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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7-10-09 11:32

ㆍIP: 58.xxx.141

백묘국
백묘 국白妙菊 (설국)

김경렬

불타는 복 중에
서리 내린 줄기줄기
꼿꼿한 이파리는
보송한 솜털 두른
은 백의 백설 요정

지중해 연안
떠나 예까지
귀한모습 신기하다
부케장식 조화려니
살아있는 식물인지 이제 알았다

한여름 내내
산국처럼 피는 꽃대
노란 향기 휘날리며
더위에 지친 가슴
힐링 하는 백묘 국白妙菊

오석주

2017-10-09 17:3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추석명절 잘 보내셨어요?

백묘국
한여름 내내
산국처럼 피는 꽃대
노란 향기 휘날리며
더위에 지친 가슴
힐링 하는 백묘 국白妙菊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쉼 하며 백묘국에 대하서도
찾아봐야 되겠네요 시인님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시인님


김경렬	어서오세요. 긴 여휴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일등으로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0/14 03:40

여관구

2017-10-09 21:20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여름 내내
산국처럼 피는 꽃대
노란 향기 휘날리며
더위에 지친 가슴
힐링 하는 백묘 국白妙菊."

시인님 처음 들어보는 귀한
국화과의 꽃인듯합니다.
그런데 여름내내핀다니 좀
제 생각과 다르군요.
언제나 의미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가위는 잘 보내셨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경렬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0/14 03:43

류등자

2017-10-09 22:32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무러 배독하고갑니다
차가운 저녁밤도 추석후 쓸쓸함이 감도는 시간 이지요
아이들 모두 보네고 헌전한 탓입니다
이밤도 마음편히 고운 잠으로 빠지세요


김경렬	자녀들이 출가를 하면 어미된 마음은 허전하기 이를때 없지요. 살아가는 순리이지요. 시인이 되셨으니 외로움을 달랠 수있어 다행입니다.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10/14 03:46

허정인

2017-10-10 05:26

백묘국

한여름 내내
산국처럼 피는 꽃대
더위에 지친 가슴
휠링하는 백묘 국.

아름다운 시어들에 머무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늘 반가운 인사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14 03:48

석옥자

2017-10-10 07: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끝나고 처음 시작하는 날은
바쁜 일들이 밀려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가을이 묻어온 상쾌한 아침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여십시요.


김경렬	밝은 모습 기억이 생생 합니다. 글쓰기 좋은 계절입니다. 멋진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4 03:50

김종덕

2017-10-10 22:57

김경렬 시인님, 추석 잘 쇠셨읍니까? 한 바람이 지나간 곳에서 설국을 보시네요. 너무 이쁘고 대견하시지요. 그 설국 아마도 시인님일것입니다. 참 곱게도 빚으셨읍니다. 큰 어른이심이는 비켜가지 못하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경렬	김종국 시인님! 어서오세요. 모처럼 긴 연휴 알차게 보내셨지요. 조석으로 기온이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4 03:53

이석희

2017-10-11 07:09

김경렬 시인님!
방금 수필 서재에 들렀다가 오니 다녀가셨군요.
참 기가 막힌 주제입니다.
생면부지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보았습니다.
역시 이름만큼이나 자태가 곱습니다.
과연 높은 자리 고귀한 무대가 적격일 것 같습니다.
아우한 옷차림은 꽃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설악초보다도 더 상위 개념입니다.
백묘국처럼 고우신 님의 마음을 그려봅니다.


김경렬	11월이 48주년 기념입니다. 신혼여행을 수안보로 갔었지요. 올해는 그 추억이 있는곳에 가자고 하는군요. 2박3일 일정으로 월악산도 올라 보려고 합니다. 충주는 제게 여러면에서 좋은 추억의 도시입니다. 백묘국을 저도 올여름에 처음 보았답니다. 귀한 자태에 취했던 마음을 펼처본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0/14 04:03

김인숙

2017-10-11 10:02

한여름 내내
산국처럼 피는 꽃대
노란 향기 휘날리며
더위에 지친 가슴
힐링 하는 백묘 국白妙菊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고운 시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얌전 하고 고우신 시인님! 어서 오세요. 가을이 역력합니다. 문학의 계절에 좋은글 멋지게 펼치시고 늘 행복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4 04:07

조동선

2017-10-11 17:10

김경렬 감사님
풍성함으로 익어가는 향 나는 계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추석 대명절 한가위
행복한 시간 하셨는지요

늘 관심과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김경렬	다녀가셨네요. 오늘 문학기행 즐겁게 동행합시다. 늘 감사합니다.	10/14 04:09

오철수

2017-10-11 18:35

김경렬 시인님,
올려주신 옥고, 白妙菊, 에 마음 쉬어갑니다.
덕분에 생소했던 꽃이름도 알게 되었군요.
오늘밤도 행복속에 머무시기 바라니다.


김경렬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의 꽃을 피우셨으니 문운도 활짝 피어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멋진 백묘국 자태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0/14 04:12

박외도

2017-10-12 10:27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백묘국' 생소한 이름이지만 국화과에 속하나봅니다
가을하면 단연 가을국화죠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경렬	저도 올여름 처음 접하고 인터넷에서 자세히 알게 되었답니다. 안녕하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14 04:14

한기봉

2017-10-12 22:26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 을 내려 놓고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가을비가 시리게 내리는 어느 가을날의 하루가
깊은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가을의 단풍이 이 밤이 지나면
더 붉어진 자태로 가을의 대문을 활짝 열어줄 것 같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한기붕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가을이 역력 합니다. 좋은글 많이 펼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10/14 04:18

주응규

2017-10-13 12:38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쉬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가을이 주는 낭만과 고독을 듬뿍 담아 좋은 시 많은 쓰는 계절되십시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경렬	늘 바쁘신데 찾아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문학 기행때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0/14 04:20

김선목

2017-10-14 06:52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기지회 감사님의 든든한 모습이
가을날 국화처럼 은은한 향기를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백묘 국"의 향기를 느끼는 아침입니다
행사 때 마다 늘 귀감이 되주셔서 큰 힘을 얻습니다
몇 시간 후 다산 기념관 문학기행 길에서 뵙겠습니다.


김경렬	즐겁고 유익한 문학기행 이었습니다. 달리는 자동차에서 정약용에 대한 키즈와 해설도 참 좋았습니다. 한국의 로렐라이를 달리는 기분 또한 최고였답니다. 회원들을 위해 수고하신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15 09:51

정찬열

2017-10-14 18:50

김경렬 시인님 그간 잘계셨는지요
"백묘국"한여름 내내
산국처럼 피는 꽃대노란 향기 휘날리며
더위에 지친 가슴 힐링 하는 白妙菊
고개를 갸웃하며 궁금해 하면서도
곱게 빚은 시심이기에 마음 담아 갑니다.

영글어가는 초가을 날씨에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인터넷에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늘 찾아주시고 사랑어린 덕담 고맙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0/15 09:54

김상훈

2017-10-15 22:35

닿는 시선과 다가오는 시선마다 왠지
눈물겨운 시월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풍성을 위해 많이 수척해진 들녘,
등불 켠 머나먼 별들과
볏짚 태우듯 제 몸 태우는 달무리
팔짱을 낀 채 고요를 안고 있는
고향의 산이 문득 그리운 시월입니다.

늘 시간에 쫓기는 몸이라
복사 글로 흔적 남김을 혜량 하십시오.

올려주신
백묘국,
잘 읽고 갑니다.


김경렬	바쁘신 시간 쪼개어 다녀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하시기 바랍니다.	10/18 06:22

박외도

2017-10-16 21:59

김경렬 시인님~~
국화향이 코를 즐겁게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경렬	어느새 가을 모습이 역력 합니다. 안녕 하시지요.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0/18 06:23

김선호

2017-10-19 16:43

김경열 시인님 안녕 하셨어요
문학기획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11월에 또 뵈어요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김경렬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만나서 더 반가웠습니다. 11월 벌써 송년 모임입니다. 그날 반갑게 만나요~~	10/20 22:02

김금자

2017-11-12 17:42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해 놓으신 옥고
잘 배독 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김경렬	외딴곳에 홀로 조용히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문운이 빛나시길 기원합니다.	11/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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