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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6-02-23 20:23

ㆍIP: 118.xxx.196

당신은 천생 연분

당신은 천생 연분

운봉/공재룡

남남으로 하늘아래 살다
옷깃의 스쳐진 인연으로
인생길 밀고 당기며 산다.

천년 살 것도 아닌 삶에
사랑도 하며 투정도 하며
때론 원수처럼 그리 산다.

진정한 내 반쪽도 있지만
때로는 악연도 만나면서
우리는 울고 웃으며 산다.

밤하늘 수많은 별 중에
왜 하필이면 그대였는지
당신분명 천생연분이네요.

장계숙 2016-02-23 20:5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부부로 만나서 산다는 건 필연이겠죠. 희노애락을 함께 공유하며 산다는 건 특별한 인연이기에 가능합니다. 사랑도 시간이 흐르면 정으로... 의리로... 서로를 이해하며 아름답게 가꾸며 삽니다. 고운글 공감하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곽철재 2016-02-23 23:19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악연을 만나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의 천생연분이 아름답습니다.

국순정 2016-02-24 02:4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시인님 천- 천하 일색 꽃다운 그대를 만나 생- 생사 고락을 함께하며 살아왔네 연- 연지 곤지 찍고 내게 오던날이 어제같은데 분- 분홍치마 삶에 애환 눈물로 퇴색되어 버렸네 긴 세월 살다보니 이게 바로 천생연분 시인님 사랑담아 곱게 내리신 천생연분에 인생 돌아보게 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장용순 2016-02-24 05:58	지나고 나면 내 뜻대로 하며 산 것 같아도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살아온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천생연분이란 것도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생을 생각하는 글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2016-02-24 20:20	시인님!!~ 저는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시인님~ 죄송하지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ㅎㅎ 두 분은 분명 천생연분이네요. 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하세요!!!!~~~^^

안선희 2016-02-25 14:34	공재룡 시인님. 시인님은 이따금 사모님을 향해 사랑의 시를 쓰시곤 하시지요. 일일이 낭송해 들려주시나 궁금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인 중의 하나가 공시인님의 부인이 아닐까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경규민 2016-02-26 17:44	부부연은 그야말로 천생연분이지요. 때로는 티격태격하면서 정이들고요. 깊은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즐거운 시긴 만들어 가시기를 !!!

이정규 2016-02-27 15:04	공재룡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미소와 행복이 넘치는 즐건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고경애 2016-02-27 16:30	조심 걸음으로 첫 인사 드립니다 공재룡 시인님 천생연분 당신 얼마나 행복할까요 고운 글에 미소가득입니다 3월엔 좋은 일 더 많이 만드시구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언년 2016-02-28 03:57	천생연분 고우신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있을 때 잘하고 있을 때 많이 사랑하세요.

김상화 2016-02-28 18:03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연이란 묘한 거 같습니다. 특히 부부의 인연은 좋든 싫든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입니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간직해 살아야 하나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2016-02-29 10:00	마음으로 빚어내린 좋은 글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눈덮 힌 땅을 뚫고 복수초가 피어나 듯 봄은 곧 도래하겠지요 좋은 봄기운 가득 받으십시요 가정에도 행복이 깃드시길 빌어드립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김수잔 2016-03-01 00:20	공재룡 동기님! 이세상에 단 한사람 만나 부부가 된다는것 필연이 아닐런지요 서로 투정도 부리고 울고 웃으며 지난 세월안에 담겨 있는 깊은 사랑 시인님은 천생 연분임에 틀립없어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동기님~~^^

김희선 2016-03-02 22:08	세상에는 악연도 있지만 천생 연분으로 만난 부부의 인연은 참으로 소중하지요.. 고운 시심에 행복한 마음으로 머물러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공재룡 시인님^^*

성경자 2016-03-05 17:10	단아하신 모습이 스치고 지나는 사모님이 보이는 듯 하네요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이 비가 그치면 완연한 봄냄새가 나겠네요 늘 건강히 지내시고 행사 때 뵙겠습니다~

박목철 2016-03-05 20:06	악연도 인연이지요, 악연은 전생의 업이라 합니다. 기회를 준 셈이지요, 악연을 씻고 윤회의 고리를 끊으라는,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이런 말들은 공감이 갑니다. ㅎㅎ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귀밑머리 마주 풀고 만난 사이가 최고라 합니다. 나이들고 만난 사이는 아무리 좋은 척 해도, 부담을 주면 돌아섭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공재룡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09:55	장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남남으로 태어나 우연히 옷깃의 스친인연으로 얼굴에 잔주름이 늘어나도록 살아간다. 때론 티격 태격 별것도 이닌것 까지 왠수처럼 따지고 니가 옳냐 네가 옳다하면서 울고 웃고 살지요 때론 철부지 어린애처럼 오기도 부리며 때론 양이되어 조건없이 져주며 그렁그렁 평생을 살지요 수많은 별중에 왜 하필이면 그대였는 지 그러기에 - 당신은 천생 연분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계숙시인님.

공재룡 2016-03-06 10:01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느 하늘에 남남으로 태어나서 운명의 장난ㄴ인지 옷깃의 스친 인연으로 늘 그림자처럼 함께 살아 가지요. 잘 만난인연도 있지만 만나지 말아야 할 그런 인연도 더러는 있더군요. 시인님. 티격 태격 고운 정 미운 정 쌓아가며 허리가 굽어져도 잔주름이 늘어도 원망도 없이 울고웃으며 늘 내곁에 있는 사람 바로 내 그림자가 같은 사람 바로 천생 연분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10:10	국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연히 옷깃의스친 인연 하나로 첫음에 만났을때 주체 할수 없이 가슴이 콩콩 뛰더니 그것도 세월이 흐르니 점점 식어져가고 별것 아닌것 갖고 티격 태격 하며 원수처럼 살지요. 그리 살다가 아주 먼곳으로 떠나면 그 빈자리가 너무크고 가슴을 치며 그리워하는 사람 비로소중함을 느끼는 사람 내곁에 있어준 사람이 지나고 보니 사랑인줄 알게 되지요 바로 이분이 천생연분인 이 사람이 내 사랑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국순정 시인님!

장선희 2016-03-06 18:49	공재룡 시인님 천생연분이라 생각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그렇게 믿고 좋은일 나쁜일 함께 겪으며 티격태격도 잠시 또 풀고 사다보면 어느새 같은 방향에서 신뢰하며 사는거지요. 사랑이 그런거라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니 보기 좋았습니다. 봄이 오면 활짝 핀 꽃들 처럼 환하게 피어나는 날들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6-03-06 19:44	장용순시인닌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이네요 오늘따라 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군요 파전이라도 후리이판에 붙이고 마님과 막걸리 한잔도 괜찮은 봄비가 내립니다. 어느 하늘아래 남남으로 살다가 옷깃의 스친 운명같은 인연으로 한평생을 함께 살아가니 이 또한 천생 연분이 아닐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장용순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19:51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대전 행사날 뵙고 싶습니다. 내가 바바 인형을 귀엽다고 해야 하는 데 오히려 귀엽다니 아직은 퇴물이 아닌 쓸만한 사람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옆에 있어도 없는 듯 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 것 같은 사람 늘 눈뜨면 마주 하는 천생 연분이지요. 세상엔 만족은 없어요 살다보면 좋은 것보다 단점이 더 잘 보이니까요. 그렁 그렁 덮어주고 밀고 당기며 험난한 세상 살아가는 내곁에 길동무가 천생 연분이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되세요 바비 인형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19:58	안선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느 하늘아래 남남으로 살다가 우연히 옷깃의 스친 인연으로 험난한 인생길 밀고 당기며 때론 티격 태격 별것도 아닌것 갖이고 기 싸움도 하며 살지요 무슨 원수 진사람처럼 그러나 누가 먼저 먼길 떠나면 그 빈자리가 너무커서 가슴을 치며 그리워 하게 하는 사람 바로 이사람이 천생 연분이 아닐런지요.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 뜨락에 따스한 봄볕 가득 하세요 늘 행복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안선희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20:02	경규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 좋은 봄날 작은소리 - 시집 출간 하십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우리의 삶속에 작은 소리도 가볍게 흘리지 말고 새기며 살아야 겠지요 들려 주십을 감사 드립니다. 작은 소리 시집 - 독자들의 많은 사람 받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경규민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20:12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날이네요 우수, 경칩도 지났네요. 여울목 카페 힘든 운영 맡으셨네요. 활동을 열심히 잘하시니 무난히 잘 꾸려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이젠 나이도 있고 큰 도움도 못드려 늘 죄송 합니다. 뒤에서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20:22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남남으로 어느 하늘에 흩어져 살다가 우연히 옷깃에 스친 인연으로 부부라는 멍애를 짊어지고 잔주름이 늘어나고 머리가 찬서리 내리는 그날까지 함께 울고 웃어주며 늘 곁에 남아준 사람이 천생 연분이지요 때론 별것 아닌것을 갖이고 티격 태격 원수 진것처럼 투정도 하며 살아가지요 옆에 있을땐 모르다가 누가 먼저이던 먼곳으로 떠나면 너무나 그자리가 커다란 빈자리인줄 알고 눈물짓고 후회가 되는 사람 바로 이 사람이 천생 연분이 아닐런지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20:30	김언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미국에 계신줄 아는 데 나오셨는지요. 뵌지도 수년이 흘렀네요. 움터 영상학회 여울목목 송년회때 첫 음 뵈었는 데 어느새 봄이 몇번 지나갔네요. 건강 하시고 편안 하신지요?. 먼훗날 이별이 올때 가슴을 치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있을까요 시인님 말씀대로 있을때 잘 해야겠습니다. 드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김언년 시인님!

공재룡 2016-03-06 20:58	김상화 시인님! 아녕 하세요?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봄은 처진 중년의 어께위에 살며시 내려 앉아습니다. 겨우내 찌든마음 훌훌 터시고 봄맞이 해야겠지요. 늘 곁에 있어준 사람 먼곳으로 떠난후 더 잘해줄것 후회 한들 무슨 소용 있을 까요 있을때 잘 해야 겠어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

김희영 2016-03-07 06:36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이 평화롭고 깨끗합니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 중 왜 하필 당신일까?. 천생연분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평생 동안 살이야 할 연분인데 따로 있지 않겠습니까. 고운 시 향기로 와 한 아름 가져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고 바랍니다.

공재룡 2016-03-07 09:21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눈비가 오거나 삶의 지쳐 절망하고 좌절의 늪에 빠질때 가까운 친구 모두 떠나도 늘 곁에 남아준 사람 오직 당신은 천생 연분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되세요. 늘 한마음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6-03-07 09:29	김수잔 동기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곳 고국엔 봄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입니다 . 저의집 매실 나무가지마다 송글 송글 새싹이 돋아 나려고 하네요. 계절은 어김없이 제 자리 잦아 오는 군요. 카나다는 춥고 눈이 많이 온다고 하셨는 데 아마도 고국에 봄이 먼저 올것입니다. 꽃피면 소식 전 할께요. 고국에 향수 가득담아서 보낼께요. 까만 밤 하늘에 수많은 별들중에 동기님 곁을 지켜준 그 사람이 하늘이 맺어준 진정한 천생연분입니다. 어느 하늘아래 사시던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6-03-07 09:35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처진 중년의 어께 너머에도 따스한 봄볕이 살며시 내려 앉았네요. 연둣빛 봄빛 하늘가 산아래 도 온통 연둣빛으로 물들어 가네요. 겨우내 찌든 마음 모두 털어내고 마음에 창 열고 따스한 봄볕으로 가득 채우세요. 사계절이 바뀌고 삶에 눈비와 좌절해도 시인님 곁에 늘 함께 해준 사람이 진정으로 천생 연분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공재룡 2016-03-07 09:44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포근한 봄날이네요. 봄맞이 의류매장도 신 상품 출시로 무척 바쁘겠지요. 바뿐 틈내어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시인 활동 하시는 것도 시간이 없어 힘드싲요. 그래도 일생의 한켠에 고운 글 쓰는 시인이라는 흐믓한 자부심이 힘겨운 삶에 많은 위로와 용기가 되실것이라 생각 합니다. 메주도 구르다 멈춘답니다. 용기 잃지마시고 힘차게 전진 하세요. 수많은 별들중에 시인님 곁에 늘 함께 해준 그분이 진정한 천생 연분입니다. 있을때 더 사랑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6-03-07 09:54	박목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중년을 훨씬 넘긴 우리의 두어께위에도 봄볕은 밝은 미소 머금고 살며시 내려 앉아 있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 들의 삶속에도 오래 오래 간직해야 할 인연도 있고요 때론 만나지 말아야할 악연도 있지만 세월이 약이라 하잖아요 미움도 원망도 지나고 보니 그리움으로 남아서 고운 추억으로 남으니 나약한게 사람의 맘인가 봅니다. 늘 힘겨울 때 격려 해주신 시인님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저의집 매실 나무 가지마다 송글송글 앙증맞은 싱그런 새싹이 움트려고 하네요. 저의집에 약초 담근술이 주인이 없어 마냥 기다리는 군요 ㅎ ㅎ 봄꽃이 붉게 피면 바람같이 오셔서 술이 잘익었는지 맛을 음미 해 주세요. 어렵고 힘겨워 쓰러질때도 함께 곁을 지켜준 사람이 진정으로 천생 연분일 겝니다. 시인님 뜨락에도 따스한 봄볕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박 목철 시인님!

공재룡 2016-03-07 10:12	장선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온통 여둣빛 으로 물들어 가네요. 조만간 산야가 울긋 불긋 꽃들이 예뿐 수채화 그리겠지요. 겨우내내 찌든 우리들 마음에도 따스한 봄볕이 실바람 타고 스며 드네요. 수많은 모래 백사장에 모래알 처럼 많은 사람중에 애 그대 였는 지 뒤 돌아보면 좌절과 절망속에 늘 내곁을 지켜준 사람이 진정으로 시인님의 천생 연분일겝니다. 각자 먼곳으로 떠나면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가슴치치지 않토록 있을때 잘 해야겠지요.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선희 시인님!

공재룡 2016-03-07 10:20	김희영 시인님! 아녕 하세요? 늘 반가운 손님이십니다. 대전 아티TV출연으로 피곤 하실줄 압니다. 우선 축하 인사부터 드립니다. 숨차게 달려와 주셔서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먹빛 밤하늘에 수 많은 별들중에 왜! 하필이면 그대와 옷깃의 인연이 되어 인생 고갯길 밀고 당기며 살아가는 지. 늘곁에 있을때는 고마운 마음도 모르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그리 알고 살다가 바람처럼 먼 곳으로 떠나가면 비로써 그 자리가 이처럼 크고 아파 가슴을치고 후회한들 돌아올수 없으니 늘 곁에 남아준 사람이 진정한 천생 연분이지요. 있을때 잘 합시다 가슴치고 눈물 흘리지 않게 말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희연 시인님!

제비꽃 피는 봄날에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2	봄이 떠난 빈자리에	48	공재룡	2016-05-27

141	오리 걸음마	26	공재룡	2016-05-14

140	하얀 찔레꽃 피던 날	38	공재룡	2016-04-28

139	내 누이는 예뿐 진달래꽃	40	공재룡	2016-04-15

138	목련이 피는 봄날에	32	공재룡	2016-04-09

137	중년의 어깨 위에 봄볕이	40	공재룡	2016-03-18

136	제비꽃 피는 봄날에	48	공재룡	2016-03-07

135	당신은 천생 연분	36	공재룡	2016-02-23

134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38	공재룡	2016-02-13

133	내 마음에 봄이 온다.	30	공재룡	2016-02-08

132	새해 소망 가슴에 품고	50	공재룡	2016-01-04

131	떠나는 을미년 안녕히	56	공재룡	2015-12-27

130	메리 크리스마스	56	공재룡	2015-12-13

129	그대를 사랑하기에	42	공재룡	2015-12-08

128	시월의 멋진 이별	32	공재룡	2015-11-25

127	사랑 하며 살순 없을까	34	공재룡	2015-11-18

126	정하나 슬쩍 던져 놓고	36	공재룡	2015-11-07

125	참 그대가 보고 싶다.	36	공재룡	2015-10-23

124	기억 속에 남는 사람 되고 싶다.	40	공재룡	2015-10-03

123	빨간 풍선을 띄운다.	47	공재룡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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