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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6-12-11 07:53

ㆍIP: 120.xxx.37

아 ! 세월아

거송(巨松)/경규민

실바람이 비단결같이 온몸을 휘감을 때면
웃음으로 훨훨 날아
하늘을 한 아름 품었고
천둥 치며 비바람 몰아치는 날이면
원망 토해 내며
질시(疾視)의 화살을 마구 쏘아댔다.

인생 여로에
어쩔 수 없이 불거져 나오는 부산물인 것을, 바보처럼
그래도
비껴가며 헤쳐 가며
알게 모르게
여기까지 달려오지 않았나

세월아! 이제
쉬엄쉬엄 가자 꾸나
인생 열차 브레이크 밟으면서
이 풍진(風塵)세상도 공산명월(空山明月)도 벗하며
함께 가자 꾸나.
세월아
세월아

백설부

2016-12-11 09:06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쉬엄쉬엄 가면서 느낌표도
쉼표도 많이 찍으면서 그렇게
여유롭게 가셔요 이제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셔요~~


경규민	그래야지요 늘 좌우 돌아보며 뒤도 돌아보며 그렇게 가야지요 시인님! 벌써 이 한 해도 끝자락에 붙어있군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시년 맞을 준비 꼼꼼히 잘 하시기를	12/16 20:28

오석주

2016-12-11 11:0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아 ! 세월아
천둥 치며 비바람 몰아치는 날이면
원망 토해 내며
질시(疾視)의 화살을 마구 쏘아댔다

그렇게 천천히 보내세요
뭐그리 바쁘다고요
산과 들과 함께 거닐며
그 들과 대화창을 열으시면서요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늘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행사장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래야지요 늘 좌우 돌아보며 뒤도 돌아보며 그렇게 가야지요 시인님! 벌써 이 한 해도 끝자락에 붙어있군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신년 맞을 준비 꼼꼼히 잘 하시기를 건강하세요.	12/16 20:36

여관구

2016-12-11 16:22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지나고 보면 앞뒤도 보지않고
살아온 세월들 이제는 좀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싶은 나이가 되셨군요.
시인님의 마음이 보입니다.

"세월아! 이제
쉬엄쉬엄 가자 꾸나
인생 열차 브레이크 밟으면서
이 풍진(風塵)세상도 공산명월(空山明月)도 벗하며
함께 가자 꾸나.
세월아
세월아."

고운 시향에 마음 흠뻑적셔 봅니다.
언제나 고운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그게 인생이 아니겠는지요? 누구나 다 마찮가지지요 크고 작고의 차이겠지요 늘 파도를 타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하세요. 추위 감기조심!!!!! 하세요. 날씨가 몹시 춥군요.	12/16 20:42

배정이

2016-12-11 08:59

그려셔요~ 시인님,
바쁠게 뭐 있나요~
꽃이 피는 날에는 꽃하고 이야기도 하고
새가 노래하면 함께 하면서
이제는 쉬엄쉬엄 가셔요.
올 한 해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그래야지요. 이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희망하는 모든 것 이루시기를 늘 기억하고 픈 시인님! 건강하세요.	12/16 20:26

김남기

2016-12-11 09:07

경규민 시인님
아 세월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런일 저런일을 격으며 살아
왔는데 세월이 한없이 빨리 가네요
시인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세상 살아가 봅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규민	인생이 다 그렇지요 누구나 다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이지요 고은 댓글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기를	12/16 20:29

이정규

2016-12-11 10:18

경규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보다도 더 쌀쌀한 영하의 아침입니다.
쌀쌀해진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하고 따끈한 차한잔이 생각나네요.
외출하실때 따뜻하게 입고 외출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12월도 열흘이 지나 중순으로 들어섰읍니다.
연말연시라 모임이 많을텐테 지나친 과음은 줄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몹시 춥더러구요, 시인님도 외출하실때 따습게 입고 다니시기를 감기조심!!!! 즐거운 나날되세요.	12/16 20:30

곽철재

2016-12-11 10:36

수많은 세월을 기쁨과 행복으로
때로는 좌절과 원망으로
그래도 참으로 멋있게 살아오셨습니다 경시인님
시인님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그렇지요 그게 인생이 아니겠는지요? 누구나 다 마찮가지지요 크고 작고의 차이겠지요 늘 파도를 타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하세요. 추위 감기조심!!!!! 하세요.	12/16 20:35

사방천

2016-12-11 11:36

경구민 시인님의 고운시
아 세월아
남은 시간 브레이크 없는 세월 어이 늣출수있으라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남은 시간 만사형통 이루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여전히 건강히 잘지내시지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이 해도 다 가는 군요 복된나날되세요 시인님!	12/16 20:37

류향진

2016-12-11 14:45

시인님
세월 빠르지요.
그래서 아쉽지만 세월과 함께 가니
심심하지 않아요.
주말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고은 발자취 남기셨네요 그렇지요 그게 인생이 아니겠는지요? 누구나 다 마찮가지지요 크고 작고의 차이겠지요 늘 파도를 타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하세요. 추위 감기조심!!!!! 하세요.	12/16 20:38

장계숙

2016-12-11 14:53

세월을 의식하지 마셔요.
세월은 저 혼자 그냥 흘러가라 하셔요.
마음은 늘 청춘인걸요.
오늘을 힘 있게 살아가면 그만입니다.
굳이 나이도 세월도
의식하고 싶지 않은 맘~
인간이라면 모두 그러할테니까요.


경규민	그렇구 말구요 그냥 모른체 해도 가는게 세월 아니겠어요? 그러나 너무 빨리달아나는 것 같아 아쉽지요 시인님! 즐거운 나날되세요 훗날을 위해 멋진 추억들 만드시구요.	12/16 20:40

유학수

2016-12-12 07:33

세월
그너메 세월 붙들어맬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많이 아쉽습니다
가는 세월요
한주시작 활기차게하셔요
멋집니다
꾸벅


경규민	그러게 말입니다. 그러나 후회 없도록 알뜰히 살아가야지요 멋진 발자취 남기셨네요.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12/16 20:44

김광섭

2016-12-12 10:25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즐거운 한 주 열어가세요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그간도 건안 하셨지요? 날씨가 많이 춥군요 늘 건강하시고 복된나날되시기를	12/16 20:45

김인숙

2016-12-12 15:57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갈수록 왜인지
세월이 급하게도 흐릅니다
흐르는 세월의 물속에서
하루하루 땀과 정성과 사랑과 희망과
소망 그 모든 귀한 금은보화를 건져올리시는
삶이 멋지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고은 발자취 남기셨네요 그렇지요 그게 인생이 아니겠는지요? 누구나 다 마찮가지지요 크고 작고의 차이겠지요 늘 파도를 타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하세요. 추위 감기조심!!!!! 하세요. 늘 세월과 함께하시며 많은 추억 마음에 담으시기를	12/16 20:46

구은회

2016-12-12 22:37

천천히 줄기며 가셔요 시인님
브레이크도 밟고
아주 천천히 뒤도 돌아보시고 옆도 봐 가면서
건강하게 가셔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추위에 잘 지내시고 시인님도 세월을 즐기시며 벗하며 인생열차를 타시기 바랍니다.	12/16 20:47

고경애

2016-12-12 23:06

세월아 세월아
긴 여운으로 남는 아쉬움
삶의 뒤안 길 돌아보는 귀한 시간입니다
귀한 글에 머무는 감사 고맙습니다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래야지요 늘 좌우 돌아보며 뒤도 돌아보며 그렇게 가야지요 시인님! 벌써 이 한 해도 끝자락에 붙어있군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신년 맞을 준비 꼼꼼히 잘 하시기를 건강하세요. 남기신 발자취가 곱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12/16 20:49

김이진

2016-12-13 07:22

세월아! 이제
쉬엄쉬엄 가자 꾸나

네 시인님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뒤로하시고
이제 쉬엄 쉬엄 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래야지요 늘 좌우 돌아보며 뒤도 돌아보며 그렇게 가야지요 시인님! 벌써 이 한 해도 끝자락에 붙어있군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신년 맞을 준비 꼼꼼히 잘 하시기를 건강하세요. 12월도 벌써 중순이군요 끝마무리 잘하시고 오는 새해 잘 맞을 준비 하시기를	12/16 20:51

권영익

2016-12-13 07:36

경 규민 시인님
세월아세월아 ! 몇바퀴를 .......
생의 길은 참 빠른것 같기도 합니다.
브레이크 잡으신발 놓지마세요.
언제나 강건 하시길 기도 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렵니다. 쉼쉼하며 그렇게 가렵니다. 시인님!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12/16 20:52

윤춘순

2016-12-13 14:14

세월아! 이제
쉬엄쉬엄 가자 꾸나
인생 열차 브레이크 밟으면서
이 풍진(風塵)세상도 공산명월(空山明月)도 벗하며
함께 가자 꾸나.
세월아
세월아

세월이 득달같이 지나갑니다.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보람되게 알차게
살아가면 후회스럽진 않을테지요.
좋은글 잘배독 하여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되소서. 경규민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래야지요 늘 좌우 돌아보며 뒤도 돌아보며 그렇게 가야지요 시인님! 벌써 이 한 해도 끝자락에 붙어있군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신년 맞을 준비 꼼꼼히 잘 하시기를 건강하세요. 12월도 벌써 중순이군요 끝마무리 잘하시고 오는 새해 잘 맞을 준비 하시기를 세월에 끌려가는 게 아니라 벗하며 함께가는 인생! 믾은 추억 만드시고 이해 마무리 잘하세요 새해 설계 멋지게 하시구요,	12/16 20:54

홍대복

2016-12-14 15:45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경규민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건강하세요.	12/16 20:54

고지영

2016-12-15 04:49

아! 아름다워라 주옥같은 시향 두고두고 마음에 담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 밝아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남기신 발걸음 마음에 담습니다.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구요.	12/16 20:56

김영환

2016-12-15 16:04

풍진세상을 세월과 함께 하신 회한을
관조의 시심으로 밝게 비춰주시니
후학들의 미욱한 여정에 길라잡이가 됩니다
세월 비껴가는 몸은 없을지라도
시인님 처럼 살아온 세월 만큼
삶의 밝은 지혜 얻기를 바래봅니다


경규민	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금년도 얼마 안 남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도 멋지게 맞으시기를	12/16 20:57

주응규

2016-12-16 08:24

온기를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부쩍 추워진 말씨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괜시리 마음만 바빠지는 연말
알차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십시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청하며 늘 건필을 기원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바쁜 발걸음 하셔ㅆ네요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12/16 20:58

장화순

2016-12-16 21:06

시인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하죠
그래도 느껴지는 것을 어쩔수 없지만 우리는 글을 쓰는 시인
가슴에 담은 아름다움도 슬픔도 토해 내면 조금은 마음이 우련해지면 젊엊는 느낌이
들때가 있답니다
시인님 건강한 2017년 시인님의 해로 해봅심은 어떨까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렇지요 그게 인생이 아니겠는지요? 누구나 다 마찮가지지요 크고 작고의 차이겠지요 늘 파도를 타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하세요. 추위 감기조심!!!!! 하세요.	12/17 20:18

김경렬

2016-12-17 04:44

도인께서 모두 품고
장탄식의 한숨소리 들려주는 깊은 시향 입니다.
저혼자 마냥 흘러가는 세월은
조금더 유유자적 하면서 즐기라 합니다.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경규민	과찬의 말씀! 제가 고개숙여집니다. 여전히 건강하시다니 감사하구요. 나씨가 추워요. 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행사때 뵙도록하겠습니다.	12/17 20:20

배정이

2016-12-17 08:31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살이 비치는 맑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환한 얼굴~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기단풍 배정이가 기도드립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 행사때 만나요. 늘 감사한 마음 갖습니다. 고은 밤되시고 좋은 꿈 꾸시고기를	12/17 20:21

허욱도

2016-12-19 18:03

무정한 세월은
쉬엄쉬엄 가자고 아무리 소리쳐도
그냥
그렇게 갑니다. 그려
추운날 건강 유의 하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금년도 며칠 안남았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운수대통하세고 행복 건안 하시기를	12/20 22:27

이미화

2016-12-20 10:01

세월아! 이제
쉬엄쉬엄 가자 꾸나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세 중년이 되어 있습니다

추운 날씨 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길
염원드리겠습니다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반갑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새해 행복 그득한 가정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건강도챙기시구요,	12/20 22:29

김병근 2017-11-22 14:48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이 추운 小雪의 한낮입니다 한 해가 찬바람을 타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옵서 뜻한바 일들이 곱게 성사되는 활기찬 日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健康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께서 곱게 빚으신 아 ! 세월아 따뜻한 커피에 담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겨울소리

12월에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7	겨울소리	73	경규민	2016-12-20

146	아 ! 세월아	55	경규민	2016-12-11

145	12월에는	62	경규민	2016-12-03

144	금붕어가 놀던 자리	61	경규민	2016-11-26

143	낙엽	61	경규민	2016-11-15

142	아름다운 유혹	65	경규민	2016-11-08

141	들때밑	54	경규민	2016-11-01

140	산정호수	58	경규민	2016-10-23

139	무궁화 꽃 앞에 서서	44	경규민	2016-10-13

138	봄, 그날	56	경규민	2016-09-21

137	그렇게 가다	62	경규민	2016-09-05

136	간극(間隙)	50	경규민	2016-08-28

135	뜨거운 정사(情事)	56	경규민	2016-07-27

134	당신이라 불러도 될까요	38	경규민	2016-07-20

133	호감(好感)	48	경규민	2016-07-07

132	밤의 찬가	42	경규민	2016-06-28

131	화살표	50	경규민	2016-06-20

130	열병(熱病)	48	경규민	2016-06-12

129	사랑 풍속도(風俗圖	26	경규민	2016-06-05

128	망부석(望婦石)	44	경규민	20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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