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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4-11-08 00:18

ㆍIP: 138.xxx.151

캐네디언 록키산맥 (THe Canadian Rockies)

캐네디언 록키산맥/ 김수잔

(THe Canadian Rockies)

캐나다 서부 관광의 핵심인 록키산맥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설산으로 북미 대륙

서부를 관통하는 살아 있는 대자연의

캐네디언 록키의 사랑을 꿈꾸며 찾아간다

여름철에도 눈으로 덮인 웅장하고 신비한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설산 계곡들

최고봉 롭슨 봉은 3.954m 된다니,

사시사철 모여드는 관광객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설상 차를 타고 만년설 빙하까지 올라간다

녹은 빙하 물에 위스키를 타서 마시는

그 짜릿한 맛은 비할 때 없으리라

오랜 세월의 빙하를 바라만 보아도

숨이 막힐 압도적인 웅장함이

해마다 빙하의 길이가 조금씩 짧아진다니 걱정이다

우리 모두에게 심각한 환경보호의 경종이 아닐까!

세계 10대 절경인 루이스 호수(Lake Louise)

뿐만이 아닌 곳곳에 숨어 있는 호수들과 깍아지른 듯한

설산과의 아름다움은 무아지경의 상태에빠지는듯하여

그 장엄하고 신비로움을 언어로는 다 표현할수 없음에

천상의 빛을 품은 조화 調和의 향연에 숨이 막힌다

가장 아름다운 빛깔이라는 페이토 호수는

신비한 푸른물빛이 차마 호수라 부를수 없는 색깔!

빙하가 녹아 흐르면서 암석 가루가 가시광선의

푸른색만 반사하기 때문이라나!
영혼의 물이 담긴 호수라는 미네완카 쿠르즈는
설산을 더 가까이 볼수 있음에
산 허리를 휘감은 운무에, 그 경이로움은
지금도 록키의 꿈길에 있는 착각이다
차길은 스릴이 넘치고 곳곳에 숨어 있는 보석을
찾는 듯한 호수와 설경은 꿈에도 잊지 못할 천하졀경임을.

배정이

2014-11-08 06:3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7년 전에 미국 콜로라도 로키산맥의 만년설과 웅장함을 선물 받았는데 시인님 글을 보니 캐네디언 록키산맥으로 당장 달려가 장엄하고 신비로움을 선물 받고 싶습니다. 아아!!~~가고 싶다~ 잊을 수 없는 그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경~~^^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 어쩌면 늘 이렇게도 부지런히 일등으로 오시는지요 감사+ 감탄에 특별 마크 달아드립니다 미국 그쪽 만년설도 정말 웅장하지요 캐네디언 록키 또한 유명요^^	11/9 09:51

곽종철

2014-11-08 06:39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캐네디언 럭키산맥"
시인님의 시향에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낍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수잔	네~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곽종철 시인님 그 웅장하고 아름다움 함께 볼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해외문학기행으로~~~	11/9 09:53

김민지

2014-11-08 07:3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눈이 제 눈인 듯 자연의 경이로움에 잠시 혼절한 듯요. 인간의 수백가지 언어도 표현하기 어려워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요. 꽉막힌 방안에서 이 글을 읽는 것조차 송구 스러울 정도입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수잔	김민지 시인님 신비한 대 자연의 아름다뭄을 제대로 표현할수 없는 미숙한 글에 혼절할듯 반기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기회 있으시면 꼭 한번 들리십시요.	11/9 09:55

정병근

2014-11-09 07:09

"캐네디언 록키산맥"
꿈에서도 보기가 어렵다는 록키산맥 雪山~!!
김수잔 시인님을통해 글 속에서
살아있는 대자연을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정병근 시인님 찾아주시고 반기시니 넘 감사해요 꿈에는 보기 힘들지요 안 가보시면 꿈을 꿀수 없잖아요..ㅎㅎ 그러니 언제 한번은 꼭 가 보실만한 곳입을 추천합니다 마음 함께 하여 주시니 무지 감사합니다.	11/9 09:58

신승준

2014-11-10 09:45

가본 적은 없으나
시인의 시를 읽고 있노라니
거대한 록키산액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늘 금안하시고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김수잔	따뜻하신 마음으로 들려 주신 신승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1/10 12:35

이석구

2014-11-10 10:29

편안히 앉아서고 록키 대자연의
경이 절경을 숨막히게 감상합니다.
장엄 신비를 손에 쥐어 실감하는
쾌감이 멋집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거대한 록키를 제대로 표현 할수 없는 저의 언어 한계가 참 유감 스려운데 그래도 마음 함께 하여 주신 이석구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11/10 12:38

박미리

2014-11-10 13:26

아, 말로만 듣던 그 록키 산맥
웅장한 산의 정기가 고스란히 전해 집니다
영어도 능숙하시고 록키산맨도 오르시고
항수병과 맞바꾼 새로운 기쁨도 많으실 테지요 ㅎ
오늘도 행복 여정 되시고
늘 건안하심을 빕니다 수잔 시인님^^


김수잔	박미리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록키 산맥의 웅장함은 저같은 미숙한 언어로 어찌 표현 할수가 있겠어요 언제라도 꼭 한 번쯤 쯤 가 볼 만한 곳입니다 말씀대로 미서부를 쉽게 다닐수 있음에 향수병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PEI 나 록키는 세계 명승지 잖아요...는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11/11 04:19

사방천

2014-11-13 09:24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고운시
캐네디언 록키산맥 고운시향에
들려감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김수잔	사방천 시인님의 귀하신 발자취에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1/13 12:30

김지숙

2014-11-13 12:01

김수잔시인님 늦게 와서 지숭합니더
캐네디언 록키산맥
예전에 티비 한번
장면을 본 기억이 나는데
시인님께서 사시사철
거대하고 장엄한 설경에
숨이 막힐 정도로
천하의 절경이라니
감히 짐작이 안가미더
우짜미꺼 저 마음은
이미 록키산맥을
올라가고 있심니더
시인님 기온이 팍 내려 갔심니더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김수잔	김지숙 시인님 언제나 재미있게 뜻깊은 말씀을 내려 주심에 너무 고맙심더 벌써 록키를 오르고 계시군요 많이 추우실텐데 오르실때 조심 하이소 마음으로나마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도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지숙시인님	11/13 12:34

홍대복

2014-11-13 16:55

초겨울의 한파가 매섭게 다가오는 오후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나요?
시인님!
내리신 고운 시향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남은 시간도 아름답게 색칠 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홍대복 시인님 벌써 한파가 다가오고 있어요 잊지 않고 들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1/15 16:00

조한직

2014-11-13 20:50

김수잔 시인님 저는 가보지 못한 <캐네디언 록키산맥>
그 대단한 위용감이 가슴으로 느껴드네요.
자연은 역시 곳곳에 위대함을 품고 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고 가는 것 같아 마음이 행복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시길 빕니다.


김수잔	조한직 시인님 자연의 위대함을 함께 느껴 주심에 감사합니다 캐네디언 록키산맥 정말 장엄합니다 갑자기 많이 추워 집니다 건강하세요	11/15 16:02

윤순묵

2014-11-13 21:07

록키산맥에 푹 빠진 모습에 기쁨날립니다
고운시향은 마음을 끌어 당깁니다
고은시간 보내기를 바랍니다


김수잔	윤순목 시인님 마음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1/15 16:04

김희영

2014-11-14 11:40

김수잔시인님 반갑습니다.
<케네디언 록키산맥> 눈에 훤하게 그려 주십니다.
섬세 하고 아름답게 그려주신 광경
만년설의 장면 까지도,,,,,
시인님이 계셔서 또 다시 구경을 한
기분 입니다. 너무 멋지게 그려 주셨네요.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시 많이 올려 주십시요.


김수잔	김희영 시인님은 늘 과찬을 주심에 몸둘바 모르겠어요 마음함께 해 주심에 사랑이지요 시인님의 마음이 늘 따뜻하심을 느낌니다 감사해요 시인님	11/15 16:06

안정순

2014-11-19 10:52

사진으로 보던
하얀 설산 밑에 흐르는 파란 물줄기
보기만 하여도 가슴 속까지 시림이 전해지던 그 곳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글을 보니 그 풍경이 눈에 그려집니다.
안녕하신지요..김수잔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김수잔	안정순 시인님 참으로 엄청난 록키를 조금이나마 전해 지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천하절경임은 틀림없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미소 간직하세요 안정순 시인님	11/2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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