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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길상용 문학서재

ㆍ작성자	길상용
ㆍ작성일	2013-09-25 23:01

ㆍIP: 218.xxx.205

그대

시/ 길상용

옆에서 숨죽여

가만히 지켜봐야만 하는 것이 운명이라면

한 줌 선혈의 그리움만 눈 맺힌다

아프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건

그대 행복한 미소 붉은 노을 속에 머금고

내 맘 새치름히 반달에 걸려 빛을 잃어도

그대 알고 나 알면

그걸로 족한 것을.

길상용 2013-09-25 23:17	가을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잘 들어오지 못한점 송구합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짙게 익어가고있네요 문우님들 추석 연휴 잘 쉬시고 그리운 가족 친지들과 행복하게 지내셨겠지요. 경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속에서도 꾸준히 글을 올리고 서로 답방하는 아름다운 이곳은 제게있어서 늘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비록 마음뿐이지만 우리 문우님들 건강과 행복을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

장용순 2013-09-26 00:31	숨죽여 지켜보는 마음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해가 질 때 뜨는 달처럼 만날 수 없어도 해가 있다는 것 달이 있다는 것 알면서 살아가는 그리움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숙 2013-09-26 01:26	그리움 그대 알고 나 알아야 비로소 가슴안에 둥글게 똬리를 틀죠.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공재룡 2013-09-26 09:42	길상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내마음 새츠름히 반달에 걸려 빛을 잃어도 그대 알고 나면 그걸로 족한 것을 . . . 님의 고운 시에 머물며 쉬어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임세훈 2013-09-26 10:02	처음 뵙겠습니다 시인님. 표현은 없더라도 마음만 읽을 수 있다면야 그 것으로 만족한 것을..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이 없으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고운 글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지숙 2013-09-26 11:24	길상용시인님 명절은 잘 쇠셨심니꺼 인사가 늦어심니더 마늘 심고 콩타작 하느라 몸배바지가 가을 바람보다 더 펄럭임니더..ㅎㅎ 비록 내 겉 모습은 초라하고 거른뱅이 같아도 .. 내 속 마음은 그대를 향한 변함이 없는 사랑.. 세상사가 부정을 해도 그대만은 긍정적인 사랑으로 남는 .. 그대가 나를 알면..그것으로 족한것을.. 이보다 더 무신말이 필요하겠심니꺼.. 굿입니더..요즈음 티비에서 유행하는 유모 그 느낌 아니까..ㅎㅎ 시인님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멋진 날들이 되십시요

안정순 2013-09-26 13:17	그리움으로 이 가을이 몸살을 되통 앓게 생겼습니다. ㅎㅎㅎㅎ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그 그리움의 몸살을 시인님께서도 한 몫을 하시구요 ㅎㅎㅎ 아름다운 가을이시길 비옵니다. 건강 하시구요^*^

김이진 2013-09-26 13:23	그대 알고 나 알면 그걸로 족한 것을~~~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지요. 이 가을 시인님 만의 색감으로 아름답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종순 2013-09-26 17:50	그대 알고 나를 안다면, 부족함이 있을까? 되 새겨 봅니다. < 그대를 알면 됐지! >

송준혁 2013-09-26 19:50	그대가 알고 나 알면 그걸로 족한 것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음을 지켜만 봐야 하는 그리움인 것을 아프지만 그래도 바라볼 수 있음을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감사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선배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길상용 2013-09-26 21:24	《Re》송준혁 님 , 추석명절 잘 지냈겠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연휴동안 성묘도 하고 가족친지들과 따듯한 식사와 담소로 오랜만에 푹 쉰것 같습니다. ^^*

길상용 2013-09-26 21:26	《Re》김종순 님 , 어서오세요 시인님. 고뇌와 야심찬 글들 잘 읽고있습니다 어쩌다 들어와서 댓글도 못달고 눈팅만해서 죄송합니다. 추석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늘 관심갖고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하루하루 되시길~

길상용 2013-09-26 21:28	《Re》김이진 님 , 오랜만이지요 시인님?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정말이지 저는 가을이라는 계절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을이 주는 그 분위기와 정취에 외로움과 그리움을 많이 타는 편이거든요. 개인서재에서 실생활과 자칫 놓치기쉬운 것들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시심에 저도 어느덧 팬이 되었네요. ^^*

길상용 2013-09-26 21:30	《Re》안정순 님 , ㅎㅎ 언제나 댓글에서 호쾌하게 웃으시는 시인님~ 보기좋습니다. 시인님도 이 가을 몸살은 앓지마시고 맘껏 가을에 푹 빠져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추석 명절 잘 지내셨지요? 언제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09-26 21:33	《Re》김지숙 님 , 언제나 반갑고 정겨운 시인님~ 실생활에서 번득이는 재치와 날카로운 풍자와 은유에 어떨때는 통렬한 카타시즘을 느끼고 어떨땐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발상과 시를 마음대로 요리하는(?)필력에 요즘말로 훅~ 가버렸습니다 그려 ㅎ. 추석 연휴에도 언제나처럼 몸빼바지입고 일하시는 모습이 상상이 되거든요. 열심히 살아가시는 시인님! 훌쩍 여행이라도 다녀오시길~!!!

길상용 2013-09-26 21:35	《Re》임세훈 님 ,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매일 들리지 못하다보니 이렇게 지면으로 첫인사와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게되네요. 찾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진솔한 감상에 더 반가움과 큰 힘을 얻습니다. 개인서재에서 뵙겠습니다.

길상용 2013-09-26 21:37	《Re》공재룡 님 ,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제가 이렇게 격조하다보니 우리 시인님들의 반가운 답방이 얼마나 기쁜지요. 늘 관심과 찾아주심에 큰 인사 드립니다 꾸벅~! 추석 명절 잘 지내셨지요? 오랜만에 그리운 친지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하고 기쁘셨길 바래봅니다. 가을은 외로움과 그리움을 더 타게 되더군요. 어쩌면 그게 시를 쓸수있는 원동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09-26 21:41	《Re》이명숙 님 , 반가워요 시인님~ 하루에 늘 끊임없이 시와 함께 생활하는 시인님을 보며 반성도 하고 따라잡기 하려고 노력도 합니다만 도저히 그 열정을 이길 재간이 없습니다 그려. 멀리 제주도에 계셔서 행사때에도 잘 뵙질 못해 많이 안타깝습니다. 제주도를 한 번 여행하려고 계획했습니다만 상황이 여의치않아 아직도 계획만 하고 있습니다 ㅎ. 혹시 가게되면 제주도 시인님들 모두 뵙고싶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머 거창한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절경을 모두 갖고있는 제주도는 해외여행보다 더 많은 장점과 볼거리가 있슴이니 부러운 마음 가득입니다. ^^*

길상용 2013-09-26 21:43	《Re》장용순 님 , 첫번째로 오셨는데 밑에서부터 댓글을 달다보니 꼴찌가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 진솔한 글.. 생활속에서 찾아내는 시의 다양한 소재에 늘 관심갖고 보고있습니다. 자주 만나뵈니 이제 참으로 정겨운 이웃사촌 같지요? 이번 행사때도 뵙길 바랍니다. 찾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대호 2013-09-26 23:15	반달과 저녁노을. 견디기 힘드네 시간의 모든 흔적들 아프고 아픈 것들 흐르고 변하는 것들 속에 하나만은 예외이고 싶네 공유하는 그리움. 저도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응규 2013-09-27 09:58	가을햇살처럼 따스로운 글향 머금고 갑니다 환절기에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간유의 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임재화 2013-09-27 11:28	길상용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간결한 언어로 내리신 글속에 많은 사연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용규 2013-09-27 11:30	그대향한 그리움이 살뜰합니다. 좋은 싯구 음미하며 머물렀습니다. 건승하십시요.

윤혜석 2013-09-27 20:01	선혈로 짙은 그리움이면 흘러 흘러 어느샌가 그대에게로 젖어들겠지요. 흘러 그대에게 가 닿지 않은들 내 속에 가득한 그리움으로 그대 또한 내 속에... 가을, 행복한 날들이시기 바랍니다.

김동수 2013-09-27 22:18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아는 그런 세상 만난다면 더 바랄 것이 뭐겠습니까! 행복하세요!

한송자 2013-09-27 23:52	네가 알고 내가 알고 우리가알고 그대 그리움에 상큼한 시어들에 젖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김은정 2013-09-28 02:29	안녕하세요? 들렀다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준호 2013-09-28 20:21	지독한 아이러니지요 사랑은 떠나야 진실을 알게 되고 사랑은 이별 후에야 그리움을 알게되고 사랑은 잃어야 소중해지는 씀쓰레한 모순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심오한 시향 멀리 번지시길~

길상용 2013-09-28 21:56	《Re》박준호 님 , 안녕하세요? 귀한 발걸음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말씀에 큰 공감과 함께 그 아리러니 또한 우리의 현실이지요. 마치 우리가 언제든 마실 수 있는 물의 귀함을 모르지만 사막에 떨어져서야 그 어떤 보석이나 재물보다 한 방울이 물이 더 가치가 있고 보물이었슴을 깨닫게 되듯이 말입니다. 개인서재에 찾아뵙겠습니다.

길상용 2013-09-28 21:58	《Re》김은정 님 ,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번 대전행사때 등단시를 낭송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길상용 2013-09-28 22:00	《Re》한송자 님 , 고맙습니다 시인님 가을이라 그런가요? 유독 가을이라는 계절엔 특히나 외로움과 그리움이 동시에 몰려오는 가을병에 특히 남자들이 몸살을 앓나봅니다. 귀한 발걸음 기쁘게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09-28 22:02	《Re》김동수 님 , 오랜만입니다 시인님. 마음과는 달리 자주 시를 올리지못하고 그러다보니 흔적남기기도 힘들었지요. 서재에 올리신 글 늘 감명깊게 보고있습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길상용 2013-09-28 22:06	《Re》윤혜석 님 , 아주 멀리서 오심에 큰 감사드립니다. 타국에서 지내는 명절은 아마도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외롭고 향수에 대한 그리움도 크리라 생각합니다. 가을에 대한 단상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조차 흔하게 보지 못하는 마음에 아련하고 아픈 마음이었지요. 늘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오시는 고운 마음에 고맙고 기쁜마음입니다. 올 가을 행복하소서.

길상용 2013-09-28 22:08	《Re》박용규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자주 들리지 못해 송구하고 이렇게 잊지않으시고 오시는 발걸음에 기쁨과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변함없이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길상용 2013-09-28 22:11	《Re》임재화 님 , 항상 좋은말씀과 귀한 발걸음에 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다소 딱딱했던 시들에서 가을이 주는 감성과 향취에 오랜만에 그리움을 표현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길상용 2013-09-28 22:13	《Re》주응규 님 , 벌써 가을의 한복판이네요. 바쁘신 가운데도 늘 열정적으로 사시는 시인님에게 많은걸 배우고 있지요. 찾아오신 발자국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길상용 2013-09-28 22:17	《Re》경대호 님 , 반갑습니다 시인님. 문학기행때 꼭 뵙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피치못할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어 안타까웠지요. 보름달이 아닌 반달은 반쪽 사랑을 표현해본것입니다. 노을속에 머무는 애틋한 정도 어쩌면 숙명처럼 찾아오는 사랑과 이별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찾아주심에 큰 감사 드립니다. 올 가을 시인님께도 공유할수 있는 추억 꼭 기대해봅니다.

조한직 2013-09-29 11:25	숨죽여 말 못하고 가슴으로 홀로 그리워해야만 하는 비연 아픈 줄 알지만 삶에 정이 있는 한 그리워져 옴을 힘으로는 막지 못합니다. 서로 가슴에만 품고 지내기는 슬픈 일인듯 합니다. 비가 그치면 날씨가 오그라질 듯 합니다 환절기 건강 하시길 빌며 즐거운 휴일 되시길 빕니다.

김선옥 2013-09-29 16:07	그대알고 나 알면 족한 것을~~~ 그것이 사랑인가요? 시인님. 늘 상큼한 모습이 청년같으십니다. 청바지에 기타줄 팅기는 모습.이가을에 어울릴 것 같은 오훕니다. 늘 행복을 빚으세요

정태중 2013-09-29 17:02	애틋한 그리움입니다 그대알고 나 알면.... 고운 글향에 마음내려놓고 갑니다

정찬열 2013-09-29 17:16	길상용시인님 서재 답례 방문이 늦었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 할수 있다는 건 행복 이지요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건필 하세요

길상용 2013-09-29 22:33	《Re》정찬열 님 , 고맙습니다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구요 진작 인사드려야 하는데 제가 늦어버려 죄송합니다. 이렇게 답방하시는 마음에 가을이 훈훈해지네요. ^^*

길상용 2013-09-29 22:35	《Re》정태중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들렸는데도 잊지않으시고 달려오신 발걸음에 환한 미소로 반깁니다. 올 가을 행복한 나날만 되시길~!

길상용 2013-09-29 22:36	《Re》김선옥 님 , 반가워요 시인님. 언제나 만나면 행복가득 미소가득한 시인님의 환한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번 행사때 다시 뵙길 바래요 ^^*

길상용 2013-09-29 22:38	《Re》조한직 님 , 언제나 차분하고 묵직한 모습 여러 시인님들과의 교류로 항상 우리 서재를 밝혀주시네요. 공감해주신 답글에 큰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때도 다시 뵙게되길 ~ ^^*

한원희 2013-09-30 00:55	그대 그대 알고 나 알면 그걸로 족한 것을~~~ 남에 나라를 지키려 떠난 그대 근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밤 하늘에 별을 보고 다정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있음에 죄를 느끼면서.... 오늘이 9월30일이 되었어요. 3일 후면 많은 문우님을 만나서 이야기 꽃을 피우겠지요. 헌대 저는 10월 2일날 치과 예약이 있어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잘 다녀오시고 11월에 뵈겠습니다. 밤 하늘에 수 많은 별 들만큼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미경 2013-09-30 07:52	길상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가을비가 아침부터 내리는 9월 마지막날 입니다. 사랑이 담긴 고운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행복한 10월 맞이하세요......

김화영 2013-09-30 13:14	그대 알고 나 알면.. 애달픈 사랑속에 가슴으로토하는 그리움의 선혈 이루지 못하는 숙명의 선상에서 헤매는 아픈마음! 깊은 가을속에 잠깁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길상용 2013-10-01 20:19	《Re》김화영 님 ,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뵌것 같습니다. 마음은 늘 이곳에 머물고있습니다만 이렇게 마음을 공유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시를 읽고 감상을 적고 댓글을 다는것이 여간 성의가 없으면 힘들다는걸 오랜 시간 경험으로 알고있기때문이지요. 늘 찾아오셔서 감상을 주시는 모든 시인님들께 그래서 전 늘 빚을 안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 가을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길상용 2013-10-01 20:21	《Re》김미경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진작 먼저 찾아뵈야하는데 제가 더 송구합니다. 힘든 발걸음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시인님들 개인서재에 들려 인사를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고맙네요. 앞으로 더욱 정진하시고 자주 뵐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10-01 20:22	《Re》한원희 님 , 아쉽네요 이번 대전에서 만나뵈리라 생각했는데 우선 건강이 최고이니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시어 감사인사 먼저 드립니다. 올 가을은 시인님께서도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

강승희 2013-10-02 02:15	길상용 시우님 그대 알고 나 알면 그걸로 족한것을 곱고 아름다운 시어 가슴에 담아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주일례 2013-10-02 11:24	가을이네요. 소소한 움직임 하나에도 그리움이 묻어 오는...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행복한 10월 되십시요.

박목철 2013-10-02 15:47	길상용 시인님의 시어 답백한 수채화 입니다. 그렇지요 그대 알고 내가 알면 뭘 더 바라겠습니까? 사족없이 담담히 들어낸 시인님의 애틋함, 깊이 느끼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시인님,

김유한 2013-10-02 22:36	좋은 시향에 그대를 부릅니다. 그대가 아직은 제 음성을 듣지 못하는군요. 즐겁게 배독하며 가옵니다. 건안하십시요.

안정순 2013-10-03 21:54	길상용 시인님 언제나 반가이 맞아주시어 고맙습니다. 얼마나 힘이 나는지요! 시인님의 그 인사에 힘이 절로납니다요.. 고맙습니다. 집에는 잘 가셨는지요? 늘 행복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길상용 2013-10-03 23:17	《Re》안정순 님 , 저도 무척 반갑고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열심히 지회활동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습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드려야지요. 다음에 또 만날것을 기약하며 늘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길상용 2013-10-03 23:18	《Re》김유한 님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비록 잠깐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늘 행복하지요. 하시는 일 꼭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10-03 23:19	《Re》박목철 님 , 늘 좋은 말씀과 힘을 팍팍 실어주시는 시인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뒤에서 카메라로 그리고 편집으로 묵묵히 문협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은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리라 믿습니다. ^^*

길상용 2013-10-03 23:20	《Re》주일례 님 , 어서오세요 시인님. 개인서재와 답방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초심을 놓치지마시고 지금처럼 한결같이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10-03 23:22	《Re》강승희 님 , 오늘 못뵈서 무척 섭섭했습니다만 투병생활 하시면서도 그 열정 놓치지않고 개인서재와 지금도 우리 시인님들과 소통을 하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찾아주시어 힘을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권미영 2013-10-04 16:55	결론은 그대가 알아주기만 한다면 모든 설움 다 한방에 날려 버리는데... 몰라주니 그게 문제지요. ㅎ 시인님 시 낭송대회, 지겨보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문방순 2013-10-04 18:41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 그리워 할 이 있슴이 어쩌면 행복한 삶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월가다보면 그 또한 희미한 기억 멀리 달음질 치고 마는.. 어제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 마음을 읽어 준 낭독 눈물 참느라 혼났습니다 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 언제고 술한잔 고마운 인사 할 날 베풀어 주십시요 ^^

홍경훈 2013-10-05 00:50	그대를 옆에서 지켜보며 그대를 향한 운명의 생이라면 반달에 치우쳐 빛을 잃어도 그대 알고 내가 알면 족한 마음을 길시인님 글 밭에 앉아 쉬었다 갑니다. 늘 영필 하심을...

길상용 2013-10-05 22:25	《Re》홍경훈 님 , 와우~..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 가을 시인님의 감성이 더욱 빛을 발해 좋은 글 많이 쓰리라 믿습니다. ^^*

길상용 2013-10-05 22:27	《Re》문방순 님 , 고맙습니다. 낭송을 통해 문방순시인님과 함께 옆에서 함께 한 시간 무엇보다도 뭉클했습니다. 시의 원작자와 함께 나란히 낭송하는것은 처음이었거든요. 제 낭송이 힘이 되셨다니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사실은 제대로 했을까.. 걱정도 했었거든요.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10-05 22:30	《Re》권미영 님 , 정말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만나는것도 꽤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요즘 삶의 현실속에 열심히 사시느라 얼굴 본 뵌지도 꽤 오래된것 같습니다. 다음달 지회 모임때는 꼭 보고싶습니다. 시낭송 본선대회. 사실은 두려움이 더 많습니다. 어쩌다보니 제대로 배운것도 없이 겁없이 낭송을 했습니다만 기왕 본선까지 간것이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 보신다니 웬지... 부담감이 팍팍~..ㅎ

정찬열 2013-10-09 11:54	길상용시인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건 삶의 한부분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항필 하십시요

안정순 2013-10-10 08:05	길상용시인님 어제 시낭송 대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시 낭송 하시는 모습 꼭 보고 싶었는데요 어찌나 바쁘던지요 행사 한 번 치르기가 그리 바쁜 줄 새삼 알앗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하룻길 되시구요.. 축하드립니다.^*^

길상용 2013-10-11 19:25	《Re》안정순 님 , 행사당일날 미리 일찍부터 나오셔서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안정순 시인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전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일 먼저 달려오셔서 축하해주시니 고마운 마음 찐합니다 ^^* 행사 준비하다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일손이 필요하게 되지요. 크고 작은 행사엔 보이진 않지만 이렇게 숨은 일꾼들의 흘린 땀이 있기에 제대로 진행이 되더군요. 대단히수고많으셨습니다.

길상용 2013-10-11 19:27	《Re》정찬열 님 , 제 서재에 첫 방문 해주시고 이렇게 감상을 주셨는데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새로 서재를 개설하고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개인서재에서의 시작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철호 2013-10-14 11:23	길상요 시인님 고운 시심(詩心) 마음에 담습니다. 향기 가득 머금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랍니다.

김보언 2013-10-14 15:20	다문화를 잇는 그대 길상용님의 자서전을 본듯 합니다.

이희헌 2013-10-14 19:47	그대 알고 나 알면 그걸로 족한 것을. 더 바랄게 없는 욕심없는 아름다운마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김락호 2013-10-15 11:48	길상용 시인님 시낭송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인대회와 시낭송대회까지 점령해 가시니 다른 분들께서 미워합니다. ㅎ 조금 더 멋진 시인으로써 자질과 실력을 겸비한 문인이시길 바랍니다.

길상용 2013-10-15 22:19	《Re》김락호 님 , 고맙습니다 이사장님. 전국 규모의 큰 행사 진행및 운영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신경쓰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작년과 올해 대운이 몰려온듯 합니다. 얼떨결에 참가해서 경험이나 쌓자는 마음이다보니 부담감도 없었고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고보니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시 뿐만 아니라 낭송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겠습니다.

길상용 2013-10-15 22:20	《Re》이희헌 님 , 어서오세요 시인님. 무척 반갑습니다. 이렇게 일부러 찾아주시고 감상 남겨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다음 지회 모임때 꼭 다시 만나 쓰디쓴(?) 커피 한잔 대접할께요~ ^^*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10-15 22:22	《Re》김보언 님 , 언제나 큰 힘을 주시고 격려을 아끼시지 않는 시인님께 다시 한번 큰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꾸벅~! 덕분에 큰 힘을 얻고 기쁨을 얻게되니 이 고마운 마음 어찌 다 표현하겠습니까?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3-10-15 22:23	《Re》김철호 님 , 어서오세요 시인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겠지요? 찾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많은 시인님들의 격려와 감상의 댓글에서 큰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안선희 2013-10-16 01:47	길상용 시인님. 연륜이 묻어나는 시 띄엄띄엄 쓰시는데도 가슴에 콕 박히는 언어 즐겁게 감상합니다. 낭송가로서 일취월장하심도 축하드리고요^^

김영제 2013-10-21 12:24	항상 머릿속에 남아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누구나 있을겁니다. 뒤척이며 잠못 이루다가 간신히 잠이 들다 알람소리에 깨면 상대는 사리지고 다시 쓸쓸함으로 남기는 것 , 현실은 이처럼 해후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길상용 2013-10-22 22:40	《Re》김영제 님 , 늦게야 이렇게 인사드림을 이해해주세요 ^^* 반가워요 시인님! 자신만의 느낌과 감상으로 함께 해주심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독특한 발상과 맑은 동시같은 시 서재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늦게서야 이렇게 보게되었지만 앞으로 자주 보게될것 같은 강렬한 예감. 다녀가심에 기쁜 마음으로 반깁니다. ^^&

길상용 2013-10-22 22:43	《Re》안선희 님 , 늦으셨네요 저도 늦구요 ㅎㅎ. 일상이 워낙 바쁜 선생님이신지라 이렇게 와주시는것도 대단한 열정이 아니면 안되는 일이지요. 오랜시간 함께 했던 문우님. 서울지회에서의 각종 소풍이나 행사에서 자주 뵙고 시집 출간과 출판기념회에 더욱 돈독해짐을 느낍니다. 늘 칭찬과 힘솟구치는 격려의 말씀 기쁜마음으로 반깁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제 2014-01-04 22:59	나의 분신은 아내입니다. 나의 오른팔도 아내입니다. 나의 그림자도 아내며 나의 재산도 아내입니다. 25년의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 이젠 잠시라도 없으면 마음이 불안합니다.

이유있는 사랑

사족(蛇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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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구에 매달리기	18	길상용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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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기타	52	길상용	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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