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4-12-10 11:34

ㆍIP: 162.xxx.217

손녀의 손톱을 깎으면서

손녀의 손톱을 깎으면서 / 김수잔

고사리 같은 손녀 손가락에

눈곱만 한 손톱을 깎으면서

할미의 마음은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그래도 손녀를 쳐다보면서 빙그레 웃었다

할머니에게 그 쪼개 한 손을 내밀어 주니

할머니를 얼마나 좋아하는가 하는 마음에서

정말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나왔다

주말이면 아들 내외는 손녀를

우리 집에 데려와서 기쁨을 함께 나눈다

이번 주말에 와서는

'어머니. 장미 손톱이 많이 자랐어요

어머님께서 깎아 주세요,' 한다

그 말이, 시어머니를 얼마나 믿는 말인가!

며느리 마음이 정말 예쁘다

이런 며느리를 누가 미워하겠는가

말이 적고 마음이 깊은 며느리가 사랑스럽고

내 아들의 아내란 것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말끔히 깎은 손톱을 본 손녀 장미는

할머니 이제 놀아도 돼요, 하면서

꼭 잡혔던 할머니의 품을 벗어나

자유롭게 뛰노는 손녀 장미의 재롱이

어쩜 이렇게도 보기 좋고 사랑스러울까

손주사랑이 뭔 말인지 이제야 알 듯하다.

윤순묵

2014-12-10 12:1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손녀 사랑에
푹 빠지계시네여 부러움입니다
오늘은 눈이 함박 쏟아질 듯 해요
건강 챙기시는 하루 하루 되시여요
아름다운 시어에 취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윤순묵 시인님 감사합니다 손주 사랑에 빠져보면 그런가 봅니다 즐거운 12월 되셋요	12/12 10:55

김선옥

2014-12-10 17:3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ㅎㅎ
시인님. 알고나 자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손녀.손자 카워본 할미들은 다 압니다.
지페는 많을 수록 좋은데 몇장 내 놓으실건가요?ㅋ

손녀의 손톰을 깍으며 가지는 행복이라도 나누어주세요.
우리손자는 영어 100인데 영어로 끝말잇기하다 망신 당하기 일쑤랍니다
태권도도 잘하고 암기력이 남달라서 천재아닌 천재입니다.ㅎ
이제 6새이지요.
이러면 시인님과는 비긴 건가요?ㅎㅎㅎㅎ
추운날씨 건강조심하세요.


김수잔	ㅎ ㅎ 김선옥 시인님 제페 넉넉히 내 놓을게요 시인님도 손주 자랑 많이 경험이 이만 저만이 아니시군요 와우~영어로 끝말잇기 그 신력 누가 당해요 비기 다니요 전 손 들었어요 ..ㅎㅎ..ㅎㅎ 덕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12/12 10:59

조한직

2014-12-10 21:4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마나 행복 하실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 오늘 아가에 대한 시를 한편 썼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기쁨 가득하세요.


김수잔	할아버지 되시는것 시간이 되면 다 이루어 지겠지요 아가에 대한 시가 궁금합니다 언제 선 보이실런지요 언제나 좋으신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조한직 시인님	12/12 11:00

김지숙

2014-12-10 22:00

김수잔시인님 옛 말에
내 자식 키울때에는
묵고 살기 바빠서
귀여운지 몰랐는데
손자 손녀는
내 아들에서 나온 지식이니
그렇게 이쁘다고 합니더
그리고 내조를 잘하는
며느리분이 참 이쁘네예
얼마나 행복 하실까예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12월이 되십시요


김수잔	김지숙 시인님 맞십더 먹고 살기 바빠서 귀여운것도 미쳐 느깔새도 없이 뛰었지요 손주는 느긋하게 얼마나 귀여운지 이루 말할수 없어요 고맙습니다 이해 마무리 곱게 되시는 12월 되세요	12/12 11:03

공재룡

2014-12-10 22:26

김순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동기님! 할머니 아닌 할베이
샘나네요.

손자 손녀사랑
깨 볶는 냄새가 납니다

내가 낳은 자식보다
몇배나 더 좋은지!

사랑은 내리 사랑인가 봅니다.
김선옥 시인님도 질세라
또 자랑 많이 하시네 -오휴!

나이 들어 그런 재미로
사는 가 봅니다..

한송자 동기님
연락받고 통화 했습니다.

소식 주고 받으세요
하나님 믿는 즐거움으로
사시다 하니
더욱 친밀감을 느낌니다.

저는 착실한 신앙인이 아니라
늘 죄스럽게 삽니다.

어느곳에 사시던
늘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공재룡 동기님 163122090

사방천

2014-12-11 10:01

김수잔시인님의 손주사랑에 세월가는줄모르고
즐거우시니 다복하여 좋으시여 행복한 글향에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늘즐거운 날되십시요


김수잔	사장천 시인님 들려 주시고 저의 손주사랑 주책에 동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12월 되십시오 시인님.	12/12 11:10

주응규

2014-12-11 10:02

김수잔 시인님 쌀쌀한 날 곱게 지피신 따스한 글에 마음에 온기를 뎁혀갑니다
연말이라 괜시리 바쁘지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연말행사 준비로 바쁘실텐데도 들려 주시고 늘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보람된 협회연말 행사가 되시기 바라며 김락호 이사장님을 비롯해 모든 문우님께 사랑의 인사 드립니다 행복한 12월 되세요 시인님^^	12/12 11:14

김이진

2014-12-11 13:30

말이 적고 마음이 깊은 며느리가 사랑스럽고
내 아들의 아내란 것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

누가 이 겨울이 춥다고 했던가요.
누가 고부간의 갈등이라 했던가요.

'어머니. 장미 손톱이 많이 자랐어요
어머님께서 깎아 주세요,'

손녀 장미의 손톱을 깍으면서
행복을 그리고 계시는 시인님의 모습
그리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며느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시인님!
늘 지금처럼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김이진 시인님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하신 마음이야 말로 요즘같이 추운 날씨도 봄날 같아요 모든것을 곱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니 수채화같은 싱그러움으로 다녀가신 발자취에 행복합니다 행복비타민입니다 남은 이해 곱게 마무리 되시는 행복한 12월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2/12 14:12

고지영

2014-12-12 18:34

얼마나 행복 하시는지 축하드립니다
이른아침 옥구슬 굴러가는 장미꽃처럼
손녀딸 재롱에 웃음꽃이 만발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림니다


김수잔	들려 주셔 좋은 말씀내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시인님 행복한 12월 되세요	12/13 07:48

최영호

2014-12-13 04:00

말이 적고 마음이 깊은 며느리가 사랑스럽고

내 아들의 아내란 것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손녀의 손톱을 깍으며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다복한 가족애가 아름답습니다'

건안 하시길...


김수잔	최영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들려 주셔 다 잘 봐 주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더 곱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12월 되세요 주신 시집을 감사하게 읽고 요리 시 에서 음식도 맛있게 해 먹으면서 시인님 늘 기억합니다	12/13 07:53

경규민

2014-12-13 09:27

행복한 가정 모습입니다.
올때는 반갑고 갈때는 더 좋은 손자 손녀!
그게 사람사는 맛이겠지요?
행복한 시인님 가정! 그려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사람사는 맛 바로 그것인가 봅니다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12/17 12:42

배태성

2014-12-13 10:46

그래요~, 말년에 보내는 후회없는 한순간의 즐거운 시간들을,,,,
시인님 , 즐거운 한때를 손녀와 보내시는 즐거운이 쏠쏠하심니다.
오랫만에 안부 드리는군요, 겨울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 허세요~!


김수잔	배태성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손녀와 보내는 시간 즐거움이 쏠쏠한것 맞아요..ㅎㅎ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17 12:44

한원희

2014-12-13 10:57

시인님 안녕하세요.
손주, 손녀자랑 한 밤이 지새워도 모자르겠지요.
요즈음 미안하지만 저 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이예요.
첫 손주 5살 이예요.
사위와 딸 아이가 맏벌이를 하기예
아침을 제가 먹이고 9시에 유치원 보내고
오후 3시에 제가 대려옵니다
어느날 할머니가 무엇(?) 이냐고 어설프게 묻기예
우리 미르 누가났어요 하니까 엄마가,
그래서 그 엄마를 낳은 사람이 할머니다 하니까
고개를 갸우퉁하더니 그 다음날 부터
코가 땅에 닫듯이 절하면서 요즈음은 너무 말을 잘 들어서 제가 심심할 정도예요.
그때에 딸 아이가 잉태를 하더니
이번에는 아주 귀여운 손녀가 태어날 것 같아요
주위에서 200점 짜리 며누리 이고 딸 이라고 부러워 하고 있어요.
오늘 친구 아들이 결혼을 해요.
그곳에 가서도 또 자랑을 해야겠죠(ㅎㅎ)
앞으로 두 남매가 때뭇지 않게 자라달라고
늘 기도 드리며 살고 있어요.
시인님도 떠나는 갑오년 행복하시고
새해에 늘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와우~ 한원희 시인님은 정말 행복하십니다 손주와의 대화도 넘 재미있구요 말귀를 어쩜 그렇게 잘 알아듣지요 따님 며느님 다 잘 두셨고 행복한 가정에 꿀이 흘러 나오듯 합니다 좋은 얘기 들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2/17 12:48

안정순

2014-12-13 21:18

에고머니~
손녀 사랑에 폭 빠져 사시는 김수잔시인님
안 봐도 다 알 것 같습니다.. ㅎㅎㅎ
고사리손이 얼마나 이쁠까요! ㅎㅎㅎ
가고나면 눈에 아른아른하구요!
잘 지내시죠!!김수잔시인님
건강 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수잔	녜 안정순 시인님 손녀와 노는 재미에 요즘은 시간 가는줄 몰라요 보고 싶어 주말이 기다려 집니다 시인님도 따님 상견례 하셨으니 머지 않아 손주 보시겠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12/17 12:52

홍대복

2014-12-15 01:05

겨울밤 깊어
눈 내리는 조용한 휴일 밤!
시인님의 시향이 하늘가에 가득 피어납니다
오늘도 지친 일상 편안한 쉼으로 고운 밤되세요.


김수잔	홍대복 시인님 깊은 겨울밤에 저의 서재까지 들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17 12:53

안선희

2014-12-15 20:27

김수잔 시인님,
손주의 고사리 같이 작은 손에서
시향을 피워내신 내공이 놀랍습니다.
사랑의 가족을 보는 듯해서 즐겁고 행복합니다.


김수잔	따뜻한 말씀 내려 놓으신 안선희 시인님의 마음이 늘 곱게 느껴 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2/17 12:55

이진기

2014-12-15 21:32

반갑습니다.
흐르는 시간을 행복으로 역어 가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떠올려 집니다.
비내리는 한설에 강건하시길 소망 드립니다.


김수잔	이진기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한동안 안 보여서 이제 안 오시나 했지요..ㅎㅎ 늘 건강하시고 자주 뵙길 바랍니다	12/17 12:57

정미영

2014-12-15 22:32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리사랑이라 했는데 정말 시인님의
고운 내리사랑이 글 속에 넘치십니다.
저희 시부모님도 손주사랑에 푹 빠져
계십니다. 행복한 마음 느끼며 머물다
갑니다.. 겨울내내 행복하시길요..감사합니다


김수잔	정미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부모님께 손주 사랑을 보셨으니 저의 마음을 너무 잘 아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12/17 12:59

박목철

2014-12-16 21:15

시인님, 저도 손주녀석 데리고 키즈카페에도 가곤 했습니다.
젊은 엄마들 틈에서 멋적긴 하지만,
녀석이 할아버지 키즈카페, 하면 거절하지 못합니다.
할아버지가 그래도 할게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생각했습니다.
좋은 글에 벗을 만남 반가움이 가득 합니다.


김수잔	박목철 시인님도 손주가 원하는것 거절 못하시군요 저도 마찬가지인 할머니지요 손주를 가지신 시인님이라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손주와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12/17 13:02

한영택

2014-12-16 21:39

시인님의 손녀 사랑이 절로 넘쳐흐르네요~
고운 며느리에 예쁜 손녀까지
아들이 자랑스럽고 며느리가 사랑스럽고
이 기쁨, 이 행복 하나님께 감사드려야겠어요
저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시인님의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한영택 시인님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 주신 하느님께 첫째로 감사드려야 겠지요 마음 함께 하여 주심에 또 행복합니다	12/17 13:04

박미리

2014-12-16 23:03

고부간의 정이 넘치시니
손녀는 더욱 살갑지요 ㅎ
화목한 풍경 따뜻이 읽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밤 되십시요^^


김수잔	감사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좋게 봐 주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더 곱습니다 행복한 12월 되십시요^^	12/17 13:06

겨울 약속

쿠바 휴가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5	생각나는 한나	24	김수잔	2015-02-17

154	분만실과 영안실	44	김수잔	2015-02-07

153	오늘 이 빗소리가	34	김수잔	2015-01-30

152	그 꿈 꼭 이루세요	24	김수잔	2015-01-27

151	이방 異邦인	36	김수잔	2015-01-20

150	엄동설한 꽃망울	28	김수잔	2015-01-13

149	겨울일기장	19	김수잔	2015-01-10

148	을미년에는 하얀 도화지로	42	김수잔	2015-01-03

147	갑오년 2014년을 보내면서	51	김수잔	2014-12-27

146	오늘같이 눈 내리는 날에는	32	김수잔	2014-12-20

145	겨울 약속	20	김수잔	2014-12-17

144	손녀의 손톱을 깎으면서	43	김수잔	2014-12-10

143	쿠바 휴가에서	31	김수잔	2014-12-03

142	먼길 떠난 친구	36	김수잔	2014-11-25

141	늦가을	27	김수잔	2014-11-17

140	캐네디언 록키산맥 (THe Canadian Rockies)	28	김수잔	2014-11-08

139	늦가을 들판	36	김수잔	2014-11-02

138	앤 그린 게이블 을 찾아서	20	김수잔	2014-10-30

137	나의 별아	24	김수잔	2014-10-26

136	단풍을 만끽하던 필드에서의 하루	26	김수잔	2014-10-23

	1 2 3 4 5 6 7 8 9 10 ,,,1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