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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4-08-06 08:34

ㆍIP: 112.xxx.218

산들바람

/ 안정순

하룻길 총 총 걷다가
문득 먹먹해지는 가슴
매미 소리 불을 댕긴다

가없는 그리움
어느 곳을 향하는지
펼친 날개 접을 수 없고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풀 죽은 나뭇잎사위
멈춘 지 오래

임 소식 안고 오시는 길
돌부리 채일라
가지런히 채비하고서

타는 갈증 씻겨줄
산들바람이 오기를
학수고대한다네!

/ 20140806

허욱도

2014-08-06 09:27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이
산들바람 되어 여기까지 불어 오는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
매미소리 들으면서 타는 갈증 씻겨줄 산들바람
시인님 곁에 시원하게 불어주길 기원 드립니다.
내내 건강 하세요


안정순	허욱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어느새 조석으로 찬바람이 !! 한낮에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시원한 느낌! 좋은 하루였답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감사드립니다.	8/10 17:22

송준혁

2014-08-06 11:49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그립군요 선배님
무더운 날들의 연속이지만
건강하시고 평온 하십시오
시원한 바람 날려 보냅니다 부여로^^


안정순	송시인님 오랜만에 뵈습니다. 그 선선한 바람~ 오늘 딱이였답니다. 남은 여름 행복 많이 지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	8/10 17:23

배정이

2014-08-06 13:36

어쩌다 한 번씩 이른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이 좋습니다.
한 달 후에는 산들바람이
아침저녁으로 타는 갈증을 시원하게 씻겨주겠지요.ㅎㅎ
안정순 시인님, 시원한 냉커피 한 잔으로 더위를 물리치세요.!!~~ㅎㅎ


안정순	한달 후가 아니고 어느새 부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춥기까지요!! ㅋㅋㅋ 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감사드립니다..배정이시인님	8/10 17:25

사방천

2014-08-06 13:54

안정순시우님의 서재
산들바람에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우기에 건강하십시요


안정순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무더운 여름 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셧는지요! 조석으로 찬기운 건강 유의 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8/10 17:26

서복길

2014-08-06 14:42

저 또한 시인님 처럼 고대합니다
산들바람이여~!
내게도 찾아 오소서.

더운 날씨지만,
기분만은 유쾌 상쾌 통쾌하게요 시인님.


안정순	그람 서복길 시인님도 저와 함께 기다려볼까요!! ㅋㅋㅋ 더울 날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남은 여름 행복 많이 지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	8/10 17:28

김지숙

2014-08-06 18:20

안정순시인님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귀가
먹먹 거리는 매미 소리만
불을 댕기고..
풀 죽은 나뭇잎들은
산들바람만 불어오길
학수고대만 하고
내일이면 입추이니
이젠 산들바람도
불어 올날도
머지 않아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8월이 되십시요


안정순	매미들의 울음 소리 막바지 있는 힘들 다하는 듯! 구슬프게 들려오네요. 김지숙시인님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남은 휴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10 17:30

정병근

2014-08-06 21:11

오늘 저는 무등산 꼭대기 올라가는데..
안개구름 끼면서 산들 바람까지 부는데요!!
여름 등반 하다가 긴팔 생각 하긴 처음입니다.
고놈의 산들바람 맛을 톡톡히 봤습니다.

산들바람 고운글에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안 시인님!


안정순	아침 저녁으로는 쌀살한 기운이 두터운 이불을 꺼내게 만드는군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정시인님 감사드립니다.	8/10 17:31

김수잔

2014-08-07 07:44

안정순 시인님!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풀죽은 나뭇잎새며
사람들도 축 늘어지는 더위에
산들바람을 얼마나 고대 하시겠어요

제가 캐나다의 시원한 호수 바람
북미 오대 호수중 제일 작다 하지만
우리나라 서울을 퐁당 넣을수 있다니
온타리로호수 바람도 보통 시원한것 아닐테지요

자~~산들바람 불어 드립니다..ㅎㅎ
시원하시기 바라고요
즐거운 여름 되세요 시인님


안정순	어쩐지 오늘 시원한 바람이 불더라 했더니 김수잔 시인님께서 보내주신 바람?? ㅋㅋㅋㅋ 감사드립니다. 내 내 건강 하시구요..	8/10 17:33

박미리

2014-08-07 15:46

아~ 드뎌 말복 까지 왔으니
더위가 백기를 들 날도 가깝겠지요 ㅎ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달한
산들바람과 벗하시는
고운 날 되소서^^*


안정순	입추가 지났다고 그 날부터 어쩜 그리 오묘한지요! 신비로운 자연 앞에 겸손을 배웁니다.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남은 휴일 행복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8/10 17:35

정설연

2014-08-08 01:25

이제 곧 무더운 열기가 누그러지겠지요?
이번주 들어서는 깊은밤에 들리던
밤벌레 울음소리들이 줄었어요
서서히 밀어내는 자연의 흐름이 느껴지는 밤입니다.
남은 더위 건강하게 잘 넘기시면서
고운 시어 많이 얻어내시는 날들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안정순	새벽에 잠이 깰 때면 잔잔히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가을이 다가옴을 말해주네요.. 정설연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 맞으시구요.	8/10 17:37

권승주

2014-08-08 08:01

산들바람
뜨거운 아픔이 있어
산들바람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요즈음의 무더위는
사라지려나
작아지려나
기다려보네요
행복하세요


안정순	그 무덥던 더위도 이제 떠날 때가 된 듯 가을이 저만치서 올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저무는 여름 아름답게 마무리 잘 하시구요 행복하 가을 맞으소서..권승주시인님	8/10 17:38

주응규

2014-08-08 11:08

안정순 시인님 좋은 글 온전히 담아 봅니다
여름 한낮 매미소리가 여름날을 서서히 달구고 있습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여름이 이울어지겠지요
건강한 여름 나시고 행복이 함께하십시요^^


안정순	매미도 여름이 감을 아쉬워하나 봅니다. 어찌나 구슬프게 울어대는지요.. 잘 지내셨는지요..주응규시인님 감사드립니다.	8/10 17:39

공재룡

2014-08-08 18:21

안정순시인님!

안녕 하세요?반갑습니다.
찜통 더위도 서서히 물러 가겠지요.

몇일을 짝을 부르기위해
수년간 땅속에 굼뱅이로 지난 매미도
시들어가는 잎사이로 생을 마감 하겠지요.

또 다른 2세를 위하여 -
어느새 시인님 시글에 가을에 내음이
가을바람을 타고 밀려 드네요.

고운 시글에 편안히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잠시 왔다 가는 삶이 그리 오는 길이 먼지요! 공시인님 무더운 여름 어찌 지내셨는지요! 남은 여름 건강 하시구요 행복 많이 지으소서!	8/10 17:41

이유리

2014-08-08 22:07

오늘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더군요
입추도 지낫으니 더위도 곧 꺾이겠지 싶어요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편안히 쉬세요 시인님


안정순	더위도 계절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마는군요. 가을이 저만치서 기다리고 있으니 아쉽지만 양보를 해야겠죠! 이유리 시인님 잘 지내시는쥬!!!	8/10 17:42

곽종철

2014-08-08 23:50

산들바람이 부는 서재에서
상상의 날개를 펴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마음 속에 산들바람이 불어오면 구름의 쪽배를 타고서 바람이 전하는 곳으로~~~ 감사드립니다..곽종철시인님 건강하시구요.	8/10 17:43

박근철

2014-08-09 08:50

타는 갈증 , 산들바람
아름답군요.
시인님
혹여 오늘 오시지 않을까요.
여기는 태풍 영향인지 가을이라 생각할정도로
시원스레 바람이 불어 몸에 닿는 느낌이 좋은 날 입니다.


안정순	오늘 선선한 바람이 딱~~ ㅋㅋㅋㅋ 그랬나 봅니다. 동기시인님 무더위 잘 지내셧는지요! 남은 휴일 잘 보내시구요.. 감사드립니다.	8/10 17:45

김화영

2014-08-09 12:18

산들바람
가즈런히 길 닦아 놓으신
시인님의 시심에
한걸음에 달려올 산들바람
동감하며 반깁니다.

고운주말 이으소서 시인님!


안정순	제가 닦아 놓은 길로 잘 오시겠죠!! ㅋㅋㅋㅋ 넘어지지 않구요.. 김화영시인님 무더운 여름 어찌 지내셨는지요. 남은 여름 건강 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8/10 17:46

홍경훈

2014-08-09 17:15

시인님께서 가을을 학수 고대 하시고 가을에 오실 반가운 님을 기다리시나 봅니다.
아마도 가을이 주는 선물은 뭐니뭐니 해도 마음속에 와닿는 여유로움과 신선한
마음이겠지요. 얼마남지않은 더위와 가을의 문턱입니다. 보다더 행복한 날들로
엮어 가십시오.


안정순	그렇습니다. 마음으론 벌써 가을 마중을 하고 있네요! 홍경훈 시인님께서도 행복으로 가을 맞으소서~~ 감사드립니다.	8/10 17:47

김보규

2014-08-09 17:20

바람이라고 다 같진 않지요
고운 바람, 좋은 바람, 사랑 바람,
산들 바람이여 ~그대, 내 곁에 있어주요 ~
즐겁고 멋진 휴일 맞으세요, 안정순 시인님 !


안정순	그 산들바람 제게오면 아무데도 못 가게 꼭 붙들고 놔주지 않을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김보규 시인님께만 양보해 드릴까요!! ㅋㅋㅋ 행복한 저녁 맞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	8/10 17:49

김흥님

2014-08-09 22:07

섬돌밑에 귀뚜라미 울면
가을이 오은걸까요,,

아직은 아니라고,,
매미의 애섧은 노래소리는
여름의 열정을 더하고
산모퉁이 산들바람 먼 발치서 손짓하는 날,,

요 몇일밤은 가을인듯 썬,,한 바람이 붑니다


안정순	그러게요.. 추워 두터운 이불을 내어 덮으며 웃음이 나오기까지요! ㅎㅎㅎ 사람이 그리 간사스럽네요.. 어째요.. 가는 세월을 그 누가 막겠는지요! 행복한 가을 맞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김흥님 시인님	8/10 17:51

정찬열

2014-08-10 00:11

타는 갈증 씻겨줄
산들바람이 오기를
학수고대한다네!
안정순 시인님 "산들바람"
곱게 내리신 글향을 마음에
담고 갑니다.
주말밤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 무덥던 여름 흐르는 시간 앞에선 어쩔 수 없는 듯 가는 세월을 어느 장사가 말릴 수 있겠는지요! 행복한 가을 맞으시구요 건강하세요!	8/10 17:53

경규민

2014-08-10 04:11

찌느 여름 보내시고 가을 맞을 채비를 벌써 하시는 군요.
허긴 벌써 입추가 지났으니 말입니다.
찌든 여름 훨 훨 떨어버리시고
알알이 영그는 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챙기시면서 -----
그간도 안녕하셨지요?
소원했는것 같군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이른 아침 차한 잔 놓고 갑니다.


안정순	입추가 왔다고 하루새 어찌 그리 날씨가 변하는지요! 자연의 신비스러움 감탄합니다. 저도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한 걸요.. 시인님게 내리신 차 저녁이 행복할 것 같네요.. 감사히 먹겠습니다.경규민시인님	8/10 17:55

이정규

2014-08-10 14:03

안정순 시인님 ~~ 산들바람이 님 소식 안고 불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타는 갈증 해소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안정순	이제 풀 죽은 초록들이 생기가 돌게 샜겼습니다. 간간이 비도 내리고 선선한 바람이 어느새! 이정규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남은 여름 행복 많이 지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	8/10 17:57

한영택

2014-08-10 16:16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낮에 불어오는 바람
도심의 거리는 뜨겁기만 한데...
임 소식 안고 올
산들바람이 그립기만 하나 봅니다.
이제 곧 그 바람이 시인님 곁으로
불어 가겠지요. ㅎㅎ~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안정순	그렇습니다. 어느새 그 산들바람이 옆에 와있나 봅니다. 머지않아 춥다고 아우성일 텐데요.. 제 마음도 그리 변덕을 부리고 있네요! 날씨 만틈이나! 한영택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남은 여름 행복 많이 지으시구요 아름다운 가을 맞으소서!	8/10 17:59

고현자

2014-08-11 11:25

간혹
바람 한 줌씩 훔쳐
공원 나들이라도 하고 싶픈 마음 간절하나
더워서 꼼짝 못 하고 집에만 있네요
시인님은 여름을 잘 견디고 계시죠?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안정순	고현자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저도 자주 찾아뵙지를 못하는 것을요! 이 비가 그치고나면 아마도 무더운 더위는 자취를 감추겠지요! 어느새 조석으로 느끼는 찬 기운은 가을이 가까이 왔음을 말해주는군요.. 함깨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저녁 되시구요~~	8/14 20:27

김광식

2014-08-11 22:00

산들바람 고운글에 쉬어 갑니다.
시원함에 상쾌한 하루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비가 내리는 요즘 따뜻한 것이 그리워집니다. 어느새 여름도 끝자락만 남기고 떠나려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시구요 감사드립니다..김광식시인님	8/14 20:29

이기영

2014-08-12 13:21

한여름 산들 바람.. 참으로 감로수같은 느낌입니다.
시도 그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정순	산들바람이 더위를 싯겨주더니 어느새 갈바람이 대신합니다.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이기영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구요.	8/14 20:30

서복길

2014-08-12 18:09

이심전심..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
평안하시죠? 시인님

산들산들 부는 바람이 내 발걸음을 부릅니다
어디론가 가고 싶어..

오늘도 기쁨으로 가득한 날되시고요.


안정순	그렇습니다. 서복길시인님 함께 떠나볼까요~~~ ㅋㅋㅋ 갈바람이 안내를 하는 곳으로! 제가 먼저 기다리고 있을 테니요~~ㅋㅋㅋ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시인님	8/14 20:32

김창환

2014-08-12 22:13

타는 갈증 씻겨줄
산들바람이 오기를
학수고대한다네!

시인님의 시정에 머물며
내게도 그런 바람이 불어주기를 바래봅니다.
건필 하세요.


안정순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김창환시인님께도 다녀갈 것입니다. 기다려보시길요~~ ㅋㅋㅋ 감사드립니다.. 고운 꿈 구시구요..시인님	8/14 20:33

김은정

2014-08-12 23:35

시인님의 학수고대에
벌써 산들바람이 온것같습니다.
밤엔 더위가 조용하게 가라앉네요.
기다리면 올 것은 꼭 오는군요.


안정순	밤에는 춥기까지요!! 두터운 이불을 덮은지가~~ ㅋㅋㅋㅋ 그 더위도 자취를 감춘 듯 싶습니다. 가을에 떠밀려서요~ 감사드립니다..김은정시인님 고운 밤 되시구요..	8/14 20:35

조한직

2014-08-13 21:21

이제 가을의 길목인 듯
산들바람 저 멀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지요.
기다림에 지치면 산들바람 불어 오겠지요.
그 때는 그 바람, 가을을 남기고 가겠지요.
바람, 바람, 바람, 삶은 바람이라오.


안정순	그런 것 같습니다. 저기 동네 어귀에서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여름이 떠나길 기다리면서요! 계절의 흐름 속에 우리의 인생도 흘러가네요! 감사드립니다..조한직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구요..	8/14 20:37

가을이 오는 길목

화 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2	길 잃은 나그네	36	안정순	2014-11-03

181	언제나 그 자리에	48	안정순	2014-10-23

180	꽃무릇	61	안정순	2014-10-13

179	코스모스	34	안정순	2014-10-06

178	망게떡	38	안정순	2014-09-25

177	짊~~순우리말시	20	안정순	2014-09-22

176	까만 밤	38	안정순	2014-09-14

175	풋사랑	62	안정순	2014-09-04

174	길	40	안정순	2014-08-27

173	선물	34	안정순	2014-08-22

172	가을이 오는 길목	46	안정순	2014-08-14

171	산들바람	62	안정순	2014-08-06

170	화 등	46	안정순	2014-07-24

169	무정란	50	안정순	2014-07-17

168	석양	40	안정순	2014-07-10

167	들꽃	62	안정순	2014-07-02

166	하얀 사랑	50	안정순	2014-06-20

165	모내기	62	안정순	2014-06-04

164	아침	50	안정순	2014-05-28

163	숲	52	안정순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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