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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6-11-26 20:04

ㆍIP: 120.xxx.37

금붕어가 놀던 자리

거송(巨松)/ 경규민

한 마리 두 마리 아이들 손 잡고
교문을 나서
겨우살이를 떠난다.

초겨울이 머무는 작은 연못
안타까움과 허전함이
빠져나간 물만큼이나 그득한데
노랑 잎 붉은 잎들이
한 장 두 장 내려앉아 허한 가슴을 메워준다
이따금 몰아쉬는 애끓는 소리에
가랑잎들이 들썩 인다

초롱초롱 눈망울들이
얽히고설키고
봄을 당기려는 아이들 마음이
수북이 쌓인다.

그 작은 연못 안에,

곽철재

2016-11-27 09:51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연못에 금붕어랑 물이 다 빠져나가고
낙엽만 뒹굴고 있으니
참으로 쓸쓸하고 허전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면 다시 물이 채워지고
금붕어들이 아이들 손에 들려 다시 돌아오겠지요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경시인님
추위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경규민	아! 시인님! 제마음과 똑 같으시네요.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히 잘지내시지요? 해 맑은 동심에 저도 그만-----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11/29 08:11

오석주

2016-11-26 21:44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눈까지 내린 토요일
쌀쌀한 날씨 입니다

금붕어가 놀던 자리
초롱초롱 눈망울들이
얽히고설키고
봄을 당기려는 아이들 마음이
수북이 쌓인다.

그 작은 연못 안에
행복이 가득 담아 있네요
아이들의 행복감 표현하기 힘들겠지만
함박웃음으로 만끽 하게 되겠지요 시인님
멋진 시 감사합니다~^^


경규민	아! 시인님! 그렇습니다. 쓸쓸한 연못! 겨울이 머물고 있지만 어린이들의 그 눈망울이, 따뜻한 마음이 겨울울 녹이네요 해 맑은 동심에 저도 한 참을 시인님! 날씨가 추워요 따습에 입고다니세요 감기조심! 즐거운 나날되세요.	11/29 08:06

고경애

2016-11-26 20:4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금붕어가 놀던 자리"
작은 아쉬움 같은 흔적을
맑은 동심으로 다듬은 글
가슴으로 보듬어가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한 겨울 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그렇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섭섭해 하는 지요 동심이 그리 깨끗한지요. 시인님! 날씨가 추워지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11/29 08:01

정회선

2016-11-26 20:17

작은 연못 안에서 행복을 보셨네요,
작은 생명들이 행복을 누리는 모습이
예쁜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시인님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경규민	예, 그렇습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11/29 07:58

김인숙

2016-11-26 20:22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금붕어가 놀던 자리
그 허전한 자리 생각만 해도 쓸쓸하지만
요렇게
/초롱초롱 눈망울들이
얽히고 설키고
봄을 당기려는 아이들 마음이
수북이 쌓인다/ 하시니
마음이 놓여지네요 ㅎ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늘 달려와주시네요 아아들의 그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구요 네,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따습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조심! 늘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11/29 08:00

여관구

2016-11-26 21:20

시인님 아쉬움이 쌓이는 날입니다.
"초겨울이 머무는 작은 연못
안타까움과 허전함이
빠져나간 물만큼이나 그득한데
노랑 잎 붉은 잎들이
한 장 두 장 내려앉아 허한 가슴을 메워준다
이따금 몰아쉬는 애끓는 소리에
가랑잎들이 들썩 인다."
시인님의 고운 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경규민	아! 시인님! 감사합니다. 쓸쓸하지만 어린이들이 늘 머물며 아쉬워하는 모습 동심이 그리 해 맑은지요.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11/29 08:03

이정규

2016-11-27 08:54

금붕어가 놀던 자리 ~~
경규민 시인님 ~~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기분좋은 휴일이 되시고
늘 감사하는 마음 앞에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강건 하십시요 !


경규민	시인님!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죠? 년말 행시때 뵙도록 하지요.	11/29 08:09

유학수

2016-11-27 10:16

안녕하셨어요
금붕어가 놀던 자리
많이 아쉬우셨군유
가을이 떠났다는 사실이죠
11월 마지막휴일 마무리 잘 하시는
11월 되셔유
맛점 하시구요
꾸벅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마지막 12월이 네요 이틀지나면, 히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문운 대박되시기를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구요	11/29 08:13

황의성

2016-11-27 12:37

동심에 사로잡히니
괜시리 가슴이 설레고
봄이 기다려 집니다

반갑습니다 경규민시인님
금붕어가 놀던자리 함께 바라보다 갑니다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경규민	네, 그래요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요 동심ㅇ, 쓸쓸하지만 언제나 아이들 눈동자와 마음이 모여있으니 좋지요 봄을 기다리게 됩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주뵙도록할께요 감사합니다.	11/29 08:16

유성만

2016-11-27 12:42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시심엔 항상
깊이가 묻어나 차분함 와닿습니다
행복한 주말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세요.


경규민	아! 반갑습니다. 과찮의 말씀을! 시인님! 자주뵙도록하겠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감사합니다.	11/29 08:19

백설부

2016-11-27 15:32

그 작은 연못 안에
이쁜 추억이 그득하니 그래도
그리움으로 허전함을 달래보셔요.
고운시향에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경규민	그래야지요 겨울이 냉큼 차지했지만 늘 아이들의 해 맑은 눈망울이 고은 동심이 모여있어 훈훈하답ㄴ니다. 시인님! 날씨가 추워요 따습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조심!!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11/29 08:21

정찬열

2016-11-27 16:57

금붕어의 가을의 여백을
지피신 시향에 서성이다 갑니다.
11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늘 편안 하신 한주 되세요^^


경규민	네, 시인님! 그간도 잘지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년말 행사때 뵙도록하지요	11/29 08:22

구은회

2016-11-27 18:37

작은 연못 안에 형형색색 그리움이 모여 있나봅니다
세상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 고운 아이들이 이 추운 겨울날 왜! 물속으로 들어갔을까요
거리마다
온통 나라를 걱정하는 촛불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으면 저 많은 촛불이 바람도 차가운데 밖으로 뛰쳐나왔을까요
그래도 아니라고
나는 떳떳하다고 궁을 지키는 뻔뻔한 얼굴
나라도
국민도
경제도 다 니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움
백만 개의 촛불로 아니 된다면
천만 개의 은하수 별빛이 내려와 그 죄를 물을 터
국민 앞에 속죄하고
물속의 빠진 온 국민을 위해 하루속히
하야를 명하고 싶습니다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경규민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종종뵙도록하지요.	11/29 08:23

가혜자

2016-11-27 23:18

금붕어가 지금도
그자리에서
귀엽게 노닐고 있을것만 같은
동심의 세계가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시인님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필 건강하시길요


경규민	네, 시인님! 겨울이 내려 앉았지만 따뜻한 동심과 해 맑은 눈동자들이 모여 훈훈하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추워요 따습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조심!!! 여기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11/29 08:25

석옥자

2016-11-28 00:02

붕어가 놀던자리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마음은 봄을 재촉하는
봄 내음을 마십니다 고운낙옆들은 물속에서
들썩이는 멋진 가을향에 취해봅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경규민	그렇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이 냉큼 차지했지만 늘 아이들의 해 맑은 눈망울이 고은 동심이 모여있어 훈훈하답ㄴ니다. 시인님! 날씨가 추워요 따습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조심!!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11/29 08:27

김이진

2016-11-28 09:09

학교의 작은 연못안에
가을이 담기도
겨울이 담기고
그렇게 또 다른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어
그 연못은 외롭지 않을 거예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아!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쓸쓸하지만 어린이들이 늘 머물며 아쉬워하는 모습 동심이 그리 해 맑은지요.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년말 행사때 뵙겠습니다.	11/29 08:29

고지영

2016-11-28 09:20

주옥같은 시향 금붕어가 놀던 자리 향기나는 시어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년말 행사때 뵙도록하지요.	11/29 08:30

이미화

2016-11-28 10:35

금붕어가 놀던 자리

멋진 시심에 머물며 봉독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네, 시인님! 겨울이 내려 앉았지만 따뜻한 동심과 해 맑은 눈동자들이 모여 훈훈하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추워요 따습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조심!!! 감사합니다 여기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11/29 08:32

김광섭

2016-11-28 12:20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부푼 기대와 함께~
희망 가득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기운차게
화이팅!!~~하시는 월요일 되셔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이제 금년도 한 달 남았네요 년말 행사때 뵙게ㅆ습니다.	11/29 08:34

장병길

2016-11-28 14:13

따뜻하게 그린 글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미소 방긋 한 번 지으며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멋진 날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마지막 12월이 네요 이틀지나면, 히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문운 대박되시기를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구요 동심에 묻혀 삽니다. 쓸쓰함도 추움도 잊고요 년말 행사때 뵈보로과지요.	11/29 08:36

이상황

2016-11-29 08:06

시인님
들끓는 소리
외치는소리
한이 서려있는 한숨소리
들리는가
연못안에서
사그라지면
모든 물결 잔잔히
가라앉아
평온 되찾는다네
깊은시심
감복합니다


경규민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종종뵙도록하지요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1/29 08:37

조동선

2016-11-29 12:13

경규민 시인님

따듯한 방문과 위로
감사드립니다

금붕어가 놀던 자리
봄을 당니러는 아이들의 마음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달콤한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고
이틀 남은 11월
마무리 잘하시어요~……^♡^……


경규민	반갑고 감사합니다. 겨울이 머무는 연못 ! 초랑초랑 눈망울이 있고 봄을기다리는 마음이 모여있어 그 자리는 쓸쓸하고 허전함이 사라지네요.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감기조심하세요 추워지네요.	11/29 19:22

김성수

2016-11-29 18:14

좋은 글에 매료 되었습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자주들리도록하겠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 추워지네요.	11/29 19:23

배정이

2016-11-30 10:55

시인님, 첫눈이 왔습니다.
12월에도 시인님 가정에
맑고 고운 일 가득하시고
눈꽃처럼 아름다운 글
행복하게 지어가시길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경규민	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심장태업" 새 시집도 내시고 바쁘실텐데 귀한 발길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 건강하세요. 늘 내 마음에 기억하고 싶은 시인님! 년말 행사때 뵈워요	11/30 10:59

김기전

2016-11-30 11:57

경규민 시인님
금붕어가 놀던 자리~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힘들었던 11월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11월의 마지막 수요일도 행복 마음껏 누리시고
새로운 12월을 희망차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고은 사랑 엮어가시는 시인님! 소원성취하시기를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11/30 20:35

김남기

2016-11-30 15:31

경규민 시인님
금붕어가 놀던 자리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12월에는 가정에 좋은 일만 함께 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경규민	예,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12월 행복가득하시고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기바랍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11/30 20:37

김선목

2016-11-30 22:52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금붕어가 놀던 자리 고운 시향에 머물면서
가을이 떠나는 날에 인사드립니다
가을이 떠나는 아쉬움이 비가되어 쏟아지네요
12월도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오.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수고가 많으시네요. 그렇게 하지요.	12/1 15:17

주응규

2016-12-02 09:22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을 마음에 담아 추운날 온기를 뎁힙니다. 좋은 글에 머물갑니다.
올한해도 이제 덩거러니 한장 남은 달력마저 하루하루를 지워가는 날입니다.
한달 남짓 남은 올 한해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각종 모임에 술자리가 많은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본회 겨울행사가 일주일여 남았습니다.
대한문인협회 겨울행사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12월 마무리 잘하세요. 벌써 금년 한해도 달력 한 장만 덩그러히 남았네요.	12/2 09:58

배갑병

2016-12-02 10:50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참이나 작은 연못의 어제와 오늘을
생각하며 머물다 갑니다


경규민	귀한 걸음 해 주셨군요. 자주뵙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씨가 추워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12/2 11:42

윤춘순

2016-12-09 17:32

초롱초롱 눈망울들이
얽히고설키고
봄을 당기려는 아이들 마음이
수북이 쌓인다.
금붕어가 놀던 자리.
새봄이 오듯
다시 활력을 되찾듯
돌아오리라 봅니다.
고운시향 마음에 담아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경규민	그헝지요. 어서 봄이되어 금붕어가 다시노는 연못 아이들 눈망울이 초롱 초롱 빛나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늘 즐거운 시간 갖으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	12/9 18:45

김병근 2017-12-06 21:5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글 금붕어가 놀던 자리 가슴으로 배 독하고 갑니다 고운 밤시간 행복한 쉼 되십시오

12월에는

낙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7	겨울소리	73	경규민	2016-12-20

146	아 ! 세월아	55	경규민	2016-12-11

145	12월에는	62	경규민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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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낙엽	61	경규민	2016-11-15

142	아름다운 유혹	65	경규민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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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무궁화 꽃 앞에 서서	44	경규민	2016-10-13

138	봄, 그날	56	경규민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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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간극(間隙)	50	경규민	201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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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호감(好感)	48	경규민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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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사랑 풍속도(風俗圖	26	경규민	2016-06-05

128	망부석(望婦石)	44	경규민	20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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