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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2-11-26 20:43

ㆍIP: 211.xxx.27

금사정 송죽 동백

금사정 송죽 동백

정찬열[鳳岩]

죽산보가 가로막아도
물길만 타고 오는 봄이기에
애절한 마음을 알았는지
부챗살처럼 뻗은 동백의 정경
반구형 半球形 되어
여인의 슬픈 사연 전설처럼 피어난다

태학관 유생들과
정암의 구명을 지켜온 금사정 *동백
오백 년의 숙명을 금사정에 묻었다
그 우직함에 붉게 타며 눈물 흘리나니
선현 先賢들의 울컥함이
제 몸 살라 지금도 붉게 피어나고 있다.

*.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 금 사정 동백나무(천연기념물 제515호)

박희홍

2022-11-27 04:0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鳳岩 갑장 시인님

기억 저편에 묻힌 선조들의
소중한 얼을 되새기게 하는
멋진 글향 ‘금사정 송죽 동백’
감명 깊게 배람 합니다.
건필로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갑장 시인님
거리의 가로수 잎들이 한두 개 매달려
차가운 겨울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이
외롭게 느껴지는 겨울, 그래도
우리 마음은 늘 따뜻한 온기로 가득찬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었으면 합니다.
오늘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나들잇길 단도리 잘하시고
유익한 시간이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정찬열	빠른 걸음 으로 달려 와주신 존경하는 박희 홍 갑장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를 찾아도 잊지 않고 반겨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함깨 호남선 열차에서 창밖을 보면서 나누는 담소가 기다려 집니다	12/1 14:16

배정이

2022-11-27 13:4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태학관 유생들과
정암의 구명을 지켜온 금사정 *동백
오백 년의 숙명을 금사정에 묻었다
그 우직함에 붉게 타며 눈물 흘리나니
선현 先賢들의 울컥함이
제 몸 살라 지금도 붉게 피어나고 있다.
시인님, 좋은 글 주셔서 감사히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때문에 고생하시는 시인님~
조금이나마 덜 아프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가워요 배정희 시인님~ 그래도 의리를 지켜주시어 마음 깊히 감사드립니;다 금번 겨울 행사때 인사 올리겠습니다	12/1 14:19

안영준

2022-11-29 07: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제가 그간 인사를 게을리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여전합니다
겨울을 재촉이라도 하는 걸까요
쓸쓸함만 남겨두고 이젠 가을도 떠나려 합니다
오늘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안영준 시인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그동안 소원했습니다. 송구하기 그지 없습니다. 겨울 행사때 뵙겠습ㅌ니다.	12/1 14:24

오철수

2022-12-03 12:49

일부 지역에 첫눈 소식이 전해지는 주말입니다.
한 해를 정리해야 하는 12월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봉암 정 찬 열 시인 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 님 서재 방문하여 정성 심어 지피신
옥고 “금사정 송죽 동백” 에 머물러 배람합니다.

"죽산보가 가로막아도
물길만 타고 오는 봄이기에
애절한 마음을 알았는지
부챗살처럼 뻗은 동백의 정경
반구형 半球形 되어
여인의 슬픈 사연 전설처럼 피어난다~~~~!

시인 님, 고운 시 감사합니다.
조 석 기온 차 심한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심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오철수 시인 님 귀한 걸음 주신 흔적 가슴에 담습니다. 가내 건안과 행운을 빕니다.	12/11 15:02

최이천

2022-12-06 02:33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첫눈을 품에 안은 솔잎은 푸름을 유지하는 묘약임을 감사한다.
남들은 찬바람 맞으면 얼어버릴 상고대 고통스럽겠다고 하지만
솔잎은 독야청청하는 묘약이라 합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금사정 송죽 동백
죽산보가 가로막아도
물길만 타고 오는 봄이기에
애절한 마음을 알았는지
부챗살처럼 뻗은 동백의 정경
반구형 半球形 되어
여인의 슬픈 사연 전설처럼 피어난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 님 나라의 위태로움에 의를 상기한 나주시 왕곡 면에 있는 금사정 동백 500년 수령의로 지나시다 한번 쯤 들려보세요 귀한 걸음 주신 흔적 가슴에 담습니다. 가내 건안과 행운을 빕니다.	12/11 15:09

민만규 2022-12-19 10:58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행사장에서 잠시라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신 모습 보기좋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또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2022-12-23 21:55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서재에서 인사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만나뵙게 되어 방가웠습니다
전라도 지방에 폭설이 내려서 마음이 안 좋아요
피해는 없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금사정 송죽 동백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저희 외갓집이 나주여서 가끔 갔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과 함께 기쁜 성탄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늦게야 답글 올려 죄송합니다.	5/20 12:22

염경희

2022-12-30 09:08

시인님!
한해가 갑니다
오늘이 이번 해 마지막 불금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신년계획 알차게 세우셔서
뜻있게 새해를 열어가시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찬열	항상 관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5/20 12:22

민만규

2022-12-31 02:4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지내시는지요
함께했던 임인년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계묘년 새해
뜻하시는바
소원성취하시고
문운창대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찬열	덕분에 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시인 님!	5/20 12:23

김선목

2022-12-31 23:09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정찬열	김선목 이사 님 늘 잊지 않고 주신 글 고맙습니다.	5/20 12:24

최이천 2023-01-01 06:06	갑장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훈

2023-01-09 02:51

.
해가 바뀌어도
내 안에 머물다 간 것들에게
늘 안부를 묻곤 합니다.

나를 털면 녹 한 줌 나올 육신이지만
남은 세월도
여러 가지 유 무형의 것들이
또 내 안에 살다가 가겠지요.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정찬열	존경하는 김상훈 위원장 님! 미진한 마음에서 늦게.야 답글 울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5/20 12:27

허욱도 2023-01-17 07:33	정찬열 시인님 잘지내시죠 늦은지만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윤 2023-01-17 20:38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저희 부족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 해가 바뀌고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이번 설날엔 다사다난했던 지난 삼년 우한폐렴의 꼬리표를 달고 상륙하여 전국을 공포로 몰아온 코로나 19로 만나지 못한 친지 형제분들과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늦게나마 안부 인사 올림니다. 감사합니다.

김보승 2023-01-28 13:23	안녕하세요 시인님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돌아서니 1월도 저만치 가 있고 입춘이 코 앞에 와 있습니다 계묘년 한해는 더욱더 강건하게 소원하는 일들이 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글 금사정 송죽 동백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은 꼭 유념하여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정찬열 시인님

이세복 2023-02-02 12:42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도 벌써 설이 지나고 2월의 입춘을 기다리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세상은 어지럽고 추운데 경제는 한랭으로 꽁꽁한 언 것 같아 더욱더 엄동설한을 보내는 듯합니다 활기찬 하루 시인님을 응원하며 함께합니다 오늘도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서재에 귀한 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꾸시는 꽃밭에 벌과 나비가 풍성하길 바라며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뜻 널리 펼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2023-03-26 10:19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여름을 방불케하던 한낮 더위가 이른 봄 날씨로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진한 미세 먼지가 시야를 흐리게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고운 시향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3-04-26 16:07	" 태학관 유생들과 정암의 구명을 지켜온 금사정 *동백 오백 년의 숙명을 금사정에 묻었다 그 우직함에 붉게 타며 눈물 흘리나니 선현 先賢들의 울컥함이 제 몸 살라 지금도 붉게 피어나고 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금사정 송죽 동백이 천년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군요. 얼마나 웅장하고 꽃이 활짝피면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시인님의 마음이 동백꽃에 사로잡힌것을 보면 알것 같아요. 동백꽃이 얼마나 예쁜지요. 시인님의 마음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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