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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9-12-15 19:21

ㆍIP: 211.xxx.27

기도하는 수은주 外 1편

기도하는 수은주 外 1편
[닮은 외손녀]
글/정 찬 열

큰 눈이
내린다는 것인지
많은 눈이 내린다는 것인지
스물한 번째 절기가 대설이란다.

내가 사는
남쪽 지방에도
대설이 찾아오나 보다.
매달린 붉은 감이 열린 자리에
요란 떠는 새들이 그 자리에 매달렸다.

찬바람 불고
몸이 움츠러드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호떡집이 그립고
리어카 위에
드럼통에서 구워내는 군고구마
겨울철의 밤길을 붙잡아놓는다.

두툼한 점퍼가
움츠러든 육신에 반가운 절기
거실에 걸린 온도계의 수은주가
키 작은 모습으로 내려앉아
많은 눈이 내리기를 기도하고 있다.

20191207. 기(記)

닮은 외손녀

아기가 태어나면
사돈 네 가족은
아들을 닮았다 하고
우리 가족은
딸을 닮았다며
서로가 예쁜
면모만 꼬집어 내세운다.

외손녀가 20개월
가르치지 않은 행동거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음악이 나오면
신나게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따스한 어느 날
야외 잔디에서 놀다가
남의 집 어린 강아지를 보더니
무서움도 모르고
강아지 꼬리를
잡고 질질 끌고 나오니

강아지 주인도
어이없는 웃음 지을 때
어릴 적 우리 딸의
판박이 모습에
딸아이를 닮은 외손녀 성품

20191121, 기(記)

김동철

2019-12-15 19:5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이사님

집필하신 두 편의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내 어릴때의 가족들
집앞에서 뛰놀던 친구들과

내가 다녔던 학교
내 또는 가까운 사람들의
즐거움과 슬픔들 그리고 행복

이 모든 것들이
내 기억속에서 차츰차츰
멀어져가고 있음을 느낀다

시간에 따라 사랑이 변하듯
시대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활력이 넘치는 하루를

건강한 웃음속에
추억을 돌아보는 하룻길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정찬열	일착으로 반가운 얼굴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고맙습니다. 12월 己亥年 도 붙잡을 수 없어 떠나고 있습니다. 문인협회 겨울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12/17 23:02

김정윤

2019-12-15 20:0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기도하는 수은주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겨울은 인내와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따뜻한 봄을 맞이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겨울을 사랑하고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남겨주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맙습니다. 며칠후 문협 행사장에서 뵐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17 23:04

박진표

2019-12-15 20:1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일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토요일 행사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가운얼굴 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항상 평안 하시고 庚子年 년 계획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과 함께 승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12/17 23:09

안영준

2019-12-15 22:26

정찬열 시인님 서재에 오랜만에 들러 봅니다
쌀쌀한 날씨에 안녕하신지요?
세월은 유수 같다더니 참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을해년 한해도 마지막 달 며칠만 남았네요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잠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반가운 얼굴 귀한 흔적 주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시인님 께서도 항상 평안하시고 새해에는 뜻하ㅣ시는 바 소원 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12/19 23:28

최이천

2019-12-16 06:06

찬바람 불고
몸이 움츠러드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호떡집이 그립고
리어카 위에
드럼통에서 구워내는 군고구마
겨울철의 밤길을 붙잡아놓는다.

정찬열 시인님
기도하는 수은주
존경하는 갑장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반달 남은 2019년 구서구석 갈므리 잘하시고
특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진주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평안 하시고 겨울 행사장에서 악수 하게요 행복한 밤 되세요	12/17 23:10

강한익

2019-12-16 08:27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일상의 생활속에서 참으로
멋진 글을 탄생 시키셨습니다.
두툼한 점퍼를 입고 겨울 바람속에
따끈따끈한 군고구마와 호떡
눈에 넣어도 아프니 않을 따님의 어릴적 모습을
판박이한 외손녀!
이사님!
멋진 시어가 나래를 펴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너무나 행복하신 시인님의 화목한 가정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연말행사에 반가히 존안 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과 응원을 함께 해주시는 강한익 시인님~ 금번 겨울 행사에는 일기 불순으로 행사 참여가 막히지는 않겠지요 행사때 뵐수 있기를 기다려 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ㅋ*^	12/17 23:13

전병일

2019-12-16 17:3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해년도 어느덧 12월의 중순에 와있네요
시인님 올 한해 꾸신 꿈 다이루셨나요?
이루지 못한 꿈이 있으신다면 꼭 이루세요.

못 다한 꿈이 있다면 경자년 새해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번한주도 행복하시고 멋진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잊지 않고 달려 와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12월도 노을속에 저물어가는 기해년 끝마무리 잘하시고 문운이 창대하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자정을 달려가는 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17 23:17

박외도

2019-12-16 19:08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도하는 수은주 외1편"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정찬열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평안 하시고 겨울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행복한 밤 고운 꿈꾸는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12/17 23:18

김영수

2019-12-17 13:00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설에 내리라는 눈은 오지 않고 추워야 할 겨울에
추적추적 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수은주" 감사히 배랍합니다.

두툼한 점퍼가
움츠러든 육신에 반가운 절기
거실에 걸린 온도계의 수은주가
키 작은 모습으로 내려앉아
많은 눈이 내리기를 기도하고 있다.

눈이 내리는 겨울이 기다려지는 오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평안 하시고 겨울 행사장에서 뵐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자정으로 달려가는 시간 평안하시고 행복한밤 되세요^*^	12/17 23:24

김종덕

2019-12-17 13:11

정찬열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지나가고 지나갈 덕 같은 것은 그렇게 또 그립습니다. 이제 키작은 온도계도 나름 자신의 살길을 찾아 가려나 봅니다. 아마도 계절은 아기의 눈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과 응원을 함께 해주시는 김종덕 시인님~ 행사때 뵐수 있기를 기다려 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2/17 23:20

김상훈

2019-12-17 21:47

무엇인가 피고 질 때마다
또 다른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것을
정확히 꿰둟어 보는 제2인칭 시선이
아마도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절 인연이란
언제나 영원할 것처럼 다가와선
계절처럼 멀어져 가는 것을 보면
자연의 차고 비는 이치와
우리네 생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배독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정찬열	반가운 얼굴 바쁜 걸음 해주신 존경하는 벽란 위원장님~ 어령운 시간 달려 와주시니 너무 감격입니다. 새해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행사장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12/17 23:22

이문희 2019-12-18 06:08	외손녀가 20개월 가르치지 않은 행동거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음악이 나오면 신나게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얼마나 예쁘고 귀연 외손녀 인가요? 곱고도 아름답게 꽃피워 내신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그동안 간강은 어떻신지요? 앙상한 마른 나무 가지 끝에 찬바람 매달려 비내리는 추운 겨울은 깊어만 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만 되세요 축복받는 평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대전 연말 행사에서 뵈어요

정찬열 2019-12-19 23:27	그간도 별고 없으신지요 존경하는 보하 시인 선배님~! 잊지 않고 주신 은정 감사함 뿐입니다. 기해년의 한해도 땅거미가 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평안 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손 모음니다.^*^

허욱도

2019-12-20 16:32

정찬열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잘지내시죠
눈내리는 무등산 넘 멋있어서 자주가는데
가끔 생각이 나더이다.
눈내리는 날
손녀 재롱 보면서 함박웃음 짓는 시인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허욱도 동기 시이님~ 귀한 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저무는 하내를 두고 년말 행사 장에서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2/20 22:46

김정윤

2019-12-20 20:22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훌륭하신 문우님과 함께 한 올 한해가 참으로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12월 마지막 남은 날은 그동안 채우지 못했던 행복과 기쁨을 가득
채우시고 늘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찬열	반가운 얼굴 바쁜 걸음 해주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어려운 시간 달려 와주시니 너무 감격입니다. 새해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행사장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12/20 22:49

안미숙

2019-12-20 20:24

정찬열 시인님~

하늘색도 파리해진 날입니다.
추운 기색이 색깔 하나만으로도 역력히 표현되는 계절
밝고 화사한 옷을 입거나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추위를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12월도 벌써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치달을수록 시간이 더 빨리가는 것 같은 느낌은
마음에 조바심이나 아쉬움이 있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급행열차 같은 마음 조금 느리게 운행하여
풍경을 담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만미숙 시이님~ 귀한 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저무는 하내를 두고 년말 행사 장에서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2/20 22:48

김희선

2019-12-20 21:56

남쪽 지방이라 그런지
눈이 귀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저도 올 겨울엔 함박눈이 내리길
기도하는 마음이 되어 봅니다.
--
따님을 꼭 빼닮은 외손녀의 재롱에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도 덩달아 행복 미소 짓고 갑니다.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이사님^^*


정찬열	반가운 얼굴 바쁜 걸음 해주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어려운 시간 달려 와주시니 너무 감격입니다. 새해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행사장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12/20 22:50

홍사윤

2019-12-21 00:08

기해년 한 해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시인님

쌀쌀해지는 날씨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해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경자년은
더욱 사랑으로 감싸주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늘 비워두는 서재를 방문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정찬열	귀한 발검을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홍사윤 시인님~! 저무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손 모음니다.	12/23 22:47

박상현

2019-12-21 22:53

어느 산길 따라 내려오시는 님
하얀 눈 길 위 미끄러지듯 하얗게 오세요
기다리는 맘 하늘 가득하니
가는 길 재촉하며 오세요
길 재촉하며 오시는 님 넘어질까 새끼줄
묶어놓으니 붙들고 오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가시는 님
오시는 님
한 발짝 그 발걸음이 조심스럽습니다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 해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함께할 새로운 한 해가 너무나 설렙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이렇게 잠시 머물다 가는
시간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시어 하나하나 깊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귀한 발걸음 달려 와주시니 너무 감격입니다. 새해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행사장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12/23 22:49

박외도

2019-12-22 18:33

정찬열 시인님~~
어제 행사장에서 단번에 알아볼수 있어 기뻤습니다
교회 다녀와서 서재에 들러 인사 올립니다
남은 올한해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뜻하시는바 이루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한자리 마음 나누오 주시여 고마움 전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싮요^*^	12/23 22:50

홍재향

2019-12-22 22:38

정찬열 시인님

묵은해를 미련 없이 보내려니 저에겐
아직도 묵혀지지 않는 것이 많아
밤빛이 수르르 흘러내립니다.
그렇다고 이미 묵혀진 것마저
아니 보낼 순 없기에 바른걸음 하였습니다

늘 부족한 저에게 댓글로 격려해주신 사랑
결단코 잊지 않으렵니다
더욱더 거듭남이 되는 在香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시인님이 뜻하시는 것에 안녕이 늘 함께하기를
바라옵고 항상 건강한 나날을 누리시길 빕니다^

행사에 딸려온 간호사 때문에 정식으로 댓글 문우님들에게
안면 인사 못드리고 사진만 찍고 가게되어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정찬열	귀한 발검을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홍재향 시인님~! 저무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2/23 22:53

장화순

2019-12-23 16:27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새해 행복하시라고 건강하시라고 인사말 주고받은 것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라는 말이 물결처럼 밀려오고
또 다른 새해 인사를 주고받아야 할 날이 다가 오는군요.
어찌 살았는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내일이라는 꿈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기다림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시인님 남은 12월 즐겁고 행복하게 엮어 가시어
2019년을 알차게 마무리하시길 기원하며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하겠습니다.
한해 응원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20년 새해는
시인님의 더 많은 꿈의 날개가 활짝 펼쳐지기를 바라며
건안 건필로 향기 나는 글 많이 지으셔 즐겁고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소망 꼭 성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행사장에서더욱 반가 웠습니다.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12/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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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 外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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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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