향하여 꿈을 꾸는 시간 함께 해 봅니다.


장용순	별을 향한 꿈에 동참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별은 우리에게 끝없는 신비함을 줍니다. 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이 항상 젊을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2/17 23:24

주응규

2014-02-17 23:52

가슴에 아늑히 번지는 좋은 시향 가슴에 담습니다
봄향이 스물스물 불어 오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시 향도 봄꽃같이 향기를 더하기를 소원합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장용순	찾아주셔서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문에도 얼굴을 알리시고.. 축하드립니다.	2/19 23:27

황은경

2014-02-18 03:31

시인님,그래야 하지요
용기백백 충전하셔서 그꿈을 향해서 전진하소서..
사람이 어디에 있던 가슴속 꿈은 키우며 받아들이며 맞이할때까지
계속 이어질거라 믿으니까요
고운 꿈같은 글향,다녀갑니다.


장용순	현실은 추운 날씨에 봄을 기다리지만 별을 향한 꿈은 계속 될 것입니다. 고운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2/19 23:32

이유리

2014-02-18 15:15

그 별을 향한 꿈들을 향해
늘 나아가시는 시인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장용순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별처럼 신비한 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별에서온 그대 '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2/19 23:34

임세훈

2014-02-18 17:12

시인님의 깊은 글향이 우러나는 시심에
잠시 취하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용순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19 23:38

김보규

2014-02-19 00:09

삶의 고독처럼
작은 포말들로 부서지는 얼음들 .... 물이 되어도
시인님의 힘찬 돌진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장용순	고독한 이들이 흘리는 눈물처럼 얼음 끝에는 방울들이 달려있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고 별을 향한 꿈은 계속될 것입니다.	2/19 23:44

강승희

2014-02-19 07:14

장용순 시우님
별을 향한 꿈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될 것입니다.
건필하십시요.


장용순	강승희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후배 시인들을 방문해서 응원해주시니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9 23:47

김은정

2014-02-19 12:15

고단한 삶의 흔적처럼 군데군데 남아있는 잔설이

고단한 삶도 고운 흔적보이며 사라지나 봅니다.


장용순	고단한 삶의 흔적으로 보이던 잔설들도 조금씩 사라지고 별을 향한 꿈만 더욱 키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9 23:50

김수잔

2014-02-20 05:10

별을 향한 꿈이 있기에
우리의 삶이
더욱 값지다고 봅니다
언제까지나 그 꿈을 향해 가시길요

고운 글향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장용순 시인님


장용순	수잔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으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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