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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길상용 문학서재

ㆍ작성자	길상용
ㆍ작성일	2016-05-31 23:06

ㆍIP: 14.xxx.97

5월의 봄

시/ 길상용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포근한 향내로 나긋이 품에 안기고

노랑 유채화 거친 파도처럼 일어나니

5월은 과연 계절의 여제(女帝)로다

봄과 여름

그 중간에 서서 무심히 널 바라보니

보일 듯 말듯

엷은 미소 향기롭다

눈 감으면 살포시 보이는 그대 모습

눈 뜨면 그리운 잔상(殘像)으로 환하게 웃고 있어

에이혀~

아무래도 얽히고설킨 분홍빛 타래

그 누가 있어 풀어줄꼬.

길상용 2016-05-31 23:09	오늘 5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제가 5월이다 보니 오늘이 아니면 제목부터 바꾸어야할 긴박한(?)마음에 이것저것 살필 겨를없이 과감히 올려봅니다. . 곧 있을 여름 대전행사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많은 시인님들~ 보고픈님들~ 모두모두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장계숙 2016-05-31 23:26	길상용 시인님 ~ 안녕하셔요? 반갑습니다. 오월의 마지막 날 5월의 봄으로 마무리 해 주셨네요. 아름다운 봄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고운 시향에 맘은 핑크빛 봄동산에 서 있네요. 6월에도 멋진 글 자주 뵐 수 있길 바래봅니다. 고운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좋은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김인숙 2016-06-01 10:07	길상용 시인님 안녕하셔요~^^ 희망찬 6월을 맞이하여 안부 인사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멋진 시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김광섭 2016-06-01 14:02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의 첫날... 푸르른 신록의 계절 6월의 첫주 수요일,,, 6월의 초여름 뜨거운 태양이 눈부신 초록을 만들어가고 곱게 붉은 장미의 열정처럼 눈부신 초록의 싱싱함처럼 언제나 활기차고 즐겁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6월도 건강 행운 행복으로 첫주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길상용 시인님!

이기영 2016-06-02 15:43	고운계절이지요 5월이 행복하게 보내고 6월이 되세요

허정인 2016-06-03 06:09	오월의 봄 길상용 시인님! 오랜만에 아름다운 시향 풍기시며 오시었네요. 오월의 봄 향기로운 아름다움에 머무름이 행복입니다.

박미리 2016-06-04 12:13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우리를 들뜨게 했던 오월의 여신도 떠나고 유워리가 악수해 왔네요 짙푸른 녹음을 따라 즐겁게 동행하자면서요 ㅎ 향긋한 유월 되시고 연휴 잘 보내시와요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최옥희 2016-06-04 13:36	5월의 초입에 탐스럽게 피어나던 장미꽃이 이젠 몇 남지않은 꽃잎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있네요. 봄은 짧아서 아쉽고 또 짧아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나봐요. 이젠 여름을 맞이해야겠어요. 아직은 봄이 조금 남았을지 몰라요.멋진 주말 보내세요~~^^

배정이 2016-06-05 15:04	길상용 시인님, 5월을 더 붙들고 있어도 아직까지는 좋을듯싶은데요. 장미가 새빨갛게 나봐라~ 하고 있습니다. 언제 보아도 정다운 시인님,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정찬열 2016-06-06 17:29	무더위를 껴앉은 여름같던 5월도 고개를 넘고 6월도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5월의 봄" 내공깊은 시심에 시인님과 함께 동행하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가되세요^^

안복식 2016-06-07 09:48	얽히고 설킨 분홍빛 타래 언제였나! 유월도 한창 입니다. 봄바람, 그리고 노란 유채꽃 장미의 여제도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풀고 계시는군요 ~~~ 즐감하고 가옵니다 ~~~

이정규 2016-06-09 19:54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삼성 서울 병원에서 아들 수술하고 퇴원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 써 주신 고마움에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 잠시 문안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하십시오!

김선목 2016-06-17 23:20	길상용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5월이 가기전에 들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5월을 뒤돌아 봅니다 봄날에 맺어진 서울지회의 사랑이 넘치는 훈훈함에 지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서로서로 돕는 마음으로 더위는 식혀주고 추위는 덥혀주는 문우의 정을 나누기로 합시다 길상용 지회장님! 대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배정이 2016-06-20 08:48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김강좌 2016-06-20 17:27	길상용 낭송가님~ 따뜻하신 모습 뵐수있어서 반갑고 기뻤습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기분좋은 날들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임미숙 2016-06-24 00:33	우리의 지회장님! 언제나 서울 인천지회를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모습 짱짱짱!!! 7월3일 시화전과 시낭송회도 멋지게 성황리에 잘 해낼겁니다. 북서울숲에서 뵈어요~~

박영애 2016-06-24 14:37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에 함께 참여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마음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행사 때마다 여유가 없네요.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고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음 가을 행사에서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그 전에는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안전에도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시화전 준비도 잘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시낭송으로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려요^^

김순이 2016-06-26 22:07	길상용 시인님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오늘 시 낭송 최고 였습니다 시도 낭송도 멋지게 하시는 시인님 많이. 많이 부럽습니다

김락호 2016-06-28 15:41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축하해주시는 그 마음이 많은 문우님들의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2016-06-30 10:00	녹음이 짙푸르러 갑니다. 이제 어김없이 더위가 판치고 친근한 모습 감상 잘하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김단 2016-06-30 13:08	시인님! 유월의 마지막 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장막 뒤에 숨어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을 얻고 다녀감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안과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김정희 2016-07-03 02:59	지회장님! 어느새 한해의 반을 보내고 칠월이 되었네요. 한여름 열기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서울인천지회 시화전및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쁩니다. 지회장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수미 2016-07-04 07:42	지회장님,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감상합니다. 7월 시화행사에 수고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시화 전시중인 공원에 어제 (주일에도) 화창한 날씨로 많은 분들이 시화를 감상하시더이다. 협회와 지회에 멋진 문화 산책공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는 구민들의 인사를 전달합니다. ^^ 한달간의 전시기간중 자주 들려서 많이 소개하겠습니다. ^^

황유성 2016-08-05 19:20	'5월의 봄'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길상용 시인님 웃음과 기쁨이 함께하는 멋진 휴가, 행복한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박미향 2016-08-17 13:42	오랫만에 나들이 해봅니다 잘 지내시지요 9월에 뵈요 ,,

배정이 2016-09-13 17:51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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