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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9-03-17 18:42

ㆍIP: 211.xxx.27

봄의 화신

봄의 화신

글/정 찬 열

강추위가
붙잡은 날에
솟구치는 봉우리
피어나질 못합니다.

뿌리에서
펌프질하는 물길이
행여나 얼까 봐
걱정 속에 멎었습니다.

개구리 넋을 놓고
추억만을 더듬으며
햇빛에 봄이 흐른 날에
울어대는 정이월 한낮

재촉하는 봄비가
두드리는 노크에
화들짝 깨어나
부푼 가지에 꽃망울
부풀어 환하게 웃어줍니다

계절은 꿈을 먹고
미세먼지에 꽃봉오리
갈등을 부추기어도
오는 봄 미소로 피어납니다.

20180301, 기(記)

김동철

2019-03-17 21:0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봄의 화신 "
느낌을 담아 배람합니다

계절은 꿈을 먹고
미세먼지에 꽃봉오리
갈등을 부추기어도
오는 봄 미소로 피어납니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그 느낌 담아봅니다

열정을 가지고 삽시다
뜨거운 열정은
삶의 내용을 바꿔 놓습니다

기쁨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정찬열	바쁜걸음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1 귀한 걸음에 주신 흔적 가슴에 세겨 갑니다. 완연해진 봄날에 전라도에는 한낮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립니다. 세월의 흔적을 갑싸앉으며 편안하시길 소망 합니다. 남은 한주 알차고 보람되시길 기원 합니다.^*^	3/20 19:00

이문희

2019-03-18 06:0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고마우신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할애해 주시어 베푸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계절은 꿈을 먹고
미세먼지에 꽃봉오리
갈등을 부추기어도
오는 봄 미소로 피어납니다

"봄의 화신'
정성스레 빚어내싱 아름다운
진한 시향을 잘 배람하고 갑니다

지난 16일 행사에는 모처럼 아쉬운
짧은 시간이지만 참 반가웠습니다

아직은 꽃샘추위 기승을 부리는
새 봄이지만 부디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가 축복 받는 영광의 날만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이 빔도 행복한 밤 되세요


정찬열	항상 반갑고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봄행사때 그어느때보다 고귀한 고견 잘 들었습니다. 어느누구보다 애향심이 강하고 투철하시기에 어느 누구 앞에서도 회장님 자랑을 손색없이 하곤 하지요 이곡 광주에는 한낮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려 완연한 봄속을로 안내하곤 합니다. 남은 한주도 알차고 가내 건안 하시고 편안 하시길 손모음니다.^*^	3/20 19:06

박상현

2019-03-18 06:4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돌아보는 것
앞만 보는 것
그러나 봄 향기는
앞에서도 뒤끝에서도
봄이라고 외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이 밤사이 많이도 피어났네요
목련도 그 꽃봉오리를 놓을 듯 말듯
줄다리기를 하네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바라다보는 건
제게 커다란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깊이 배 독하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개나리가 활짝피고 고개를 잠시돌리면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끽소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한주도 알차고 보람된 편안 하시길 빕니다.^*^	3/20 19:10

강한익

2019-03-18 07:29

존경하는 정 찬열 이사님!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그리고 어떠한 고난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봄이 오리라 생각 되옵니다.
올려주신 옥고 즐겁게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끼고 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 오후 시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3/20 19:18

박희홍

2019-03-18 09:48

정찬열 시인님

‘봄의 화신

재촉하는 봄비가
두드리는 노크에
화들짝 깨어나
부푼 가지에 꽃망울
부풀어 환하게 웃어줍니다

계절은 꿈을 먹고
미세먼지에 꽃봉오리
갈등을 부추기어도
오는 봄 미소로 피어납니다‘

봄의 화신은 춥고 따스함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몸속에 숨겨진 생체시계의 시간에 따라 피어나는지
추운 날인데도 산과 들에는 이름 모르는
앙증맞은 작은 풀꽃들이 멋 자랑이 한창입니다.

존경하는 갑장 정찬열 시인님
늘 제게 배려 주심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맛깔스러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끼고 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 오후 시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3/20 19:18

박상철

2019-03-18 10:30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산천에 새싹이 피어나고
봄꽃이 만발하네요.
봄꽃속에 들뜬 맘을
시로 표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정찬열	존경하는 박상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개나리가 활짝피고 고개를 잠시돌리면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끽소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한주도 알차고 보람된 편안 하시길 빕니다.^*^	3/20 19:11

이민숙

2019-03-18 21:06

재촉하는 봄비가
두드리는 노크에
화들짝 깨어나
부푼 가지에 꽃망울
부풀어 환하게 웃어줍니다

계절은 꿈을 먹고
미세먼지에 꽃봉오리
갈등을 부추기어도
오는 봄 미소로 피어납니다.

이사님
행복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이민숙 발전 위원장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끼고 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 오후 시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3/20 19:17

이석구

2019-03-18 21:13

새봄이 밀려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간군요.
소망이 이루어 지시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이석구 시인님~! 개나리가 활짝피고 고개를 잠시돌리면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끽소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한주도 알차고 보람된 편안 하시길 빕니다.^*^	3/20 19:12

김정윤

2019-03-18 22:17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
곱게 집필하신 - 봄의 화신 - 배독하고
시인님의 정성이 가득한 시향에 젖어봅니다
파릇한 새싹이 이슬을 머금고
기분 좋은 기지개를 피며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끼고 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 오후 시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3/20 19:16

장계숙

2019-03-19 12:14

봄이 왔습니다.
어떤 장애도 막을 수 없는 생명의 신비~
인간은 해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의 신비가 주어지지 않았음에
단 한번의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삽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개나리가 활짝피고 고개를 잠시돌리면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끽소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한주도 알차고 보람된 편안 하시길 빕니다.^*^	3/20 19:12

안미숙

2019-03-19 18:11

정찬열 시인님~

아무리 삶이 우리를 고난에 빠뜨려도
참고 이겨내는 것처럼
봄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반드시 오고야 말지요.~

벌써 벚꽃이 피어나고 있는 가로수 길에
따뜻한 햇살이 넘쳐나니
출퇴근 산책길의 발걸음도
경쾌하기만 합니다.

풀내음 향긋한 봄날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끼고 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 오후 시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3/20 19:15

박미향

2019-03-20 12:55

시인님 봄의 화신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개나리가 활짝피고 고개를 잠시돌리면 사방이 봄을 알리는 소식에 나물바꾸니 옆에끽소들에서 봄을 삭히는 아낙들이 더욱이 봄을 감싸앉고 있네요 남은한주도 알차고 보람된 편안 하시길 빕니다.^*^	3/20 19:13

유등자 2019-03-20 22:47	정찬열 시인님 그날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모자쓰고 파랑잠바 스타일 사진 하고너무달라요 팔 아푸시다고 해서 아주로 하신줄 죄송 시이님 밤비가 슬프게 내립니다 창가에서 투드리는 하소연 애초롭게 어두운 밤의 고요 정막을 초월하네요 건강한밤 드시고 계절은 꿈을 먹고 미세먼지에 꽃봉오리 갈등을 부추기어도 오는 봄 미소로 피어납니다. 웃는 봄꽃 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요

정찬열 2019-03-22 15:00	언제나 봄꽃처럼 화사한 유등자 시인님~! 특별한 인연이 상기되지 않음에는 대부분 서재에 사진과상이 할수 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이해가 갑니다. 그런것에 뭐 죄송까지 ..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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