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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7-10-25 15:19

ㆍIP: 221.xxx.32

삶
삶

김경렬

젊음은 알록달록
중년은 흑과 백
노년은 여백의 들판

재를 넘고
물을 건너
다다른 산마루에

눈을 감아도
휘날리는
깃발 하나 꽂았다

오석주

2017-10-25 20:07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삶

젊음은 알록달록
중년은 흑과 백
노년은 여백의 들판

간결하게 올려주신 시어에 삶의
모닥불을 켜주셨습니다
예쁜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시간 되시길요~^^


김경렬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찹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소서.	10/31 06:03

김병근

2017-10-25 16:5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상강이 흘러가고
입동이 눈 앞이니

찬 바람은 앞서거니
겨울을 심어놓고

정유년 끝자락을
행하니 달려갑니다

맹세들은 흔적 없고

뒤 돌아 보니
대한 문인협회 가을호에
등단한 이름만이 빛날 뿐....

깊어가는 한해
엎어 칠 수도 없으니~~~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삶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如如한 日常이 되십시오

감기조심하십시오


김경렬	김병근 시인님! 어서 오셔요. 날씨가 제법 쌀쌀한 기운이 돕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1 06:05

김나현

2017-10-25 20:26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재를 넘고
물을 건너
다다른 산마루에

눈을 감아도
휘날리는
깃발 하나 꽂았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재넘고 물건너 산마루에 꽂은
삶의 깃발이 의미가 깊습니다
멋집니다
깊어 가는 고운 가을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김경렬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다의 꽃을 피우셨으니 문운의 꽃도 활짝 만개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31 06:07

여관구

2017-10-25 22:02

"재를 넘고
물을 건너
다다른 산마루에

눈을 감아도
휘날리는
깃발 하나 꽂았다."

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는 시
감사히 봅니다.
이제 종착역으로 가는 마지막
인생길이지요.
꽃이 활짝핀 꽃길만 걸어세요.
의미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김경렬	맞습니다. 종착역으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조석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1 06:09

김종덕

2017-10-25 23:36

김경렬 시인님, 잘 지내십니까?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이 가을에 시인님의 글을 뵈니 몇가지가 생각납니다. 여기까지 참으로 훌륭하게 오셨다는 것이고 경의를 표합니다. 하나는 왜 벌써 깃발을 꽂으시려고 하시는지가 이해가 가지 않고, 정 깃발을 꽃으시려면 그 깃발은 행복의 깃발이었으면 좋겟읍니다. 다른 하나는 일을 매듭지어 놓으면 다른 일들이 손에 잘 잡히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조금은 여유를 가지시면 어떨까합니다. 갈길이 많이 남아 잇는데. 좀 활기찬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경렬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래 활기찬 사람입니다. 김종덕 시인님의 사랑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0/31 06:12

이석희

2017-10-26 01:22

김경렬 시인님!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다 지나셨군요.
그럴 만도 합니다.
달관의 경지일 거예요.
여백의 경지에까지 이르신 시인님!
얼마나 홀가분하실까요.
그 마음 닮아가고 싶은 이 새벽입니다.
고운 시심에 감동입니다.
시원합니다.


김경렬	속이 시원하시다니 감사합니다. 이석희 시인님! 나날이 기온이 떨어집니다. 10월도 마지막날입니다. 초겨울 문턱에 서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1 06:15

김광섭

2017-10-26 15:24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오늘도 웃음꽃 피우는 멋진 하루 만드시길요
시인님~~~!


김경렬	안녕하세요 김광섭 시인님! 시인님의 열정에 늘 감동합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1 06:16

김이진

2017-10-27 09:06

재를 넘고
물을 건너
다다른 산마루에

눈을 감아도
휘날리는
깃발 하나 꽂았다

그 깃발이
아름다운 향기로
손짓 하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김이진 시인님! 어서 오세요. 날씨는 찬데 마음은 따듯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감기 조심하시기바랍니다.	10/31 06:18

주응규

2017-10-27 09:48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경렬	바쁘신중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바랍니다.	10/31 06:18

박외도

2017-10-29 07:40

김경렬 시인님~~
"삶"
의미 깊은시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경렬	반갑습니다 박외도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찬기온에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1 06:21

한기봉

2017-10-29 21:28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삶"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하루를 내려놓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의 하루도 거뭇거뭇 어둠 속으로
곤하게 잠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녘이 마지막 붉은 수혈의 담금질에
휴일의 하루가 너무도 짧게 흘러갑니다
가슴속 붉은 하루를 잠재우는 편안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한기봉 시인님! 어서 오세요. 벌써 가을도 저물어 갑니다. 초 겨울 문턱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1 06:23

김상훈

2017-10-30 22:24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김경렬 시인님,
삶,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김경렬	바쁜 시간 쪼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10/31 06:24

석옥자

2017-10-31 11:05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장거리 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한참을 인사 못 드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경렬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곧 좋은 작품이 나오겠습니다. 기온차가 심하오니 감기조심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 18:36

배정이

2017-11-01 09:04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그렇군요. 어느새 겨울 문전에 다달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 18:44

김기전

2017-11-01 15:52

김경렬 시인님 삶~
곱게 피워내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어느덧 11월이 시작되었네요
2017년도 2개월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올해 계획 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오랫 만 입니다. 안녕 하시지요. 무지 반갑습니다. 벌써 초겨울 문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 18:46

곽철재

2017-11-05 09:52

김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니
예전에는 못 느꼈던 감정들이 이제는
불쑥불쑥 튀어나와 마음을 자꾸 건드리네요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경렬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셨나봅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감읍합니다. 겨울 행사에 뵐수 있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7 20:55

박미향

2017-11-06 01:18

너무 오랜만에 인삳립니다 다녀가신 마음 감사합니다 늘 좋은 추억 만드세요..


김경렬	반갑습니다. 늘 건강한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송년회때 뵐 수 있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7 20:59

안선희

2017-11-06 22:59

김경렬 시인님.
누군가에게서 들었는데
60대부터 70대를 신중년이라고 부른다네요.
노년이라는 말은 80대에야 듣는 단어인가 봐요.
삶은 알록달록, 흑과 백, 여백.........................
어쩌면 더욱 새로운 시어가 내년쯤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날들 되시길 빕니다.


김경렬	아! 그렇군요. 신 중년을 위한 노래를 펼쳐야 겠습니다. 늘 수고많으신 안선희 국장님! 이번 송년회 준비로 역시 수고 하시겠습니다. 지회 일원으로 늘 감사드립니다.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11/7 21:03

김인숙

2017-11-07 01:15

눈을 감아도
휘날리는
깃발 하나 꽂았다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멋진 삶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김인숙 시인님! 어서 오셔요. 멋진 가을 보내고 계시지요. 추억 많이 쌓으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7 21:05

정회선

2017-11-10 17:22

젊음은 알록달록
중년은 흑과 백
노년은 여백의 들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립니다.

이것이 인생이 아닐까 하네요,

시인님의 나날이 복되시고
늘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 때문에 감기가 성 하답니다. 건강 조시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0 21:42

박기만

2018-02-01 18: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펴 놓으신 좋은 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자주못들려 죄송합니다


김경렬	박기만 시인님 ! 빈집에 쓸쓸하게 다녀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2/23 15:09

김경철

2018-02-24 03:16

짧지만 삶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삶이란
새롭게 써 가야만 하는 인생이네요

시인님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경렬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13 04:30

김병근 2018-07-23 15:41	아 정말 뜨겁습니다 세상이 용광로 열기로 끌어 오르니 타오르는 지열에 가슴은 답답하고 숨이 차 오릅니다 태양의 계절은 이렇게 주. 야를 데우고... 강산은 익어 갑니다 이러한 지겨운 날씨에 시인님께서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여름날의 일상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시원한 마음으로 향 필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머물며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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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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