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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08-13 23:59

ㆍIP: 121.xxx.20

휴식

휴식

오석주

산자락에
신록이 짙은 나뭇가지
자연이 잉태한 자리에
별처럼 빛나
한 폭의 풍경화로
병풍을 치듯 맞이하고 있다

소나무 아래
맴돌며 기침하고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할 때
풀벌레 울음소리는
악보 없는
음률로 정겹게 들린다

산새 지저귐이
귀가에 들려오면
실바람이라도
안겨 오려나 기다려봐도
따가운 햇볕만
내 곁에 성큼 다가와 앉는다

황양국

2017-08-14 01:2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 석주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좋은 글 올려 주시어 감상하고 있습니다 .
'따가운 햇볕만 내 곁에 맴돈다' 여름 더위에 대하여 잘 묘술 하였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행복한 밤을 보내세요 .


오석주	황양국 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자주뵙었으면 합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8/18 16:09

백성섭

2017-08-14 02:0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실바람이라도
안겨 오려나
기다려봐도
따가운 햇볕만 내 곁에 맴돈다"

시어의 향기를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 하세요


오석주	백성섭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반갑습니디ㅡ어서오세요 이렇게 서재에서 뵙게 되어 엄청 반갑네요 고운 시간 되시길요~^^	8/18 16:10

김인숙

2017-08-14 08:0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실바람이라도
안겨 오려나
기다려봐도
따가운 햇볕만 내 곁에 맴돈다.
오석주 시인님
비 오는 아침에 고운 시 감사합니다
따스한 커피 한잔하시며 편안한 오늘 되셔요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오늘은 무덥네요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는 주어도 낮은 덥네요 고운 시간 되시길요 감사합니디ㅡ~^^	8/18 16:12

석옥자

2017-08-14 08:10

산에는
신록이 짙게
한 폭의 풍경화로
병풍을 치고 맞이하고 있다~~
시인님! 오랜많입니다
신록의 그늘에 휴식을 취하시며
고운 글 시상 하셨군요
감사히 새로운 한주 찾아 뵙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다녀가신 모습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8/18 16:13

주명옥

2017-08-14 09:48

편히 계신가요 시인님!
실바람이라도
안겨 오려나
기다려봐도
따가운 햇볕만 내 곁에 맴돈다

어제부터 쉼 없이 내리는 비와
커피향이 참 잘 어울립니다
뜨거웠던 나날을 보상이라도 하듯
내리는 비와 시원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멋진 한주되세요^^


오석주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늘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다녀가신 발걸음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8/18 16:14

장종섭

2017-08-14 10:35

떠도는 산소 속에
가을 내음 가득합니다
펼쳐내신 글속에서
마음 담아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석주	장종섭 시인님 다녀가셔어요ㅡ? 반갑습니다 문운창대 하시는 걸 보면요 감사합니다	8/18 16:16

김영주

2017-08-14 14:28

오 석 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에 휴식의 신록 속에
싱그러운 풍경의 마음
곱게 내리시는 시심에
함께 평온 해지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머물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오려는 길목에서
좋은 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더 시원해지는 기분으로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과 함께하시며
건필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들 되세요.~~^^


오석주	김영주 시인님 오셨어요? 반갑습니디ㅡ 함께 공감의 흔적 감사합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8/18 16:17

박희홍

2017-08-14 14:37

오석주 시인님

“실바람이라도
안겨 오려나
기다려 봐도
따가운 햇볕만 내 곁에 맴돈다.“
워낙 무더운 날이라서 그런 가 봅니다.

시인님 “휴식”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단어입니다.
정갈하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8/18 16:18

김종덕

2017-08-14 17:16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여름으로부터 휴식을 좀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더운 여름이 다시올까 무섭습니다. 좋ㄹ은 휴식 후에 예쁜 가을을 맞이 하시길.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종덕 시인님 고맙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8/18 16:19

구은회

2017-08-14 19:00

앉아계신 곳의 산빛이 좋아보이십니다
하긴 울 시인님이 꽃이시니
어디를 가셔도
꽃밭이고
사방팔방 고운 시향으로 빛날것입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오석주	누구신가요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서재에 들어오시면 잊 지않고 다녀 가셔 고맙습니디ㅡ 늘 웃음 가득한 날만 되시길요 시인님	8/18 16:23

이정규

2017-08-14 19:19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달라지네요...
아침 저녁으로 살랑살랑 제법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니 이제는 좀 살만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그러네요 시인님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디ㅡ시인님	8/18 16:24

고경애

2017-08-14 19:45

이렇게 좋은 휴식처를 주시다니
참 잘 왔다 싶어요 시인님
너럭 바위에 걸터 않아 도란거리고 싶어요
고운 글에 즐겁게 쉬어 갑니다
남은 여름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오석주	반가워요 고경애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웃음이 만끽 하는 날 만 되시길요 다녀가신 흔적 감사합니디ㅡ	8/18 16:26

여관구

2017-08-14 19:58

"매미 울음소리에
콧노래 부르며
산자락에 기침하고는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니."

그래도 산그늘 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시인님의 휴식을
행복하게 하는군요.
매미들의 시원하게 부채질하는 소리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하지요.
비가오니까 기온이 선선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오석주	여관구 시인님 산자락에 있노라면 실바람이 맑게 스치네요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늘 웃음이 만끽한 날만 되시길요~^^	8/18 16:29

강순옥

2017-08-14 20:09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놓은글 글속에 잠시 휴식을 즐겨봅니다
사색길 바위에 앉아 콧 노래도
뒷산 운동길에 그리합니다...ㅋ
공감가는 고운 글 감사합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좋은 저녁시간
한주 보내시길요^^ 함께한 동행 감사합니다


오석주	강순옥 시인님 멋진 걸음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요 늘 웃음이 만끽하는 가정에 평화가 되시길요	8/18 16:31

박진표

2017-08-14 21:33

오석주 시인님!!!
휴식...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열심히 일한 휴식의 맛은 참 꿀맛입니다.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변함없이 서재에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늘 행복이 만끽하는 날만 되시길요~^^	8/18 16:33

김정택

2017-08-14 22:33

시인님
안녕하세요 ?
처서가 다가오니 풀벌레 울음 소리가
그리워 지는 밤 입니다
편안한 휴식 취하고 계시는지요
고운 시향에 푹빠져 배독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 ~~^^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귀뚜라미 소리가 소란합니다 매미울음 소리는 사라지고요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8/18 21:45

김태윤

2017-08-15 01:12

아직은 햇살이 따갑죠?
여름이 그리 쉽게는 안 물러나겠죠
사람이든 계절이든 여운을 남기잖아요
배독하고 돌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시인님~^^


오석주	김태윤 시인님 고운흔적에 감사합니다 늘 웃음이 만끽한 날 만 되시길요	8/18 21:46

김상훈

2017-08-15 01:32

아흠, 저럴 땐 그냥 거기에 턱 앉아서
낮아진 인류를 바라보며
숲 그리고 떠나는 산새소리 듣고는
감성酒 한 잔 주욱~~@@
즐거운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곱게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소중한 흔적 고맙습니다 시인님	8/18 21:47

천준집

2017-08-15 02:43

휴식/
고운 시심에 흔적 남기고 갑니다
산바람에 앉아 매미 소리를 들으며
풍류를 즐기는 시인님 모습이 그려 집니다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고마운 시인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오석주	천준집 시인님 오셨어요ㅡ? 잘 지내고 계시지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8/18 21:49

경규민

2017-08-15 03:55

네, 꿀 맛이지요
연료의 보충이요
뱃터리의 재 충전이지요
계량화 할 수 없는 효과
그래서 가끔은 그 휴식
푹 취함이 행복이라우 시인님!
이 아침 시인님의 휴식 시심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엽니다.
늘 건강, 행복하소서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그렇죠 후식의 시간이 필요하죠 감사합니다	8/18 21:50

권경희

2017-08-15 08:33

시인님
산을 올라 여유로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는 시인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한낮 햇살은 아직 여름이라 하지만
바람속에 가을이 묻어오네요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으로
감사히 아침을 열어봅니다.
오늘도 감사와 기쁨으로채우시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정겨움이 함께 할 수 고맙습니디ㅡ 고운 시간 되시길요~^^	8/18 22:01

김광섭

2017-08-15 12:04

오늘은 72주년이 된 광복절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숙연하게 잠시나마 고개를 숙이시고
하루도 화목들 하시고 행복 가득히 웃어 보내세요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오랜안 입니다 더위에 잘 지내고 계셨지요? 안부도 전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시인님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요~^^	8/18 22:03

박진표

2017-08-15 14:53

오석주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와서 차분한 오늘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웃음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변함없이 다녀가신 모습 아련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8/18 22:04

윤혜숙

2017-08-15 20:42

숲속 그늘 아래
산들거리는 산바람의
시원함을 느끼는 파릇파릇한 휴식이
여름의 별미 입니다.

짙은 향기에 취해 행복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밤 되세요.


오석주	윤혜숙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어서오세요 잘 지내시죠?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늘 웃음이 떠나지 않으시길요~^^	8/18 22:06

정찬열

2017-08-15 22:21

"휴식"
한폭의 풍경화 속에빠저든
의미 깊은 시향에서 성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한 저녁 되시길 빕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늘 변함없이 방문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8/18 22:10

이석희

2017-08-17 19:02

실바람이라도
안겨 오려나
기다려봐도
따가운 햇볕만 내 곁에 맴돈다.

올 여름처럼 무더우면 휴식은 사치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판인데
휴식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벗을 수 있는 데까지 벗고 나무 밑에 누워
매미 울음을 자장가 삼아 눈 감아 볼까 하노라. ㅎㅎㅎ


오석주	이석희 시인님 ㅋ 그럴 수 있을까요? 벗을 수 있는데까지 벗을 수만 있다연요 올려주신 흔적에 웃으면서 읽었답니다ㅋ 감사합니다	8/18 22:12

김연식

2017-08-20 15:45

시인님♥
12 행으로
날 사로잡다니요
시인님은 처음 뵐때부터
주눅이 들더군요 멋지셔요


오석주	김연식 시인님 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디ㅡ 고운시간 되시길요~^^	8/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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