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3-05-29 14:02

ㆍIP: 112.xxx.52

객혈하는 붉은 장미

객혈하는 붉은 장미

정찬열[鳳岩]

담양군 가사문학면 부근 숲 속에
5월에 보기 드문 네 잎 꽃잎
백민처럼 말없이 소 복 단장 피어난 곳
꽃나무에서 울어대는 비둘기 소리
검붉은 화를 외면으로 객혈할까?
오월의 슬픔을 잊을 수 없다는 듯

광주호 상류 무등산 생태공원 걷는 길
무성하게 우거진 푸른 숲
칠 년 전 개장한 생태공원
관리 사무동 건물 옆 울타리를 단장한
붉은 장미꽃 43년 전을 객혈하 듯이
선명하게 광주의 오월을 밝히고 있다.

20230522. 기(記)

최이천

2023-05-30 05:5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오랜만이요 반갑습니다
장미를 부둥켜안고 오월은 간다고 하네요
왕관을 버리고 떠나는 오월 고이 보냅니다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객혈하는 붉은 장미
광주호 상류 무등산 생태공원 걷는 길
무성하게 우거진 푸른 숲
칠 년 전 개장한 생태공원
관리 사무동 건물 옆 울타리를 단장한
붉은 장미꽃 43년 전을 객혈하 듯이
선명하게 광주의 오월을 밝히고 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찬열	《Re》존경하는 최이천 갑 장 시인 님~, 달려 와주시고 격려에 글 고맙습니다.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은 저의 남은 한 팔의 괴로움 때문에 가급적 자제 하오니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6/1 07:16

박희홍

2023-05-29 15: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봉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참으로 서재에서 오랜만에 뵙습니다.
강녕하심을 보니 좋습니다.
오월의 함성과 어우러져 피어난
‘객혈하는 붉은 장미’
감명 깊게 배림합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곧, 호국보훈과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자
여름꽃(치자꽃, 나리, 원추리 등등)과 풀 내음
향기 은은히 퍼지는 6월
시인님의 가정에 늘 웃음 꽃지지 않는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린다는 비
빗길 안전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박희홍 갑 장 시인 님~ 빠른 걸음으로 반겨 주시어 고맙습니다. 너무 오래 서재를 비워 불편함을 무릅쓰고 한걸음 찾아왔습니다. 한결같이 건재한 시인 님의 활동에 격려를 보냅니다. 간밤의 무더위가 밤잠을 설치게 하는 때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5/30 05:40

여관구

2023-05-29 14:1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칠 년 전 개장한 생태공원
관리 사무동 건물 옆 울타리를 단장한
붉은 장미꽃 43년 전을 객혈하 듯이
선명하게 광주의 오월을 밝히고 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자주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5월속에 숨겨있는 모든 일들이
장미꽃이 대신하여 붉은 마음을
토해놓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 시
'객혈하는 붉은 장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장미의 계절 입니다.
주위의 아파트 울타리가 온통
장미꽃으로 단장을 하고있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정찬열	《Re》존경하는 여관구 시인 님 ,반갑습니다. 돌연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송구 함 전합니다. 가내 건안 하시고 행운을 기원 합니다.	5/30 05:33

정병근

2023-05-29 15:15

맨토 정찬열 시인님^^
오랜만에 글을 지피셨네요
"객혈하는 붉은 장미'
우리들의 민주화는
이땅에 여원히
뿌리 내려 갈것입니다.
심오한 글
잘 배독합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정병근 시인 님~ 서재를 들어서니 오월의 셋째 주 우수 낭송 시"어머니"시가 반갑게 눈에 들어와 가슴 찡하게 하네요 다시 한번 축하에 말씀 올립니다. 항상 가내 건안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5/30 05:46

민만규 2023-05-29 15:36	붉은 장미가 객혈하는 광주의 5월이 43년이 되었네요 5.18민주화운동이 43주년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때 끓는 피를 주체할 수 없어 최루탄 가스도 많이 마셨는데 닭장차도 타보고요 젊음의 특권을 버릴 수가 없었나 봐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어젯밤부터 오월의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집니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립니다 농장에 비피해 없도록 잘 준비해 두셨겠죠 오늘도 남은 오후 멋지게 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3-05-30 05:51	《Re》존경하는 민만규 시인 님~ 한결같이 활발한 활동에 박수를 올립니다. 동안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잠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달려와 반겨주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가내 건안 과 함께 행운을 기원합니다. ,

안영준

2023-06-01 19:33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어요?
간만에 시인님 서재 문을 열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유월이 되었군요 계절이 말해주듯 참 무더운 기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그간도 무탈하시고 잘 계신지요 서재를 살피지 못해 이제야 드린 답글 죄송합니다.	11/8 17:13

김정윤

2023-06-06 09:26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현충일 아침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싱그러운 유월처럼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암이 마음에 아른거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이제야 서재를 들러 답글 올려 죄송 합니다. 넓으신 양해를 구합니다.	11/8 17:15

김수잔

2023-10-17 05:4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광주의 5월을 밝히고 있다는 붉은 장미
한두 송이씩은 아직도 피고 있지만
세월이 흘러 가을이 깊어 가고 있네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로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반가움에 저의 서재를 찾아 주셨는데 답글도 올리지 못한점 양해를 구합니다. 고맙고 감사 합니다.	11/8 17:16

김보승

2023-11-02 04:11

낙엽 가는 곳에 인생도 가고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잘 지내시죠 정찬열 시인님
유수같은 세월 입니다

건강이 여의찮아
서재에도 성의를 다하지 못하고 있슴이
서툰 글쟁이로서 송구할 뿐입니다

깊어가는 만추의 낙엽에
깊은 시상 많이 접했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고운 글 감상하며 새깁니다

건강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존경하는 김보승 시인님 한번 서재를 비우니 얼른 달려오지를 못했습니다. 송구 하고 죄송 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11/8 17:18

[時調]. 노란 들국화/정 찬 열

금사정 송죽 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