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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7-12-20 06:43

ㆍIP: 61.xxx.57

아우의 기도
아우의 기도

김경렬

눈에 넣어도
아프잖은 재롱 손자
웃음소리 시샘인가
맑은 하늘 날벼락
백혈이 웬 말이냐

노란 하늘로
찢어진 만 갈래
치받치는 숨통

하얗게 지새며
조아리는 정성
지붕을 뚫고
임의 대전에 닿는다

소리 없이 흐르는
두 줄기 폭포
강물 되어 임의 발을 적신다

미련한
인간을 용서 하소서
임에게 드리는 절절한 간구
어린 천사를 보호해 주소서!

여관구

2017-12-20 08:3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잖은 재롱 손자
웃음소리 시샘인가
맑은 하늘 날벼락
백혈이 웬 말이냐."

시인님 귀여운 손자가
시인님의 마음에 멍을 남기는군요.
그러나 좋은 날이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소서. 위로드립니다.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2/23 02:21

김동철

2017-12-20 09:18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옥고 슬픔이 담겨
잠시 머물며 상념에 잠겨봅니다 .
재롱부리는 손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빠른 쾌차를 빌며...
건안과 건필을
기원하며
건강한 하루되세요 .


김경렬	반갑습니다 김동철 시인님! 원주는 오빠가 살던 곳으로 6,70년대에. 자주 다녔던 도시라 정이가는 곳입니다. 지금은 몰라보게 많이 변했더이다. 추운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3 02:30

장계숙

2017-12-21 08:41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삶은 늘 고요할 순 없는지...
이따금 한번씩 불어오는 폭풍이
두렵기만 합니다.
아픔으로 배우는 삶이라 하기엔
가혹한 시간들입니다.
마음 하나 굳게 믿고
또 이겨울 혹한인양 견뎌내고 나면
따스한 봄날의 기쁨이 기다리겠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김경렬	찾아주시고 따듯한 위로 감사합니다. 가장 아끼는 후배에게 일어난 변고입니다. 모임에서 손자를 위해 해줄건 기도 뿐이라며 두눈이 촉촉해지는 모습이 맴돌아 위로의 시를 보냈더니 감격하더이다. 함께 기도해 주십사하는 마믐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2/23 02:37

김상훈

2017-12-21 21:37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지나가곤 했습니다.
어느 땐 무엇인가 미처 예비하기도 전에
결별을 선언하고 사라지던가
때 이르게 찾아와 당혹스럽게 하고
머무를 것 같았던 것들과
영원이 사라질 것 같던 것들이
커다란 궤적을 그리며
달리는 차창의 바깥 풍경처럼
뿌연 그림자만 남기고 지나갔습니다.
세월.... 이,
바로 그 주범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우의 기도,
잘 읽고 갑니다.


김경렬	비쁘신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2/23 02:39

김병근

2017-12-21 23:21

늦은 밤 시간
서재에 노크합니다

고운 글 아우의 기도
곱게 가슴에 담아봅니다

편안한 쉼 되십시오


김경렬	김병근 시인님! 묵은 서재에도 방문해주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성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23 02:40

정회선

2017-12-22 20:02

미련한
인간을 용서 하소서
임에게 드리는 절절한 간구
어린 천사를 보호해 주소서!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힘을 내세요.

기도에 응답이 있습니다.
치유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함께 기도해 주시니곧 좋아 지리라 믿습니다. 아우의 가정에 은혜가 함께하기를 저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2/23 02:46

김연식

2017-12-23 00:44

시인님
절절하게 기도하시는
그마음을 어느 누가 거부 할까요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주여~~(신이시여)


김경렬	감사합니다. 김연식 시인님! 찾아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니 아우에게 곧 좋은 소식 있으리라 믿습니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추운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2/23 03:12

문재평

2017-12-23 06:54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우의 기도, 어린 생명에게 참담한 현실이군요
무슨 잘 못을 했다고 아이와 가족 모드에게 아픔을 주신는지...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현대 의학과 의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능히 이겨 낼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란 말씀 드립니다.


김경렬	문재평 시인님! 감사합니다. 위로 말씀에 동생도 힘이 될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12/24 12:14

경규민

2017-12-23 10:45

아!
어찌--
인생여로에 있어도 안되는 일이--
힘을 내소서 기도하소서
하느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편이니가요?
시인님! 날씨가 몹시 추웠는 데 잘 지내셨는 지요?
시인님! 12월도 며칠 안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60년만에 온다는 황금 개때, 무술년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문협 행사에 뵙지를 못했습니다. 안녕 하시지요. 네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2/24 12:17

고지영

2017-12-23 20:52

메리 크리스마스 존경하는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기억되길 희망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4 12:18

이영하

2017-12-24 12:00

안녕하세요 시인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져 기도로 위로뿐 입니다
힘 내시고 새해엔 더 좋은 희망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이영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을 하시고 경기지회 일원이 되심을 환영 합니다. 기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12/24 12:21

이정규

2017-12-24 16:38

김경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네요..
어릴적엔 싼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느라 문도 조금 열어놓고
양말을 걸어놓았던 아련한 기억속에 잠겨봅니다..
눈이 안오고 비가오니 다행이에요...
순백의 눈은 아니어도 성탄절을 앞두고 하늘의 은총과 축복
그리고 희망의 빛이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에도
가정에 화목과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축원 드리며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


김경렬	안녕하세요 이정규시인님! 즐거운 연후 힝복하시기바랍니다.	12/25 06:59

김종덕

2017-12-25 12:53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기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정성으로 아드님이 일어나신 것을 보면 이번에도 시인님의 정성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기도로 잘 해결 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경렬	안녕하세요 시인님! 날씨가 푹해졌어요. 감사합니다.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12/25 20:06

고경애

2017-12-25 15:37

간절한 쾌유 기도 글
함께 손을 모읍니다

평안 하시지요
함께 해 주신 한 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새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좋은 일 많은 새해 건강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기도를 함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우도 힘이날것입니다. 올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2/25 20:09

김혜정

2017-12-25 23:07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어린 천사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함께 기도 올립니다
시인님도 힘내셨음 합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바쁘신 임께서 찾아주시고 위로의 말씀 아우도 큰 힘이 될것입니다. 또 추워진다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2/26 07:21

석옥자

2017-12-26 00: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제 해도 저물고 마무리 할 때가
되었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셨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새로운 무술년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고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한해 마무리잘 하시고 새해는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26 07:22

유등자

2017-12-26 00:33

추운 겨울 시인님 안녕히 잘지내셨어요

오늘의 성탄절과 함게 가는세월
2017 년의 막고비에 못다 이루신 꿈
남은시간에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 마스
줄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시인님 께서도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2/26 07:23

조영애

2017-12-26 15:37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빙판길 안전 운행하시고
연말연시 행복으로 가득하시며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김경렬	조영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엔 문운이 만개하시기 바랍니다.	12/26 21:34

안정순

2017-12-26 20:02

어찌 그리 그런 일이 있는지요!
천사 같은 얼굴에 억장이 무너져 내릴 아픔을 어찌 겪으시겠는지요!
이 한 해가 가기 전에 꼭 쾌유를 빕니다.
힘 내시구요!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아끼는 아우의 손자입니다. 시인님의 사랑이 아우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2/26 21:36

이문희

2017-12-29 03:41

존경하는 김경렬시인님
추운 날 한 밤중에 잠시 문안 인시차 다녀 갑니다
정유년 막바지에 맺어준 인연이 감개가 깊습니다
정찬열시인님에게서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지도와 편달 부탁 드립니다

정유년 한 해도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와 섰습니다
금싸라기 같은 아쉬운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무술년 새해에는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고
일취월장 건필건승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김경렬	반갑습니다. 이문희 시인님! 그날은 인파에 휩쓸리며 정신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먼저 찾아 주시니 면목이 없습니다. 자주 뵙기 바라며 새해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2/29 12:06

이문희

2017-12-31 07:08

늘 고마우신 김경렬시인님

어느덧
정유년 한 해도 저무는 이제 마지막 날 입니다
한 해동안 베풀어 주신 큰 은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황금 개. 새해에는 소망하신 모든 일, 뜻대로
다 이루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바라며,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올해는 등단의 꽃을 피우셨으니 새해는 문운이 만개하시고 빛나는 서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2/31 14:46

김병근

2017-12-31 08:53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김경렬	늘 찾아주시고 댓글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새해는 김병근 시인님의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소서~~	12/31 14:48

유등자

2017-12-31 23:31

다사다난 하였던 힘겨운
정유년 마무리를 다시한번 뒤돌아 보며 아쉬움에 오늘이란 마지막 12월달 마무리에 님의 무탈함을
빌어봅니다
그동안 많은사랑 담아주시고 함게했던시간들도 고마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모든소망 잘 이르워 지길 빌면서 행복 하세요***
사랑합니다


김경렬	늦은밤 조용히 송구영신으로 다녀가셨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드루 행복하시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1/1 08:00

박기만

2018-01-03 09:54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요 !


김경렬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1/3 12:11

김선목

2018-01-05 07:55

김경렬 고문님 안녕하세요
년말 년시에 업무가 바빠서 소홀 했더니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위안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오나
막막합니다.
날이 밝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행복의 조건중에 건강이 첫째인
가훈을 만들던 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새해 인사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바쁘신중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들 백혈병은 요즘 80%이상 완치된다하오나 견디는 시간들이 매우 중요하지요. 아우에게 큰 힘이되고 위로가 됩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품으신 뜻이 모드 이루워 지시기를 기도 합니다.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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