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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6-06-20 20:25

ㆍIP: 58.xxx.2

화살표

巨松/경규민

비바람 맞으면서도 한결같다
고집스럽지만
줏대가 있고 정직하다
그래서 난,
남들이 쑥덕대고 힐긋거릴지라도
그 방향으로 간다.

돌아가는 것 같지만
빠른 길이고
좁은 것 같지만
넓고도 안전한 길이기에
그 길로 간다.
거기에 답이 있고 웃음이 있다

마침표가 있는 그곳까지
여생(餘生)을 짊어지고
그 방향
그길로 간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백설부

2016-06-20 20:57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신껏 흔들리지 말고
마침표가 있는 그곳까지 쭈욱~
고운글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행사때 반가웠습니다. 함께해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6/21 20:18

김강좌

2016-06-20 21:54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요즘처럼 허세부리고
거짓이 난무한 세상에
정직한 고집스러움이 얼마나 멋진 삶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날마다 행복한 모습으로
건강하시고
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경규민 시인님.한줄 시 공모전에서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경규민	감사합니다. 행사때 많이 반가웠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시인님! 마음에 화실표 새겨놓고 그길로 숨가쁘게 달려왔네요 늘 즐거운 시간 되시고 복된 나날되세요	6/21 20:20

김희영

2016-06-28 08:06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매우 반갑습니다.
참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서재에서 활동도 못 하고 한참 동안 비워 두었습니다.
올봄에 4월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날개가 부러진 새처럼 기운을 못 차리다가
이제는 조금씩 회복이 되어 갑니다.
시인님 서재에 자주 들리지 못하여 미안했습니다.
줏대 있는 삶의 이정표 "인 화살표"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 여름 행사장에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행사장에서 너무도 고우신 모습 멋있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기를 바랍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꼭 건강챙기시구요.	6/28 09:24

고경애

2016-06-21 06:22

경규민 시인님 행사장에서
멋진 모습 반가웠습니다
인생은 몇개의 물음표 느낌표 쉼표로
마침표를 찍을까요
길위에서 길을 묻는 힘든 여정~
미쳐 보지못한 화살표를 오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답이 있고 웃음이 있는
시인님의 화살표따라 길을 나서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우직하게 목표를 정해놓고 걸어왔지요 항상 어렵고 힘든길 지니면 웃음이 있고 복이 있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 행사때 반가웠습니다.	6/21 20:22

김기전

2016-06-21 07:35

경규민시인님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지키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셨군요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고은 사랑 엮어가시기를	6/21 20:23

윤춘순

2016-06-21 10:25

인생은 화살같이 빠르다 말할까.
시위에서 떠난 화살이 마침표까지 오직 한길.
시제를 두고 이리저리 사유해봅니다.
뵙게되어 기뻤습니다.
장마철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행사때 퍽 반가웠습니다. 좁고 힘든길 지나면 웃음이 있고 복이있고 그래서 그길 그쪽을 고집했나봅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6/21 20:26

김인숙

2016-06-21 10:33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셔요

/남들이 쑥덕이며 힐긋거려도
그쪽 길로 걸어 왔다
답이 있고
웃음이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고은 밤 좋은 끔 꾸세요.	6/21 20:38

여관구

2016-06-21 11:57

옳은길 바르게 가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읽을수가
있으서 좋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다보면 행복도 나오겠지요.
시인님의 마음을 내려놓응 시에 마음적셔 봅니다.
행복하소서.


경규민	감사합니다 서재에 늘 불 밝히시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늘 짖은 시향 피우시는 시인님 서재에 들려 쉼하며 향기에 취하곤 하지요	6/21 20:40

김광섭

2016-06-21 11:58

화살표^^**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좋은 날!
오늘이 일 년 중 밤이 가장 짧은 시기 하지.
길어지는 날만큼 좋은 일도 행복한 일도 길어지는 그런 날이길 바랍니다.
좋은 날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행사날 대단히 반가웠습니다. 건강한 모습 뵈우니 말입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6/21 20:42

오석주

2016-06-21 12:10

누가 엎에서 무슨 말을 하여도
시인님이 소신것 이끌어 나가려는 향기로운 시향
감사히 보았습니다 시인님~!
점심 맛나게 드시고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시인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고은 밤 좋은 꿈 꾸시구요	6/21 20:43

이기영

2016-06-21 15:02

거송
시사하는바가 크지요
늘 한결같은 길을
시인의 자세이기도하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경규민	반갑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 그쪽에 항상 웃음과 복이 있지요 많은 사람들은 돌아가지만,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시인님!	6/21 20:46

김흥님

2016-06-21 22:31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줏대있게 한곳만을 바라보는 일이
그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자존감있는 나를 가꾸는 일에
부단한 노력을 해 보지만,
한길을 고집하는 일이 쉽지 않는 일입니다

목표가 있는 삶, 고운 시심에 거닐다 갑니다


경규민	그렇지요 세상사는 게 쉬운게 있나요? 넘어지고 업허지고 그러면서 가는 게지요 그래도 그길은 웃음이 있습디다. 행복이 있습디다 살고보니-- 시인님! 항상 낮은 마음과 자세로 남을 배려하며 사는 게 인생인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6/23 05:05

안정순

2016-06-22 19:55

사람은 모름지기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어야
이리 저리 휘둘리며 살다 보면
어디로 가야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가 있으니요
그 가치관은 고집이 아니라 스스로 믿는 올곧음이라 여기며
감사히 봅니다.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경시인님


경규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느린것 같지만 결코 느리지 않고 바보스러운것 같아도 결국에 그게 아닌 그 길 , 그 삶! 인생은 늘 낮은 자세로 남을 배려하며 그렇게 사는게 참 인생인이 아닐런지요? 고은 댓글 고맙습니다. 행사때 무척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 즐거운 나날되세요	6/23 05:08

고지영

2016-06-22 20:11

먼저 축하드립니다 아름답고 향기나는 화살표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안녕하세요? 시인님! 행사장에서 잠시 뵈웠네요 늘 즐거운 시간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6/23 05:10

주응규

2016-06-23 08:15

향기롭게 피워놓은 아름다운 詩에 머물러 감에 감사드립니다
남부지방 장미 소식이 있고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하시고 건강 유의하십시요
시인님 늘 행복 가득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행사때 못뵈운것 같은데? 별일 없으시죠? 즐거운 나날되세요.	6/24 09:33

정회선

2016-06-23 20:30

잘하셨습니다.
그 방향으로 가셔야 행복이 있고 보람이 있지요...
시인님이 바라는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고 삶이고 추구하는 바가 아니겠습니까?
인생의 길을 제시해 주심에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더욱 강건하소서.


경규민	화살표! 그방향 늘 맞지요 답이고 길이지요 함께 해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6/24 09:35

허정인

2016-06-24 05:46

멋지십니다
늘 향필하시며 좋은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비 바람 맞으면서도 한결같이 살아가시는 반듯함
존경스럽지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과 찬이시구요 화살표! 늘 길이고 답이지요. 그 쪽 방향이,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6/24 09:36

박영애

2016-06-24 11:45

시인님 한줄 시 장려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한줄 시와 함께 비 내리는 오늘 감성에 젖어봅니다.
함께 축하해줄 수 있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늘 건안건필하시고 활발한 활동 응원할게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지낭 행사때 수고 많으셨습니다.	6/26 21:22

정병근

2016-06-25 08:27

지리산 등산을 하다보면
화살표 방향을 지시하는 대로 가다보면 대피소가 나옵니다
근데 대피소 예약은 한달 전에 해야겠더라구요..
"화살표"에서 작년의 추억이 떠올립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쪽에 답이있지요 인생도 마찮가지지요.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6/26 21:23

사방천

2016-06-25 09:20

경규민 시인님의 고운시
화살표
인생살이 가는길엔 험난하지요
화살이 지나가도 꼭가야되는 길이지요
건강하시고 좋은주말 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 행사때 수상 늦게나마 축하드리구요 늘 건간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6/26 21:23

이정규

2016-06-26 08:13

경규민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으로 음미해 보는
휴일 아침 입니다
햇살이 창밖에 따갑게 내리쬐고 있지만
활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시인님 늘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행사때 대단히 반가웠습니다.	6/26 21:25

성경자

2016-06-27 18:08

마침표가 있는 그곳을 향하여
오늘도 내일도 전진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힘이 되는 고운 시심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경규민	행사장에서 대단히 반가웠습니다. 제일 멋지신 시인님! 시도멋지시고--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건강챙기시고 늘 화이팅! 하시기를	6/27 18:41

박광현

2016-06-28 00:22

요즘같이 오락가락 갈피못잡고
해메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인것 같네요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무더워지는 날씨 건강도 챙기시면서요.	6/28 09:20

김선목

2016-06-28 00:41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줏대 있는 삶의 지표
"화살표" 에 옮겨주신 뜻 깊은 시심을 새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경규민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행사장에서 대단히 반가웠습니다. 제가 인천 시화전에 갔었야하는 데 피치못할 사정으로못갔습니다. 다음기회에는 꼭 참석토록하겠습니다.	6/28 09:22

김락호

2016-06-28 14:35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줄 시 수상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바쁘신 걸음 고맙습니다. 항상 격려의 말씀 감사히 마음에 담고 열심히 좋은글 쓰려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아울러 협회발전을 기원합니다.	6/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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