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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06-30 18:17

ㆍIP: 121.xxx.20

꽃잎과 갈대 같은 인생길

꽃잎과 갈대 같은 인생길

오석주

작은 들꽃
파란 잔디 곁에
향기를 토하고
가로 수 은행잎
녹음 짙은
옷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퇴색해 버린 갈대
무슨 미련이 남아
아직도
제모습 간직한 채
바람에 살랑살랑 춤추나?

도도함을 한 몸에 받던
붉은 장미
채색되어 널브러지게
꽃잎은 다 떨어지고
추한 모습으로 변하여
아름다움 찾아볼 수 없다.

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처럼~~

PS, 널브러지게: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진다.

박진표

2017-06-30 18:4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꽃잎과 갈대 같은 인생길...
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처럼...
꽃잎처럼 갈대처럼
피고 지고 흔들리고...
6월의 마지막 날.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6월 마무리 하시고
7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칠월의 첫 주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실 바람에 시원함이 스치는 주일 입니디ㅡ 그동안 무더웠는데요 시원한 주일 되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7/2 09:28

오승한

2017-06-30 18:4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갈대와 꽃의 일생이
어쩌면 우리네 삶의길과 이렇게 닮았을까요
시인님의 긔한 옥고를 배독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저녁 시간이네요 식사 맛있게 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오석주	오승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만 뵙다가 만나서 반가웠습니디ㅡ 칠월의 첫 주일 행복한 시간 되시길오~^^	7/2 09:31

이정규

2017-06-30 19:2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음미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오석주	이정규 시인님 아트비젼 출연에 축하축하 드립니다 늘 열심히 후배 양성에 박차를 가하시는 시인님 알찬 주일 보내시길요~^^	7/2 09:33

경규민

2017-06-30 19:33

그렇지요
세상에 영원한게 있겠는지요
금력도 권력도 모두가 지나면 허무한것일텐데요
우리인생도 마찮가지지요
시인님!
고은 인생긱 걸어가시는 아름다움 모습을 봅니다.
벌써 내일이면 7월이네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무더위 건강 곡 챙기시구요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칠월 출발 잘 하셨나요? 첫 주일 항복한 시간 되시고요 장마에 피해 없으시길요 감사합니다	7/2 09:35

배인안

2017-06-30 20:08

오석주 시인님
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 처럼
시인님의 시 향에 잘 느끼고 담아 갑니다
7월에 좋은 일 가득하길 빕니다


오석주	배인안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칠월의 첫 주일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7/2 09:36

이민숙

2017-06-30 20:27

작은 들꽃
파란 잔디 곁에
향기를 토하고
가로 수 은행잎
녹음 짙은
옷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퇴색해 버린 갈대
무슨 미련이 남아
아직도
제모습 간직한 채
바람에 살랑살랑 춤추나?

꽃잎과 갈대
어쩜 좋을가요 ?
상반되는 풍겨을 같이 그려 놓았군요
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오석주	이민숙 시인님 잘 보내고 계시나요? 늘 변함없이 다녀가신 모습 감사합니다~^^	7/5 19:52

윤지현

2017-06-30 22:08

꽃잎과 갈대같은 인생길
되돌아보게 합니다
세월은 어찌 그리도 빠른지요
아름다운 글
마음에 가득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시간 되셔요 ~ ^ ^


오석주	윤지현 시인님 처음뵙고 반갑습니다 서로의 소통이 이루어질것 같은 기분~! 감사합니다	7/5 19:54

여관구

2017-07-01 07:06

늙은 사람들의 마음속엔
젊음도 있고 늙음도 있는데
왜 마음을 비워내면 늙음이
먼저 나오는지요.

"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처럼~~."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오석주	여관구 시인님 공감의 흕닉 감사합니다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길요 시인님	7/5 19:56

김영호

2017-07-01 07:31

시인님에 시향에서 가는 세월 아쉬움이 남는다는 진한 향을 느낍니다.
언제인가 붉은 장미와 같이 추한 모습이 될 저이기에 추하지 않을려고 열심히 노력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


오석주	김영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어오세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늘 문운창대 하시길요~^^	7/5 19:57

김종덕

2017-07-01 12:24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아름다운 계절에 남는 아쉬움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아마도 돌아보시면 지금보다 잘 살았을 수가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잘 지내오신 시간이 시인님을 더욱 시인답게 이끌어 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종덕 시인님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늘 좋은 말씀에 감동입니다 다녀 가심에 고맙습니다	7/5 19:58

권경희

2017-07-01 15:49

꽃잎처럼 화사했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참 멀리도 달려왔네요.
우리 인생길도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 치는 갈대처럼
시인님 깊게 지펴 주신 옥고에
마음 추스려봅니다.
칠월의 첫날 행복한 휴식되시고
향기로운 마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권경희 시인님 채색된 꽃잎은 우리네 인생길과 같은 느낌였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5 20:01

박진표

2017-07-01 16:21

오석주 시인님!!!
7월의 시작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7월엔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다녀 가셨나요? 늘 변함없는 흔적에 고맙습니디ㅡ 행복하시길요~^^	7/5 20:02

석옥자

2017-07-01 19:13

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처럼~~
그러게요 시인님!
공감이 갑니다 참으로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히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함께 공감의 흔적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행복 하시길요	7/5 20:04

김인숙

2017-07-02 01:51

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처럼~~

오석주 시인님
공감의 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시인님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영원한 주님의 이쁜꽃입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예쁘게 다녀간 모습 아련합니다 고운 흔적에 감합니다 멋진 시간 되시길요^^	7/5 20:06

김영길

2017-07-02 08:01

오석주 시인님
꽃도 갈대도 세월이 차면 옷을 벗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듯 인생길도 한정 된
세월 속에 꽃잎이 지듯 지는 날이 오는 것이
환경의 권능자가 아니라 환경의 지배인이 되어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하니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어 낙엽지듯 지는 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을 빕니다.


오석주	김영길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함께 하심에 고맙고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7/5 20:08

주명옥

2017-07-02 12:14

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처럼...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날 돌아봅니다

힘들때 쉬어가는 그늘처럼
오늘 하루도 넉넉한 생각으로
쉬어 가셨음합니다
오묘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마음 가득히 행복 담으시고
아름다움이 넘실대는 휴일 이시길...
장마철 건강도 챙기세요


오석주	주명옥 시인님 오늘도 잘 보내셨나요? 행복한 수요일 되셨으면 남은 시간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7/5 20:10

이석희

2017-07-02 13:05

오석주 시인님~~~
아주 넉넉하고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처럼~~
어제는 거울입니다.
고칠 것은 고치고 버릴 것은 버리고
오늘은 내일의 어제입니다.
내일은 희망입니다.
오늘을 잘 살아야 내일 후회가 없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오석주	이석희 시인님 다녀 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후회없는 삶이 되어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7/5 20:11

정찬열

2017-07-02 13:55

"꽃잎과 갈대 같은 인생길"
세월지난 우리 인생이야
갈대같은 오모보다 내면에 깊이가 아름답죠
의미 깊은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7월이 되시길 빕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그렇죠? 내면의 깊이가 있어야 아름답죠? 감사합니다	7/5 20:13

박외도

2017-07-02 18:07

오석주 시인님~~
6월도 다가고 한해의 절반을 넘어 섰습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제같이 순발력이 없는 사람은
댓글 쓰기도 힘들어 늘 한발 늦습니다
정성이 깃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늘 성필 하시고 건안 하십시오.


오석주	박외도 시인님 흔적에 감샤합니다 손발력이 늦다고요? 아닙니다 시인님 발 빠른 흔적 입니다 감사합니다	7/5 20:16

천준집

2017-07-02 18:08

예쁜 장미도 떠날 때는 보기가 흉하듯이
우리네 인생도 떠날 때는흉하지 않게
주위를 둘러보고 배려와 감사를 해야겠어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한 글이 많은 생각을 가져다 줍니다
편야한 휴일 되십시요~~~


오석주	천준집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그러네요 멋진 인생살이는 영원해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7/5 20:18

배정이

2017-07-02 18:17

항상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고 계시는
멋쟁이 시인님,
칠월에도 건강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면의 깊이가 있는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오석주	배정이 시인님 예쁘게 남겨주신 흔적 감사합니다 카나다 여행 즐기고 오시길요 감사합니다	7/5 20:19

김정애

2017-07-02 18:19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푹 빠져봅니다.
맞아요.
모든 만물이 그러하듯
우리네 삶도
그러하겠지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정애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서재에서 멋진 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5 20:21

박진표

2017-07-02 22:47

오석주 시인님!!!
단비가 내리는 일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휴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변함없이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7/5 20:22

박진표

2017-07-03 06:51

오석주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아침 인사를 밤에 답하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7/5 20:23

김영호

2017-07-03 07:48

밤새 안녕 하셨어요. 시인님
우렁각시처럼 살짝 다녀 가셔서 잠시 들렸읍니다.
비오는 아침 시인님에 향필이 우러 나오는 하루 선물 하고 갑니다.
행복 하세요.


오석주	김영호 시인님 우렁각시 처럼 보였나요? ㅋ 확인 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7/5 20:25

박희홍

2017-07-03 08:15

오석주 시인님

"꽃잎우리 인생길도
세월 지난
꽃잎과 같은 것
그저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갈대처럼~~
과 갈대 같은 인생길"

소천할때 아쉬움이 조금 적게 남으려면
어찌 살아야 할까요? 후회없는 삶이란 없겠지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찬 월요일 주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운 시향에 묻혀갑니다. 고맙습니다. 두 손 모아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천 할때를 생각하시고요 아뭇튼 멋진 흔적입니디ㅡ 감사합니다	7/5 20:28

김영호

2017-07-03 14:21

잠시 들려 시인님에 글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오석주	김영호 시인님 감합니디ㅡ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7/5 20:29

박진표

2017-07-03 20:01

오석주 시인님!!!
월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7/5 20:31

김희선

2017-07-04 12:17

영원할 수 없은 아름다움
풋풋한 젊음도 한때지요..
그래도 마음만은
늘푸르름으로 살고 싶어집니다.
아직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이 있으니까요..~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7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오석주	김희선 시인님 그럼요 젊음도 잠시 예쁨도 잠깐 이지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7/5 20:32

신계옥

2017-07-04 22:59

열흘 붉은 꽃이 없다 하듯이
시절따라 시드는 장미꽃도
아름다움의 끝은 있는거겠지요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시인님
고운 계절 지나셔요


오석주	신계옥 시인님 처음 입니다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데서 기쁨 두배입니다 감사합니다	7/5 20:36

김태윤

2017-07-14 23:38

피면 질때가 있고 갈대같이 초라해지겠죠
올리신 시향에 언젠가 지는 꽃잎 생각하며
조용히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태윤 시인님 이곳에 살포시 다녀가셨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7/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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