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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4-07-02 08:36

ㆍIP: 112.xxx.218

들꽃

/ 안정순

올망졸망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님을 따라나선 길
뙤약볕 아래 허기진 배를 움켜쥔다

길섶 모퉁이 오도 가도 못하고
엄마를 찾다 길을 잃었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가녀린 눈빛만 애처로이

긴 긴 해 엄마를 기다리는 네 모습
우리 아이들도 그랬었지
꼬르륵꼬르륵 놀다가 졸다가

그 누가 널 억세고 거칠 다 할까
너의 천진한 미소 이리 어여쁘거늘
안타까운 네 모습에
지난날들이 가시가 되어 박히는구나!

/ 20140702

염규식

2014-07-02 10:28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들꽃을 곱게 매만저 내리신 시인님의 여린 마음이 보입니다.
들꽃,바다,산 등의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게하고 가르치는 스승입니다
들꽃의 애환을 곱게 그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업무가 바빠서 겨우 오늘 컴에 들렸는데--좋은시 감상하고갑니다


안정순	염시인님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바쁘신중에도 함께 해주심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원히 비가오네요.. 건강하시구요 평안하세요..	7/3 21:07

김단

2014-07-02 11:01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정순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시인님의 서재에 핀 "들꽃"을 보며 시간의 흐름마져 잊고 감상을 해봅니다,
예쁘네요!
시인님의 시심이 정말 깊이 제 가슴에 와닿습니다,

시인님
거창한 인사는 생략하고
시인님은 늘 행복하셔야 합니다~^^


안정순	안정순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들꽃을 보면서 지난 날들이 떠올라 잠시 가슴이 메여오는군요.. 엄마를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 생각에..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김단시인님 고운 밤 되시구요	7/3 21:11

허욱도

2014-07-02 12:56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들꽃도
보는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지요
이름모를 꽃이 되었다가
그리운꽃이도 되고...

안정순 시인님
어여쁘서 안타까운 들꽃이
활짝 미소를 짓게 하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그렇습니다. 누구를 기다리는지 애처로운 마음에 잠시 지난 날을 떠올려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허욱도시인님 평안하시구요.	7/3 21:13

정찬열

2014-07-02 18:59

들꽃에 곱게내리신 시심에
안타까운 네 모습에
지난날들이 가시가 되어애처럽게
펼치신 옥고에 서성이다 갑니다.
멋진 글 속에서 늘 편안하세요


안정순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해가 다 가고 밤이 될 때까지 엄마를 기다리던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 아이들이 어느새 성년이 되어 엄마를 염려를 하고 있네요. 새삼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정찬열시인님	7/3 21:16

이유리

2014-07-02 19:14

들꽃,
고운 시에 잘 머물다 갑니다
잘지내시죠
드디어 비가 오려고 하네요
무더위가 좀 식으려나 기다리게 됩니다


안정순	예 이유리 시인님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비가오니 더위도 한풀 꺾이어 시원함 오랜 만에 느껴봅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7/3 21:18

박경표

2014-07-02 20:21

들꽃 시골에서 수많은 들꽃을 보고 자랁 경험이 시를 읽고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요즈음은 꽃의 천국이지만 옛날엔 들꽃들이 모두였지요 지금도 들꽃은 친근한 고향 친구같은 느낌입니다. 장마가 온다하네요, 이 밤도 행복하세요.


안정순	그랬었지요 학교가는 길 옷깃을 스치는 코스모스며 가을이면 들국화를 보면서요. 소담이 피어 있는 들꽃들.. 그래도 묵묵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맞으시구요..박경표시인님	7/5 08:16

임세훈

2014-07-02 20:38

들꽃에서 내 어릴 적 모습이 다가오네요
좋은 글 읽습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시인님..^^


안정순	언듯 애처로운 마음에 우리 아이들의 어릴적 생각에 마음이 짠했답니다. 임세훈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장마에 건강 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7/5 08:18

조한직

2014-07-02 21:19

시인님 들꽃 같이 꿋꿋하고
아름다운 날 되시길 빕니다. 행복한 꿈나라 드시길요.


안정순	조한직시인님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장마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7/5 08:19

박미리

2014-07-02 21:58

올망졸망 들꽃도
엄마를 기다리는 듯...
들꽃에 깃든 고운 시심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7월 되소서^^*


안정순	길섶 모퉁이 엄마를 기다리던 우리 아이들처럼요. 천진한 미소 어찌나 짠한지요. 박미리시인님 감사드림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7/5 08:21

경규민

2014-07-02 22:22

그 누가 널 억세고 거칠 다 할까
너의 천진한 미소 이리 어여쁘거늘
안타까운 네 모습에
지난날들이 가시가 되어 박히는구나!
---
옛날을 떠울리네요.
고향의 추억을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만물이 제각기 특성이 있거늘 누가 감히 손가락질 할것이며
누가 그리쉽게 잣대를 들리댈 수 있단 랄인가!
늘 밝은 눈으로만 보면 모든게 正으로만 보이는 것을 ---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안정순	지천으로 널려 있는 들꽃들 흔하다고 이쁘지 않겠는지요..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을요.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경규민시인님 7/5 08:26	7/5 08:27

최화철

2014-07-02 22:32

들꽃은 보아주는 이 없어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할 일을 다할 뿐입니다.
안정순 시인님
장마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있는 듯 없는 듯..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이... 최화철시인님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긴장마에 건강 잘 챙시기구요.. 행복한 주말 되셔요.	7/5 08:28

박영애

2014-07-02 23:23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요즈음은 들꽃이대세입니다.
가장 아름다워 보일때는 가식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그 모습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안정순	일부러 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게 바로 진정한 아름다움 아닐런지요. 방영애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멋진 여름날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7/5 08:31

이복순

2014-07-03 00:54

동심의 고은 시심 마음 머물러봅니다
그 여린 애처로운 눈빛들이 모여서 차세대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겠죠. 시인님 항상 행복하세요 ^^


안정순	들꽃 하나하나가 모여 동산을 이루듯이 감사드립니다..이복순시인님 아름다운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7/5 08:32

김정희

2014-07-03 13:30

올망졸망 들꽃에 머문 맑은 시심에
시인님의 선한 마음을 만나고 갑니다.

해를 따라 피어나는 여린 꽃들도 계절의 흐름을 잘 알고 잇지요.
고운 시신안고 지내는 오늘도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안정순	지천으로 널려 있는 들꽃들이 우리들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주네요. 김정희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 많이 지으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7/5 08:34

김지숙

2014-07-03 16:56

안정순시인님 누가 널 억세고
거칠다 했는가
이리도 천진난만하고
이쁘는데..
보는이 없어도 사소곳이
피어있는 들꽃..
시인님 장마대비 잘 하십시요


안정순	김지숙 시인님 장마에 만반의 대비는 잘 하셨는지요!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7/5 08:35

이정규

2014-07-03 19:38

안정순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안정순	감사드립니다..이정규시인님 멋진 주말 되시구요 장마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7/5 08:36

김흥님

2014-07-03 21:54

길섶 모퉁이 길 잃은듯
애처로이 피어나는 천진한 눈빛
들꽃 향기로 피어나는
가녀린 흔들림,,

유년시절,, 들일 나간 어머니를 기다리다
해가 서산을 걸치고도 보이지 않은 엄마의 모습,,
고개내밀어 기다림에 지칠즈음
젖은 웃음으로 고단을 이끌고 오신 그 반가움..,,
우리모두는 어머니의 들꽃입니다^^


안정순	길가에 다소곳이 피어 있는 들꽃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기다리는 맘처럼요. 하루가 얼마나 길었을까요.. 감사드립니다.김흥님시인님 주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5 08:37

정병근

2014-07-03 23:15

예쁘장한 들꽃..
"너 참,예쁘구나"
넌 누굴닮아 그렇게 예쁘니?
뭐.. 엄마닮아서 예쁘다고...
그럼 붉은색 루즈 바르고 나를 따라다니는
너희 엄마는 양귀비구나...

안정순 시인님의 들꽃 시심에 쉬어갑니다.
즐거운 밤 시간 보내세요 미시안 시인님!


안정순	정시인님 마음이 고우시니 보는 것들이 모두 아름답게 보이시는가 봅니다. 양귀비처럼요..ㅎㅎㅎ 더러느 돌 같이 보이는 것도 있어야할 텐데요.. ㅎ 멋진 주말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7/5 08:40

홍대복

2014-07-04 00:46

시인님!
깊어가는 칠월의 여름 밤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늘 문운이 창대 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행보에 언제나 시향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정순	홍대복시인님 안녕하신쥬! 장마가 온다지요 만반의 준비로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행복이 함께 하시구요.	7/5 08:40

김창환

2014-07-04 05:24

시인님의 고운 들꽃 시향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거기에 머물 수 있기에 행복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욕심이라는 생각을 달고 사는 사람보다
천진하게 마음을 놓고 사는 사람이 되어 여유를 부리고 싶어집니다.

날이 밝아옵니다. 고운 하루를 여시기 바랍니다.


안정순	똑같은 시간을 사는 우리들..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다면 그도 행복의 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함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김창환시인님	7/5 08:42

임재화

2014-07-04 11:11

안정순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들꽃" 향기 가득한 고운 글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정순	임재화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드립니다.	7/5 08:44

황은경

2014-07-04 22:39

언제나 조용하시고 고운 안정순 시인님
유익종의 들꽃..참 좋아합니다
그 노랫가삿말 처럼 시인님의 향기또한
흠씬 풍겨 오네요
그향기 가득한 들판에 홀로 서 있어도 오로지
굽히지 않는 들꽃이 되리라..
의미있는 시상에 머물러 시인님의 고운 눈길
더불어 생각합니다.


안정순	늘 곱게만 봐주시는 황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엄마를 기다리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성년이 되어 엄마를 염려를 하는군요 새삼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 봅니다. 몸은 어떻하신지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7/5 08:46

배정이

2014-07-05 07:15

안정순 시인님,
늦어서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하도 부지런히 마음 글 펼치시니까
눈이 게으른 제가 다 혼돈합니다.
그러다, 너의 천진한 미소 이리 어여쁘거늘.에
저도 모르게 방긋합니다.
시인님, 또 뵈어요. 저는 들꽃 들꽃~하면서 갑니다.ㅎㅎ


안정순	별말씀을요..배정이시인님 바쁘신중에도 이리 함게 해주심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리 저리 웃음꽃 피우시니 서재가 배시인님 덕에 빛이 납니다.ㅎㅎ 감사드리구요 행복하시고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7/5 08:49

김수잔

2014-07-05 10:49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꽃" 인사가 저도 늦었습니다
길섶 모퉁이 오도 가도 못하고
엄마를 찾다 길을 잃었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가녀린 눈빛만 애처로이
서 있는 길옆의 들꽃에
시인님이 보내시는
착한 시선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언제나 곱고 착으신 미소
늘 기억하고 있어요

고운 시심에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건강하신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안정순	김수잔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엄마를 기다리던 모습처럼요~ 들꽃의 애처로운 눈빛을 보았답니다. 늘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구요..김수잔 시인님	7/17 14:53

주응규

2014-07-05 11:10

좋은 글향에 편히 머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시인님 7월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안정순	날이 후덥지근하더니 드디어 한줄기 비가 내리고 있네요.. 무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드립니다..주응규시인님	7/17 14:53

권승주

2014-07-05 14:57

거친바람
뜨거운 햇볕아래
진흙속에서도
비탈진곳 에서도
곧게서서
고운네모습이 온 들에
웃고 있으니 마음에
행복 가득채워 고마운인사보냅니다
들꽃 말만들어도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안정순	거친 풍파 이겨내고 피워낸 들꽃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피워내는~ 함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권승주시인님 비가오네요.. 좋은 시간 되시구요	7/17 14:56

홍경훈

2014-07-06 22:41

들꽃이 했님 따라 앞서거니 뒤 서거니 오종종 하게 늘어선
마치 가정에 자녀들이 엄마 기다리며 그랬던것 처럼 가엾게
느끼셨나 봅니다. 따지고 보면 이세상 생물이란 어떠한 존재도
삶 그자체가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름답게 비쳐지는 시상
마음속에 담고 갑니다.


안정순	그랬답니다. 해거름에 엄마를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처럼요.. 고픈 배를 움켜쥐고서 이제나 저제나...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메여옵니다. 그 아이들 어느새 성년이 다 되어 엄마를 걱정하네요.. 세월이 어느새~~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홍경훈시인님 평안하시구요..	7/17 15:00

배정이

2014-07-07 06:41

행운의 숫자가 두개나 들어있는 7월 7일 입니다.
아침 선물로 힐링 음악!!
삼태기 메들리의 행운을 드립니다.ㅎㅎ
(소리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안정순	이곳 저곳을 다니시며 향기를 남기시느라 분주한 배정이 시인님 비가오는 오늘 시인님의 향기로 서재가 가득합니다. 삼태기메들리 감사히 받겠습니다. 즐건 하룻길 되시구요..	7/17 15:02

김옥자

2014-07-07 15:17

들꽃은 누가 봐주거나 봐 주지 않아도
늘 제 할 일을 하며 행복한 꽃을 피워 냅니다
우리 삶이 그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누가 보나 안보나
내 것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정순	있는 듯 어없는 듯... 그 누가 봐주지 않아도 묵묵히.. 스스로 피워내며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김옥자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행복한 여름 날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7/17 15:05

안선희

2014-07-09 09:40

올망졸망 귀엽고 애처로운 들꽃의 모양을
시로 아름답게 형상화한 시인님 시 읽고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하는
노랫말이 떠오릅니다.
아련한 고향의 바닷가,
들꽃의 간들거림.........


안정순	어렸을 때 한 번 쯤은 불러보았을...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처럼..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늘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안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구요.	7/17 15:06

송준혁

2014-07-10 15:14

선배님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시인이 되고난 후에는
하찮은 들꽃도 세심하게 보고 다닌답니다 ㅎㅎ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안정순	송시인님 정말 오랜 만에 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 때는 무심히 지나쳤을 하찮은 들꽃 하나에도 아름다운 의미가 있구요.. 그게 시인인가 봅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나마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송시인님 감사드려요~~	7/17 15:10

석양

하얀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2	길 잃은 나그네	36	안정순	2014-11-03

181	언제나 그 자리에	48	안정순	2014-10-23

180	꽃무릇	61	안정순	2014-10-13

179	코스모스	34	안정순	2014-10-06

178	망게떡	38	안정순	2014-09-25

177	짊~~순우리말시	20	안정순	2014-09-22

176	까만 밤	38	안정순	2014-09-14

175	풋사랑	62	안정순	2014-09-04

174	길	40	안정순	2014-08-27

173	선물	34	안정순	2014-08-22

172	가을이 오는 길목	46	안정순	2014-08-14

171	산들바람	62	안정순	2014-08-06

170	화 등	46	안정순	2014-07-24

169	무정란	50	안정순	2014-07-17

168	석양	40	안정순	2014-07-10

167	들꽃	62	안정순	2014-07-02

166	하얀 사랑	50	안정순	2014-06-20

165	모내기	62	안정순	2014-06-04

164	아침	50	안정순	2014-05-28

163	숲	52	안정순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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