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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5-02-07 16:50

ㆍIP: 211.xxx.144

봄은 저만치 오는가

봄은 저만치 오는가

여울 /성경자

겨우 내내 칼바람에
떨던 매 마른 가지마다
여인의 눈물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리는 날

잿빛 구름 틈사이로
배시시 눈부신 봄 햇살
얼굴을 살짝 내밀며
여심의 마음을 유혹한다

겨울의 흔적 쌓인 풀섶
움 추렸던 마음에 한견에
저만치 산길 어딘가 묻은
추억을 찾아 길을 나선다.

박정근

2015-02-07 17:19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내려 놓으신 봄....
살짝 훔쳐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꽃샘추위가 그 어느때 보다 더 추운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 시간 되셔요~	2/10 19:14

성경자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7 08:43

김광섭

2015-02-07 17:44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만치 산길 어딘가 묻은
추억을 찾아 길을 나선다.,,,아~,,,,봄은 저만치 오는가 ^^**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봅이 오는 소리 ,,,저 만치서 들리는 듯 합니다
귀 기을여봐요 우리!!


성경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원히 머물 것 같던 겨울도 가고 봄이 올 듯 애만 태우네요 아직 꽃샘추위에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홧팅 입니다~^^	2/12 11:22

성경자	시인님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바드십시오~^^	2/17 08:45

배정이

2015-02-07 18:32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 햇살이 얼굴을 내밀고 이리 오너라!~ 하면 시인님은 두말없이 후다닥 달려가셔요, ㅎㅎ 그 유혹 너무 멋져서 뿌리치기 힘들잖아요.ㅋㅋ


성경자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다 낳으셨어요? 걱정 많이 했어요 ㅠㅠ 슬슬 봄향기 맡으며 소풍 떠나요~	2/12 11:23

배정이	시인님의 은은한 걱정이 저를 감동하게 합니다. 아직은 철심박고 있는 중이고 에휴~ 절름발이 빙신 되니까 꼴싸가 말이 아닙니다.ㅎㅎ 시인님, 명절에 살 안찌고 맛있는 것 골라서 많이 드시고 건강하셔야합니다. ^^	2/16 06:51

성경자	많이 아프시죠 제가~ 호~~ 해드릴게요 명절 잘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7 08:43

경규민

2015-02-08 09:06

마을 어귀에 나가
한 마리의 학이되어 목 길게 뻣쳐들고 봄 마중했지요.
동장군이 심술을 부려 움추리고 있네요.
시인님의 고은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성경자	오늘 출근길이 너무 추웠어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겨울이 샘을 부리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즐거운 오늘 보내셔요~^^	2/12 11:41

성경자	시인님 귀성길 안전운전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7 08:46

김상화

2015-02-08 09:51

성경자시인님! 안녕 하세요?
이젠 아무리 춥다고 한들
이마 봄은 우리곁에 다가와 있네요.

제가사는 잠실 석촌호수에
매마른 개나리꽃대에
물기가 오르고 있어요
조만간 노란꽃 피겠지요.

곱디 고운 시향에 심취 해봅니다.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성경자	오늘도 따뜻한줄알고 나왔다가 깜짝 놀랐어요 봄이 오기가 이렇게 힘드나 보네요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시고 맛 점 하셔요~^^	2/12 12:07

성경자	시인님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7 08:46

강기영

2015-02-08 13:35

여심을 유혹하는 봄! 가끔은 남자도 유혹당한답니다. ㅎㅎㅎ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성경자	반갑습니다 봄 냄새가 코 끝을 간지럽히네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날 시인님의 콧노래 소리가 들리는 듯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2/12 12:09

성경자	즐거운 명절 보내셔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7 08:47

이정규

2015-02-08 14:18

겨울의 흔적 쌓인 풀섶
움 추렸던 마음에 한견에
저만치 산길 어딘가 묻은
추억을 찾아 길을 나선다.
성경자 시인님 ~ 저도 봄이 오면 그 흔적을 찾아 가고 싶습니다,
멋진 시향기 음미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


성경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감기랑 친구 하는 것은 아니시지요? 제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보내셔요~^^	2/12 12:10

성경자	늘 감사합니다 귀성길 안전운전 하시고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2/17 08:48

한영택

2015-02-08 19:08

봄 햇살이 살짝살짝 유혹하는데 가끔 찬바람이 시샘하네요.
여심의 마음과 치맛자락을 유혹하는 봄의 햇살을 기다립니다.
이제 움츠렸던 마음을 열고 추억의 길을 찾아가야겠죠
건강하시고 휴일 잘 보내세요.


성경자	봄바람이 곁에 오려다 꽃샘추위에 뒷걸음 치기를 벌써 며칠째~ 시인님께서 이넘~~~ 해주세용	2/12 12:13

성경자	시인님 즐거운 명절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17 08:49

박영애

2015-02-09 01:41

봄이 오는것을 시기하는지 아니면 떠나기 싫은 겨울이 마지막 힘을 다하는 건지
바람이 참으로 무섭게 불었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이렇게 서재만다 봄의 향기로 가득하니 말입니다.
시인님 고운 한주되세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많이 춥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셨어요? 요즘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으시던데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음 행사 때 뵙겠습니다~^^	2/12 12:15

성경자	새해에도 건강히 지내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2/17 08:49

안정순

2015-02-10 17:22

봄이 옴도 머지 않은 듯 싶네요
뒷산에 진달래 나뭇가지에
톡톡 내미는 생명들이 준비를 하는 것을보니요!


성경자	꽃샘취위도 이겨내며 하나 둘씩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의 향연들이 제 가슴도 덩달아 뛰네요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 점 하셔요~^^	2/12 12:17

성경자	많이 바쁘시겠네요 편안한 명절 지내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2/17 08:50

정찬열

2015-02-10 21:09

칼바람에 떨든 가지에도
저만치 들려오는 봄소의 소식
성경자 시인님 시향에

겨울의 흔적 쌓인 풀섶
움 추렸던 마음에 한견에
"봄은 저만치 오는것" 같네요

시샘하는 추위에 늘 건안 하사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샘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따뜻한 물 많이 드시고 아셨죠?~~^^ 감사합니다	2/12 12:19

성경자	귀성길 조심히 다녀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7 08:51

김흥님

2015-02-10 21:17

죽은듯 잠들었던 대지가
꿈틀거리는 생명들이 있습니다
남풍이 살살 어루만지고
따신 온기가 간지럼피우면
배시시 일어나는 봄의 아우성들이
저멀리 오솔길따라 내려오는듯 합니다
그제 설렘이 되어!!


성경자	꽃샘추위에 움츠린 어깨 위에 여기저기에서는 생명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계절 변화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시인님 맛 점 하셔요~^^	2/12 12:22

성경자	아름다운 시인님 명절 잘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17 08:51

주응규

2015-02-11 14:09

성경자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푹신히 적셔봅니다
봄향이 바람결에 묻어나는 듯 합니다
행복한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는 봄 되시길 빕니다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십시요^^


성경자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시지요?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으시고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 향기에 즐거운 행보 하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2/12 12:24

성경자	시인님 즐거운 명절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2/17 08:52

김선목

2015-02-12 22:50

여울 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은 저만치 오는가> 네~ 봄이오는 소리 들으니 반갑지요
처음 뵙습니다
산길 어딘가 묻은 추억을 찾아 가시는 길 즈려 밟고 가옵소서......,
진달래 붉게피는 동산의 추억이 그려집니다
조금남은 추위에 건강하십시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 글에 머물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시 때 뵙겠습니다~^^	2/14 22:18

성경자	반갑습니다~시인님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7 08:53

김수잔

2015-02-14 01:03

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만치 맑은 햇살로 봄이 오려나 했더니
동장군 시샘이 여간 아니라
이곳은 영하 25도를 오르 내리며
강추위에 그래도 맑은 햇살 보며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운 글향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맑은 미소가 곧 봅 소식이 올 듯 하네요 봄이 오는 길가에 시인님의 웃음이 곧 따뜻한 봄이 올 듯 합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편히 싀시는 저녁 되십시오~^^	2/14 22:22

성경자	명절 많이 바쁘시지요 즐거운 명절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7 08:54

홍대복

2015-02-17 12:37

시인님!
내리신 깊은 옥고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대 명절 "설" 가족과 함께 웃음 꽃 활짝 피우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시인님 설 연휴는 잘 지내시는지요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오늘 출근했는데 사람들이 의예로 많네요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잠시 여유롭게 답글 올립니다~^^	2/20 14:16

봄이 오는 길목에

그리운 어머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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