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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순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순옥
ㆍ작성일	2018-01-10 18:44

ㆍIP: 122.xxx.2

눈 오는 날

눈 오는 날. /

강순옥 /

허한 마음 달래어
마을 뒷동산에 올랐다

산빛 깨질 듯 굽어 분 바람
눈 덮인 마른 풀잎에
큰 바위 곁 눈짓하듯 지나간다

무직이 받쳐 든 솔가지에
눈빛 푸르게 흰 눈 내려앉아

온 산야 온몸 성가시게 해도
고향 품속 같은 숲 뜨락에
그리운 추억 햇살에 젖는다. (2018.1.10.)

권금성.2 / 시조. / 강순옥 /

외설악 올라서니 한 폭의 동양화가
꿈길 속 구름 거닐듯 내 마음 빼앗기고
펼쳐진 기암절벽에 찾을 거니 많도다. (2017.12.4.)

이정규

2018-01-10 19:11

강순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은 더욱 춥다고 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생강차 한잔 내어 놓습니다 !


강순옥	이정규 시인님 따뜻한 생각차 감사합니다 강추위 하룻길 수고하셨습니다 독감은요...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따뜻한 저녁 행복하세요 ~☕ 다녀가심에 응원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1/11 18:37

김정택

2018-01-10 20:05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 오는 날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독감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강순옥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척 춥지요.... 산다는 것이 계절과 같은것 같습니다 기습 한파 잘 견디어 꽃피는 새봄날 행사때 뵈어요 다녀가심에 응원합니다 따뜻한 저녁 행복하세요~☕	1/11 18:35

박기만

2018-01-10 20:06

허한 마음 달래어
마을 뒷동산에 올랐다

산빛 깨질 듯 굽어 분 바람
눈 덮인 마른 풀잎에
큰 바위 곁 눈짓하듯 지나간다

무직이 받쳐 든 솔가지에
눈빛 푸르게 흰 눈 내려앉아

온 산야 온몸 성가시게 해도
고향 품속 같은 숲길에
그리움 추억 햇살에 젖는다

강순옥시인님
반갑습니다
동광주에 사셨다고요
반갑습니다
협회에서 시인으로 알게된것도 영광인데
고향분을 알게되어 큰 기쁨입니다
항상 좋은인연으로 함께하게요
시인미의 고운시향
항상 흡모하러 들리겠습니다
풋내기 저를 많은 지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강순옥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충장로 거리며 추억이 많지요... 아직 저도 많이 배워야 합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2018년 새해 무리하지 않아도 좋은일로만~ 술~ 술 풀리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	1/11 18:32

강선기

2018-01-10 20:09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오는날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강순옥	강선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 오는 날/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고운글 많이 집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평온한 저녁 되세요 ~☕	1/11 18:28

김동철

2018-01-10 20:22

시간은
빠르게 지나
벌써 해오름달도
열흘이 훜 지나갑니다 .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은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
하얗게 덧칠한 세상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개감합니다 .
편안한 쉼 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강순옥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꼬박꼬박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추운날 따뜻한저녁 행복하세요~☕ 바쁜일상에 묶어 자주못찾아 뵈었습니다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1 18:26

장용순

2018-01-10 20:28

눈 오는 날
힘겹게 버티고 선 소나무들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날이 무척 춥습니다.
건강하세요.


강순옥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ㅋ 내 뒷산에 흰눈 소복이 받쳐든 소나무 힘들겠지요 예쁘게만 보고 왔습니다...ㅋㅋ 다녀가심에 응원 강추위 물려갑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어느 때보다 더 따뜻한 저녁되세요...☕	1/11 18:24

이민숙

2018-01-10 22:26

허한 마음 달래어
마을 뒷동산에 올랐다

산빛 깨질 듯 굽어 분 바람
눈 덮인 마른 풀잎에
큰 바위 곁 눈짓하듯 지나간다

무직이 받쳐 든 솔가지에
눈빛 푸르게 흰 눈 내려앉아

온 산야 온몸 성가시게 해도
고향 품속 같은 숲 뜨락에
그리운 추억 햇살에 젖는다.

눈오는 날은 시를 적어 보는 날이지요
고운글 봅니다
저도 천사가 내린눈 ㅎㅎ
적어 보았습니다


강순옥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천사의 내린눈/ 눈 오는 날/ 저마다 설레임이 있지요 잘하셨어요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엄청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1/11 18:19

주응규

2018-01-11 13:40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강순옥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강순옥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빙판길 안전 운행하시고~ 사랑 듬119307005

강순옥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글이 짤리고 사라집니다 이해바랍니다 기분좋은하루되세요 ~☕	1/12 12:37

김정희

2018-01-11 20:29

눈덮힌 외설악의 풍경 바라 보시며
펼쳐 놓으신 시향 따라
눈 덮힌 산자락 바람소리를 들어 봅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 지는 한해 되세요.


강순옥	김경희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여기 나들까지 감사합니다 겨울다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 아름다운 동행길 기쁨 가득 좋은하루되세요~☕	1/12 12:14

강순옥	김정희 시인님 자꾸 "오타" 글이 사라지고 합니다 함께해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좋은하루되세요~☕	1/12 12:34

권경희

2018-01-11 23:41

온 산야 온몸 성가시게 해도
고향 품속 같은 숲 뜨락에
그리운 추억 햇살에 젖는다

눈 오는 날은
아무도 밟지 않은 설원을
걷고 싶습니다.늘 마음뿐인데
산을 오르셔서 고운 시심을 안으셨네요.
외설악 멋진 시조까지 감사히 배람합니다.


강순옥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무도 받지 않은 눈길 많은걸 배워옵니다 뒤 따라 발자국을 훈김을 남기며~ 아~ 반갑습니다 너무 춥지요 시와의 만남 / 영혼의 친구반갑지요 오늘 하루지나면 풀린다 합니다 오늘이 있어 행복한 하루되세요 ~ 다녀가심에 공감 감사합니다 ~☕	1/12 12:10

김병근

2018-01-12 11:28

청명한 하늘에
하얀 바람 싸늘히 불어

전국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마음은 급하게 따뜻한
아랫목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한다

여기저기 기침 소리
나도 기침 해재끼니

감기의 아우성이
하얀 하늘에 메아리친다

한여름 땡볕의
징글징글함이 머릿속을 맴도는데

한겨울 한파에
지난여름 그 불볕더위 잊었으랴

아 나의 간사함이여~~~

시인님
정말 춥네요

옥체 보존하시옵고
일상을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존경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


강순옥	김병근 시인님 정말춥습니다 우리 겨울 잘 견디어 봄날뵈어요...ㅋ 이런날 웃음이 보약인듯 합니다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웃음꽃 활짝 핀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1/12 12:05

박기만

2018-01-12 14:50

강순옥 시인님
눈이 많이 왔어요
날씨가 풀리는것 같아도
여기저기 빙판이네요
눈길운전 조심하세요
또한 감기조심하시도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강순옥	박기만 시인님 힘찬 응원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반갑습니다 폭설로 인해 수고하셨습니다 안전 운행하시고 특별히 감기 조심하세요 아주 독한 감기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고운글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	1/14 18:20

김기전

2018-01-12 17:05

강순옥 시인님 눈 오는날~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갑니다
일주일이 금방지나고 벌써 불금이네요
좋은생각과 좋은기분으로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또 한주가 지나갑니다 놓으신 맘 전해옵니다 감사합니다 찬날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	1/14 18:17

주명옥

2018-01-12 18:44

무직이 받쳐 든 솔가지에
눈빛 푸르게 흰 눈 내려앉아~

시인님!
삼일의 폭설이 결국은 농부들의
가슴을 툭 내려앉게 했네요
한낮에 조금 녹는가 싶더니 다시
얼어붙은 도로는 몸을 바짝 움츠리게 하네요
가족들이 모인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요^^


강순옥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폭설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직도 눈소식이 있던데요 서재방 자주 찾아 뵙지못해 죄송합니다 건강이 몇분 댓글 쓰다보면 금방 몸이아파요 그래서 개을리게 쉬었다 씁니다 몸 따로가고 마음 따로가고 어쩌요...ㅋㅋ 면역력이 약합니다...ㅋㅋ죄송합니다 반갑습니다 천천히 찾아 뵙겠습니다 봄 오는 소리 들으면 행복한 저녁되세요 ...^^	1/14 18:13

유등자

2018-01-12 22:34

시인님 눈이 멈청 왔어요
엄동설안 추위에 고생 많으시죠
나이도 한살 더가져가고 새로운추억을
마들어갈 올한해에
허한 마음달래여 마을뒷동산에
올랐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뒤세요


강순옥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에 잘 지내셨어요 공감 하면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찬 겨을 감기조심하시고 ~ 고운글 많이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1/14 18:07

김이진

2018-01-13 08:15

온 산야 온몸 성가시게 해도
고향 품속 같은 숲 뜨락에
그리운 추억 햇살에 젖는다.

강순옥 시인님^^*

주말 아침
눈 오는 날의 풍경 속으로 걸어갑니다.
겨울 아이랑 함께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깊어 가는 겨울 마음만은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강순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 오는 날 / 공감하면 응원 감사합니다 동심의 세계 허연 동산에 평온을 찾은듯 뽀드득 발자국 소리 웃음소리 들립니다 깊어가는 겨울다운 저녁 행복한시간되세요 ...	1/14 18:04

장종섭

2018-01-13 12:18

반가운 강시인님
날씨가 심술을 부려도
마음속 이야기를
잘꾸며 내셨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응원드리니 화이팅 입니다 ㅎ


강순옥	장종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서 뵈니 무척 기쁩니다 자주 뵈어요...다녀가심에 응원 빛이 납니다 건강 빠른 쾌유를 빕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1/14 17:58

우영국

2018-01-13 16:36

강순옥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 눈 오는날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날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강순옥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당 핑계 저도 죄송합니다 오가는데 정이 쌓이는데 핑계가 많습니디다 잘 보내셨는지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겨울은 깊이 내려 않은듯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	1/14 17:56

김상훈

2018-01-14 15:21

이렇게 지독한 독감은 평생 처음입니다.
아직 성치 않은 몸이지만
결석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 짬을 내
잠시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무조건 미리 독감예방주사 맞으세요.
저도 그까짓거 하다가 걸렸습니다.
꼭 맞으세요.~~~~!!

눈 오는 날,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강순옥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마도 회춘 하시려고 시간이 걸리나봐요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만나 반갑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1/14 17:52

석옥자

2018-01-14 15:53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강순옥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최시란 방문 두드리다 안 열러 다시 되돌아 왔어요... 늘 쫒기는 시간에 찾아 다님길 어려워 죄송합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랑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리 다시뵈어 반갑습니다 빠른 쾌차 하시어 다행입니다 휴일 행복한 저녁 되세요...	1/14 17:50

박외도 2018-01-15 07:10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국현 2018-01-15 10:30	시인님!! 온 산야 온몸 성가시게 해도 고향 품속 같은 숲 뜨락에 그리운 추억 햇살에 젖는다 눈오는날에 시인님이 걸어가는 모습을 봅니다. 시심에 젖어 봅니다.

박기만 2018-01-15 17:48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셨는지요 항상 미소와 칭찬속에 모두가 즐거운 날 만드시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이번주도 향필하세요

박기만 2018-01-22 09:01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여 향필하세요

울 밑에 백년초

무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8	침묵	63	강순옥	2018-01-26

47	겨울 산	54	강순옥	2018-01-22

46	그리움	44	강순옥	2018-01-18

45	울 밑에 백년초	44	강순옥	2018-01-15

44	눈 오는 날	47	강순옥	2018-01-10

43	무념	68	강순옥	2018-01-04

42	여명.5	47	강순옥	2017-12-31

41	김여순 선생님께 /	53	강순옥	2017-12-27

40	동짓날 향연	31	강순옥	2017-12-25

39	눈이 내리면	46	강순옥	2017-12-22

38	까치밥	40	강순옥	2017-12-15

37	겨울 여행.1	47	강순옥	2017-12-10

36	다듬이질 향연	57	강순옥	2017-11-22

35	만원이면 되는데	40	강순옥	2017-11-20

34	가을날에	49	강순옥	2017-11-13

33	낙엽	49	강순옥	2017-11-08

32	손님	43	강순옥	2017-11-04

31	강가에서	55	강순옥	2017-10-28

30	가을이 참 좋다	36	강순옥	2017-10-15

29	산은 나에게 /	32	강순옥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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