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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07-04 17:43

ㆍIP: 121.xxx.20

처연한 빗소리

처연한 빗소리

오석주

번개 천둥소리에
힘입어 내리는 빗줄기
젖어 드는 창가
그리움에 한없이 내리는 눈물

창살에
커피잔 가득 채워진
고달 품의 눈물
하늘에서 몰래 보면서
바람과 동반한
소낙비 하염없이 내린다

여름빛 잃고 떠나는
가슴 파고들던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PS 처연 凄然 : 마음이 아플 만큼 안되고 처량하다.

김인숙

2017-07-04 18:0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여름빛 잃고 떠나는
가슴 파고들던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처연하여 눈물이 저절로 빗물처럼 흐르는
날
공감의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비가 내리면 좋겠습니다
다복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공감의 흔적에 감사 합니다 늘 정성스러운 댓글에 고맙습니다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장마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7/9 21:20

황순모

2017-07-04 21:3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시를 통해서 진한감성과 차분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처연함의 안타까움....

차분함에 잠시 머물러갑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오석주	황순모 시인님 소중한 흔적 고맙습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7/9 21:21

구은회

2017-07-06 18:5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가 내리면 왠지
멀리서 약속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많습니다
아주 반가운 손님
창가에
아님
비를 맞으며
그리고 커피 한잔 간절할 때
더 없이 반가운 얼굴들
오늘도
멋
진

하
루
를

만
나
서

기
분

좋
습
니
다

시
인
님

굿
밤

되
셔
요.


오석주	구은회 시인님 서재에서 자주뵙어 반갑습니디ㅡ 멋진 시인님 화~팅 입니다 시인님	7/9 21:40

이민숙

2017-07-04 17:52

창살에
커피잔 가득 채워진
고달 품의 눈물
하늘에서 몰래 보면서
바람과 동반한
소낙비 하염없이 내린다

여름빛 잃고 떠나는
가슴 파고들던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처연한 빗소리
슬픈소리 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파이팅 입니다


오석주	이민숙 시인님 늘 서재방문에 감사합니다 반갑게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디ㅡ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네요 굿 밤 되시길요~^^	7/9 21:42

이정규

2017-07-04 19:19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장마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석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녀가신 시인님 늘 감사 합니디ㅡ 굿밤 되시길요~^^	7/9 21:43

박희홍

2017-07-04 19:29

오석주 시인님

"처연한 빗소리
여름빛 잃고 떠나는
가슴 파고들던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떠나고 나면 그리운 것을
함께 할 때는 귀찮아 하고....
우리 삶에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좋은 비를 기대해 봅니다.

무더위와 장마에 강건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소중한 흔적에 감사합니디ㅡ 고운 꿈결 되시길요~^^	7/9 21:44

여관구

2017-07-04 20:08

시인님의 처연한 빗소리
제목만 보아도 마음이
촉촉해 지는것 같습니다.
지역별로 강우량이 차이가많아
이곳에는 지나가는 빗줄기 뿐
냇가는 아직도 목이말라 합니다.

"여름빛 잃고 떠나는
가슴 파고들던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이곳에도 빗소리가 처연하게
들리기를 두손을 모아봅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해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오석주	여관구 시인님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고운흔적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이으시길요~^^	7/9 21:46

장계숙

2017-07-04 21:37

오랫만에 만나는 빗소리에
누군가는 기쁨의 환호를
누군가는 상념에 빠지기도 하죠.
긴 가뭄 끝이라 그저 반갑기만 하네요.
슬픔과 그리움으로 다가오지 않길~♥


오석주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흔적에 감사합니다	7/9 21:47

박진표

2017-07-04 23:03

오석주 시인님!!!
처연한 빗소리...
그리움에 한없이 내리는 눈물,,,
자연의 말없은 베품에 고마운 마음 입니다.
깊어가는 화요일.
시인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화요일에 다녀 가셨는데 이제야 쪽글 달게 되었네요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7/9 21:48

석옥자

2017-07-04 23:13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시인님! 곱게도 빗 소리로
집필하셨습니다.
장마라는데 유별나게도
대구만 비가 안옵니다.
다른 곳에는 많이도 뉴스에
보는데 너무 가물어서 공평하지를
못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늘 변함 없이 다녀가신 모습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고운 밤 되시길요~^^	7/9 21:57

권경희

2017-07-05 00:14

여름빛 잃고 떠나는
가슴 파고들던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시인님
서경지역에는 축복은 단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리움에 한없이 내리는 눈물이
처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의미 깊게 빚어주신 옥고
감사히 읽었습니다.
고운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건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흔적 남겨 주어 기쁨 두배입니디ㅡ 시인님 문운창대하시길요~^^	7/9 21:59

김연식

2017-07-05 00:36

오석주 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찿아 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빗소리에
옛생각 나셨나 봅니다

빗소리와 바람소리 천둥소리는
사람에 마음을 센치하게 하나봅니다
시인님에 글 배움 많이 받고갑니다


오석주	김연식 시인님 지금도 인천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고운 꿈결 이으시길요~^^	7/9 22:00

임금옥

2017-07-05 01:35

오석주 시인님!
고운 꿈 꾸시겠지요?
늦은 시간
시인님의 서재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정리해봅니다
비가 오면 왠지
처연해지고 어디서 오는
설움인지 울컥 해지는지요
공감하는 글 향기에서
빗물로 촉촉이 적시고 갑니다
고운꿈 꾸십시오


오석주	임금옥 시인님 주일 잘 보내셨나요?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굿 밤 되시길요~^^	7/9 22:04

최상섭

2017-07-05 07:08

오석주 시인님!!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아침입니다
연일 내리는 장마비가 반갑기도 하지만
시인님의 표현처럼 처연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도 여름빛을 잃고
떠나는 그리움 아닐까요.
정성껏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젖어갑니다.


오석주	최상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은 지금도 많은 비가 내리네요 공감하여주셔 감사합니다	7/10 16:11

허정인

2017-07-05 08:00

처연한 빗소리

창가의 빗소리 처연하게 들린다.

비가와서 참 좋았지요
시인님의 서재에서
처연한 빗소리 들으며 젖으니
더욱 좋아요.
촉촉하고 고운 시어들 감사합니다.


오석주	허정인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이곳은 지금도 많은 비가 내리네요 공감하여주셔 감사합니다	7/10 16:13

정회선

2017-07-05 11:35

창살에
커피잔 가득 채워진
고달 품의 눈물
하늘에서 몰래 보면서
바람과 동반한
소낙비 하염없이 내린다

빗소리 들으며
그윽한 차 한잔 나누고파
시인님의 서재를 노크합니다

좋은 날들로 채움하셔요 시인님 ~~~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지금도 요난한 빗소리에 적막을 깨네요 장마에 불쾌지수 업되는 날 웃음이 만끽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7/10 16:15

이석희

2017-07-05 14:46

오석주 시인님!
감탄할 수 밖에 달리 길이 없습니다.
장삼이사 성현군자 이구동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 비 비!
그 고마운 비에게서 처연함이라니요.
참으로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 어찌
놀랍다 아니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각자의 몫이니 그저 놀랍기만 할 뿐입니다.
정말 공부를 많이 하겼습니다.


오석주	이석희 시인님 이곳은 지금도 요란하게 빗 소리가 들리녀요 장마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7/10 16:21

김종덕

2017-07-05 16:55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지금의 빗 소리는 기쁨의 빗소리로 바꾸어 들려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토록 처연하게 기다려온 님이 이렇게 오시는데 반갑게 맞이함이 어떨까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네요 늘 고운흔적에 감사합니다	7/10 16:22

박진표

2017-07-05 20:17

오석주 시인님!!!
무더운 오늘 이었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서울도 많은 비가 내리지요? 이곳도 많은 비가 내립니디ㅡ 빗길 운전 조심 하시고요 감사합니다	7/10 16:23

김기전

2017-07-05 22:37

오석주 시인님
오랫만의 인사 올립니다
처연한 빗소리 애잔한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비가 그치고나서 한여름 더위가
더 심해진듯합니다 지치기 쉬운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7월이
되시길 바라며 향필하십시요


오석주	김기전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디ㅡ 늘 멋진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7/10 16:25

박진표

2017-07-06 06:20

오석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희망의 목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오후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딘 시인님	7/10 16:26

김상익

2017-07-06 09:23

곱게 다녀가신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애수에 젖은마음을 대변하는듯
처연한 빗소리에 심쿵해 봅니다
짙은 안개가 도심을 삼키려는 듯이
자욱히 깔린 목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후텁지근한 낮 기온이 예상되는~
지치기 쉬운 목요일 하룻길에
쉬이 처지지 마시고
기운센 천하장사는 되지 못하더라도
힘차게 달려 보아요
화이팅 입니다


오석주	김상익 시인님 후덕 지근한 날씨가 많은 빗방울 이 내리는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7/10 16:28

박외도

2017-07-06 09:30

오석주 시인님~`~
'처연한 빗소리'
그렇게도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는데 기뻐야하지 싶습니다
듣는이의 마음상태에 따라
빗소리의 느낌은 천태 만상으로
달라지리라 생가해 봅니다

향기롭게 지피신 시심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정성으로 빚으신 좋은 글 잘 배독 하였습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오석주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산도 장마가 시작 되었나요? 이곳은 아직도 요란한 빗소리에 적막을 내리는 시간 입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7/10 16:30

주응규

2017-07-06 14:45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그다지 오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비라도 속 시원히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행복과 늘 동행하시고 좋은 시향이 샘솟듯 하기를 빌어봅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7/10 16:31

김봉식

2017-07-06 16:34

여름빛 잃고 떠나는
가슴 파고들던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비가 오면 외 쓸쓸하고 그리움이 밀려 올까요?
비가 눈물이고 내리는 소리는 울음소리인지
그래도 비가 기다려 지네요
내일부터 주말엔 비가 온다는군요

시향도 뚝 뚝 떨어지시기 바랍니다 ^^


오석주	김봉식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듯 하여서요 기쁨 두배입니디ㅡ 늘 문운창대 하시길요~^^	7/10 16:33

김상훈

2017-07-06 20:40

창살에 포말이 일도록 부서지는 물비늘들,
어느 땐 눈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한 손으로 무명 치마 꼭 붙잡고
누군가를 향하여 훠이 훠이 손짓하는 듯한
그런 처연함도 느끼곤 합니다.


오석주	김기훈 시인님 오셨나요 반갑습니디ㅡ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네요 그곳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7/10 16:34

김태윤

2017-07-06 20:49

여름빛 잃고 떠나는
가슴 파고들던
숨 막힌 아픔 샛길로
창가의 빗소리
처연(凄然)하게 들린다.

기분좋게 내릴때도 있지만 처연하게 내릴때도 있죠
오석주 시인님 오늘은 마음이 처연하셨나 봅니다
고은글 배람하며 머물다 걸음 옮깁니다 고맙습니다.~


오석주	김태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제 서재는 처음 방문인듯 합니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듯 하여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7/10 16:36

조한직

2017-07-06 21:31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식을 줄 모르는 날들입니다.
장마철이라 간간히 비 소식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디에서는 가뭄에 애가 타고 어느 곳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렸다지요.
전국에 고른 비가 내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밤 되세요.


오석주	조한직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라요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네요 대전도 그런가요? 피가 많은 지역이죠 감사합니다	7/10 16:38

김상희

2017-07-07 00:31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을 축하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장마철에 건강 유의 하시고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상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서재에 방문을 다 하시고요 소통의 기회가 빨리 온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7/10 16:40

김영호

2017-07-07 08:53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며 배독 하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오석주	김영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네요 장마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7/10 16:41

박진표

2017-07-07 13:23

오석주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세요.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입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변함없이 다녀가신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7/10 16:43

김광섭

2017-07-07 14:27

기분이 밝은 좋은 날입니다.
7월의 푸르름으로 행복하고 상큼한 마음으로 미소 짓는
오후를 시작하십시오.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반가워요 오랜만에 다녀 가셨네요? 늘 흔적에 감사합니다 장마에 건강 조심 하시고요 웃음이 만끽한 날만 되시길요~^^	7/10 16:44

박경남

2017-07-26 23:35

시인님
한참을 머물렀다
갑니다
느끼시나요?
ㅎㅎㅎㅎ


오석주	바경남 시인님 아곳에 다녀가셨어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28 14:18

김병근 2017-10-31 11:01	산은 붉은 가을 바람에 요란하고 낙엽은 떨어져 길 위를 장식하니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푸른하늘은 晩秋를 담고 구름은 미끄러져 깨어지니 하늘의 달은 여울가에 뜨고 깊어 가는 가을날의 외롭고 쓸쓸함을 누구와 같이 할꼬...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처연한 빗소리 붉은 단풍에 담아 拜讀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

꽃잎과 갈대 같은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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