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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08-16 16:55

ㆍIP: 121.xxx.20

외기러기

외기러기

오석주

저무는 갯고랑에
물안개 오르고
너 사는
서녘으로 가려는지

외기러기
오르락내리락
허공을 맴돌며
혼자만의 사색에 잠긴 듯

홀로 비행하는
모습 처량해 보이며
갈 길이 멀다고
바위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이민숙

2017-08-16 17:14

외기러기
오르락내리락
허공을 맴돌며
혼자만의 사색에 잠긴 듯

홀로 비행하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갈 길이 멀다고.
바위에 살포시 앉는다.

외기러기 처량해 보입니다
공감이네요
짝을잃었군요


오석주	이민숙 시인님 무엇을 공감 하나요?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디ㅡ 감사하니디ㅡ	8/18 17:30

강순옥

2017-08-16 17:16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외기러기 / 고운 시향에 잠겨봅니다
가을 가을을 노래하듯 배독하고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보내셔요...^^


오석주	강순옥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8/17 20:23

장계숙

2017-08-16 17:44

외기러기...쓸쓸한 풍경이 그려집니다.
우리도 가끔 자신에게서
그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고독을 즐기는 것인지
사색에 빠진 것인지
역시 혼자는 외로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고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오석주	그렇죠? 쓸쓸하게요 외로워 보이죠? 감사합니다~^^	8/17 20:24

김태윤

2017-08-16 19:00

생각만해도 울쩍해집니다
아 가을타시나 봅니다 시인님
사색도 좋지만 짝 있나
살피는 거겠죠 ^^
고운저녁 되세요 시인님~^^


오석주	김태윤 시인님 그러게요 외롭게 날으는 외기러기 짝을 일었나 봅니디ㅡ 감사합니다~^^	8/17 20:26

이정규

2017-08-16 19:31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제가 팔 인대가 부어서 협회 활동도 조금은 자제 하려고 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그래야 되겠네요 팔에 인대가 부었으면요 손도 쉬어야 겠어요 빠른 쾌유를 빕니디ㅡ 시인님	8/17 20:27

정명화

2017-08-16 19:46

오석주 시인님 !
반갑습니다

혼자 비행하는 기러기처럼
우리들도 외로움을 맛보면서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저녁시간 보내셔요 .


오석주	정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을 흔적에 감사합니다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8/24 14:36

주명옥

2017-08-16 20:41

시인님!
가을을 미리 타셨군요
외기러기
오르락 내리락
허공을 맴돌며
혼자만의 사색에 잠긴 듯~

무엇이든 혼자는 외롭답니다~ㅎ
좋은 시간되시구요^^


오석주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웃음이 만끽한 시간 되시길요 고맙습니다	8/24 14:38

황양국

2017-08-16 21:11

안녕하세요. 오 석주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님이 올여 주신 작품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
짝을 잃은 외기럭 오르락내리락 방향도 묘연하여 허공에서 제 멋대로 비행하다
바위에 내려앉는 지친모습.
사람도 짝을 잃으면 저런 모습 아닐가 생각 해봅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내내 건강 하세요.


오석주	황양국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고운향기에 고맙습니디ㅡ 멋진 시간 보내시길요	8/24 14:39

박진표

2017-08-16 21:14

오석주 시인님!!!
외기러기...
갈 길 멀다고
바위에 살포시 앉는다...
여름이 조금씩 떠나려 합니다.
가을 내음이 조석으로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 오고
자연은 말없이 그 약속을 지키고...
돌고 돌며 순환하는 우리들의 삶인 듯 합니다.
외기러기 그 마음 누가 알까요?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그렇죠 돌고 도는 인생길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8/24 14:40

여관구

2017-08-16 21:43

"홀로 비행하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갈 길이 멀다고.
바위에 살포시 앉는다."

시인님 짝잃은 외기러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서로가 보듬어주면서 살아도
아쉬움이 많은데 홀로 힘든 세상이겠지요.
고운 시상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오석주	여관구 시인님 그렇게도 외롭게 홀로나르는 외기러기 소종한 흔적 감사합니다	8/24 22:09

김영주

2017-08-16 23:30

오 석 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멋진 시향에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들 많은 기쁨이 가득하시며
이 계절에 예쁜 꽃들의 기운처럼
늘 향기롭고 상큼한 기분으로
아름다우신 날과 함께 기쁨으로 항상 건필하시며
행복가득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오석주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낼 위해 넉넉한 쉼 되시길요	8/25 22:31

김상훈

2017-08-17 03:55

눈여겨 보지 않아도 제 철만 되면
어쩔 수 없이 각인되는 외기러기
어느 시기에 이르면 인간도 모르는
아주 머나먼 길을 떠나
다시 회귀본능으로 돌아오는 외기러기
왜 가슴이 쟌~해 올까요.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게 쪽글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8/24 22:10

김종덕

2017-08-17 14:12

오석주 시인님,안녕하십니까? 외기러기, 혼자 살아가는 기러기, 힘이 많이 들것 같습니다. 쉬면서 가야지요, 휴식따라 쉬어가며 날아야지요. 그러다 기러기 집단에 들어가서 함께 살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종덕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8/24 22:11

김영환

2017-08-17 17:11

외기러기
이름만 들어도 외로워 보이는 바다새입니다.
사랑의 계절 가을이 오면 짝을 찾겠지요
고운 시심에 함께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는 즐거운 오후 되세요 시인님


오석주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늘 웃음이 만끽하는 날만 되시길요	8/24 22:33

이석희

2017-08-17 19:06

외기러기
오르락내리락
허공을 맴돌며
혼자만의 사색에 잠긴 듯

홀로 비행하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갈 길이 멀다고.
바위에 살포시 앉는다.

새들도 짝이 있습니다.
만일 그 짝을 잃으면 식음을 전폐합니다.
참 애처롭습니다.
눈물겹습니다.
포착하는 기술이 경이롭습니다.


오석주	이석희 시인님 그런가요 짝있는 새들은 포근하겠지요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8/24 22:35

정찬열

2017-08-17 21:14

"외 기러기"
아직은 갈길이 멀어
살포시 바다에 앉는 모습
정감으로 그려준 시심에 사색합니다

무더위도 살짝 꼬리를 내린
목요일저녁 입니다.
얼마나 더위에 시달림을 받아야하 하는지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그러네요 듸위는 한풀 꺽이고요 갈 바람이 곁에 다가는듯합니다 고운흔적에 감사합니다	8/25 09:01

김정택

2017-08-18 10:39

시인님
안녕하세요
외기러기/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푹빠져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저도 내일은 외기러기가 되어 떠나 볼렵니다
발길 닿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소중한 흔적 고맙습니다 늘 문운창대 하시길요	8/25 09:02

석옥자

2017-08-18 11:43

홀로 비행하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갈 길이 멀다고.
바위에 살포시 앉는다.

시인님! 기러기는 항상 줄지어 날아 다니는데
한마리 외기러기를 보셨군요.
참으로 외롭습니다 사람도 때로는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고운날 되시고 늘 행복하서소 마음씨고운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화전 구경하시고 사진까지 담아주신 시인님 늘 감사해요 소중한 흔적에 감사합니디ㅡ	8/25 09:03

주응규

2017-08-18 14:25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오롯이 담아갑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풀꺾여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올 여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가을내음이 묻어납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내리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화목을 기원합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文學 어울림 모임에 반가웠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8/25 09:04

정회선

2017-08-18 17:45

홀로 비행하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갈 길이 멀다고.
바위에 살포시 앉는다

오석주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며
인생을 생각해 봅니다.
다들 ... 외기러기 처럼
먼 길 가려는 듯 떠날 채비를 하고 살지요.

내일 주말입니다. 좋은 계획 이루시고
보람찬 나날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더위는 한풀 꺽인듯 합니디ㅡ 감 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8/25 09:05

한기봉

2017-08-18 22:28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외기러기"
시인님의 시향을 보며 우리의 인생도 외기러기의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갑니다
끝나지 않을것 같은 무더운 여름도
다가 오는 계절의 문턱에 머리를 조아리고 누우려 합니다.
조석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가을이 한 걸음 더 다가옴을 느끼게 해줍니다
시인님의 가슴에도 가을의 시향으로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한기봉 시인님 오셨어요 반갑습니디ㅡ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디ㅡ	8/25 09:06

강성순

2017-08-19 13:49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선선해진 공기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오르락내리락
허공을 맴돌며
혼자만의 사색에 잠긴 듯

공감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강성순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쏘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8/25 09:08

김영주

2017-08-19 17:07

오석주 시인님에 곱게 내리신 시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점점 시원하고 싱그러운 날씨
싱그러움으로 주말과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 꼭 챙기시기고
좋은 시간되시며 행복가득 하세요. ^^*


오석주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8/25 22:11

임금옥

2017-08-20 00:01

오석주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여름은 잘 나셨느느지요?
어느새 매미 소리는 고개 숙이고
가을은 발 끝에서 묻어나
새벽에는 문고리 잡고 엿보는듯해요
외기러기의 갯골 흐르는 짠물도
날개를 털고 파란하늘을 비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외로움을 툴툴 털고요
늦은 시간에 고운 글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오석주	임금옥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무덥던 더위도 꼬리를 내리네요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디ㅡ	8/25 22:13

박희홍

2017-08-20 07:45

오석주 시인님

혼자 남는다는 것
참으로 외롭고 쓸쓸한 일입니다.

함께 사는 부부도
따뜻한 말 한마디 없이 산다면
외기러기 신세 아닐는지.

곱게 지피신 시향에 즐겁게 배독하고 갑니다.
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즐거움 속에
행복하시고 강건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흔적에 고맙습니다 고운 밤 이으시길요	8/25 22:14

오필선

2017-08-20 13:22

오석주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서쪽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외기러기 쓸쓸해 보입니다만
정겹고 포근해집니다
곱게 집필하신 마음 담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이 가을에 풍성하신 글 담아주시고
곱게 물들어갈 단풍처럼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오필선 시인님 서재 방문에 소통의 길이 터진듯 하여 감사합니디ㅡ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디ㅡ	8/25 22:16

김연식

2017-08-20 15:49

오석주 시인님
따라서 발자욱 한걸음 한걸음
귀하시군요
감사한 마음 두고갈께오


오석주	김연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디ㅡ 굿 밤 되시길요~^^	8/25 22:17

박진표

2017-08-20 19:26

오석주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휴일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서요 더 반가운데요? 감사합니디ㅡ	8/25 22:18

박정재

2017-08-21 08:41

오석주 시인님 일전에 반가웠습니다
"외기러기"릏 감상하면서 저에 대한 생각도 해 보왔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만나 뵙어 반가웠습니디ㅡ 그날 댁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8/25 22:19

안정순

2017-08-21 09:10

여름 논에 휑하니 홀로인 외기러기
어찌나 짠하던지요!
그래도 간간이 보이는 모습
평화를 안겨줍니다.
안녕하시죠!오석주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오석주	안정순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재롱이와 하루 보내시는데 짬 없지요? 소중한 흔적에 감사합니다	8/25 22:21

김재덕

2017-08-21 16:34

이기러기가 왜 오르락 내리락 했을까요
머물 곳이 편치 않았나봅니다ㅎㅎ
바위에 걸터 앉아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궁금투성이가 옆구리 푹푹 찔러옵니다
왠지 짝잃은 이기러기 외로움에 상념까지 드리우고
슬퍼보입니다
에구에구 으짤쓸까잉 외기러기 델꼬오세요
내가 짝지를 만들어 줘야 되겠습니다
잼나게 머물다 휘리릭 갑니다 ㅎㅎ
행복하시고 향 필하세요 시인님


오석주	김재덕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무엇이든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뵈어서 반가웠습니디ㅡ 감사합니다	8/25 22:22

김희선

2017-08-21 22:31

혼자는 참 쓸쓸하지요..
가을이 오면 더 외롭겠지요..
짝을 잃은 외기러기
처량한 신세가 애잔합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오석주	김희선 시인님 반가워요 또 축하드리고요 부산 지회 회이팅 입니디ㅡ	8/25 22:23

김상익

2017-08-22 11:34

혼자는 외로워 둘 이라~
홀로서기란 어느 누구에게나
지독한 외로움과 쓸쓸함이
이 가을을 맞아 더 하겠지요
어느곳에 안착한들 편한곳 하나없이~
외 기러기의 애심을 그려내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혹시 그곳도 비가 내리나요
이곳은 억수같은 비가
우레와 함께 온 대지를
흠뻑 적시고 있습니다
빗길 안전 조심 또 조심 하시고,
떨어진 기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평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상익 시인님 반가워요 서재에 멋진 글 담아주셔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 합니다	8/25 22:25

김광섭

2017-08-22 14:16

비 내리는 날도
무더운 날도
지금은 모든 것이 가을로 가는 계절의 숨결
오늘도 그러려니 하고 착한 하루 즐거운 날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8/25 22:26

문장우

2017-08-22 15:37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쓸쓸한 것이 혼자만의 삶이지요. 외기러기~
그러나 그 바라보는 모든것들이 가족이고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무더위가 한 풀 꺽이게되니 가을이 느껴집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을과 함께 하십시요


오석주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름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이으시길요~^^	8/25 22:27

장광규

2017-08-23 07:00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오석주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늘 문운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8/25 22:28

박희자

2017-08-23 16:07

홀로 비행하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갈 길이 멀다고.
바위에 살포시 앉는다.

홀로 비행하는 외기러기 생각만으로도
마음 짠해지는 것은 벌써 가을이 문특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 함께 합니다
늘 기쁘고 고운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박희자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죠? 무더위가 꼬리를 내리는 요즘 살만 합니다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8/25 22:30

김나현

2017-08-27 07:50

오석주 시인님 가을 아침 공기가 꽤
차갑게 느껴집니다
외기러기
오르락내리락
허공을 맴돌며
혼자만의 사색에 잠긴 듯
사람도 동물도 혼자는 외로워 보여요
특히 다리가 갸날픈 새들은 더
외로워 보이는거 같아요
주말 아침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시인님 좋은 이 가을에 향필하세요


오석주	김나현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디ㅡ 문운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8/28 19:25

김병근

2017-10-17 14:01

오늘의 시간 속에
오늘이란 생의 무게가 부서지는
시간의 초침이 되어 줄어 들고

싸늘한 바람은 불어와
계절의 끝자락 만추를 익히고 있네요

고운 계절
곱게 담아 이쁜 추억 많이 담으시고

먼 훗날 곱디고운
그리움으로 회자되기를 바랍니다

변함없는 흔적으로
情을 나누시는 시인님이 있어
행복한 시간을 맛보는 시간입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시인님의 가슴에 전해지기 바램합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일상의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외기러기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이곳에 다녀가셨어요 반갑습니다 장문의 댓글에 고맙고요 행복한 주일되시길요 감사합니다	10/22 11:05

이슬비 사랑

휴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9	바람 한 줄기	76	오석주	2017-10-09

128	하루에 일과	102	오석주	2017-09-25

127	가을의 결실	90	오석주	2017-09-18

126	코스모스	88	오석주	2017-09-11

125	마른 고추	72	오석주	2017-09-05

124	능소화 연정	68	오석주	2017-08-30

123	이슬비 사랑	68	오석주	2017-08-24

122	외기러기	78	오석주	2017-08-16

121	휴식	56	오석주	2017-08-13

120	창살에 달빛	74	오석주	2017-08-08

119	숲속에 콩새 한 마리	77	오석주	2017-08-03

118	바닷가에 서서	76	오석주	2017-07-28

117	세월은 가는구나	60	오석주	2017-07-25

116	그리움 3	72	오석주	2017-07-12

115	정	70	오석주	2017-07-07

114	처연한 빗소리	68	오석주	2017-07-04

113	꽃잎과 갈대 같은 인생길	62	오석주	2017-06-30

112	여름밤의 축복	68	오석주	2017-06-25

111	부부의 사랑	70	오석주	2017-06-22

110	녹음이 짙은 나뭇가지	83	오석주	2017-06-12

	1 2 3 4 5 6 7 8 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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