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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10-09 17:10

ㆍIP: 119.xxx.187

바람 한 줄기

바람 한 줄기

오석주

대금 소리
산사에 애절하게
울려 퍼지고
개구리 한 쌍
연잎에서 졸고 있다

후두 둑
참나무 잎 새는
가을바람에 떨어지고
여섯 시를
알리는 종소리에
일어나 산에서 내려온다

우리는
말없이 내려가다
발걸음 멈추고
함께 가는 이와
오미자차 맛을 즐기는데
바람 한 줄기 맑게 스쳐 간다

서민경

2017-10-09 18:2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금연휴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염치없게 제가 일등 입니다
요즘은 아침 뜰의 풀벌레우는 소리가 점점
멀어져가는것 같아요
아마 계절 탓인가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가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오석주	서민경 시인님 그쵸 가을의 적막이 내리고 있지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시인님	10/14 18:52

이정규

2017-10-09 18:3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을 알리듯 단풍이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네요..
오늘은 1446년 나랏말쓰기 제정 571돌 우리의 한글날 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업적을 잊지말고 더욱 아름답게 사용해야 하는데 ...
요즘 누구나가 이상한 합성어와 줄임말을 쓰고 있어
무슨말인지 그 뜻을 물어봐야 하는게 많으니.....
우리글 한글을 깨끗한 사용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우리들이 되면 좋겠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명절 연휴 잘 보내셨어요 너무 긴 연휴라요 한글날도 공휴일 이었지요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10/14 18:54

김이진

2017-10-09 20:0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대금 소리
산사에 애절하게
울려 퍼지고
개구리 한 쌍
연잎에서 졸고 있다/

산사의 풍경있는 찻집에서
저도 차 한 잔 마시며 풍경속으로 빠지고 싶음입니다.
시인님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게신지요.
연휴가 넘 길어서 조금은 피곤하시겠지요.
가을 향기 묻어나는 예쁜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하루를 마감하고 쉼하는 시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그런가요 요즘 산사의 풍경 아름답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10/14 18:56

이민숙

2017-10-09 20:37

후두 둑
참나무 잎 새는
가을바람에 떨어지고
여섯 시를
알리는 종소리에
일어나 산에서 내려온다

우리는
말없이 내려가다
발걸음 멈추고
함께 가는 이와
오미자차 맛을 즐기는데
바람 한 줄기 맑게 스쳐 간다.

산사에서 고요함이 다가옵니다


오석주	이민숙 시인님 그러네요 고요한 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0/14 18:59

여관구

2017-10-09 21:12

"우리는
말없이 내려가다
발걸음 멈추고
함께 가는 이와
오미자차 맛을 즐기는데
바람 한 줄기 맑게 스쳐 간다."

시인님 산사의 모습이 고서란히
느껴집니다.
가을의 산사는 풍경도 예쁘지요.
시인님 한가위는 잘 보내셨지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된듯합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오석주	시인님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4 19:02

김희선

2017-10-09 21:32

가을이 깊어가는
고요한 산사의 풍경을
곱게 담아오셨네요..
고운 시심결에 함께하는 마음도
맑아집니다.
고운 시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오석주	김희선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있죠?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4 19:03

황양국

2017-10-10 02:47

안녕하세요. 오 석주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바람 한 줄기"를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님은 산사에 머물었나 봅니다 .
어떻습니까. 도심하고는 많이 다른 세상에 온것 같지요. 고요하고 맑은 산천경개입니다 .
'오미자차 맛을 즐기는데 바람 한 줄기 맑게 스쳐 간다' 와 똑 같습니다 .
이 가을 내내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주세요.


오석주	황양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벌써 10월도 중순에 접어드네요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4 19:05

손영호

2017-10-10 04:54

산사에 아침 맑은 공기을 마시며
좋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석주	손영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처음 방문이라 기쁨 두배입니다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4 19:07

김인숙

2017-10-10 06:59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맑고 고운 시
오미자 차 한잔과 함께
행복한 시간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4 19:08

석옥자

2017-10-10 07: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미자 차한잔 얻어마셔봐도 될까요?
연휴 끝나고 처음 시작하는 날은
바쁜 일들이 밀려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가을이 묻어온 상쾌한 아침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여십시요.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따뜻하게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0:20

박외도

2017-10-10 10:07

안녕 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랜만에 문안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시 잘 배독 합니다
늘 건안 하십시오,


오석주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16

김상익

2017-10-10 10:42

연휴간 강녕히 잘 지내셨나요
오 석주 시인님!
정신을 깨워주는 산사에 불어오는 새벽
한 줄기의 바람에 마음을 추스리고
새로운 정진을 위한 숨 고르기에
한점 부끄러움도 없을듯 합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나를 일깨우는 바람 한줄기 쌩 맞으며
각성대오 하며 옥고에 몸 실어 봅니다
새로운 한주의 실질적 시작!
못다한 일들과 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더라도
여여한 마음에로 차분히 하루를 시작해 보아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소중한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17

정회선

2017-10-10 11:57

바람 한 줄기 얼굴을 토닥이듯
시인님의 마음에 담긴
고운 시향에 머물며 스쳐 갑니다.

깊어 가는 가을에
시인님의 평안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있죠?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6 22:18

김국현

2017-10-10 15:22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후두 둑
참나무 잎 새는
가을바람에 떨어지고
여섯 시를
알리는 종소리에
일어나 산에서 내려온다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오석주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18

박흥락

2017-10-10 15:50

시인님 긴 추석연휴 잘보내셨죠?
고운 시향에 젖다가 마음 놓고 감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오석주	박흥락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반밥습니다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10/16 22:19

박진표

2017-10-10 18:45

오석주 시인님!!!
바람 한 줄기..
바람 한 줄기 맑게 스쳐 간다...
맑은 바람 한 줄기
우리들 마음 맑게 만드는
자연이 값없이 주시는 선물 입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감기조심 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있죠?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6 22:20

김정택

2017-10-10 19:49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반가워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21

김순자

2017-10-10 21:14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평온함으로 다가오네요.
오미자의 시큼한 맛에 살짝 눈이 감깁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밤
평안히 쉬세요.^^


오석주	김순자 시인님 반가워요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6 22:22

정재열

2017-10-10 22:47

우리는 말없이 내려가다 발걸음 멈추고 함께 가는 이와 차 한잔ᆢ
참으로 맛깔나는 산사의 아침 맞이 입니다
곱디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오석주시인님


오석주	정재열 시인님 반가워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23

김태윤

2017-10-10 23:51

이른 새벽에 산사에 머무셨군요
바램을 소원 하셨나 봅니다
얹어주신 시향에 그리고 오미자 차에
맘 녹여 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오석주	김태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24

김경렬

2017-10-11 05:16

산사의 정취와 오미자의 차향에 취해보는 시향입니다.
안녕하시지요.
단아한 시인님의 모습 항상 기억합니다.
좋은 계절에 멋진 시향으로 미소 합바구니 놓고 갑니다.


오석주	김경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오랜만이라 기쁨두배입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25

허정인

2017-10-11 05:48

바람 한 줄기

오미자차 맛을 즐기는데
바람 한 줄기 맑게 스쳐 간다.

오미자차의 고운색과 가을과 함께하는 사람과
시가 되었습니다 한 줄기 맑은 바람으로~~ 멋집니다.


오석주	허정인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있죠?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6 22:26

변봉희

2017-10-11 06:23

대금 소리
산사에 애절하게
울려 퍼지고
개구리 한 쌍
연잎에서 졸고 있다/

이 가을 산사를 방문하셨나봐요?
연못속 연잎에서 졸고 있는 개구리도 발견하고요.
오미자 차의 맛을
즐기는데 바람도 시인님이 반가운가봐요
살랑 흔들며 손짓하는 걸 보니...
멋진 시향에젖었다 갑니다~^^


오석주	변봉희 시인님 반가워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27

백성섭

2017-10-11 06:50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잘 지내 셨겠지요
못 처럼 길고 긴 휴가 인것 같습니다

"대금 소리
산사에 애절하게
울려 퍼지고
개구리 한 쌍
연잎에서 졸고 있다"

이 가을도 즐겁고 편안한 날만 있으시길요
내내 건강 하세요


오석주	백성섭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기쁨 두배이네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28

김국현

2017-10-11 10:33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오셔서 향기나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말없이 내려가다
발걸음 멈추고
함께 가는 이와
오미자차 맛을 즐기는데
바람 한 줄기 맑게 스쳐 간다.

내리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향이 차츰 짖어가는 요즘.
감동의 글 , 향기나는글 감사 드립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소망합니다.


오석주	김국현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있죠?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10/16 22:30

조동선

2017-10-11 17:18

오석주 시인님
풍성함으로 익어가는 향 나는 계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추석 대명절 한가위
행복한 시간 하셨는지요

늘 관심과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오석주	조동선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기쁨 두배이네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29

장계숙

2017-10-11 19:19

가을 속에서 계절을 느끼고
계절 속 바람 한 줄기
나뭇잎 하나가 맘에 들어설 때마다
이젠 조금씩 슬퍼지려 하네요.
나이 든다는 사실이
몇번이나 더 이 계절을 보게 될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장계숙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아름다운 산사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31

김나현

2017-10-11 20:04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산사에서 내려오는길
스치는 바람 한줄기
그기분 알것 같습니다
다섯가지 맛을 낸다는 빠알간
오미자향이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그립습니다 고운 향기 맡고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향필하세요


오석주	김나현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아름다운 산사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33

김상훈

2017-10-11 20:34

농무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것처럼
삶도 그리움도 때로는 방향의 실체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빨리 내가 울 수 있는 곳이라도
찾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마치 인쇄소의 기계처럼
동일한 힘과 활자로 굴종을 요구합니다.

바람 한 줄기,
잠시 들렀다 배독하고 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34

장광규

2017-10-11 21:20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람은 시원함을 선사하지요.
바랑은 여러 가지 소리도 내지요.
바람은세월을 재촉하기도 하지요.
언제나 웃음꽃이 피는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장광규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기쁨 두배이네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35

이석희

2017-10-11 22:28

오석주 시인님!

대금 소리
산사에 애절하게
울려 퍼지고
개구리 한 쌍
연잎에서 졸고 있다

후두 둑
참나무 잎 새는
가을바람에 떨어지고
여섯 시를
알리는 종소리에
일어나 산에서 내려온다

소리없이 고요한 가운데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가을이 몹시도 정겹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가을 바람 맞이를 하셨군요.
참나무 잎새의 알싸한 냄새가 부럽습니다.
고운 시심에 한참 머물고 갑니다.


오석주	이석희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아름다운 산사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36

김연식

2017-10-12 00:23

안녕하세요
늦게 방문하여 죄송합니다

"바람 한줄기"
분위기 너무좋와요
대금 소리
산사에 애절하게
울려 퍼지고
후두 둑
참나무 잎 새는
가을바람에 떨어지고
우리는
말없이 내려가다
발걸음 멈추고
함께 가는 이와
오미자차 맛을 즐기는데
바람 한 줄기 맑게 스쳐 간다.

시인님 저는 분위기에 약해요
누군가 길옆 바위에 걸터앉아
하모니카 쫘악 불어주면
기절할것 같아요
시인님 시속에 이미 취했나봐요
정신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멋진시 올려주셔서
행복한 꿈 꾸시어요


오석주	김연식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아름다운 산사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36

하헌석

2017-10-12 21:05

오석주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시인님 글을 읽으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바람 한 줄기 .. 마음에 담아갑니다
멋진 가을 보내시고 건필 하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고요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기쁨 두배이네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37

한기봉

2017-10-12 22:11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 을 내려 놓고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가을비가 시리게 내리는 어느 가을날의 하루가
깊은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가을의 단풍이 이 밤이 지나면
더 붉어진 자태로 가을의 대문을 활짝 열어줄 것 같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한기봉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있죠?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39

김종덕

2017-10-13 00:33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추석인사가 늦어 송구합을 표합니다. 참으로 가을인것 같습니다. 마음도, 낙엽에도 가을이 가득함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아마도 가을엔 아픈일들이 많이 생갈 것 같습니다. 시인님, 고운 가을 함께하십시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석주	김종덕 시잇님 반가워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41

주응규

2017-10-13 12:36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쉬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가을이 주는 낭만과 고독을 듬뿍 담아 좋은 시 많은 쓰는 계절되십시오
건안 건필하십시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아름다운 산사 가을의 산사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산새 울음소리에 넉을 놓을때가 많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10/16 22:44

류등자

2017-10-13 15:17

오서주시인님
바람 한줄기 란 고운 시향잠시 머물러서 가슴을 울려보고
갑니다
가을을 곱게여미는 산야들 벌걱게
불타오른는 단풍처럼
곱게 곱게 이가을 젊음을 태워가세요
그대의 모습 변치 말고 남은 오늘도 행복한 하루
건강하시길~~


오석주	류등자 시인님 반가워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10/16 22:45

김병근

2017-11-06 15:57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바람 한 줄기' 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늦었네요 서재에 오랜만에 들어와 이제야 보았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11/9 00:32

한잔의 향기

하루에 일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9	바람 한 줄기	76	오석주	2017-10-09

128	하루에 일과	102	오석주	2017-09-25

127	가을의 결실	90	오석주	2017-09-18

126	코스모스	88	오석주	2017-09-11

125	마른 고추	72	오석주	2017-09-05

124	능소화 연정	68	오석주	2017-08-30

123	이슬비 사랑	68	오석주	2017-08-24

122	외기러기	78	오석주	2017-08-16

121	휴식	56	오석주	2017-08-13

120	창살에 달빛	74	오석주	2017-08-08

119	숲속에 콩새 한 마리	77	오석주	2017-08-03

118	바닷가에 서서	76	오석주	2017-07-28

117	세월은 가는구나	60	오석주	2017-07-25

116	그리움 3	72	오석주	2017-07-12

115	정	70	오석주	2017-07-07

114	처연한 빗소리	68	오석주	2017-07-04

113	꽃잎과 갈대 같은 인생길	62	오석주	2017-06-30

112	여름밤의 축복	68	오석주	2017-06-25

111	부부의 사랑	70	오석주	2017-06-22

110	녹음이 짙은 나뭇가지	83	오석주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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