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변봉희
ㆍ작성일	2018-01-08 06:12

ㆍIP: 121.xxx.136

새로운 만남

변 봉 희

어제의 숱한 언어
익지도 못한 낱말들
환상의 심연에서 잊혀지고

핏빛으로 붉게 물든 꽃송이
산고의 고통 후에
소롯이 내민 얼굴처럼

세월은
친근했던 시간은 보내버리고
낯설고 수줍은 시간을 오게 한다

태초의 색채인 양
설중매 향내를 담고...

이민숙

2018-01-08 07:48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제의 숱한 언어
익지도 못한 낱말들
환상의 심연에서 잊혀지고

핏빛으로 붉게 물든 꽃송이
산고의 고통 후에
소롯이 내민 얼굴처럼

소롯이 내민 얼굴
시인님 글 분위기가
변화된것 같아요
많이 간결 된 듯 좋은데요
진심어린 글에 다녀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변봉희	민숙 시인님! 일빠로 오셨네요~ㅎㅎ 감솨해요~ 글을 쓰다 보면, 마음껏 거침 없이 쓰고 싶을 때가 있고 또 퇴고를거치다 보면, 압축이 되더이다~^^ 고운 걸음 감사해용~^^	1/8 17:46

김동철

2018-01-08 09:06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친ㅁ을 이길 수 없듯이
진실은
침몰하지 않고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변봉희	맞아요. 아무리 칠흑 같은 어둠도 전원 스위치만 키면 환하게 밝아 오지요~^^ 어둠은절대로 빛을 이길 수 없답니다~ 고운 댓글 감솨합니다~^^	1/8 17:49

배정이

2018-01-08 13:07

`변봉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해를 어제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멋지게 계획했던 일이 힘찬 물줄기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시길
바라고 건강한 점심에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고운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ㅎㅎ~~


변봉희	선배님! 감솨합니다~^^ 벌써 새해 첫주 지난 월욜이네요~ 요즘 독감이 유행인데 독감 조심 하세요~^^*	1/8 17:53

박기만

2018-01-08 09:46

변봉희시인님
무술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소서


변봉희	박기만 시인님께서도 새해엔 소망하는 모든것 이루시길 빕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인데 감기조심 하셔용~^^	1/8 17:55

이정규

2018-01-08 19:46

변봉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방송에서 웃음이 보약이고 건강에도 좋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힘도 돈도 들지 않는데 우리는 웃음이란 보약을 날마다 잊고 사는것 같습니다.
행복한 웃음의 비결을 깨닫는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며
목젓이 보이도록 웃음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변봉희	감사합니다 선배 시인님!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 진다고 해서 많이 웃고 삽니다~^^ 행복하세요~^^	1/9 22:02

정찬열

2018-01-09 19:28

안녕하세요. 변봉희 시인님! 태초의 색채인냥
"새로운 만남 "곱게 지피신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늘 광주에는 올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쌓이고
출근길을 어지럽히는 탓에 출근길이 요란한 오전이였습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변봉희	시인님! 고생이 많으셨군요 우리 작은집이 전라도 정읍에 있어서 몇 년 전에 다니러 갔었는데 눈 정말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 차량운행에 조심 하십시요~^^	1/9 22:04

김정택

2018-01-10 15: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변봉희	정택 시인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전 요즘 퇴근해서 손주 본다고 정신이 없네요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니 차 운행하기도 힘이 드네요~~ 눈길 조심하세요~^^	1/12 13:06

경규민

2018-01-10 23:09

우리의 삶은 늘 새로운 만남이지요
설렘, 두려움, 기대가 늘 혼존, 상존하는
그런 것이 우리 삶이 아닐런지요
시인님! 날씨가 엄청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지독 해요
새해에도 만사형통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세요


변봉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댓글 너무 예뻐요 우리 인생길이 새로운 만남과 이별이 계속 반복 되는거 같아요 이별이 없음 좋겠지만요~^^ 새해엔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길 빌어 봅니다~^^	1/12 13:10

주응규

2018-01-11 13:58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변봉희	캡틴님! 어저께 내린 눈으로 차량운행엔 별 지장이 없으신지요? 오늘 뉴스에 보니 충청도에는 바다가 얼었다네요 몇년만에 몰려온 한파로 7명의 노인이 얼어서 돌아가셨다는 아픈 뉴스를 접해서 마음이 좀 많이 아프네요~ㅠㅠ 추운겨울이 되면 가난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함이 못내 아쉽네요~ 캡틴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십시요~^^	1/12 13:16

김이진

2018-01-11 23:22

핏빛으로 붉게 물든 꽃송이
산고의 고통 후에
소롯이 내민 얼굴처럼

세월은
친근했던 시간은 보내버리고
낯설고 수줍은 시간을 오게 한다

날마다 맞이하는 오늘이지만
그 색갈은 매일 매일이 다르게 다가오나 봅니다.

오늘은 무슨 색채감으로 물들일까?
생각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것을요.
새로운 만남 오늘을 사랑합니다.^^*

변봉희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밤 따뜻한 사랑이 흐르길 바랍니다.^^*


변봉희	확실히 고문님이라 수준이 다르십니다 "오늘은 무슨 색채감으로 물들일까? 생각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것을요. 새로운 만남 오늘을 사랑합니다.^^*" 댓글 너무 마음에 들어요~ㅎㅎ 전 아들이 이사를 한다고 손주를 좀 봐 달라고 해서 바쁜 일주일을 보냈답니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1/14 16:21

배영진

2018-01-14 13:32

시인님!안녕하세요!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 담긴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변봉희	배영진 시인님! 반가와요~^^ 대경지회에서 뵈었는데 또 일부러 제 서재 까지 오셨네요? 멋진글 기대할께요~ 감사해요~^^	1/14 16:23

김상훈

2018-01-14 16:10

이렇게 지독한 독감은 평생 처음입니다.
아직 성치 않은 몸이지만
결석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 짬을 내
잠시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무조건 미리 독감예방주사 맞으세요.
저도 그까짓거 하다가 걸렸습니다.
꼭 맞으세요.~~~~!!

새로운 만남,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변봉희	시인님! 감시해요~^^ 독감 걸리셨다고 하길래, 안 보이시길래 저도 겁이나서 어제 딸이랑 병원에 가서 독감 예방주사 접종하고 왔어요~ㅋ 푹~쉬시라고 몸이 데모하는 것이니 대접 잘해서 보내세요~다신 못 오게요~ㅎ 힘내세요~^^	1/14 16:26

석옥자

2018-01-14 16: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변봉희	선배 시인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래도 독감 대접 잘해서 보내셨으니 다행입니다~ 이렇게 얼굴도 뵐 수 있고요~^^ 저도 추석 때 부터 여지껏 감기 달고 살다가 지난 토요일 겨우 늦둥이 독감 예방 접종했어요~ㅠ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1/16 19:07

박외도

2018-01-14 19:32

변봉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새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변봉희	서울 쪽은 미세 먼지 땜시 아침 저녁으로 6시에서 9시까지 시내버스가 무료료 운행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시골에 살아서 , 바닷가 옆에 살아서 그나마 피해는 덜 보는거 같아요~ 시인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세요~^^	1/16 19:10

아기천사 (동시)

겨울이 오는 길목