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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5-04-20 11:17

ㆍIP: 61.xxx.45

화사한 봄날

여울/성경자

살랑 부는 봄바람에
꽃향기 코끝을 자극하고
향기에 취한 나는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온 세상은 더없이 평화롭고
바람에 흔들리는 의자는
마냥 기분이 좋은가보다
두 팔 벌려 모든 이들을 환영한다

나른한 오후
흔들리는 바람은
내 가슴속을 후비고 들어온다
어찌나 예쁜지 힘껏 두 팔로 안아본다

배정이

2015-04-20 12:24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성경자 시인님, 팔은 가젯트 팔입니다. ㅎㅎ 화사한 봄날 어느 여인 실바람 나서 공주 블라우스 입고 나들이 가실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시인님, 상큼한 한 주 되세요.^^


성경자	화창한 봄날 어떤 모습으로 주말을 보내실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혹시...잠옷 차림에 머리는~^^ 아니겠죠? 헤헤헤 암튼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4/26 11:36

강기영

2015-04-20 12:54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화사한 봄날에 활짝 핀 시인님의 기쁨의 미소를 봅니다.
기쁨속에 맞이한 한 주, 즐거운 날들 되세요.


성경자	반가운 시인님 덕분에 즐거운 주말 맞이합니다 눈부신 햇볕이 예쁜 주말 행복만 곁에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4/26 11:37

김광섭

2015-04-20 13:35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ㅎㅎ~
나른한 오후
흔들리는 바람은
내 가슴속을 후비고 들어온다
어찌나 예쁜지 힘껏 두 팔로 안아본다^^**

봄비가 오늘도 촉촉이 대지를 적시는군요
상큼하고 힘찬 새 한주 출발하세요
시인님!


성경자	완연한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주말 몸과 마음이 즐겁고 행복만 함께 하시겠지요? 반팔차림이 왠지 당연한 것처럼 따뜻한 주말입니다 즐거운 오늘 되십시오~^^	4/26 11:39

김이진

2015-04-20 15:52

나른한 오후
흔들리는 바람은
내 가슴속을 후비고 들어온다
어찌나 예쁜지 힘껏 두 팔로 안아본다/

시인님을 닮은
예쁜 시향에 젖어 잠시 쉬어갑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오후 시간
시인님 따뜻한 차 한 잔 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화사한 봄의 향연이 시인님을 닮았네요 푸른 하늘처럼 몸도 마음도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늘 안전운전 하셔요~^^	4/26 11:49

곽철재

2015-04-20 16:06

꽃향기는 날리고 아름다운 봄날에 바람을 힘껏 안고 기분좋아하시는 모습이 시인님과 잘 어울립니다.


성경자	감사합니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온몸을 맡긴 채 눈을 가만히 감으니 편안한 마음이 참 좋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맛 점 하셔요~^^	4/26 11:57

이정규

2015-04-20 20:09

나른한 오후
흔들리는 바람은
내 가슴속을 후비고 들어온다
어찌나 예쁜지 힘껏 두 팔로 안아본다
성경자 시인님 ~~ 힘껏 안아 보지만 잡히는 물체는 없지요 ..
하지만 마음은 포근함에 상괘 하셨으리라 봅니다 ~ㅎ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성경자	언제나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바쁜 일정이 마무리되어가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시인님	4/26 11:58

김보규

2015-04-20 23:11

나른한 봄날의 오후
실바람까지 부는 감미로움이란 ~
절로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열리는 날 ~
그 고운 시향에, 심향에 살며시 눈 감고 음미하며
갑니다. 고운 봄날에 더욱 행복하세요, 성경자 시인님 ^^


성경자	가만히 눈을 감고 봄을 느껴봅니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같이 흔들리며 편안한 주말을 보내렵니다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4/26 12:03

이정희

2015-04-21 02:30

저도 이쁘거나 좋은것을 보면 그저 그저 만지고 끌어않는 스타일이라..
저도 함께 어찌나 아름다운 시인님의 봄을 옆에서 안아보아도 될런지요.
괜시리 그러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에 살짜기 흔적 두고 갑니다.
고운 꿈 꾸시기를요 ~~


성경자	반가운 시인님 출근길 예쁜 꽃 앞에 서서 한참을 바라보며 잠시지만 꽃을 바라보는 짧은 순간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시인님 제 봄을 힘껏 안아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4/26 19:29

경규민

2015-04-21 04:59

꽃 향기와 푸르름으로 익어가는 봄
살며시 불어대는 바람이 손짓합니다.
밖으로 달려가고푼 마음!
누군가 꽃길을 걷고 싶은 마음
설레임입니다.
고은 시심에 하께했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성경자	오늘 날씨는 정말 나빠여~ 저는 일하니까요~ 지나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에 위안으로 삼으며 지냈습니다 잠시 주어지는 시간 시인님께 답글을 올립니다~^^	4/26 19:31

박정근

2015-04-21 06:37

향기에 취한 나는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시인님의
행복한 시향에
덩달아 행복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도 고운하루 되세요 시인님~~^^


성경자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종종거리며 일하다 잠시 여유로운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셔요~^^	4/26 19:34

한영택

2015-04-21 12:40

화사한 봄날의 아름다움이
시인님의 마음을 춤추게 하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의자도 기분이 좋아
두 팔 벌려 이들을 환영하는 봄
흔들리는 봄 폴랑폴랑~ ㅎㅎ
비가와도 기분은 폴랑폴랑~ ㅎㅎ
즐거운 날 되세요.
성경자 시인님.


성경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거의 한 달이 되어가네요 늘 바쁜 일상으로 카스도/서재에 머물러 주시는 문우님들께 답을 제때 드리지 못하네요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4/26 19:36

김강좌

2015-04-21 20:19

산들산들 바람 곁에서
기분좋은 미소로 휘파람 불어오니
걸음은 날아갈듯 하겠죠?~^^
참 상쾌한 기분일듯..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누리시길요~^^


성경자	점심을 먹고 얼음이 둥둥 떠 있는 아이스 커피를 바라보는 기분은 언제 봄이 왔는지~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군요~ 시인님의 고운 미소에 햇살이 질투를 하는 듯합니다~^^	4/26 19:39

주응규

2015-04-22 16:38

성경자 시인님 좋은 글향이 봄향기되어 바람에 흩어집니다
좋은 글에 편히 머물러갑니다
피어나는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성경자	고운 햇살에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주를 위해 행복한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히 쉬시는 저녁 되십시오~^^	4/26 19:42

윤순묵

2015-04-22 23:51

성경자시인님
꽃 맞이 하기도 바쁜 봄이 왔네요
좋은 시향에 젖으면
왠지 행복하고 은은한 시향에 푹 절여집니다
고은 시간 주심에 취하다 넘어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취하듯이
봄소식에도 취하고 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자	봄소식에 취하신 모습이 정말 예쁘시네요 두볼이 발그레한 모습이 화사한 태양을 닮았어요 시인님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4/26 19:45

서수정

2015-04-25 20:32

성경자 시인님 화사한 봄날
꽃향기에 취해 행복해 하시는 모습 선합니다
사월의 마지막 주말 향기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성경자	4월도 얼마 남지않았네요 고향으로 돌아가는 철새들의 모습이 유난히 더 눈에 들어오네요 4월 마무리 잘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만 곁에 머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4/26 20:02

이승무

2015-04-26 23:02

안긴 바람은 행복에 겨워 잠 못이루는 건 아닌 지 걱정입니다


성경자	안녕하세요~ 시인님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워도 행복한 이 여심입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린 수요일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4/30 00:08

염규식

2015-04-27 13:03

시인님 ㅡ봄 날에 더욱 아름다운 시향으로 서재를 빛내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성경자	네~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야 하는데 늘 죄송합니다 비 오는 수요일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히 쉬시는 시간 되십시오~^^	4/30 00:10

구은회

2015-04-28 04:33

화사한 봄날
즐겁게 나들이 다니시는 시인님
제 서재에 고운 흔적
말은 못하고
그저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갑니다.


성경자	안녕하세요~시인님 자주 찿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운 글이 저를 이끌었나 봅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30 00:12

김혜정

2015-04-28 22:49

저도 나폴나폴 나비 옷 입고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곳으로
나들이 가고 싶습니다
어쩌면 여행을 떠날지도 모르겠구요 ㅎㅎ
고운 발걸음 감사히 즈려밟고 향기어린 이곳으로
잠시 나들이 와서 고운 꿈속으로 인도합니다


성경자	고운 옷을 입으신 모습을 잠시 상상해 봅니다 아마..제일 아름다우실 듯 고운 걸음에 저도 흥에 겨워 행복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잠자리하십시오~^^	4/30 00:20

김희영

2015-04-28 23:10

여울/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사한 봄날에 팔 벌려 봄바람을 안아보고
행복해하시는 시인님 그려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미소 행복한 마음 간직하시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자	사랑하는 고운 시인님 머물러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편안히 주무십시오~^^	4/30 00:22

김선목

2015-04-28 23:19

여울/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사한 봄날 어찌나 예쁜지 힘껏 두 팔로 안아본다
소원 성취 하셨네요
더이상 할얘기 없게 만드시는 재주를 미쳐 몰랐습니다
멋지게 화사한 봄날을 그려 주셨습니다
즐겨 감상했습니다
편안 하십시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멋진 시인님 덕분에 소원 한가지씩 만들어 갑니다 비 오는 수요일 잘 지내셨는지요 우산 없이 비를 맞으며 걷고 싶었지만 조용히 바라만 보았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안녕히 주무셔요~^^	4/30 00:24

유필이

2015-05-02 00:41

아~봄아~
넌 참 이뽀~
이러시면서 두팔 벌려 화사한 봄을 안았군요~
성경자 시인님~방긋 웃는 봄처럼 참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성경자	조금 걸었는데도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올해는 일찍 더위가 온다네요 늘 건강 살피시고 즐거운 5월 되십시오~^^	5/7 08:44

김소미

2015-05-05 04:13

늘 반가운 시인님
화사한 봄날이 가고
여름인듯 제법 더운 바람입니다
시어들이 마음을 사로잡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우리 오월을 행복하자구요
껌딱지 시인님...ㅎㅎ


성경자	벌써 5월이네요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어느새 이마엔 땀방울이 맺히고요 슬그머니 봄도 물러가려는지 한낮에 더위는 더 기승을 부립니다 껌딱지 시인님~ 알라븅 그리고 건강 살피시는 5월 되십시오~^^	5/7 08:46

안정순

2015-05-18 16:58

코 끝을 간질이는 봄바람
살갓에 닿는 느낌도 얼마나 좋은지요
뜨거운 뙤약볕에 시원함까지!
감사히 봅니다..성경자시인님


성경자	반가운 시인님 어제보다 더 화사한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올 더위는 꽤 더울 것 같아요 물 많이 드시고 늘 행복만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6/22 12:41

홍대복

2015-06-11 02:20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성경자	언제나 반가우신 시인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뒤숭숭한 요즘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십시오~^^	6/22 12:42

나의 삶으로 다가온 당신

봄날은 간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6	숲속의 여름	23	성경자	2016-06-27

45	꿈을 향해	61	성경자	2016-05-06

44	봄이 오는소리	62	성경자	2016-02-11

43	사랑하는 당신	47	성경자	2016-01-24

42	을미년을 떠나 보내다.	52	성경자	2015-12-29

41	갈잎에 낮은 흐느낌이	53	성경자	2015-11-30

40	시간 저편에 가을을 지운다.	42	성경자	2015-11-10

39	가을날의 어느 이별	44	성경자	2015-10-25

38	가을 속으로	46	성경자	2015-09-27

37	오늘은 오일장에 간다.	34	성경자	2015-09-09

36	독배	49	성경자	2015-08-28

35	한낮의 더위	54	성경자	2015-08-02

34	달무리	60	성경자	2015-07-13

33	나의 삶으로 다가온 당신	61	성경자	2015-06-22

32	화사한 봄날	50	성경자	2015-04-20

31	봄날은 간다	64	성경자	2015-03-27

30	햇살이 눈부신 날	40	성경자	2015-03-22

29	남풍이 부는 언덕	49	성경자	2015-03-12

28	봄이 오는 길목에	48	성경자	2015-02-18

27	봄은 저만치 오는가	48	성경자	201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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