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1-02-28 09:24

ㆍIP: 211.xxx.27

조급한 홍매화 外 1편

조급한 홍매화 外 1편
[신축년 설묫길]

글/정 찬 열

대명절을 추월한 절기 節氣
신축년의
입춘 절의 역주행 逆走行
계절의 속내를
알리려 하는 것인지
시샘하는 눈보라가 갈길 막는다

따스하던 날 붉게 터진 꽃망울
이른 봄 홍매 紅梅의 꽃소식에

조급한 절기를 탓하며
흰 소 타고 달리는 급한 입춘 절

산짐승처럼 울부짖는
흉내를 따르듯이
윙윙 불어대며 내리는 눈에도

햇살 불러 모아 홍조 띤 꽃망울
입춘 절이 조급한지 향기 피운다.

20210203. 기(記)

신축년 성묫길

글/정 찬 열

코로나–19가 입을 막고
조상님의
산소에 만남까지 막아
대명절 성묫길도 함께 못한
신축년의 대명절의 코로나 풍경은

해마다 설날이면 선조 묘소를 찾아
가족과 후손이
조상님께 성묘했었는데
부모님 묘소 아래서 함께한 가족과
만남도 4인 이상 금지령 때문에

간단하게 따로 다르게 한
아들과 내가 찾은 외로운 성묫길
코로나의 유행에
정부의 고심이 깔렸어도
그동안 처음 겪는 변절 된 고향 대명절

수많은 차량 행렬이
평소의 명절처럼
예전 같지는 않았지만
조상을 숭상하는 전통의 풍습은
폐부에 새긴 효심을 막을 수 없나 보다.

20210212, 기(記)

박희홍

2021-02-28 11:5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윙윙 불어대며 내리는 눈에도
홍조 띤 얼굴 웃음 지으며
입춘 절이 조급하여 향기 피운다“는
”조급한 홍매화“에서 봄을 보며

”수많은 차량 행렬
예전 같지는 않았지만
조상을 숭상하는 고유풍습은
뜻깊은 효심을 막을 수 없나 보다.“
”신축년 성묫길“ 효심을 읽습니다.

내일부터 꽃피는 삼월
선택은 자유입니다만
시인님은 어떤 표를 사셨나요.
웃는 얼굴의 행복표를 사셨나요.
화난 얼굴의 불행표를 사셨나요.
물론 행복 속에도
가끔은 불행이 숨어 있을 수 있지만
쉽게 발각되어 금방 도망가버립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누구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을 운전하는 운전자가 되어
내내 행복한 날 되십시오.
연휴 즐겁기를 빌며, 아리아리 꽝


정찬열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길목에서 기다리시듯 빨리도 오시어 감개 무량하고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3월초순에 병원을 다녀 오신다 는것 같은데 불편없이 조호은 결과로 잘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 니까요	3/2 05:16

최이천

2021-02-28 16:5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2021년 3월입니다
창문밖에 피어있는 매실 꽃 바라보며
꽃샘추위에 갇혀있는 봄을 느낍니다
환절기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조급한 홍매화/신축년 성묫길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우리 3갑장이 한자리 마났으면 어떨까요 광주에 올라 오시는 길 있으시면 사전 연락 주시고 한자리 어떨지요? 3월에도 건강과 알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3/2 05:19

김정윤

2021-03-01 09:1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웃는 얼굴은 삶을 즐겁게 한다지만
웃을 수 만 없는 현실 앞에
봄은 한발 성큼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가운 얼굴 달려와 주신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3월에도 건강과 알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3/2 05:21

강한익

2021-03-01 09:44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만물은 절기를 잊지 아니하나 봅니다.
날씨에 관켸하지 않고 꽃이 필때면 어김없이 꽃을 피웁니다.
안녕하십니까?
3월의 첫날
늦잠 자는 봄꽃을 흔들어 깨우는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거듭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귀한 밝덜음 주신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3월에도 건강과 알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3/2 05:23

여관구

2021-03-01 15:17

"
따스하던 날 붉게 터진
이른 봄 설중매의 꽃소식에
조급한 절기를 탓하며
흰 소 타고 달리는 급한 입춘 절."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이제 봄은 한발자국씩 뚜벅뚜벅 걸어오고 있네요.
매화꽃잎이 하나둘 지면서
바람은 아직도 겨울의 냄새가 납니다.
저도 요즘 취미로 홍매화를 돌에다 그리고 있습니다.
취미활동이 얼마나 좋은 지요.
생활을 활기차게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 마음에 담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취미 생활이 다양 하시군요 좋은 작품 멋진 유물116543802

정찬열	어떻게 컴이 마음데로 제뜻이 전달되지 않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보람된 나날 되시길 손모읍니다.	3/4 06:21

박진표

2021-03-01 19:33

정찬열 시인님!!!
3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3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월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3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3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잊지 않고 달려 와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3월에도 건강을 제일로 알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3/2 05:26

김영수

2021-03-01 20:01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조급한 홍매화를 위로하듯이
하루종일 내리는 삼월의 첫날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봄을 느끼며 쉬어갑니다.
이제 홍매화를 시작으로 여기저기 꽃 소식이 들려 오는듯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꽃소식이 들려와 환하게 웃을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희망의 봄처럼 코로나도 사라지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서재를 달려오신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연휴에 날씨는 짖굿지만 잘 보내셨는지요 3월에도 건강과 알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3/2 05:28

사방천

2021-03-02 10:42

정찬열 시인님의 서재이 들려
봄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와 코로나 19 어수선한 세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정찬열	그간도 무탈 하신지요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항상 묵묵하게 걸어가시는 시인님 3월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알차고 복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3/4 06:23

박상현

2021-03-03 21:23

벌써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3월입니다
겨울은 아쉬운 듯 눈을 내리고
하루 종일 비를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3월에 봄 같은 마음으로 첫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 잠시 인사드리고 풍경처럼 올려주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3월 한 달도 봄꽃처럼 늘 아름답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3월의 훈풍처럼 불어와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날 되시길 바랍니다.	3/4 06:26

안정순

2021-03-03 22:18

아직은 꽃샘추위 때문인지
뒷산 진달래도 뾰족 작은 입술만 오물거리고
감감 소식입니다.
안녕하시죠! 정찬열시인님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정순 지회장님~ 잊지 않고 달려와주신 시인님께 고마움 전합니다. 3월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기를 기원 합니다.	3/4 06:29

이세복

2021-03-04 11:1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강줄기 지나 솔숲을 거닐어 보니
솔향이랑 자연의 흙 내음이
머리를 맑게 하고 발걸음은 기쁘고 행복합니다
고운 글 향에 쉬었다 갑니다
봄이 이 만큼 왔습니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바람이
좋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귀한시간 주신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경칩지난 따스한 날 야외가 좋아 오늘도 어제고 가쁜한 나들이었습니다. 한주도 보람된나날 로 행복을 기원합니다.	3/7 16:58

전병일

2021-03-04 13:57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
심오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어서 빨리 코로나 19 종식하고
마스크 벗고 웃을 수 있는
희망의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온데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보람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3/7 17:01

전남혁

2021-03-06 08:06

1년 남 짓 간 코로나가 사회에 미친영향은
모든 전반의 시스템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드라이브 쓰루, 온텍트와 텍배의 폭주량은
사람마져 쓰러뜨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백신의 초고속 개발로 희망의 빛이
보이지만 힘들게 버텨 온 사람들을 생각하면
아프기도 합니다
항상 건필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정찬열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1 로켓트가 달라라를 가는 발달된 과학에도 미물의 코로나에 맥없이 지쳐있는 인간의 나약함입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 하시여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3/7 17:04

안영준

2021-03-06 13:25

정찬열 시인님 ~
따스한 미풍이 살살 불어오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새봄을 맞는 그야말로 춘삼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유 누리시며 하루하루 소중한 날 만들어 가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며 올리신 글 배독 하고 좋은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조석으로 불편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복된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3/7 17:05

봄의 기다림 外 1편

대재앙이 된 삶 外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5	[時調]. 노란 들국화/정 찬 열	21	정찬열	2023-11-08

584	객혈하는 붉은 장미	18	정찬열	2023-05-29

583	금사정 송죽 동백	28	정찬열	2022-11-26

582	수구초심 首丘初心의 마음	10	정찬열	2022-11-06

581	소만(小滿) 앞에서	25	정찬열	2022-05-30

580	5월의 절규 外 1편	26	정찬열	2022-05-16

579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外 1편	18	정찬열	2022-05-08

578	박제된 청설모 [童詩] 外 1편	12	정찬열	2022-05-01

577	가던 길 붙잡는 비경	12	정찬열	2022-04-24

576	임인 壬寅 년에는 外 1편	14	정찬열	2022-04-17

575	콩나물의 시간 外 1편	28	정찬열	2022-04-10

574	임인년의 무등산 外 1편	19	정찬열	2022-04-03

573	도플갱어의 사랑 外 1편	16	정찬열	2022-03-26

572	위증 僞證의 최후 外 1편	24	정찬열	2022-03-20

571	매화 梅花의 소망 外 1편	24	정찬열	2022-03-13

570	세대의 차이 外 한편	21	정찬열	2022-03-06

569	이룬 꿈의 생환 生還外 1편	18	정찬열	2022-02-28

568	초봄날의 설중매 外 1 편	22	정찬열	2022-02-20

567	벽화에 일몰이 外 1편	30	정찬열	2022-02-12

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1 2 3 4 5 6 7 8 9 10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