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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변봉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변봉희
ㆍ작성일	2017-11-20 16:49

ㆍIP: 39.xxx.207

지진, 그 이후

지진, 그 이후

변봉희

"쿠르릉 콰쾅!!~"

천둥 치는 소리
집 흔들리기 시작했다
방문 열고 살펴보니
장식장 안 도자기, 크리스털 잔도
흔들흔들 떨었다

'아, 지진이구나'

얼른 두꺼운 겉옷 입고
현관문 열려는데
핸드폰 흔들렸다

딸의 다급한 목소리
"엄마, 괜찮아요?
점심 먹으려는데 의자가
막 흔들거렸어요
빨리 교회로 도망가세요"

두 번째 흔들림은 남편
"당신, 어디에 있나? 괜찮나?
빨리 교회로 도망가라
나도 곧 갈게"

세 번째 흔들림은
서울 김시인 님
"시인님, 괜찮아요?
포항 지진 땜에 걱정 되어서 전화했어요"

늦은 밤까지 여진과 함께
핸드폰 계속 흔들렸다
아들과 며느리, 시누이,
교회 권사님, 친구,
특히 밴드 리더님까지...그중
밴드 시인님의 카톡 제일 많았다

그러나 주님!
많은 사람 안부전화
받지 않아도 좋으니
지표 뒤흔듦 막아 주소서
십자가 종탑을 보며
간절하게 두 손 모은다.

김정택

2017-11-20 17:24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진. 그이후
집필하신 좋은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몸으로 계속 겪는 여진
이제는 지진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시인님 많이 놀랐지요
흥해쪽에 지진에 피해입은 이재민들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일상 생활로 돌아가길 기원해 봅니다.


변봉희	정택 시인님이나 나나 다 포항에 살아서 강한 흔들림 느끼셨으리라 5.8인데도 지나번 경주보다 더 강하게 느껴짐은 땅속 9km 지점이 발원지가 되어서 그렇다네요 시인님! 일빠 감사합니다~^^♥	11/21 19:27

이정규

2017-11-20 18:31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변봉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독감 예방 주사 맞고 몸살 하기는 처음 이네요 ~~ㅎ
아마 몸에 면역체가 많이 떨어졌나 봅니다
감기랑 친구하지 마시고 ~~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


변봉희	시인님! 저도 작년에 독감 예방접종했는데도 감기 걸리더군요. 얼마나 강도가 강하냐, 약하냐의 프로테지가 중요하지 않겠어요?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 약하게 앓고 지나가나? 그게 중요할 거 같네요~^^	11/21 19:31

김이진

2017-11-20 19:08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시인님
그날 강원도에도 책상위에 화분이 심하게 흔들렸어요.
그러니 포항에는 그 강도가 정말 대단했겠지요.

우리 시인님 그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걱정하고 기도하시는 마음
겨울로 가는 길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을요.

사랑은 나눔이라 했던가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찬바람을 꼬옥 않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복이 흐르는 저녁시간 되세요.^^*


변봉희	어제도 8시 까지 근무라 피곤해서 오늘 들어와 봅니다.~^^ 시인님! 신기록에 들어 오셨네요? 제 서제에서 삼빠를 다 하시고...ㅎㅎ 어울림 정모에서 좋은 시간, 뜻있는 시간 보내셨으리라 ... 밴드, 서재에 들리느라 기도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해서 요즘 조금 자제하느라 자주 못 들어 오기도 해요~ 귀한 걸음, 귀한 댓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1/21 19:38

이민숙

2017-11-20 19:56

변시인님
정말 놀랐겠어요
큰 피해는 없는지요
마른하늘에 날 벼락이
그런날이지요 ?

큰 강진에
생각보다 피해가 큰것 같아요
건강하세요ㆍ시인님~^^


변봉희	민숙 시인님! 다행히 교회 프로젝트가 강진으로 흔들릴 때 비틀어 져서 예배 드릴때 조금 갑갑하긴 했었어도 그만하니깐 감사하지요~^^ 민숙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11/21 19:41

여관구

2017-11-20 20:23

"그러나 주님!
많은 사람 안부전화
받지 않아도 좋으니
지표 뒤흔듦 막아 주소서
십자가 종탑을 보며
간절하게 두 손 모은다."

시인님 지진때문에 매일이
불안하시겠으요.
멀리있는 우리도 불안이 밀려오는데
가까이서 얼마나 힘드시겠읍니까.
시인님댁에는 큰 피해는 없는지요.
조금만 흔들림이 와도 공포가 대단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시인님 힘내시고 건강유의 하세요.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변봉희	시인님! 월욜아침 까지 3.8 여진 땜시 자다가 놀라서 깼어요. 물이 덜컹덜컹 거렸어요~ㅎㅎ 옷도 겉옷을 그대로 입고 잤으니까요. 어제부턴 좀 괜찮아 졌어요~^^ 염려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22 22:42

변봉희	시인님! 오타 정정 합니다~ㅎㅎ 물이 아니고 문이 덜컹덜컹 거려서 놀라서 일어 났어요~	11/23 07:35

김기전

2017-11-20 20:26

변봉희 시인님 지진 그 이후~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것이
초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지진소식에 어수선 하지만 모쪼록 감기
조심 하시고 편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변봉희	시인님! 뭐가 그리 바쁜지 오늘에서야 답글 드립니다. 시절이 하 수상하여 마음도 안정 되지 않지만 오늘 수능고사 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가 있어야 겠지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11/23 07:38

김나현

2017-11-20 20:41

아고! 시인님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위에 댓글 보니 강원도에도 ᆢ
가슴 쓸어 내리게 하네요
큰 피해는 없는지요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주님 놀란 가슴 마다 평안 주시고
더이상의 피해 없기를 바라오며
지진이 멈추게 하옵소서
시인님 힘내세요~^^


변봉희	시인님! 오늘에서야 들어와 봅니다. 오늘 마침 수능고사 치는날인데 수험생들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공부한 것들이 잘 기억이 나게 하시고 답안 작성할 때 실수하지 않고 잘 기록하게 하소서~~아멘! 시인님도 물론 기도 드리리라 믿습니다 마음이 천사표여서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11/23 07:42

오석주

2017-11-20 21:21

변봉희 시인님

지진, 그 이후
그러나 주님!
많은 사람 안부전화
받지 않아도 좋으니
지표 뒤흔듦 막아 주소서
십자가 종탑을 보며
간절하게 두 손 모은다.

간절함을 두손모아 기도 드리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교회에선 포항지진 때문에
합동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많이 놀라 셨겠어요 시인님
피해는 없으시죠?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변봉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저는 남구에 살아서 놀라긴 했지만 피해는 별로 없네요. 다만 주일날 예배드릴 때 강진의 흔들림 때문에 프로젝트가 비틀어 져 있어서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예수님의 사랑 안에 형제, 자매니 멀리서나마 기도해도 하늘에 상달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11/23 07:45

임세규

2017-11-20 21:39

변봉희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저녁도 행복하셔요


변봉희	시인님! 어울림 동인지 출판식 및 송년회는 잘 다녀 오셨지요? 서재에 프사와 어울림 모임에서의 얼굴 모습이 달라서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어울림에도 글 자주 올리세용~^^	11/23 08:16

권경희

2017-11-20 23:45

시인님
많이 놀라셨지요?
이제 어디에서든 안전할 수
없는 자연 재해~
계속되는 여진에
하루하루 어떻게 보내실지
주님안에서 편안하시길 바래요.


변봉희	경희 시인님, 오셨어요? 수능 시험치는 날인데 은근 춥네요 어제 부터 염려가 되어 기도햇답니다 수험생들의 건강을 위해서요 시인님도 물론 기도하셨으리라 믿고 싶네요. 마음이 천사표이시니... 경희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11/23 08:19

석옥자

2017-11-21 00:44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날씨는 추워지고 마른가지만 덩그렇게
남아서 추워 보입니다. 마음도 쓸쓸하고
가난한 초겨울에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변봉희	시인님! 수능 시험치는 날인데 은근 춥네요 어제 부터 염려가 되어 기도햇답니다 수험생들의 건강을 위해서요 시인님도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그리고 25일날 대경모임에서 뵐께요~^^ 강건하세용~^^♥	11/23 08:10

김광섭

2017-11-22 12:07

기온이 많이 내려가 쌀쌀합니다.
첫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小雪
오늘도 포근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시인님~~!


변봉희	시인님! 어제가 소설이었네요. 며칠전 서울에선 벌써 첫눈이 내렸다고 하더군요 어릴땐 눈이 오면 좋았는데 나이가 드니 다리에 서리꽃이 피여서 별로더라구요.~ 추운날씨에 강건하소서~^^	11/23 08:08

김병근

2017-11-22 15:45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이 추운 小雪의 한낮입니다

한 해가 찬바람을 타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옵서
뜻한바 일들이 곱게 성사되는
활기찬 日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健康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께서 곱게 빚으신 지진, 그 이후
따뜻한 커피에 담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변봉희	수능 시험치는 날인데 은근 춥네요 어제 부터 염려가 되어 기도햇답니다 수험생들의 건강을 위해서요 시인님도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11/23 08:06

김태윤

2017-11-23 00:33

지진 많이 놀라셨나 봅니다
그나마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 큰 재난이 올까 조마조마 합니다
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


변봉희	시인님! 지진 트라우마 땜시 2틀을 겉옷 바람으로 잤어요. 혹시나 흔들리면 빨리 뛰어 나갈려구요.ㅎㅎ 오늘이 수능시험날인데, 수험생을 위해 물론 기도하셨겠지요? 저도 기도했답니다 그들의 마음에 주님의 평안이 흐르게 하시고, 잘 기억나게 하시고, 잘 기록하게 하시고 실수하지 않게 그들의 마음을 지켜 주소서...아멘! 하구요. 추운 날씨에 강건하소서~~^^ 11/23 07:58	11/23 08:04

김상훈

2017-11-23 23:34

벽돌처럼 찍혀나오는 시간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니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쓸모없이 만드는 것은 우리다

새털 같이 많아 보이던 시간들,
아직도 일정한 호흡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생산되지만
그 보폭 안에서 가치 있게 쓰고 볼 일이다

병실 복도에서 우리에 갇힌 곰처럼
어슬렁대며 잠시 들어와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변봉희	존경하는 시인님! 사모님 간호하시랴 피곤하신텐데 서재에 까지 납시었네요. 시인님도 편찮으시다고 들었었는데 사모님 사랑하심이 지극하십니다~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지금 답글 적는 순간에도 잠깐 여호와라파(치료의 하나님)께 기도 드린후 답글을 완성합니다~ 강건하소서~^^	11/24 20:56

박우성

2017-11-24 09:56

변봉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처가가 포항이라
피해 규모를 알고 있습니다...
더이상 지진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변봉희	박 시인님! 어제 우리 어울림 밴드에서 조영애 시인님께서 수험생을 위한 시를 올리셔서 함께 댓글 달면서 포항에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를 했답니다 마음에 주님의 평안과 위로를요~ 힘이 됩니다, 우성 시인님 땜시... 내일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요~^^	11/24 20:59

주응규

2017-11-24 10:51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변봉희	캡틴님! 하얀 눈꽃송이가 너무 예뻣어요. 많은 시인님이 밴드에 눈사진이랑 눈에 대한 시를 올려 주셔서 엄청 배가 부른 날이에요~ㅎㅎ 꿈속에서도 혹시 눈이 올지 모르겠네요~^^ 강건하십시요~^^	11/24 22:25

배정이

2017-11-24 19:17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변봉희	시인님! 오늘은 경북지역에도 눈이 와서 시인님들이 밴드에 올린 눈사진과 시를 보면서 행복했었어요. 나도 언제나 저런 선배님들 처럼 예쁜시를 쓸려나? ㅎㅎ 고운 걸음,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11/24 22:30

박외도

2017-11-24 22:17

변봉희 시인님~~
"지진 그이후"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변봉희	시인님! 하얀 눈꽃송이가 너무 예쁜 날이 었어요 많은 시인님이 밴드에 눈사진이랑 눈에 대한 시를 올려 주셔서 엄청 배가 부른 날이에요~ㅎㅎ 시인님도 물론 눈에 대한 시를 썼겠지요? 지금은 졸려서 내일 시인님 서재에 출동할께요~^^ 감사합니다	11/24 22:34

고경애

2017-11-25 14:21

"지진 그 이후"
많이 놀라셨겠어요
늦은 인사 염치없어요
"그러나 주님!
많은 사람 안부전화
받지 않아도 좋으니
지표 뒤흔듦 막아 주소서
십자가 종탑을 보며
간절하게 두 손 모은다"
두 손을 모으는 시인님의 곁에
저도 손을 모아봅니다
겨울나기 잘 하시고
따뜻한 정 데우는 날이세요


변봉희	고경애 시인님! 저 서재에는 처음이신듯... 프사를 눌러보니 너무나 아름다우시네요~ 함께 두 손을 모아 기도해 주신다니 너무나 감사해요. 구룡포엔 과매기 축제가 한창인데 지진 휴우증으로 포항에는 장사가 안된다네요~ㅠㅠ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예쁜 마음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11/27 04:34

한기봉

2017-11-26 20:25

변봉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진 그 이후"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저녁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도 이제 한달을 남겨둔 11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도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가을이 엊그제 인가 싶더니
계절은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합니다
휴일 저녁 남은 시간도 기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열어가세요
너무 바빠서 서재에 휴일을 이용해 잠시 들러봅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드리는 점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변봉희	한기봉 시인님! 어제는 밴드, 카스에서 생일추카 받는 다고 너무나 바빴어요. 교회가기 전 까지 답글 달다가 저녁에 와서 11시 까지 답글 달고 잤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져서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강건하십시요~^^	11/27 04:38

밤의 소묘

10월의 국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	봄바람	27	변봉희	2018-03-05

31	사랑이 싹트나 봐	27	변봉희	2018-02-26

30	침묵하는 바다	32	변봉희	2018-02-19

29	아직도 봄은	41	변봉희	2018-02-12

28	유월에 핀 서리꽃	26	변봉희	2018-02-03

27	과목의 밤	28	변봉희	2018-01-22

26	아기천사 (동시)	32	변봉희	2018-01-14

25	새로운 만남	28	변봉희	2018-01-08

24	겨울이 오는 길목	32	변봉희	2018-01-01

23	그대, 눈꽃이었나	44	변봉희	2017-12-25

22	첫사랑	38	변봉희	2017-12-18

21	그대가 있어 행복했어요	38	변봉희	2017-12-09

20	사랑과 이별	38	변봉희	2017-12-05

19	밤의 소묘	42	변봉희	2017-11-27

18	지진, 그 이후	43	변봉희	2017-11-20

17	10월의 국화	43	변봉희	2017-11-13

16	구룡포 말봉제	33	변봉희	2017-11-06

15	그리움에 갈등하다	39	변봉희	2017-10-30

14	우물 안 개구리 탈출 사건	29	변봉희	2017-10-23

13	유혹일까	32	변봉희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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