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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6-04-09 22:30

ㆍIP: 61.xxx.39

목련이 피는 봄날에

목련이 피는 봄날에

운봉 /공재룡

창문 흔드는 소리에
선잠 깨어 창문 바라보니
따스한 봄볕 머문 창가에
그리움이 머물고 있었다.

하얀 목련이 피던 봄날
그녀를 닮은 하얀 미소에
내 가슴은 콩닥 거리며
소녀처럼 마냥 설레인다.

지난 해 곱게 접어 둔
그녀를 향한 그리움인가
등 뒤에 사뿐히 다가와
포근히 안길 것 같은 봄날

하얀 여인의 목을 닮은
그녀의 아름다운 유혹인가
살며시 다가 와 입 맞추고
봄 오는 길에 살랑살랑 춤춘다

김경렬 2016-04-10 06:1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얀 목련이 피던 봄날 그녀를 닮은 하얀 미소에 내가슴은 콩닥 거리며 소녀 처럼 마냥 설레인다.~~ 공재룡 시인님! 곱고 향기로운 사월의 시향입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지요? 사월의 향기속에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강좌 2016-04-10 06:2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흐드러진 목련꽃위로 햇살 가득 비추니 더없이 눈부신 몸짓이 하얗게 꽃잎 떨구어 그리움만 남는 듯 .. 빈 가지를 초록잎이 채움합니다~!! 바람이 싱그러운 주말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경규민 2016-04-10 07:1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목련꽃 시심에 이 아침 함께 합니다. 그리운 임의 모습 보는 듯 정겨운 시인님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곱게 품어내리신 시향에 긴 쉼하고 감사히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 시간되시기를

김인숙 2016-04-10 08:16	안녕하셔요 시인님 하얀 목련꽃에 아름다운 설레임과 사랑이 물들고 이 봄은 우리곁에 있으니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장계숙 2016-04-10 09:21	봄엔 여자들만 설레이나 했는데 우리 시인님은 감성 최고십니다. 하얀 목련의 아름다움에 고운 추억을 떠올리시니 이 봄이 그리움으로 가득합니다. 멋진 사월의 봄~ 꽃비가 내리고 잎들이 푸르게 돋아나 꽃을 보는 기쁨이 짧은 봄을 말해주네요. 즐거운 주말 행복하셔요. 시인님 ~

국순정 2016-04-10 14:26	아잉~시인님 너 꽉 안으면 목 뿌러져요 목련의 목은 너무 약해요 ㅎㅎ ㅎㅎ 목련꽃을 보시고 소녀처럼 설레는 시인님 덩달아 제맘도 설렘니다 사뿐히 다가와 안길것 같은 그녀 꿈에라도 와 줄까요? ㅎㅎ 시인님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편안안한 쉼 하시길요~^^

고경애 2016-04-10 15:04	그리움 가득 순백의 미소로 오는 목련 아씨 만나는 날 그만 소녀가 되어버리는 맑은 순수 어찌 봄날이 모른 체 하리오 넘 멋진 글에 행복한 미소 짓고 가요 시인님 봄빛 사랑 놓치지 마세요

유필이 2016-04-10 18:50	우아하고 순백의 여인을 닮은 목련의 아름다움에 유혹당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이처럼 고운 시 한수를 펼쳐셨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고운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세요~^^*

주응규 2016-04-11 09:43	마음으로 빚어 피우신 고운 시향 가슴으로 감사히 음미합니다 봄꽃이 만발합니다 좋은 계절에 크나큰 기쁨 함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행복이 늘 동행하는 나날 되십시요^^

김광섭 2016-04-11 14:10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화사한 봄 상쾌한 오늘 한주를 시작 하는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요 공재룡 시인님

장춘희 2016-04-12 09:42	우리집 마당에는 아직도 봄이 오지 않은 모양입니다. 목련이 피지 않고 있습니다. 공선생님의 시에서 목련을 보고 갑니다.

오석주 2016-04-12 11:17	공재룡 시인님! 사월달에 피는 흰 목련꽃! 곱게 내리신 詩향에 활짝핀 목련 처럼 행복하게 단녀 갑니다 고운 사월달 되시고요 오늘도 행복가득 담어 내시길요~^^

김이진 2016-04-12 12:50	하얀 여인의 목을 닮은 그녀의 아름다운 유혹인가 살며시 다가 와 입 맞추고 봄 오는 길에 살랑살랑 춤춘다/ 멋진 공재룡 시인님 시향도 정말 멋져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철재 2016-04-13 01:00	목련꽃을 보시고 가슴이 콩닥거리는 사랑과 그리움을 느끼시는 섬세한 정서의 공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아쉽게도 봄이 벌써 막바지에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이제 이곳은 목련이 벌써 지고 벚꽃마저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또 내년 봄을 기약해야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배정이 2016-04-14 09:51	공재룡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이 여리면서 강하고 포근하면서 정겨워서 지가 소녀처럼 방긋합니다.ㅎㅎ 시인님, 언제나 살랑살랑 기분 좋은 날 되세요. ^^

공재룡 2016-04-15 13:31	김경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꽃이 산과들을 예뿐 수채화를 그립니다. 겨우내내 칼바람을 맞으며 임을 기더리다가 따스한 봄날 제일 먼저 활짝펴서 님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두는 순백의 목련 이지요. 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봄꽃 향기 가득한 봄 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3:34	김강좌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입니다. 어느새 목련은 지고 있어요 봄꽃 중에제일 먼저 피어 임을 맞이 한후 임의 품에 안겨 제일 먼저 숨을 거두는 가련한 목련입니다.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3:42	경규민 시인님! 안녕 하세요? 아픈데 없으시고 편안하신지요? 봄꽃 중에 제일 먼저 순백을 자랑하며 피고 순결을 뜻하는 목련이지요 임이 오시는 날 임에 품에 안겨 제일 먼저 숨을 거두는 가련한 목련입니다 어느새 하얀 목련이 지고 있네요 자연의 순리는 누구던지 막을수 없는것 우리 들의 삶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경규민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3:45	김인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이젠 구면이네요. 어느새 가련한 목련이 지고 있습니다. 벗꽃도 눈송이처럼 지고 있어요 우리네 삶도 이와같이 피였다 지는 것이 우리네 서글픈 삶이지요. 그래서 4월은 잔인한 달인가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봄 향기 가득한 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3:51	장계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곳은 어느새 벗꽃도 눈송이처럼 휘날리며 지고 있어요 목련꽃도 임의 품에 안겨 조용히 숨을 거두네요. 그래서 4월은 잔인한 달인가봐요 강원도의 봄소식은 어떤지요?.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행복한 봄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장계숙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3:57	국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애교가 만점이신 시인님. 목련은 봄꽃중에 제일 먼저 피고 임외는 날 품에 안겨 그날 숨을 거두는 가련한 목련입니다. 시인님은 건강하신가 봐요 목련꽃은 약한점이 험이라 하셨는데 들꽃 처럼 쓸어질것 같으며 은은 한 향기를 내품어 내는 생명력이 강한 들꽃 저도 무척 좋아 합니다. 이 좋은 봄날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마음 가득 행복 합니다. 감사 합니다. 국순정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5:07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순백의 사랑 하얀 목이 긴 가냘푼 여인의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다른 봄꽃중에 일찍 피고 일찍 숨을 거두니 참으로 가련한 꽃립니다 그래도 목련이 펴야 봄이라는 사실 우리 마음속에 순결한 꽃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5:17	유필이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먼길 달려 오셨군요. 우아하고 순결한 순백의 목이 긴 여인처럼 참으로 아름답지만 다른 봄꽃 보다 일찍피고 일찍 숨을 거두니 참으로 가련한 목련이지요 들려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이 좋은 봄날 봄향기 가득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유필이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5:21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비가 다녀 간후 삼성에는 봄꽃이 야단입니다. 별일 없으시지요. 어느새 목련은 떨어져 숨을 거두고 있네요. 다른 봄꽃 보다 일찍펴서 임오는날 품에 안겨 숨을 거두는 가련한 목련 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5:29	김광섭시인님! 안녕하세요? 아푼곳 없이 편안하신지요. 늘 들려 주셔서 격려 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봄비가 다녀 간후 봄꽃들이 아우성입니다. 다른 봄꽃보다 일찍피고 일찍 숨을 거두는 순백의 순결한 여인을 시글에 옮겨 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행복한 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6:34	장춘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저희집 목련은 어느새 지고 있습니다. 시인님 댁 목련은 삐졌나 봅니다. 많이 사랑 해 주세요. 꽃 나무들도 사랑해 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답니다. ㅋ ㅋ 봄꽃중에 제일 먼저피고 임오는날 품에 안겨 숨을 거두는 가련한 순백의 목련입니다,. 이 좋은 봄날에 늘 건강 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장춘희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6:43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비가 다녀 간후 봄꽃들이 아웡입니다 벌써 지는 꽃이 있네요 순백의 순결을 자랑 하는 하얀 목련 꽃 벌써 지는 곳이 많아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서 4월은 잔인한 달인가보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정순 2016-04-15 17:13	그 고운 자태 어느새 자추를 감추고 그 빈 자리 연록의 이파리 파릇파릇 돋아 나네요 안녕하시죠!공시인님 아름다운 봄날 행복 가득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6-04-15 17:23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곳 부천과 음성 삼성면에는 봄꽃들이 지는 곳도 많이 있네요. 봄비가 다녀가더니 봄꽃들이 아우성이네요. 하얀목이긴 여인처럼 순백의 순결을 자랑 하는 목련이 지고 있습니다. 4월은 그래서 잔인 한다 인가 봅니다. 강원도의 봄은 어떤지요 굼굼 하네요. 늘 들려 주시고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한마음 전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7:36	곽철재 시인님1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비가다녀 가더니 봄꽃들이 아우성이네요 벗꽃은 눈송이처럼 날리고 어느세 지는 봄꽃들이 많으니 이것이 자연의 섭리인가 봅니다. 우리의 삶도 피였다가 후손을 잉태하여 키우고 지는 꽃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4월은 잔인 합니다. 하얀 목이긴 여인의 정숙함 순결함 닮은 목련은 어느새 쓸쓸히 지는 군요. 마치 몰골이 초라하게 말입니다. 늘 함계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봄꽃 향기 가득한 봄날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7:40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비가 다녀 간후 봄꽃들이 아우성이네요 목이 긴 순백의 목련꽃 시인님을 닮았나보네요 언제나새콤 달콤한 배정이 시인님. 남자나. 여자나 목이 길어야 지적이며 마음도 너그럽답니다. 시인님은 늘 편안하고 저역시 제일 좋아 하는 시인님이시지요..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 하시며 봄향기 가득하고 따스한 봄날되세요.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바비인형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6-04-15 17:48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비가 다녀간후 봄꽃들이 아우성입니다. 저의집 카톡 보내드렸듯이 정원에는 보라색 제비꽃 노랑 민들례 분홍빛 튜립 . 진달래. 연산홍 하얀 목련 야생딸기꽃 왕벗꽃 너무 정신 없어요 시인님정원의 봄꽃도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그러나 하얀 목련은 벌써 하나둘 지고있어요 늘 건강 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행복한 봄날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내 누이는 예뿐 진달래꽃

중년의 어깨 위에 봄볕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2	봄이 떠난 빈자리에	48	공재룡	2016-05-27

141	오리 걸음마	26	공재룡	2016-05-14

140	하얀 찔레꽃 피던 날	38	공재룡	2016-04-28

139	내 누이는 예뿐 진달래꽃	40	공재룡	2016-04-15

138	목련이 피는 봄날에	32	공재룡	2016-04-09

137	중년의 어깨 위에 봄볕이	40	공재룡	2016-03-18

136	제비꽃 피는 봄날에	48	공재룡	2016-03-07

135	당신은 천생 연분	36	공재룡	2016-02-23

134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38	공재룡	2016-02-13

133	내 마음에 봄이 온다.	30	공재룡	2016-02-08

132	새해 소망 가슴에 품고	50	공재룡	2016-01-04

131	떠나는 을미년 안녕히	56	공재룡	2015-12-27

130	메리 크리스마스	56	공재룡	2015-12-13

129	그대를 사랑하기에	42	공재룡	2015-12-08

128	시월의 멋진 이별	32	공재룡	2015-11-25

127	사랑 하며 살순 없을까	34	공재룡	2015-11-18

126	정하나 슬쩍 던져 놓고	36	공재룡	2015-11-07

125	참 그대가 보고 싶다.	36	공재룡	2015-10-23

124	기억 속에 남는 사람 되고 싶다.	40	공재룡	2015-10-03

123	빨간 풍선을 띄운다.	47	공재룡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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