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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길상용 문학서재

ㆍ작성자	길상용
ㆍ작성일	2014-10-19 19:17

ㆍIP: 14.xxx.213

기타

시/ 길상용

부드러운 여성 특유의 매혹적인 곡선과

굵직한 야성을 함께 지닌 그대는

차분한 음색과 때론 격정적인 화음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다

높고 낮은 여섯 가지 팽팽한 현(絃)은

무미건조할 수도 있는 삶의 도돌이표에

신선한 느낌과 물음표를 동시에 던지며

짧고 긴 울림으로 화답한다

음표가 허공에서 춤출 때면

세상사 백지 위에 그려지고

나의 청춘 스케치는 채워지니

널 만난 후 나의 작은 인생은

건조한 고독마저

하나의 하모니로 완성되어간다

그대 있으매

힘겨운 세상살이 위안을 주고받으니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삶의 무게

가벼움도 무거움도

우리 함께 나눠 갖고 가자꾸나

비록, 그것이 가난한 영혼의 울림일지라도.

길상용 2014-10-19 19:20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제서재를 찾아보네요. 가을이 한참 깊어가는 이즈음 그동안 게을렀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고 아름다운 가을에 우리 문우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배정이

2014-10-19 21:33

길상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힘겨운 세상살이 위안을 주고받으니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삶의 무게
가벼움도 무거움도
우리 함께 나눠 갖고 가자꾸나. 주신 글 고맙게 봅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길상용	반가워요 시인님~! 오랜만에 시도 올리고 이렇게 쪽글도 달아봅니다. 함께 공감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10/21 20:38

김정희

2014-10-19 22:00

길상용시인님 정말 오랫만에 서재에 불 밝히셨네요.
아름다운 시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의 키타 소리에 한들한들 춤추던 들꽃들의 춤사위
바람도 부드럽던 소풍날의 즐거움이 떠 오릅니다.
다시 함께 노래하며 문우들의 까르르 즐거운 웃음소리
들녘에 퍼지는 날.
멋진 화음 함께 나누는 문우지정 고운 날 오기를
고대합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길상용	그렇지요? 이러다 시인이라는 이름도 잊어먹겠습니다..ㅎ 오랜 친구이기도 하지요 기타. 수십년을 함께 했으니까요.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타이틀이 참으로 어울리는 김정희 시인님. 음악이라는 공통분야로 더불어 갈수 있으니 이또한 즐거운일이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0/21 20:41

김흥님

2014-10-19 22:37

그대 있으매
힘겨운 세상살이 위안을 주고받으니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삶의 무게
가벼움도 무거움도
우리 함께 나눠 갖고 가자꾸나
비록, 그것이 가난한 영혼의 울림일지라도

사랑하는 연인들의 사랑보다
더욱 짙게 전해지는 연정이 느껴지는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기타치는 남자를
참으로 좋아한다는^^
결혼적 무작정 기타가 좋아 세고비아 기타를 사서
기타학원에 등록을 했었지요
,,안타깝게도 제가 왼손잡이가 포기를 했다는!!


길상용	ㅎ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왼손잡이라 기타를 칠수없다ㅡ는 사실이.. 처음 실감해봅니다. 그러고보니 기타는 왼손잡이가 연주할 수가 없군요. 이렇게 찾아주시고 아픈 옛추억(?)까지 공유해서 너무 좋습니다. ^^*	10/21 20:43

정연하

2014-10-21 09:57

길상용 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 행사 저의 시를 낭송하신 시인님의 목소리가
귓가에 긴 여운으로 남아 있었는데 오늘 기타의 시심으로 곱게 빚어내린
글을 읽으며 시인님의 그 목소리는 기타 선율의 환상적인 연주였다는
새삼스런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 하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맞이 하세요 시인님!


길상용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연하 시인님. 제대로 낭송이 되었는지도 실은 걱정이었거든요. 현장에서의 낭송시는 연습없는 바로 실전이기에 많이 긴장도 되거든요. 좋게 평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늘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10/21 20:45

안복식

2014-10-21 21:13

비록 가난한 영혼의 울림이지만
그 울림들이 우리를 춤추게 했고
마냥 줄겁게 하고
목청껏 옛추억에 젖어 소리지르게 하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든 엘토든
여섯가닥으로 내건만
우리네 열손가락은 짧고 길게 내는데
동행만 합니다요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가옵니다 ~~~~


길상용	굿모닝 안시인님~! 언제나 시인이 아니시라고 하시니 이젠 그런줄 압니다 ㅎ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함께 할수 있는 문우님이 곁에 있다는건 너무 행복하고 복이라 생각합니다. 이 가을~! 멋지고 알차게 보내시길~!	10/24 20:38

이정규

2014-10-21 21:28

시인님 ~~안녕 하세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 온 나의 안식처 ~~
마음의 여행을 떠나고자 협회에 들어와서 눈팅을 해봅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길상용	안녕하세요 이정규 시인님~ 먼저 찾아주시고 이렇게 흔적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한문인협회가 마음의 편안한 안식처라 하시니 너무 멋지고 행복해집니다. 서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10/24 20:40

한원희

2014-10-22 11:51

시인님 안녕하세요.
피곤하고 지친 내 삶에 있어서
한가지의 악기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30여년전 아저씨가 사우디를 가셨을때
두 어린 딸을 키우기예
피아노를 제가 배우면서 두 아이를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조금)
다 고장난 피아노를 팔면서 어찌나 울었는지....

정모때마다 시인님의 기타소리에 맞춰
노래부르던 많은 시간을 그리며 인사드립니다.
곱고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길상용	무척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한원희 시인님~ 오랜 세월 함께 해와서 그런지 늘 정겹기만 합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취미가 다양하고 워낙 많고 장단점이 있겠지만 음악쪽으로 악기쪽으로 하나정도 취미를 가진다는것은 참으로 행운이고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힘들고 스트레스가 올때마다 기타로 풀곤 했지요. 오랜 내 친구이며 연인이기도 한...! 함께 해서 반갑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10/24 20:43

사방천

2014-10-22 14:38

r길상용시인님의 서재들려 아름답고
고운시어에 잠시 쉬어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 형통하십시요


길상용	늘 모범적인 사방천 시인님~ 이렇게 찾아주셔서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잘 지내시죠? 서울인천경기지회 소풍이 엊그제 같습니다. 언제나 솔선수범 하시는 시인님께 늘 고마운 마음인거 아시죠? 기쁜 가을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10/24 20:47

이정규

2014-10-22 20:13

시인님 ~~안녕 하세요 ,
바쁘기도 하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님의 서재에 자주 방문 하지 못함을 양해 바랍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길상용	감사합니다 ^^* 제가 글을 너무 오래 못올려 오히려 송구합니다. 가급적 자주 서재에 불 켜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0/24 20:48

곽종철

2014-10-23 06:17

천상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기타,
가나한 영혼을 살찌게 하는 그대,
힘겨운 내 삶에 위안을 주지만
바라만 보는 내눈은 언제나
당신이 대견스럽고 부러워
박수를 보냅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오늘은 더 깊게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길상용	늘 인자하시고 멋쟁이 시인이신 곽시인님~! 이번 아트TV에서 제대로 인생사와 가족사 그리고 시에대한 고찰등 많은부분 더 잘 알게되어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오랜시간 함께 해서 그런지 더 정겹네요. 건강 특히 유의하시고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감기독감.. 절대 데이트하자고 꼬셔도 매몰차게 거절하시길~! 저는 유혹에 넘어가서 10일 넘게 병원에 주사에 약에...에효~ 엄청 고생했었거든요~ ^^*	10/24 20:51

주응규

2014-10-23 12:40

길상용 시인님의 기타 곱게 성심으로 지핀 글향이
가을빛처럼 아늑히 가슴에 내려와 단풍듭니다
좋은 글에 흠씬 젖어봅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길상용	언제나 바빠서 늘 분주하신 주응규시인님~ 이렇게 개인서재에서 만나뵈니 더 반갑고 좋습니다. 그야말로 왕성하게 의욕적으로 활발한 활동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만 건강에 더욱 신경쓰셔서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랩니다.	10/24 20:53

김광식

2014-10-23 19:25

길상용 시인님의 기타줄같은 삶의 위안
곱게 내린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환절기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길상용	아유~~~ 오랜만에 뵙습니다 김광식 시인님! 제가 너무 오랫동안 서재를 비워놔서 그런거죠? 이렇게 만나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지나시는 발길이 너무 정겹거든요~ 개인서재에서 인사 올릴께요~!	10/24 20:55

문재평

2014-10-23 21:22

기타를 너무도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
기타도 잘 치시는 멋쟁이 시인님!!
고운 글에 마음의 평안을 얻어 갑니다
좋은 계절 행복한 삶이 되셔요^^


길상용	고맙습니다 문재평 시인님~ 그러고보니 자주 만나뵈서 그런지 무척 정겹게 느껴집니다. 경기지회 시화전과 서울 국회의사당내 모임에서도 만나다보니 정이 절로 가나봅니다.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10/24 20:58

김선옥

2014-10-24 08:02

시인님.
기타는 매력적인 여인의 쏘프라노 같은 것을 연상하게 됩니다.
벙모 때마다 쳐주는 시인님의 기타는 행사의 마스코트 같기도 하구요?
늘 젊게사시는 시인님,
전직이 DJ는 아니신지....?ㅎ
늘 반가운 시인님~~


길상용	안녕~ 김선옥 시인님! 무지 반가운거 아시죠? 제가 워낙이 시를 안올려서 그런지 이렇게 개인서재에서 만나면 더 반갑고 즐겁습니다. 늘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구요~ 디제이는 아니지만 ... 기타에 비해 노래는 영~....! 언제나 함께 할수있는 문우님이신지라 다음 만날땐 노래연습 많이 해서 함께 합창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웅성~~~~~~ ^^*	10/24 21:02

김수잔

2014-10-24 09:45

길상용 시인님 !
반갑습니다

기타를 정말 잘 표현 하신 시에
부드러운 여성 특유의 매혹적인 곡선과
굵직한 야성을 함께 지닌 그대는
차분한 음색과 때론 격정적인 화음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다//감동입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어면서
저의 남편이 기타를 좋아해서 자주 기타치며 노래 하는데
저는 그냥 그런가 하고 별 관심없이 지낸
나날이 참 부크럽고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아주 가끔 저도 하모니카로 함께 연주?도 하지만
이제부터는 좀 더 관심을 갖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글향에 마냥 머물고 싶고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길상용	안녕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반갑게 맞이합니다. 고마워요 김수잔 시인님~~ 언제나 제게 힘을 팍팍 실어주시고 좋게 봐주시는 시인님중의 한분이시죠. 그래서 더욱 힘이나고 반갑고 기쁘답니다. 아하~ 부군께서도 기타를 연주하신다니 차암 반갑네요! 기왕이면 함께 노래도 하시면 더욱 정겨울것 같습니다. 하모니카로 합주를 하신다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화음이지요. 이렇게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꾸벅~!	10/24 21:06

안정순

2014-10-24 11:39

이 아름다운 가을날
시인님의 기타 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저희집 마당에서도 모닥불 피워 놓고
숯불에 고기도 구워 먹으며
기타 반주에 맞추어 노래도 부르고 시도 읊고
작은 음악회가 자주 열리는데요!ㅎㅎ
길상용시인님과 함께 하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지금은 통나무 정자를 짖는 중~ ㅋㅋㅋㅋ

멋진 가을 되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시인님


길상용	반가워요 안정순 시인님~! 진작 아무 글이나 올릴걸.. 하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반갑고 정겨운 문우님들의 방문을 보며 지금 반성중입니다. 먼저 이렇게 오시어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잘 지내시죠? 게다가... 집에서 모닥불에 기타까지...와우~ 작은 음악회에 캠파이어까지... 부럽네요. 저도 함께 하지못해 무지 아쉽네요. 언젠가 함께 노래하고 시낭송할 기회가 오겠지요? 그날을 기다리며~! 아자!	10/24 21:09

김수미

2014-10-24 16:08

이제는 기타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셨군요~~^^
정감있는 시속에서 기타의 선율이 들려오는듯 합니다.
날이 춥네요. 건강유의하시고 좋은하루 평안한 하루 되셔요~~^^


길상용	네 낭송가님~! 친구이고 연인이고 동반자지요. 김수미 낭송가님 여기서 뵈오니 더 반가워요. 많이 바쁘신줄 아는데 이렇게 방문하시어서 너무 고마워요. 곧 만나뵙겠지요? 건강 유의하세요 환절기 감기에 특히요~	10/24 21:12

홍대복

2014-10-24 20:07

길가에 가로수 푸른잎 감추고 예쁜 색깔로 물들이는 계절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 향에 취해 편안한 쉼 하여봅니다
시인님!
늘 시인님의 행보에
가을빛 닮은 고운 색으로 예쁘게 채색하는 아름다운 날 기원합니다.


길상용	언제나 넉넉한 웃음의 홍대복 경기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우리 대한문인협회에서 몇 안되는 멋쟁이 시인님중의 한분이시죠. 머~ 패션쪽도 그렇고 분위기에 동화되는 독특한 개성도 그렇고. 찾아주셔서 반갑고 고마워요~! 늘 지회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시는거 아는 사람은 압니다. 힘내시고 더욱 정진하시길~!	10/24 21:14

공재룡

2014-10-25 07:52

길상용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산야를 붉고
노랗게 물들인 산길에

그저 가진거라고는
어께에 맨
허름한 키타 하나

갈색으로 퇴색될 길을
새털 구름

한조각 흘러가는
구름따라 산길을 가는

가을 나그네를
생각 해 봤습니다.

가다 지치면
들길에 앉아

들꽃과 더불어
연주하며
노래를 하고

그래도
피곤하다 싶으면

풀섶에 누워
높고 파란 가을 하늘보며
그대로 잠이 들면 어떠리.

내겐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6줄에 현이 있으니
무엇이 부족할것인가.

재물을 많이 축적한
부자보다

필요 한것이 없는 사람이
더 부자인 것을 . .
나도 부지임에 들림없다.

이 가을 다 가기전에
고운 추억 담으려고
가을 여행을 떠나는

기타맨 나그네를
마음 가득히
상상 해 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멋쟁이- 길상용 시인님!


길상용	반가워요 공재룡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공감해주시는 댓글과 해석이 더 신선한것 같습니다. 행사때마다 모임때마다 무거운 카메라로 순간순간을 포착하시느라 늘 바쁘신 탓에 이기회에 그 감사함에 인사드립니다. 찾아주심에 더욱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10/26 18:54

김은정

2014-10-27 14:43

길시인님과 기타
한 쌍의 아름다운 만남이군요.
어울려 내는 노랫말과 기타의 연주는
가을에 행복을 주는 울림같습니다.


길상용	반가워요 김은정 시인님~ 개인서재에서 뵙는 즐거움은 또다른 기쁨이네요. 찾아주시어서 고맙구요. 서재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멋진 시 한 수 건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볼까요~ 아자!	10/28 19:45

이석구

2014-11-05 10:38

사심 없이 진솔한 영혼을
울려주는 다정한 동반자,
저 멀리 피안의 경지 부럽군요.
즐겁고 건필하세요.


길상용	반가워요 이석구 시인님!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하구요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11/11 20:06

조한직

2014-11-05 21:55

시인으로,
낭송가로,
기타리스트로,
시인님 참 재주도 많으시니 부럽습니다.
누구나 못하는 것이기에 더욱 돋보이십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길상용	조한직 시인낭송가님~ 이렇게 개인서재에서 만나뵈니 또 다른 색다른 느낌입니다. 반갑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모두 어우러집니다 ^^* 과찬이시구요~ 늘 함께 해서 고맙지요! 본회 행사때 뵈요~	11/11 20:08

박미향

2014-11-08 03:20

기타를 배울 때 제대로 배워둘걸하는 마음입니다,, 어릴적 기타들고 까불때가 그리워집니다,,


길상용	고마워요 박미향시인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네요. 글만 덜렁 올려놓고 하는 일없이 바쁜척해서 이제야 살며시 들어와 늦은 댓글로 고마운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다음달 행사때 뵈요~	11/11 20:09

김지숙

2014-11-10 15:42

길상용시인님 깎꿍..
늦게 왔다고 쫒아내지는
않을 것지예..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단풍놀이를 간다고 바쁘지만
시골에서는 추수철이라
바쁘고 일이 마무리 될려면
곶감 깎느라고
손이 기계보다 더 빠르미더
참말입니더..ㅎㅎ
시인님 내 삶에 가벼움
무거움을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와 화답을 해주는
매혹적인 기타..보기 좋네예
노래허는 시인..혹시 음치 필요하면
공짜로 달려 갈께예..ㅎㅎ
시인님 이번 행사 때에는
손바닥이 갈라지도록
악수를 해 보이시더
환잘기 건강 잘 챙기시는것
잊지마시고..맛난 저녁 한그릇 드이소


길상용	와우~ 반갑습니다 김지숙 시인님~ 무지 바쁘셨구나~! 손이 안보일정도로 곶감도 깍고 ㅎㅎ.. 그래도 이렇게 댓글로나마 뵙게 되니 무지 좋습니다. 다음달 대전에선 꼭 뵙길 바랍니다. ^^*	11/11 20:11

박미리

2014-11-11 12:12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시지요?
아, 참 부럽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배우다 말았지만...
희노애락을 연주하며
"기타" 벗과
오래오래 즐거우시길요^^


길상용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박미리 시인님! 먼저 찾아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배우다 말았다니 제가 더 아쉽네요~ 하지만 열정만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늦진않았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11/11 20:13

김보규 2014-11-12 01:22	맞아요 ~ 북서울 꿈의 숲에서 시 낭송 때 기타 치시며 노래 부르셨던 기억이 불쑥 납니다. 정말 노래도 잘하시고 멋졌습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곡 듣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시인님께 없어서는 안 될 멋진 동행일 것 같습니다 그 동행 아름답게 함께하시길 빌며 편안밤 되세요.^^

담배

정글의 법칙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	지구에 매달리기	18	길상용	2019-02-17

51	2018년 짧은 시 (주제:통일)	22	길상용	2018-07-12

50	산책	32	길상용	2018-02-04

49	방황	48	길상용	2017-07-16

48	돌쟁이	58	길상용	2017-04-19

47	2016년 한줄 시	45	길상용	2016-09-19

46	5월의 봄	26	길상용	2016-05-31

45	오만과 편견	14	길상용	2016-05-08

44	한줄시	68	길상용	2015-07-12

43	그럼에도 불구하고	81	길상용	2015-03-15

42	담배	42	길상용	2014-12-23

41	기타	52	길상용	2014-10-19

40	정글의 법칙	46	길상용	2014-05-06

39	4월	54	길상용	2014-04-07

38	아직은	104	길상용	2014-01-05

37	장애인 시상식에서	113	길상용	2013-11-23

36	이유있는 사랑	75	길상용	2013-10-18

35	그대	84	길상용	2013-09-25

34	사족(蛇足)	44	길상용	2013-08-04

33	명품(名品)	76	길상용	20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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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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