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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변봉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변봉희
ㆍ작성일	2018-01-14 22:55

ㆍIP: 121.xxx.136

아기천사 (동시)

변봉희

하늘에서 무지개 타고
내려온 아기천사

샛별 같은 두 눈
사르르 감고 잠 잘 적에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의 방안에 달아 줄께

하늘에서 별을 따다
너의 꿈속에 넣어 줄께

네가 온 곳 하늘이니.

🌟 🌟 🌟 🌟 🌟

아들이 1월 14일 생일이여서
예전에 일기장에
있던 글 퍼 왔어요~^^

김정택

2018-01-14 23:59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휴일밤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독감 조심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변봉희	정택 시인님! 어제는 너무 포근해서 딸 치과에 다녀 오면서 영일대 해수욕장에 가서 놀다가 왔어요~ㅎ 인증샷도 하구요 봄 같은 날씨여서 너무 좋았어요~ 고운 걸음 감사해요~^^	1/16 06:18

박기만

2018-01-15 10:15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미소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변봉희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니 너무 좋았어요 딸이랑 24시간 꺼지지 않는 🔥의 정원에도 다녀 오고 영일대 해수욕장도 다녀 오고 살맛나는 2틀을 보냈어요~ 귀한 걸음 감솨합니다~^^	1/16 06:22

오석주

2018-01-15 15:50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변봉희 시인님

아 기 천 사
하늘에서 무지개 타고
내려온 아기천사

아들 일기장에 글인가요?
사랑 하는 아들 생일 날 큰 일하였네요
오늘 포근한 봄날 같죠?
곳 봄향기가 날리듯 버들 강아지 봤어요 시인님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변봉희	오석주 시인님! 아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들 첫돌에 지어준 동시가 일기장에 잠자고 있어서 35년만에 세상 구경 시켜 주었네요~ 작년에 1월 14일 날 시를 꿈꾸다에 올린글입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1/16 06:26

김동철

2018-01-15 19:04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사람의 향기는
가슴에 머물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행복한 월요일 저녁
편안한 시간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변봉희	김동철 시인님! 귀한 걸음 감솨합니다~^^ 며칠 째 날씨가 따뜻해서 마실 좀 다닌다고 답글이 늦었어요~ㅎㅎ 또 추워진다네요~ 건강 잘 챙기세용~^^	1/20 10:20

이정규

2018-01-15 19:24

변봉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린 어떤 병도 치유할 수있는 강력한 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웃음 입니다　
보약같은 웃음으로 월요일 힘차게 출발 하셨는지요 ...
추운 겨울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변봉희	선배 시인님! 웃으면 행복해 진다고 해서 웃고 산답니다~~^^ 시인님께서도 웃고 사시겠지요? 귀한 걸음 감솨합니다~^^	1/20 10:32

김남기

2018-01-15 20:31

변봉희 시인님
" 아기천사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무릅니다
겨울한파가 창밖을 매섭게
우리 주위를 춥게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변봉희	김남기 시인님! 날씨가 며칠 봄 날씨 같아서 딸이랑 불의 정원에도 놀러가고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도 놀러가고... 근디 또 추워져서 방콕하고 있어요 퇴근 후에는요~ㅎ 귀한 댓글 감솨합니다~^^	1/20 10:34

유등자

2018-01-15 21:33

변봉회 시인님
아기천사 다시한번 읽어봅니다
하늘에서 무지개 타고
내려온 아기천사

샛별 같은 두 눈
사르르 감고 잠 잘 적에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의 방안에 달아 줄께

하늘에서 별을 따다
너의 꿈속에 넣어 줄께

참으로 아름다운 시집 잘감상하고
갑니다


변봉희	감사합니다~^^ 큰놈 어릴 때 일기장에 있던글 숨 좀 쉬게 해 주었어요~^^ 그때는 요즘 처럼 풍요롭지를 못해서 달빛 별빛이라도 아기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지요~ㅎ 딸 수는 없지만, 마음 만이라도... 고운 걸음 감솨해용~^^	1/20 10:53

김상훈

2018-01-15 23:06

돌이켜보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시간조차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모르긴 해도 아마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변곡점마다 구부러진 변곡의 각도만
눈여겨 보았을 뿐, 그 이상의
더 큰 혜안을 얻으려고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미완이긴하지만
욕심사납게 완성만을 외쳤던 그 아집도
실은 마디만을 생각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
이번에 심하게 아프고나서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아기 천사,
잘 읽고 갑니다.


변봉희	변곡점마다 구부러진 변곡의 각도만 눈여겨 보았을 뿐, 그 이상의 더 큰 혜안을 얻으려고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김 시인님! 전 시인님의 댓글에서도 배운답니다~ㅋ 그렇게 바쁜 가운데서도 그렇게 독감을 앓으시면서도 서재에 댓글 달러 다니시는 시인님께서 노력하지 않았다는 말씀은 좀 의아합니다 최선을 다하신 삶이라 생각하고 쉽군요~전! 귀한 걸음 감솨합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펜들과의 미팅 성대하게 이루어 지시길 빌어 봅니다~^^	1/20 11:07

박외도

2018-01-16 04:13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변봉희	박 시인님! 감사해요~ 박 시인님께서도 새해엔 멋진시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 할께요~ 귀한 걸음 감솨합니다~^^	1/20 11:09

김기전

2018-01-16 07:50

변봉희 시인님 아기 천사~
고운 시향에 마음 쉬어 갑니다
간밤에 편안 하셨는지요?
상쾌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로운 하룻길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십시요


변봉희	김 시인님! 이번 주간은 뭐가 그리 바쁜지 서재에 오늘만 들어와 봅니다~^^ 오늘도 오랜만에 만난 딸과 쇼핑도 다니고 재래시장에도 다녀 온다고 이제서야 들어와 봅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1/20 22:32

이민숙

2018-01-16 09:57

하늘에서 무지개 타고
내려온 아기천사

샛별 같은 두 눈
사르르 감고 잠 잘 적에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의 방안에 달아 줄께

하늘에서 별을 따다
너의 꿈속에 넣어 줄께

네가 온 곳 하늘이니.

정말이지 아기천사가 맞습니다
시인님
이쁜글에 다녀 갑니다


변봉희	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학생시절 아빠랑 수학문제 땜시 싸우는 거 보고 낭군님에게" 당신은 피아노 칠 줄 알어?" 하면서 피아노 체르니 책을 내 보였다는 민숙 시인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시 꿈에서요~ 얼마나 웃었는지... 저도아들 땜시 낭군이랑 싸움 많이 했답니다~ㅋ 아들 변호 한다고요~ㅎㅎ 행밤 되세용~^^	1/20 22:37

권경희

2018-01-16 23:59

시인님
하늘에서 무지개 타고
선물로 내려온
아기천사 맞습니다.
맑고 예쁜 글 글감합니다.
오늘도 고운 꿈길 되시길
감기 조심하세요.


변봉희	경희 시인님! 16일 날 다녀 가셨네요? 감솨해요~^^* 오늘도 오랜만에 만난 딸과 쇼핑도 다니고 재래시장에도 다녀 온다고 이제서야 들어와 봅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1/20 22:40

배영진

2018-01-17 13:51

시인님!안녕하세요!

아기 천사가 될 것 같은 순수하고 맑은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변봉희	배영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첫아기는 천사처럼 소중하지요 너무 고생해서 얻은 아들이니... 그 아들이 이제 아빠가 되었네요~ㅋ 귀한 걸음 감솨합니다~^^	1/20 22:42

최영호

2018-01-17 23:16

아들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시간 일까요
신의 선물
아이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변봉희	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솨드립니다 평창 올림픽 준비 땜시 바쁘실텐데 또 이렇게 찾아 오셨네요? 아들 임신했을 때 한나처럼 기도했어요 "아들을 주시면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종으로 드릴테니 꼭 아들을 달라고요. 그 기도 응답해 주셨어요 행밤 되세용~^^	1/20 22:46

주응규

2018-01-19 08:47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좋은 글향기 속에서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행운과 늘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변봉희	캡틴님! 귀한 걸음 감솨합니다 요 며칠사이 너무 추워서 고생이 많으셨지요? 서울 쪽엔 미세먼지랑 매연까스 땜시 다 마스크를 끼고 다니던데 캡틴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십시요~^^ 행복한 밤 되십시요~^^	1/20 23:02

김순자

2018-01-20 21:09

낮에 따뜻했던 기온이 잠시 잠들었나 봐요
냉기가 슬그머니 다가 오는 밤입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다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불이 켜 있어서 잠시 들러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살짝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변봉희	김순자 시인님! 제 서재엔 처음 방문하신거 같으시네요~ㅎ 감사하구요~~ 근디 서재에 불이 켜진건 어떻게 아는지 또 궁금하네요~ 전 아직 잘 모르는 데요~ㅎㅎ 열심히 댓글 달러 다니다보면 알 수 있겠지요?	1/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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