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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7-11-12 16:05

ㆍIP: 211.xxx.89

하얀 꿀잠
하얀 꿀 잠

김경렬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 들리면

평안의
고요 속에 모두 얹어 놓고

가슴에 두 손
가지런히
깊은 꿀잠 들 것 같소

삭이고 삭이던 어설픔
파란 강물에 하얗게 풀어 놓고

하얀 마음으로
그렇게
하얗게

박외도

2017-11-12 16:47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 들리면

평안의
고요 속에 모두 얹어 놓고

가슴에 두 손
가지런히
깊은 꿀잠 들 것 같소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김경렬	차거운 날씨에 안녕하신지요. 나이만큼의 속도라더니 어느새 겨울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1:16

오석주

2017-11-12 16:53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하얀 꿀잠
가슴에 두 손
가지런히
깊은 꿀잠 들 것 같소

자고나면 꿀맛같죠?
깊은 잠은 아녀도
피곤함을 풀 수있는 달콤한 꿀잠
고운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조석으론 제법 쌀쌀하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김경렬	어서 오세요. 오석주 시인님! 어느새 두꺼운 옷을 입게되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1:25

여관구

2017-11-12 18:52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 들리면

평안의
고요 속에 모두 얹어 놓고

가슴에 두 손
가지런히
깊은 꿀잠 들 것 같소."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어면서 잠이 덜던 때가 언제던가.
포근한 품에서 피곤을 잠재우는
꿀잠이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경렬	안녕하시지요.여시인님! 날씨가 점점 쌀쌀 해 진다고 합니다. 몸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1:28

김기전

2017-11-12 19:43

김경렬 시인님 하얀 꿀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오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가을도 떠나가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편한 휴일 저녁 보내십시요


김경렬	김기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삐 지내다보니 답글도 늦어져 죄송합니다. 점점 쌀쌀해 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1:31

임세규

2017-11-12 20:52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 목소리가 듣고 싶네요.
고운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경렬	마음이 따뜻하신 시인님이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송년회때 만나길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11/15 21:59

김종덕

2017-11-12 22:07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가을 밤에 가슴 저미는 아련함이 다가옵니다. 사모곡, 항상 속이 울고 잇읍니다.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경렬	김종덕 시인님! 어서 오셔요. 날씨가 많이 찹니다.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2:00

김상훈

2017-11-12 22:09

나는 오늘
내 시집 세 권을 팔았네
돌아오는 길 서점에 들러
시집 다섯 권을 샀네
내가 받은 책값보다 배가 불렀네

그런데 이 시인들은 과연
시인 김상훈을 알까?

퍼뜩 다녀갑니다.
시인님의 사유의 파편 한 조각
가슴에 담고,


김경렬	바쁘신 분이 다녀 가셨네요.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2:01

한기봉

2017-11-12 22:54

김경렬 시인님,
"하얀 꿀 잠"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휴일의 저녁 어느 시간입니다
저무는 가을은 허전하고
처연하기 그지 없습니다
떠나는 것은 미련없이 보내고
이제는 또 하얀 계절을 맞을 준비를 해야 겠지요
따스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한기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쌀깔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바랍니다.	11/15 22:11

김혜정

2017-11-13 00:15

그렇게 하얗게
그리운 어머니의 깊은 꿈잠 속에
빠져 듭니다
김경렬 시인님..
항상 서재방 마음 놓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고운 시향 속에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김경렬	바쁘신분이 예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2:13

박남규

2017-11-13 08:27

하얀 꿀잠
곱게 쓰신글에
머멀다 갑니다
월요일 좋은 한주 꾸며가세요


김경렬	박남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1/15 22:15

김광섭

2017-11-13 15:18

겨울은 봄을 위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올겨울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날씨가 점점 차갑습니다. 나들이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2:31

권경희

2017-11-13 22:58

김경열 시인님
하얀 꿀 잠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가
그리운 밤이시네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면
더욱 더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간절이 묻어나는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쌀쌀한 날씨 건강하시고
더 고운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권경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날씨가 점점 차겁습니다. 겨울 문턱을 넘고 있나봅니다. 늘 감기 조심 하시고 송년회때 만나요~~	11/15 22:35

이석희

2017-11-13 23:52

김경렬 시인님!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 들리면

평안의
고요 속에 모두 얹어 놓고

가슴에 두 손
가지런히
깊은 꿀잠 들 것 같소'

귀에 익은 어머니의 그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몸에 익은 어머니의 다정한 그 손길이 그립습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더 그러합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더 간절하여 집니다.
하얗게 센 그 머리결을 어루만지고 싶은
이 밤입니다.
그 무릎을 베고 단잠 한 숨 자고 싶습니다.


김경렬	차가운 날씨에 잘 계시지요. 지난주에 수안보 온천을 다녀 왔습니다. 충주 산 사과도 한짝 실어놓고 금방 뽑아온 싱싱한 무도 사와서 깍뚜기 담아 잘 먹고 있답니다. 년말 행사에 뵐수 있겠지요?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1/15 22:41

곽철재

2017-11-14 11:33

엄마의 목소리엔 무슨 마법이 숨어 있을까요
어려서도 나이 들어서도
심지어 돌아가신 어머니의 목소리도
잘 들리니 말입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김시인님


김경렬	저세상에 계셔도 영은 통하나 봅니다.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년말 행사에 뵙지요.	11/15 22:44

석옥자

2017-11-15 01:31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가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려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바빠집니다.
가을이 가고나면 겨울이 문틈으로
찾아오니 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하얀 꿀 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경렬	시원시원한 석옥자 시인님! 늘 활기있으셔서 보기만해도 힘을 받는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2:47

김광섭

2017-11-15 17:51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상처 없이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경렬	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2:49

문경기

2017-11-16 15:02

김경렬 시인님
곱게 지펴주신 하얀 꿀잠 시의 향기 젖어봅니다.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 들리면

평안의
고요 속에 모두 얹어 놓고

가슴에 두 손
가지런히
깊은 꿀잠 들 것 같소

어머니를 그리는 애절한 마음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서재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문시인님 서재에서 가을아가을아 아쉬워 하시는 서정이 영락없는 추남 이십니다. 점점 날씨가 차거워 집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7 10:11

주응규

2017-11-17 09:00

서재에 밝혀놓으신 불빛따라 와서 곱게 지펴 놓은 시인님의 시향에 쌀쌀해진 마음을 뎁혀봅니다
기온차가 큽니다 스산한 날씨에 마음마저 움크려든 계절
거리의 낙엽 뒹구는 풍경이 을씨년스런 요즘입니다
이런 날씨일수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입가에 미소잃지 않은 오늘 되십시오
늘 건강과 행복이 동행하시길 빌어드립니다. 건필하십시요


김경렬	늘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는 사랑,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11/17 10:13

정회선

2017-11-17 11:48

가슴에 두 손
가지런히
깊은 꿀잠 들 것 같소

삭이고 삭이던 어설픔
파란 강물에 하얗게 풀어 놓고

추운 날에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어머니의 고운 마음을 느껴 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
참 묘한 이름입니다.
가슴 깊이 간직된 어머니의 그리움 ,,,

시인님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김경렬	답글이 늦어서 송구하옵니다. 추워진 날씨인데 안녕 하시지요. 송년회때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9 07:21

김광섭

2017-11-17 16:56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는 나 날 되시기 바라면서...
선선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가시고 오시는 길 안전운전 하셔서
늦가을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경렬	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겨울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11/19 07:23

장계숙

2017-11-17 18:10

그리운 엄마 얼굴이 그 목소리가 가끔
너무나 보고싶고 듣고싶습니다.
꿈에서라도 뵐 수 있으면 좋으련만..
늘 그 이름을 되뇌이며 기도합니다.
맘에 닿는 고운 글이
오늘은 왠지 눈물이 납니다.
건강하셔요. 시인님~


김경렬	눈물이 나신다니 미안합니다. 어머니란 단어만 접해도 그리움이고 아픔이며 한편 안식처도 되지요. 서재 방문을 자주 못해 송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9 07:28

배정이

2017-11-18 14:19

아이 추워하면서 옷깃을 올리고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서 희망차게 달립니다.
멋지게 살아가시는 시인님,
남은 11월도 소중한 나날 되시기 바라고
늘 도움을 주시는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경렬	이번 겨울 행사에는 예쁜 얼굴 볼수있지요? 날씨가 제법 추워 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9 07:30

이정규

2017-11-18 16:24

김경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영위하시고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경렬	이정규 시인님!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1/19 07:33

경규민

2017-11-19 07:39

가을을 탓하시나요?
인생의 중후함으로 감칠맛나는 시심이네요
어머님이 그러하셨듯이
나 또한 모든 것 내려 놓고 가고품이겟지요
시인님! 제발 진짜 꿀잠이기를 요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11/19 19:33

김미숙

2017-11-20 18:24

이렇게 날씨가 춥고 차가운 겨울엔
더욱 어머니 품이 간절하지요.
아직 저는 가까운 곳에 엄마가 계셔서 복받은 축복으로
알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근기있는 모습 보기 좋으세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김경렬	김미숙 시인님! 시인님은 행복 하십니다. 저는 삼십 중반에 부모님을 다 보내드렸답니다. 모든 난제를 혼자 알아서 해결하며 살다보니 많이 외로웠답니다. 부모님 살아실제 효도 많이 하시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늘 잊지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21 15:35

박미향

2017-11-22 01:58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하양 꿀잠에 빠졌습니다,


김경렬	따님 혼사로 많이 분주하시겠습니다. 꿀잠 보약이지요. 와중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11/22 10:58

김병근

2017-11-30 21:16

노란 은행잎이
싸늘한 바람에 날리어

꽃비가 되어
길 위를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도
노랗게 물이 들어
하얀 바람에 실려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새해 소원했던 소망들이
곱게 이루어 지는 12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새긴 하얀 꿀잠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경렬	빈짐에 오셔서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12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신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1 06:46

풍전등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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