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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5-09-27 20:32

ㆍIP: 175.xxx.22

가을 속으로

여울/ 성경자

보름달은 은빛 가루 뿌리고
고개 숙인 벼 이삭 사이
새끼 고추잠자리 잠이 든다.

여명이 밝은 가을 땡볕에
들녘은 알알이 익어가고
밤나무 숲에 다람쥐 숨차다.

마음 한편에 가득한 상념
귀뚜리 합창 속에 맴돌아
갈바람 타고 한없이 떠간다.

김선목

2015-09-27 21:21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밤나무 숲의 다람쥐 숨이찬
가을 속으로
보름달 밝은 날의 추석 명절 밤이 깊어갑니다
아름다운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명절 연휴 잘 보내시는지요 유난히 밝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모든 문우님의 건강을 빌었어요 완연한 가을 날씨에 건강 살피십시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28 23:11

여관구

2015-09-27 21:33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은 우리들의 마음을 풍요롭게도 하지만
수확의 계절이지요. 마음은 가득찬 보름달 같고 손발은 바쁘기만한 가을
다람쥐들도 겨울준비에 바쁜계절이지요.
시인님의 풍성한 마음 담아갑니다. 건강하소서.


성경자	안녕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이번 가을 행사 때 못 뵈어 아쉬웠어요 바쁘시더라도 건강 살피시고 명절 연휴 편안히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28 23:14

김강좌

2015-09-27 22:02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탱글하게 영글어가는
가을 숲으로
알차게 차오르는 10월의 넉넉함이
가득한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가을향기 가득 누려봅니다 ~^^

성경자 시인님 ~
추석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
늘 둥근달처럼 넉넉한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성경자	김강좌 시인님 명절 많이 바쁘시고 힘드셨지요? 수고 많으셨어요 환한 보름달을 보며 품으신 소원 모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머물러 주셔서 고마워요~^^	9/28 23:17

경규민

2015-09-28 08:09

저역시 시인님 처럼 고은 가을 꿈 꾸며
가을을 그려봅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이 계절!
때가되면 낙옆지는 쓸쓸함도 오겠지요.
시인님! 고운 추억 많이 엮어 놓으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즐거운 연휴보내시구요.


성경자	길게만 느꼈던 명절 연휴도 많은 사람은 제 자리로 돌아오겠네요 귀성길 안전운전하시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9/28 23:22

이정규

2015-09-28 10:16

성경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 추석명절은 잘 보내시고 소원은 빌으셨는지요?
마음에 담은 소원이 모두 성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더욱 뜻깊은 행복 가득하신 시간 되시고
극심한 정체길 되시더라도 안전한 귀경길 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고맙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친지들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도 홀로 차례 음식 준비하면서 즐거운 마음이었어요 소원도 빌고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면서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9/28 23:26

김광섭

2015-09-28 12:09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중추절이 하루 지나고 이젠 연휴도 이틀째 남지를 않았네요
고향은 편안히 잘 다녀 오셨는지요?
남은 연휴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시인님!


성경자	머금은 미소에 저도 행복합니다 둥근 달에 비신 소원 모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지내셔요~^^	9/28 23:29

박순애

2015-09-28 21:37

시인님께서 아름답게 지은 가을 속으로
폭 빠져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웃으시는 모습이 환한 보름달을 닮으셨네요 명절 연휴 아주 바쁘실 텐데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고요~^^	9/28 23:33

곽철재

2015-09-29 23:19

어제는 커다란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정말 오랜만에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보았습니다
도시에서 보는 달도 꽤 괜찮았고
이런 시간을 가질수 있음이 좋았습니다


성경자	곽철재 시인님 계절이 바뀌는 요즘 매장은 정신없이 바쁜 요즘입니다 찾아주신 발길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야 답글을 드립니다 멋진 가을 보내셔요~^^	10/25 11:13

안정순

2015-09-30 19:19

갈바람이 지나간 자리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들녘
알록달록 나뭇잎도 덩달아 물들어 갑니다.
안녕하신지요..성경자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감사히 봅니다.


성경자	안정순 시인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앞만 보고 달리다 우연히 하늘을 바라보니 맑고 쾌청하네요 주말 잘 지내시고 건강 살피십시오~^^	10/25 11:16

김기전

2015-10-01 10:04

성경자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10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안녕하세요~ 김기전 시인님 늘 머물러 주시는 발길에 가을 향기가 느껴지네요 주말 편안히 지내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10/25 11:18

김이진

2015-10-01 11:14

시인님!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비 내리는
시월의 멋진 아침입니다.

멋진 시월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가슴에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김이진 시인님 이제야 답글을 드림을 용서해주셔요 덕분에 명절 잘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늘 바쁜 나날을 보낸답니다 머물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십시오~^^	10/25 22:38

정찬열

2015-10-01 19:39

황금빛 영글어 가는 가을 들녘
밤나무 숲속에 다람쥐 숨찬 계절
시인님에 고운 가을속에 함께 하다 갑니다.

가을비가 계절을 재촉하며
일기온차가 심하네요 ^^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성경자	점점 짙어가는 가을 날씨에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죠~ 멋진 추억 많이 쌓으시고 건강 살피시길 바랍니다~^^	10/25 22:40

공재룡

2015-10-01 22:44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귀뜨라미
합창소리도

구슬프게
들려 옵니다.

추석은 잘
보내 셨는 지요?
시인님 시글처럼

가을 속으로
빠져들어
편안히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성경자 시인님!


성경자	안녕하세요~ 운봉 시인님 바쁘게 지내다 보니 짙어가는 가을이 어깨를 톡톡~ 두드리는 것도 모르고 지냈답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 마음껏 느껴보고 온몸으로 느껴야겠어요 시인님 시집 출간 축하합니다~^^	10/25 22:43

주응규

2015-10-02 08:59

성경자 시인님 가을 햇살같이 가슴으로 흘러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풍성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가득 담으시고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하십시요
가을 행복과 함께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자	주응규 시인님 늘 바쁜 시간을 보내시면서 변함없이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당히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10/25 22:45

조한직

2015-10-02 22:09

성경자 시인님 가을이 시인님의 품에서 익어가는 듯합니다.
풍요로움 가득한 가을 되시길 빕니다.


성경자	조한직 시인님 올가을은 왠지 많은 추억이 제 가슴에 쌓일 것 같네요 머물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상당히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오~^^	10/25 22:47

김은정

2015-10-03 01:00

마음 한편에 가득한 상념
귀뚜리 합창 속에 맴돌아
갈바람 타고 한없이 떠간다

고운 시에 젖어 저도 어디론가 갑니다.
10월에 행복하시고 멋진 시간 되세요.


성경자	김은정 시인님 점점 짙어가는 가을날 잘 지내시는지요 상당히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십시오~^^	10/25 22:52

구은회

2015-10-03 01:16

갈바람 타고 시인님 만나러갑니다
들국 차 한잔 주세요
멋진시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행밤 되세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구은회 시인님 남자의 계절인 가을 잘 보내시는지요 멋진 추억 많이 쌓으시고 즐겁게 지내십시오~^^	10/25 22:54

홍대복

2015-10-03 14:08

시인님!
가을 향기 드리운 한적한 오후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가득 심취해 봅니다
늘 향필, 건필 하세요


성경자	감사합니다~ 홍대복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히 쉼 하시고 한주도 수고하십시오~^^	10/25 22:56

박정근

2015-10-07 18:03

가을 속으로~
여름을 뛰어넘어 깊은 가을 속으로 시인님 만나러 왔습니다~
곱게 그려내신 가을 정취에 편안한 쉼 얻어갑니다
간절기에 건강 잘 돌보시며 늘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성경자	어느새 가을이 황금물결이 되어가네요 잘 보내시는지요 머물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십시오~^^	10/25 22:57

문익호

2015-10-10 18:46

마음 한편에 가득한 상념
귀뚜리 합창 속에 맴돌아
갈바람 타고 한없이 떠간다.

성경자 시인님 ㅎ~
가을 속으로 푹 잠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가을 행복하십시오. ~


성경자	요즘 상당히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한주도 편안히 지내시고요~^^	10/25 22:59

김희영

2015-10-17 09:32

성 시인님과 함께 가을 속으로 가고 싶어요.
가을이 되니까 더욱 바쁘시지요.
지난번에는 공재룡 시인님 출판기념식 때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을이 다 익기 전에 시인님과 함께
코스모스길을 산책하고 싶어요.
시인님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자	존경하는 김희영 시인님 어서 오셔요^^ 네~ 요즘 정신없이 바쁘네요 이제야 제 서재에 머물러 주신 문우님께 답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시인님의 많은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코스모스 핀 들판을 걷고 싶네요 시인님 건강 살피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10/25 23:02

박정재

2015-10-24 20:53

가을의 시향이 짙게 깔려있는 님의 시에 묻혀봅니다


성경자	안녕하세요~ 박정재 시인님 옷깃을 여미는 날씨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10/25 23:04

윤춘순

2015-10-27 15:04

성경자시인님. 가을속으로 풍덩 빠져 연일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열매도 곡식도 다람쥐까지 숨차게 왔다갔다.
서재창을 두드리다 여울님의 환한 미소에 마음을 끌어 당깁니다.
시인님 미소 만큼 아름다운 가을이 되셨음 합니다. 늘행복하세요^^


성경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올가을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우신 시인님^^	11/5 18:10

가을날의 어느 이별

오늘은 오일장에 간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6	숲속의 여름	23	성경자	2016-06-27

45	꿈을 향해	61	성경자	2016-05-06

44	봄이 오는소리	62	성경자	2016-02-11

43	사랑하는 당신	47	성경자	2016-01-24

42	을미년을 떠나 보내다.	52	성경자	2015-12-29

41	갈잎에 낮은 흐느낌이	53	성경자	2015-11-30

40	시간 저편에 가을을 지운다.	42	성경자	2015-11-10

39	가을날의 어느 이별	44	성경자	2015-10-25

38	가을 속으로	46	성경자	2015-09-27

37	오늘은 오일장에 간다.	34	성경자	2015-09-09

36	독배	49	성경자	2015-08-28

35	한낮의 더위	54	성경자	2015-08-02

34	달무리	60	성경자	2015-07-13

33	나의 삶으로 다가온 당신	61	성경자	2015-06-22

32	화사한 봄날	50	성경자	2015-04-20

31	봄날은 간다	64	성경자	2015-03-27

30	햇살이 눈부신 날	40	성경자	2015-03-22

29	남풍이 부는 언덕	49	성경자	2015-03-12

28	봄이 오는 길목에	48	성경자	2015-02-18

27	봄은 저만치 오는가	48	성경자	201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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